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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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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ing 2008/02/28 14:54

정상적(?)인 방법으로 (구)아이팟터치 1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설치하기 + 애플코리아에 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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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iPod touch의 경우 조금 남나라 이야기였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하면 일단 미국의 iTunes store에 계정이 있어야 하고 또 계정을 만드는 뒷쪽 방법을 쓰더라도 마지막 결제시에 미국지역의 credit card가 있어야 하거나 또는 미국지역의 pay pal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양쪽다 그리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탈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만 그도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긴 합니다. 왠지 하드웨어를 쓰면서 업데이트때마다 마음졸이는 것도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어제 저희 팀에 tazoal님이 재미있는 포스팅을 하나 보내주셨습니다. 바로 eBay에서 iTunes Gift card를 구입하고 그 번호를 email로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포스팅이였습니다. 그 포스팅은 계정을 활성화하는 용도로 사용하셨던데... 그 돈으로 업데이트를 구매가능하지 않겠느냐라는 tazoal님의 이야기셨죠.

그래서 어제 밤에 시도를 했고 꽤 우여곡절끝에 성공했습니다. :)

일단 시도하기 위한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eBay에 계정이 있으셔야 합니다.
  • PayPal에 계정이 있으셔야 합니다.
  • iTunes에 계정이 있으셔야 합니다.
eBay의 계정은 그냥 만드시면 됩니다. PayPal의 경우 카드에서 소액을 인출하는 과정을 거쳐야 활성화되니 조금 시간이 걸려요. 그래도 있으면 eBay에서나 어디서든 물건사기가 참 편합니다. iTunes의 계정은 꼭 돈을 안들이고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하자면
  1. http://www.tunecore.com/freealbum 에 가셔서 코드를 발급받습니다.
  2. iTunes를 실행시키고 store로 가셔서 redeem을 선택! 발급받은 코드를 입력합니다.
  3. 그다음은 새로운 계정을 만들면 됩니다.
  4. 미국 주소는 아무 주소나 사용하셔도 됩니다. (전 혹시나 해서 미국 Lycos주소를 사용했습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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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 다음은 eBay에 들어가셔서 Gift card를 구매합니다. 전 $30짜리를 구매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그래이드는 $19인데 세금이 붙어서 $20으로는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Powerseller에게 구매해서 그런지 원래 빠릿빠릿하신 분이셨는지 코드가 적힌 메일을 받는데까지 약 5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참고로 $30을 Buy It Now로 구매하시게 되면 보통 $35정도 돈이 듭니다.

그 다음은 store에 들어가서 구입을 하면 되는데 어이없게도 이제 store에서는 업데이트 배너가 사라졌습니다. Apple.com에 iPod+iTunes를 통해 들어가면 구입을 할 수 없습니다. 왠지 활성화되지 않고 Buy버튼도 없고 OK버튼 뿐입니다. 아마도 지역제한같은 것을 건 모양인것 같기도 하고 얼마전처럼 어이없는 코딩실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가 하필 1.1.4 firmware업글일이기도 해서... 그렇지만 그런 것에 고통받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였던 모양입니다. 구매가능한 주소를 힘들게 알아내서 포스팅을 하신 미국 블로거가 계시더군요. 바로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구입이 가능한 페이지가 뜹니다. 아휴 힘들었다.

이제 애플코리아에게 바라는 것은....

한글입력기

그리고... iTunes Store오픈 안할 꺼라면... 왠만하면 좀 Gift Card 구매대행이라도 좀 해주셨음 한다는... 일본,미국 card만 한국에서 파셔도 꽤 원성이 잦아들지 싶습니다.

자 그럼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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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ing 2007/12/28 02:52

오늘 접한 DRM에 대한 뉴스 두가지 - 같은 시기, 다른 방향, 다른 해법

오늘 어떻게 날이 날인지 DRM에 관련된 두가지 뉴스를 접했습니다. 하나는 조금 조용하게 덮어두어 가려는 것 처럼 보이는 뉴스 하나와 이제 상황이 바뀌였다는 듯, 시대가 바뀌였다는 듯한 떠들썩한 뉴스 하나입니다.

먼저 상대적으로 조용한 뉴스는


그리고 매우 씨끄럽고 떠들썩한 뉴스 하나는
Amazon Now Selling MP3s from Warner; 2.9 Million DRM-Free Tracks Now Available

입니다.

먼저 한국의 뉴스를 조금 뜯어보면 참 답답한 맘이 듭니다만 머 대충 정리하기 위해 재판부의 말을 인용해보면....

SKT가 가장 폐쇄적인 DRM(Digital Rights Management.디지털 저작권 관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이 음악을 듣기 위해 멜론 사이트에서 컨버팅을 하거나 CD굽기를 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지만 이 같은 불편은 DRM 표준화가 의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득이한 일이고 그 불편이 현저한 이익의 침해가 되거나 부당하여 불법에까지 이른다고 보이지 않는다.

비록 SKT가 시장지배적 지위에 있어서 다른 사업체에 대하여 DRM의 상호 공용에 대하여 소극적이라고 하더라도 SKT에게 경쟁제한의 효과에 대한 의도와 목적이 있었음을 인정하기 부족하다.

SKT의 행위가 시장지배적사업자의 거래강제나 소비자의 이익저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해도 부당성을 인정할 수 없어서 시정명령 등 처분에 위법사유가 있다.

참 이해하기가 너무나도 난해한 판단입니다. 소비자는 돈을 내고 불편한데 DRM은 필요한 기술이니 머 걍 그렇게 살아야한다. 이런 요지입니다. 법원이 DRM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는 곳인지 참 의문스럽습니다.

결국 SKT의 하고자 하는 바는 자신의 단말기에 묶어두고 그 안에서 자신들만이 장사하려는 것인데 그게 DRM기술의 호환불가때문에 다 괜찮다는... 조금 (사실 전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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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드라마틱하게도 오늘 터진 Amazon의 뉴스는 정반대방향입니다.

EMI에 이어 Warner마져도 DRM을 걸지않은 mp3의 판매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판매는 아마존에서 하는 것이고 준비된 음악은 약 2백9십만곡 정도라고 합니다. 참고로 iTunes store에서는 6백만곡이 등록되어 있습니다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EMI만 DRM fre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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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어차피 돈내고 사시는 분들은 사는 것이니 그 분들의 번거로움은 줄여주자. 그럼 시장이 커지지 않을까?

한쪽은 괴롭혀서라도 막자!
한쪽은 편하게 만들어서 키우자!

나름 한국 시장이라는 것의 크기를 잘 실감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렇군요. 일단 지키셔야죠. 이런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지역적 제한도 없는 인터넷 세상이라는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 것인지는 참 모르겠습니다. 갠적으론 조만간 국내에 있는 해외 음반사들은 그냥 사무실 수준으로 더 축소되고 해외서 그냥 다운로드로 파는 세상이 곧 오지 않을까 합니다. 머 빨리 오셨음 하는 바램도 있기도 하군요. 음...

그래~ 사용자 괴롭혀서 좀 더 장사하다 접는게 편하긴 하겠지!
그래봐야 얼마 안남았다!


이런 맘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어떻게든 시장은 크고 봐야합니다. 그래야 가능성이 열리죠. 시장을 키우는게 돈있는 사람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상황은 그리 돌아가는 분위긴 아니군요. 적어도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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