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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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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10/04/28 11:53

이젠 오피셜! 안드로이드2.2부터는 어도비 플래시 기본 지원!




휴우 드디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안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두 회사 다 "이건 비밀이야"라고 말하는데 어디가서 말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머 루머가 많이 돌아서 거의 사실이겠죠?라고 말하긴 했습니다만 오피셜하고는 꽤나 차이가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 있었던 구글 엔지니어링부분 VP인 Andy Rubin님의 New York Times에서의 인터뷰에서 Android 2.2 일명 Froyo에서는 Adobe Flash를 기본지원한다고 발혔습니다. 이미 World Mobile Congress 등에서 다양한 데모를 보여줬긴 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데모는 Adobe가 "We Can Do It"이라고 말한 정도이고 지금은 "That Will be Included"이니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조금은 더 붙인다고 하면 (머 다들 짐작들 하실 부분입니다만) 들어가는 플레이어는 Flash Player 10.1버젼입니다. 시기는 미묘합니다만... 어쩜 여러분들의 생각보다는 아마도 조금은 더 빠른 시기가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손에 들려질 날도 아마도 어쩌면 생각들 하시는 것 보다는 조금은 빠르지 싶군요.






어도비입장에선 이제 드디어 그들의 친구가 누구라는 것을 오피셜하게 선언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지 싶습니다. 적어도 플래시가 갑작스럽게 모바일에서 사라지게 될 위기상황은 지나갔다고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그리고 RIM쪽 대응을 위한 작업도 마무리단계라고 들었습니다. 이제 정말 Non-Apple VS Apple의 모양세가 갖추어지는 형국입니다. (Andy님은 인터뷰중에 Apple을 북한에 비유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실질적인 문제가 해결된건 아직 아닙니다. 앞으로 나올 폰들이야 2.2대응을 준비하면 되겠습니다만 기존 폰들의 업그레이드는 모두 제조사가 하고 싶음 하는 것이라 그리 빠른 대응을 기대하긴 힘들지 싶고 2.0,2.1조차 업글시기를 못잡고 있는데 이게 공식화 되었으니 그쪽 개발팀들은 정신없이 바쁘지 싶군요. 거기다가 2.2에선 플래시가 된데라고 이야기가 퍼지면 다들 업글 안할 수 없을텐데 일부 조금 오래된 하드웨어에선 그게 가능할지도 조금 의문이고 말입니다. 중간에 끼인 안드로이드폰들은 조금 애매하지 싶습니다. 다들 소문안나기만 바라고 있을지도...

음 그리고 실질적으로 주목해야할 변화는 타블랫 시장에서 일어나지 싶습니다. 사실 핸드폰 액정에서 플래시가 도는지 안도는지는 이제 옵션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 일어설려고 하는 타블랫 시장에선 이야기가 조금 다를겁니다. Nividia의 테그라칩셋에 안드로이드2.2라... 오!!!!! 저의 게임포털인 Facebook 그리고 Zynga는 또 다른 성장동력원을 장착하게 되나요!


ps1) 아직은 조금 애매모호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이 궁금하긴 하군요. 
ps2) 어제 Adobe Executive Round Table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플랫폼 총 책임자 얼굴을 보고 이것 저것 이야기해볼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저녁식사자리에선 다른 회사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도 즐거웠네요. 왠지 다들 멋지게 사는 듯했다는...(흙흙)
ps3) AdMob 트래픽은 이제 안드로이드 전체가 아이폰보다 많더군요.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제 시작인가요?

조금은 안맞는 사진입니다만... :) 



원사이드게임은 잼없어요! 얼른 따라 붙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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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10/04/21 02:46

플래시 아니 어도비의 구세주는 누구?




약간은 자극적인 제목이죠? 하지만 지금의 플래시 아니 어도비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그리 틀린 표현이 아니지 싶습니다. 회사 자체의 현금흐름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꽤나 어려운 시절을 잘 버텨내었고 CS4제품군의 성적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습니다만 CS5가 출격준비중이고 애플사마가 김을 화악 빼버리긴 했습니다만 정말 예전 논문에서나 보던 기능들을 아주 쓸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려 탑제한 명실상부한 획을 그을 패키지로 만들어 냈습니다. (짝짝짝짝)






하지만 확실히 위기입니다. Flash Lite제품군은 유럽이나 일본쪽에선 확실히 자리를 잡았습니다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위치는 미미하다가 아니라 0%에 가깝습니다. (물론 아니라고 하겠지만 심증적인 위치는 그러합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증명한 것은 몇가지가 될 것인데 가장 중요한 단일 하드웨어 폼펙터에 단일 운영체계로 규모를 만들 수 있다는 엄청난 것도 있습니다만 어도비로는 가슴아플 일인, 적어도 모바일 단말기기에 휴대폰크기의 액정에서는 플래시가 돌던 말던 제품은 팔린다는 것도 증명을 했습니다. 절대적인 모바일 트래픽을 뽑아내는 기기가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상황이고 한술 더 떠서 거부하고 있는 상황인 것을 감안한다면 어도비의 입장에선 참으로 난감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 CS5는 등장하게 되었고 해당 건에 대해 어도비 CEO인 Shantanu Narayen님이 어제 정확하겐 그쪽 시간으론 일요일 Fox 비지니스에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물론 CEO님이야 CS5에 대한 이야기로 끌어가고 싶었겠습니다만 미디어가 그런가요. 당연히 지금의 따끈따끈 이슈인 Adobe VS Apple 그리고 모바일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했습니다. 그러곤 역시나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발언이 나왔습니다. 바로...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팜프리용 Flash 10.1은
2010년 하반기에 출시한다.



대충 흘러나왔던 이야기와 다양한 소스에서 확인되었던 상반기 런칭이 무산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7월 1일도 하반기이긴 합니다만 날짜를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7월 1일을 기대하기 보다는 12월 31일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그래도 아직 어도비에게 기회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적어도 아직 구세주의 후보가 되실 분들은 남아있고 그리고 하반기 시장의 흐름이 그리 나쁘다고만 보기엔 아직 조금은 이른 시점이지 싶습니다. 그럼 어떤게 플러스 요인일까요.






우선 시장의 흐름을 Adobe VS Apple에서 일단 Non Apple VS Apple로 돌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Non Apple쪽에서의 입장은 Apple과의 차별화포인트가 필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플래시 지원은 그다지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예전처럼 플래시 지원이 모바일, 적어도 핸드폰 크기의 디바이스에서 성공전략의 한 부분일꺼란 가정은 틀린 것이란게 증명된 상황입니다만 그래도 마케팅 포인트로써 그리 나쁘지도 않고 또 그들의 작업이 엄청 필요하다기 보다는 어도비가 열심히 하면 되는 일이니 친구관계 유지는 나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두번째 좋은 흐름은 모바일 시장의 관심이 모바일 핸드폰에서 타블랫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시장이 이동했다는 것이 아니라 관심의 이동이죠. 다 iPad덕분입니다. :) 하여간 애플이 얼마안되는 화면 사이즈에서 플래시의 효용성이란게 그다지 의미없는 것이라는 점을 증명했습니다만 조금은 더 큰 화면에서도 그게 그대로 적용될 것인지는 아직 모를 일입니다. 






세번째로 좋은 흐름이라면 소셜네트웍게임들의 득세입니다. 작년부터 벤처씬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Zynga, Playfish, Playdom, Crowdstar, Rockyou. 이 5인방은 어느 누구도 실질적으로 아이폰에 진입한 적이 없습니다. 징가의 마피아류 게임은 일단 예외로 하죠. SNG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Volume입니다. 어차피 전체 사용자중 5~6%가 지갑을 엽니다. 특정 traffic이상이 나와야 플랫폼으로 의미를 가집니다. 물론 가능성을 본다면 현재 아이폰씬에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만 네이티브 에플리케이션은 아무래도 비용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재 플래시플랫폼은 갑작스럽게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 누가머라고 해도 가장 저가에 interactive한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황홀하기 그지없는 We Rule을 보죠. 이제 다들 레벨 20이 되어 용을 득한 다음은 뭐해야하죠? 컨텐츠를 끊임없이 공급해야하는게 소셜네트웍게임입니다. 기본적인 구조가 고비용을 감당할 수 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이 흐름이 갑작스럽게 변하지 않는다면 지금 Zynga의 Farmville로 감자를 캐고있는 월 기준 8천만, 일기준 3천만의 유저들은 플래시가 필요합니다(저기 하루 한국 전체 경제활동 인구보다 많은 수가 원하는 겁니다.). 솔직히 We Rule도 재맛은 iPad에서 플래이할 때입니다. Farmville... 타블랫에서 안하고 싶을까요? :)






네번째는 가장 큰 카드인... 구글입니다. 다행히도 구글역시 애플과 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고 안드로이드라는 대적해야할 제품이 있고 요즘 분위기를 보면 구글의 On2사 인수, 유튜브, 어도비의 지원... 이 모든게 둘의 사이가 아주 가깝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적어도 두번째로 어쩜 첫번째로 큰 플랫폼이 될 안드로이드 그리고 구글과 친하다는 점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크롬은 플래시를 탑재한 상태에서 배포가 되고 있죠.  


솔직히 현재의 애플과의 관계를 잘 못풀고 있는 Adobe CEO님은 연봉삭감 정도로 끝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번에 꽤나 깍이신 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론 좀 보기만해도 친근감이 느껴질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우울한 상황만은 아닌 현재 시점에서 결국 모든 공은 다시 어도비의 손에 달렸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젼의 플래시를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나 깔끔하게 뽑아내느냐... 그리고 크롬OS기반의 타블랫에서 플래시 퍼포먼스를 얼마나 뽑아내느냐 거기에서 승부가 나지 싶습니다. 

승부가 많이 궁금하긴 합니다만 어차피 올 년말엔 어떤 형태로든 결론이 나지 싶습니다. 다들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는 상태인거죠. 어도비에겐 윈도우즈 모바일 폰 7이 12월이나 되어야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점도 꽤나 도움이 되지 싶군요. 아 또 희망적인 것은 안드로이드폰용 베타 테스트는 곧 시작할 듯한 분위기란 점입니다. 요즘 베타는 그냥 써주셔요 그런데 책임지진 않겠습니다 정도의 의미로 통용되고 있으니 볼만 하겠군요. 






ps) 인터뷰 영상입니다. :)






(달려요~ 아직 시야에서 사라지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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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9/09/18 00:57

모바일에서의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의 로드맵은?







살짝 정신을 놓고 있었던 사이에 케나다 토론토에서 FITC Mobile 2009가 있었습니다. 그 중 요즘 참 알 수 없는 어도비의 모바일 쪽 로드맵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바로 Mark Doherty의 발표

입니다.





(포스터가 너무 예뻐요 ㅠ_ㅠ)



최근 조금은 이상한 사실 나름 야심은 이해가 갑니다만 그러한 M&A를 성공시키고 이것 저것 벌리고 다니는 어도비의 향후 모바일에서의 로드맵에 대한 이야기도 거론되었습니다. 사실 이것 저것 너무 많이 벌려놓은 현 상태를 어떻게 앞으로 끌고 갈지 그리고 듣보잡이니 머니 했습니다만 어느 사이에 성큼 성장한 실버라이트 게다가 앞으로 윈도우즈 모바일 7 (멀긴 멀었습니다만) 시대에는 정말 어떻게 뒤집어 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최근 어도비의 행보는 좀 너무 조용했습니다.

음 사실 그렇게 조용했던 것은 아니구요. 역시나 뒤에서 열심히 아둥바둥 하고 있었더군요. 이 발표에서 이야기 되었던 것은 많은 부분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다들 "비밀입니다"라고 말하며 알려주는 내용들이여서 잼있는 내용이지만 공유를 못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이제 일부나마 편하게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지금 현재 상황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Lite버젼의 앞으로의 방향입니다. 윈도우즈 모바일도 그렇고 안드로이드도 그렇고 아마 곧 팜프리도 그렇게 될 것인데 스마트폰은 슬슬 조금 구형 버젼의 플래시가 그냥 깔리고 있습니다. PC와 동일하게 가는거죠. 언제 데스크탑버젼과 스마트폰 버젼이 싱크가 될지는 모를 일입니다만 점점 그 간격은 좁혀질 것입니다. 그럼 이제 Lite는? 

일단 4의 런칭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짝 알 수 없는 이름, 정확하게는 머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던 그 스마트폰 플래시는 이름은 뒤에 device를 붙이는 것으로 정리되는 모양입니다. 그러니깐 앞으로 나올 것은 Flash Lite 4 이건 Featured Phone에 탑제되겠죠. 그리고 스마트폰용은  Flash 10 for devices. 괜찮내요. 일단 스마트폰은 이제 곧 데스크탑과 버젼이 같아질 예정이군요. 그리고 이 두 버젼 모두 첫 ActionScript 3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안드로이드폰 HTC의 HERO에 탑제된 플래시 플레이어는 Flash Lite 3.1입니다.  

그리고 곧 발표될 어도비의 모바일 개발 툴인 Device Central 3에는 꽤나 요즘 방향을 잘 반영할 모양입니다. 일단 엑셀로미터 시뮬레이션 기능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GPS와 같은 것도 시뮬레이션이 된다고 합니다. 오 멋진대요. 적어도 위 두가지는 애플의 시뮬레이터보다 낫군요. 꽤나 편해질 모양입니다.






그리고 요즘 모바일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화두. 앱! 어떻게 플래시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당연 그 해답에 가장 근접한 현재 어도비가 가지고 있는 솔루션은 바로 AIR입니다. MAX에서 추가적인 내용을 공개한다고 합니다만 머 2010년에는 사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 stand-alone application을 얼마나 빨리 지원하는 가는 앞으로 큰 분수령이 되지 싶습니다. 조금은 달려주었음 좋겠군요.

SWFPack이야기도 좀 나온 모양입니다만 글쎄요. (그닥 자유도가 떨어져서 포기하고 그냥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MAX에서 공개될 모양입니다. 
그래도 좀 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군요. 보면...


스마트폰에서는 데스크탑과 동일한 경험
개발을 위한 좀 더 강력한 시뮬레이터
앱 개발을 위한 AIR의 준비


이 정도군요. 
11을 조금 뒤로 밀어버린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쫒아갈 시간은 주고 밀어내야죠. 






Flash Lite 그리고 Flash for Devices에겐 이제 앞으로 1년이 엄청나게 중요한 시기가 되지 싶습니다. 지금처럼 그냥 소소한 UI나 만들고 웹브라우징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 남느냐 아니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남느냐! 결론은 이 둘 중 하나겠죠. 지금 플래시가 가지는 장점은 아이폰을 뺀 나머지 디바이스를 다 커버할 수 있다 입니다. 단점은 지독하게 구린 퍼포먼스입니다. 그들에게 좋은 소식은 나날이 CPU가 저전력 고클럭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고 정말 회식해도 좋을만한 희소식은 윈도우즈 모바일 7의 delay겠죠. 최근 잦은 판올림과 너무 많은 영역으로의 전투 확산으로 좀 지향점을 잃어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만 이제 좀 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머 CS5가 나올려면 좀 시간이 있으니 이 황금같은 시간을 그냥 날려버리진 않겠죠! 그렇죠?

다음 주에도 아마 어도비관련한 포스팅을 한 두개정도는 하지 싶습니다. 꽤나 좋은 소식으로 말입니다. :) 그럼! 






PS) MAX일본이라도 했음 좋겠어요. 잼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아직 티셔츠도 안뜯었군요. 내일 입고 회사갈까나...
PS2) 어 일본에서 하는군요. MAX -_-; 어도비 아저씨들 전화 돌려야겠내. 알려줘야지 이런건!!!! 앗 그러고 보니 부자 N모사는 신종플루때문에 MAX USA포기라고 하셨지만... 가난한 D모사는... 가난해서 말을 못꺼내는...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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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09/08/19 19:50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른 비디오의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오옷 드디어 드리밍이 전담을 하고 있는 많은 것을 한번에 다룰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모바일 비디오입니다. 모바일 환경은 변하고 있습니다. 많은 폰들이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과 달리 넉넉한 내부 저장공간 그리고 얼마 돈 안들이고 확장이 가능한 여분의 공간들, 빨라진 네트웍, 아주 느리긴 하지만 점점 늘고 있는 베터리 시간 이 모든 것들이 모바일에서의 동영상에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모바일에 과연 동영상이 어울리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폰이라는 것은 끊임없는 외부 자극을 수용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전화도 오고 문자도 오고 그리고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뺐다가... 진득하게 가지고 노는 도구는 아니죠. 물론 국내처럼 나름 편안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장시간 움직일 때 꽤나 긴 시간이 확보가 가능합니다만 영화같은 것은 끊어봐야하고 미드도 한번에 보기엔 좀 부담스럽고 더구나 장시간 달아서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곧 전화기가 아에 꺼져버릴 것이란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런 용도로는 PMP가 더 적당하죠. 그렇죠?








또 다른 점이라고 하면 아이폰이나 구글폰 정도는 처음부터 비디오를 감안해서 작업을 했는지 오버레이라던가 서비스적인 다양한 어프로치가 가능합니다. 그 외의 폰들 정확하게는 윈도우즈 모바일의 최신 폰마져도 동영상을 서비스화 하기에는 너무나도 퍼포먼스 자체가 확보가 안됩니다. 그냥 뚝뚝 끊어지는 아무런 서비스적인 추가작업을 할 수 없는 그 플레이어 만이 유일한 해답인 것이죠. 참 어려운 이상한 UI, 그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건 아니라는 것이죠. (하핫~ 다음 Daum tv팟 아이폰용을 보면 그냥 말이 안나올겁니다. 음하하하하하)








이런 명과 암이 있는 모바일 비디오의 앞으로의 방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잘 되긴 하겠죠. 누가 잘되느냐가 중요한 점이니까요. 누굴까요? Infonetics Research에서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괜찮은(?)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모바일 비디오 폰 시장은 앞으로 4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오우 굳 뉴스입니다. 저에겐 정말 이 바닥에서 줄을 참 잘 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분석입니다. 아 그런데 양은 얼마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당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앞으로 폰사면서 동영상 재생이 버벅거리는 폰을 살 이윤 없으니까요. 그래도 수치까지 예측했으니 장하다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의미있는 이야긴 그 다음입니다.


그렇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모바일 유료 동영상 서비스는 잘 안될 것이다.


윽. 바로 머리에 떠오르는 DMB.... 그러니깐 앞으로도 잘 될리 없다는 것이죠? 이유가 멀까요? 그쪽에서 제시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디오를 지원하는 폰들은 점차 늘어날 것이다. 그렇지만 유료 동영상 서비스 가입자는 늘지 않을 것이다. 우선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않고 3G 네트웍 커버리지가 아직 수준이하이다. 거기다 비디오 요금 또한 가입자를 늘리는데는 턱없이 높다. 이러한 이유로 지지부진한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가 방송, VOD 그리고 사이드로딩을 합치기 전까지는 계속 얼마안되는 시장에 머무를 것이다.


흠냐리 조금 애매한 이유이지요? 경제적 상황이라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3G 네트웍 커버리지라는 것은 전체 시장에서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만 가봐도 참 안습이긴 하니까요. 그렇지만 적어도 국내에서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문제입니다. 방송, VOD, 사이드로딩을 합쳐야한다는 것은 역시나 당연한 해법같기도 합니다.

어쩌란 이야기일까요? 우선 인터넷 비디오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아 가장 간단한 해법은 제가 팀을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그건 말이 안되니까요.(안되는 것은 아니군요! 최후의 수단으로!!! ㅋㅋ) 일단 현실에 맞는 방법은?







우선 이통사..... 우선 그들은 앞으로 1,2년 안에는 도와줄 일은 없어보입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DMB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살려야 할테니까요. 두번째는 DMB를 하신다고 거기 집중해서인지... 국내 3G망은 대용량 데이터 통신을 받아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아마 스마트폰을 들여오면서도 가슴이 콩닥거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박나서 데이터많이 쓰면 요금받아 좋지만 망이 죽을 정도로 잘되면 안되는(다행히 음성과 데이터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 말도 안되는 데이터요금제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죠. 하여간 운신의 폭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지금 그들이 원하는 모바일 데이터 통신이라는 것은 아직도 적당히 인터넷좀 하시다가 그냥 사진이나 좀 느리지만 참아가며 올리는 정도 그 이상은 아닙니다. 엄청 우울하군요.

그래도 사용자들은 비디오를 올리고 싶어하긴 합니다. 지금까지 폰들의 우울한 사용법때문에 못올렸다고 봐도 무방할 데이터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아이폰이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되자마자 바로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양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방법이 없어서 또는 너무 어려워서 동영상을 안올렸지 올리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겠죠. 그리고 유튜브를 모바일에서 소비하는 행태도 꽤나 커졌습니다. 다른 말로 한다면 모바일에서의 사용형태에는 나름 UCC/UGC도 먹힌다는 점 그리고 그 생산처로써 모바일은 의미가 있다는 것이겠죠. 사용자는 돈을 내면서 그런 영상을 보고 싶은 것은 아니고 역시나 돈을 내면서 영상을 올리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만 말입니다.  

결국 해답은 다른 수익모델의 발굴과 사이드로딩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다른 건 해볼 수 있는게 없기도 합니다. 에혀)








모바일이 꽤나 특이하고 의미있는 광고 플랫폼이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바입니다. 모바일 앱에 있어서 현재 베너가 의미있는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만 사용자에게 반복해서 실행해야할 이유만 제시할 수 있다면 현재 모바일 광고 모델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반복 실행할 이유로 동영상 컨텐츠는 똔똔 장사를 향해서는 갈 수 있겠습니다만 돈을 벌긴 좀 힘들겠죠. 








거기에 사이드로딩같은 것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원문에서의 사이드로딩과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데스크탑의 구매시 모바일용 컨텐츠까지 같이 내려줘서 싱크시 반영되게 한다던가 모바일 앱에서는 데스크탑에서 받을 컨텐츠를 미리 정할 수 있고 그게 모르는 사이에 다운로드 되어 다음 폰 싱크시 넣어준다던가 아니면 WiFi 상황에서 앱을 실행시키면 뒤에서 열심히 받아둔다던가 하는 방법등이 있지 싶습니다. 여기에 유일한 문제점은 저작권이겠죠. 아이폰의 경우는 앱의 데이터를 약간의 해킹스러운 방법이 아니면 뽑아서 쓰긴 힘드니 저작권자와 이야기를 통해 풀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거기다가 앞의 광고모델까지 결합하여 컨텐츠를 수급하려고 하면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닌듯 합니다.

무언가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내용 그리고 그리 특이할 바는 없는 리포트입니다만 피하고 있던 고민거리를 눈앞으로 다시 옮겨줬습니다. 열심히 고민하고 있고 비지니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포털이라는 곳에 있다는 장점을 확실히 살려봐야 겠습니다(세상일이 다 그렇죠 머... 가용할 리소스가 보이면 최대한 이용하는게 핵심!).

그 처음 시작이 다다음번 아이폰용 tv팟 런칭때는 반영되게 하겠습니다. 다짐 다짐! 








ps1) 정말 늦어지고만 있는 개발이 끝난 다음번 버젼 tv팟이 아무 변화가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큰 선물 2개를 장착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셔요! 다른 다음 모바일 업글과 보조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ps2) 왜 아이폰만 집중하냐! 국내폰에도 관심을!이라고 말씀하시면 저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폰이 적당하지 않을 뿐이죠. 맘같아서는 윈모는 7이 나올 때까지 접고 싶고 안드로이드도 다음 버젼이 나올 때까지 접고 싶습니다. 팜프리는 아에 머리에서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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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9/07/31 11:42

노키아가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윈도우즈 모바일이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변수들






얼마전에 본 블로그 포스팅입니다만 제가 바라보는 관점과 시작은 같기에 그 글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하죠. 얼마전 CrunchGear에서 올라온 포스팅 "Why Nokia and Sony Ericsson are failing" 입니다. 지금 적고 있는 이 포스팅의 제목도 꽤나 공격적이지만 저 포스팅의 제목도 만만치는 않죠. 왜 그 잘 나가던 노키아가 힘들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간단한 이미지 한장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원문의 이미지는 조금 작아서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지금 소니-에릭슨이 영국에서 발매하고 있는 현역기들 전부를 모아놓은 것입니다. 70개가 조금 넘나요? 노키아는 역시 현역기가 44개입니다. 이렇게 모델이 많은게 망하는 이유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엄청난 모델 숫자를 유지한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일단 원문에서는 몇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만 가장 큰 이유로는 제품 생산에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마진폭이 크던 시장이였을 때는 저렇게 케리어의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며 폰을 마구 변형했어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지금처럼 마진이 박한 상황에서 케리어의 요구조건은 늘어나기만 하니 버티기가 힘든 상황이 오고 있다는 것이죠. 거기다가 이미 넘어간 주도권을 받아오기도 힘들고 말입니다.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를 든 것이 이렇게 폰이 많다보니 브랜드가 희석된다는 점입니다. 이 것에 대해서는 조금 논란에 여지가 있지 싶군요. 








그런데 앞으로 점점 더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요인 중에 하나는 불경기와 스마트폰의 바람이지 싶습니다. 우선 경기가 안좋다는 이야기는 예전과는 달리 폰의 교체주기가 길어진다는 뜻일 것이고 그렇다면 폰의 교체 이유를 만들어 줘야하고 그럼 스마트폰 또는 약간은 고급 필수 기능을 갖춘 피쳐폰 적어도 인터넷 서비스에 잘 묶인 그런 녀석들이 필요하지 싶은데 말입니다. 앞으로도 저렇게 많이 찍어내서야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어떤 폰에 최적화 시킨다고 하면 다음 폰은? 그 다음 폰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의 기능이라는 것은 계속 진화해 가는데 내려간 앱은 어떻게 업그래이드? 다른 폰들과의 데이터는?  물론 불경기같은 요인은 반대경우도 있습니다. 버스폰을 통신사에서 요구하니 또 스팩다운 페이스리프팅 신공으로 무한 복제. 모델이 늘고 이윤박해지는건 역시나 피하기 어렵군요. 모델당 팔리는 숫자 또한 크지 않겠죠.

하여간 모바일폰은 이미 인터넷이나 기타 서비스들과 점점 더 엮이는 부분이 많이지면서 플랫폼화 되어야 하는 길로 들어갔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이 플랫폼이라는 것과 대부분 제조사가 지금 행하고 있는 다모델과는 공존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예전에 자사 내에서만 쓰는 플랫폼이라는 의미에서는 문제없이 잘 공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장사도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얼마간은 잘 하지 싶습니다. 문제는 이게 남들에게 제공해야하는 플랫폼이라면?







플랫폼 사업이라는 것은 그렇게 속도전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닙니다. 일년에 3번씩 추가기능이 들어간 윈도우즈가 배포된다고 하면 개발자들이 따라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겠죠. 어도비의 요즘 나름 정신을 살짝 아득하게 하는 플래시 버젼 올리기 신공도 기능이야 추가될 때마다 찬사를 받을지는 몰라도 개발자들을 그냥 포기하게 만드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나름 조금은 긴 호흡이 필요한 것이죠. 








거기다가 애플의 아이팟 그리고 결정타 아이폰 이후 UX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입력방법이나 여타 사용법에 있어서도 통일이라던가 고려해야할 것들이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기능하나 더 늘면 버튼 하나 더 달고 대충 손가락으로 누르기 편한데 둔다는 것은 그냥 자기들만 그 버튼을 사용할 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플랫폼 제공자라는 생각이 있다면 그럼 안되는 것이죠. 

애플은 지금 모델이라고 해봐야 내장 메모리의 크기에 따른 구분밖에 없습니다. 아이폰이 나온지 몇년이 흘렀지만 3가지 기종뿐이고 현역기는 떨이 3G를 빼면 항상 1기 전세계 동일한 물건을 뿌리고 커스터마이징은 펌웨어에서 해줄 수 있는 아주 아주아주 작은 부분말고는 절대 없는 (중국 예외!) ... 거기다가 현역기의 현역시절은 1년은 가져가고 있는 상황! 애플이 시기를 잘 만났던건지 애플이 세상을 바꾼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타이밍도 좋았고 제품도 좋았던 것이겠죠. 





비슷한 논의를 다른 플랫폼 사업자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지 싶습니다. 윈도우즈 모바일을 한번 보죠. 





지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모바일에서 밀고 있는 현역기들입니다. 제조사들의 입장에서는 다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했습니다. 모바일 6.1또는 6.2겠죠. 음 그냥 봐도 유저들이 저 폰들을 다 같은 플랫폼으로 인식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일부 모델은 프로그램 설치도 불가능한 것들도 있으니까요. 더 큰 문제는 그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을 할 개발자들에게 과연 저 단말기들이 다 같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인식이 될까? 하는 점입니다. 

클럭수? 천차만별, 해상도? 천차만별, 입력방식? 천차만별





물론 개발자들은 다 맞출 수 있습니다. 괴로울 뿐이죠. 애플과 같이 한 선에 놓고 본다면 게임플랫폼으로 콘솔이냐? 아니면 PC냐? 딱 이 구분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일어날 일은 예상하기가 더 쉽지 않은가요? PC 페키지 시장이 점점 작아지지만 콘솔 게임 시장은 이 불경기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시장도? PC형태의 플랫폼 보다는 콘솔형태의 플랫폼을 더 선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보입니다. 당연하죠. 개발 단가가 틀린데 말입니다. 모바일에서 여타 다른 서비스와여 연동이 중요하고 그래서 앱스토어 모델이 앞으로도 잘 될 것이라고 본다면? 단말기 시장이 가는 방향은 이미 결정된 겁니다. 애플은 더 잘나갈꺼고 구글은 잘 나갈지도 모르겠고 마소는 이대로는 좀 위험하겠죠.




거기다가 앞에 이야기한 브랜드 희석이란 문제는 여기선 확연합니다. 마소폰 중에 그나마 잘 나간 폰들의 UI를 보고 있자면 이것들을 다 하나의 브랜드로 유저가 인식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그렇지만 변수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마소의 빙은 시기를 잘 맞춰 꽤나 영향을 주고 있지만 최적 시기를 놓친 윈도우즈 모바일 7이 있습니다. 7에서의 실버라이트 3 모바일의 등장은 꽤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지 싶습니다. 적어도 개발자에게는 실버라이트를 사용한다는 것은 PC시장에서 다양한 브라우저 속에 플래시를 사용한 것과 같은 역활을 해줄 것이니까요. 어도비의 AIR 모바일 버젼의 등장도 저렇게 파편화된 윈도우즈 모바일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분명 변화를 가져오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방향은 모호합니다. 마소와 애플의 중간지점에 공짜. 좋죠. 구글이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조정자 역할을 한다면 시장을 꽤나 많이 가져갈 수 있지 싶습니다.






허나 역변수도 또 하나 존재합니다. 저런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UX에 대한 문제입니다. 다양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죠. 플랫폼 사업자의 마음과 달리 제조사들은 특이한 것을 원하니까요. 소니 바이오가 먼가 하나 새로운 버튼을 꾸역꾸역 넣어온 것처럼 말입니다. 다른 해상도 남들보다 배로 빠르고 싶은 욕구, 남들과는 다른 입력방법... 결국 그걸 MS나 구글이 잘 균형을 잡아 나간다면 분명 애플보단 더 큰 시장을 얻을 것입니다. 문젠 다들 머리가 큰 친구들이라 말들을 분들이 아니라는 것이죠. 일방적으로 갈굴 입장도 안되고...

이 묘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플랫폼 제공자, 생산자, 케리어... 궁극의 승자일 수 밖에 없는 자는 플랫폼 제공자 나머지 둘은 머가 되어도 제공자보다는 한 발짝 뒤 그러니 제조사 입장에선 구글 안드로이드는 축복이지 싶습니다. 예 솔직히 케리어, 통신사가 이 변화하는 판에서 크게 먹긴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이야 큰소리 치고 있지만 말입니다. 담번이나 담담번 포스팅에서 정리할 생각입니다만 플랫폼화의 가속화라는 것은 점점 단말기가 통신사의 제어에서 벋어난다는 이야기니까요. 마치 지금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가 OS를 머라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예...이제 Fashion이기만 했던 시절은 끝나가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Fashion이면서 Platform이겠죠. 게임기처럼 말입니다. :)







Interesting 2009/07/09 02:05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구글의 한방 - 이제 OS전쟁은 다시 시작!






정말 놀랄 노자입니다. 구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크롬OS가 나올 것임을 알렸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바이긴 합니다만 그때마다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던터라 기억의 뒷편으로 사라저가는 시점에서 갑작스런 발표에 다들 당황한 분위기입니다. 테크크런치의 "구글! MS에 크롬제 핵폭탄을 투하!"라는 제목이 전혀 호들갑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찾아온 일이라 놀랍기만 합니다. 사실 오늘 이 뉴스가 나올 시점에 저희 팀은 팀행사로 용산 CGV imax관에서 트랜스포머2를 보고 나왔거든요. 집에 왔더니 어머나!


일단 알려진 사실 그리고 가장 관심있을 건부터 정리해 볼까요?

출시시기 - 2010년 하반기
대상기기 - 넷북
기반 - 크롬 웹브라우져

다음은 관심은 조금 작겠지만 알려진 사실

오픈소스 - 구글의 크롬OS는 오픈소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앞으로 해야할 많은 일들에 있어 오픈 소스 진영과 협업할 것이라는 것도 밝혔습니다. 소스공개는 빠르면 년말에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구조 - 리눅스 커널 위에서 동작하는 새로운 윈도우 시스템위에 크롬브라우져를 돌리는 형태라고 합니다. 당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방법은 현재의 웹애플리케이션 개발방식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팜프리를 연상하게 합니다만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작가능한 스팩이라는 점은 큰 차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어쩌고? - 일부 겹치는 상황입니다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야 말로 OS가 없으면 안되는 하드웨어에 밀첩하게 연관된 산물이라고 하면 크롬OS는 그와 달리 웹에 밀접하게 묶인 산물이지 싶습니다.

통신이 안되면 무용지물? - HTML5등으로 극복! 그리고  발표내용을 보면 OS는 웹이 아닌 영역도 지원하도록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금의 OS와 사용하는 면에 있어 아주 틀린 형태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럼 궁극적으로 구글이 원하는 모습은? 아마도 왜 전통적인 OS를 안 만드는가와 통하는 질문같습니다. 궁극적인 구글의 목표는 현재 OS와 같은 것이 필요없는 환경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구글이 검색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컴퓨터산업 전반이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에 묶여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향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움직일지에 따라 자신이 위협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똑똑한 그내들의 결론은 



"그럼 필요없게 만들지 뭐"




인듯 합니다. 모두 무료이니 하드웨어 업체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이고 구글 입장에서도 cash cow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만들기 위한 것은 아니니 안할 이유가 없죠.

그럼 이 상황을 지켜봐야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은 좀 어떨까요? 일단 플레이어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그리고 어도비가 있지 싶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선 지금 상황은 악몽 그 자체입니다.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그 힘은 나온지 10년이 다되가는 XP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비스타는 재앙이였고 윈도우즈 7은 위기탈출을 위해서인지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옵니다. 시장은 커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다가 OS시장에서 밀리면 진정한 그내들의 돈줄인 오피스 시장도 낙관하긴 힘들어집니다. 급격하지는 않겠지만 쓸만하면서 공짜라고 하면 위험요소임은 분명합니다. 새로운 돈줄이라고 생각한 온라인 광고업은 쉽지 않고 히든카드였던 야후인수는 결론없이 시간만 가고 검색으로 정면 승부수를 띄우긴 했습니다만 상황을 바꿀 한방과는 꽤나 거리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스마트폰 OS시장에서는 수성도 힘든 상황입니다. 



애플
은 상대적으로 느긋하지 싶습니다. 애플의 돈줄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입니다. 철저하게 하드웨어가 돈줄입니다. 그리고 넷북시장은 뛰어들지도 않았고 또 타블랫으로 뛰어든다고 해도 기존의 넷북과는 다른 어떤 것이 될 확율이 큽니다. 정말 커다란 아이팟,아이폰이 가능성이 있어보이구요. 충분히 공존가능한 그림을 그리지 싶습니다. 머 윗사람을 공유하는 사이이니 알아서들 이야기 잘 하고 계시겠죠. 음 그리고 애플의 소프트웨어들은 사실 다른 OS에서 경쟁할만한 상대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정말 별 영향이 없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맥북프로 -회사/집 or 맥타블랫-이동 or 구글넷북-조금 장거리 이동) + 아이폰 + 킨들 머 이런 형태가 되지 싶습니다. :) 핸드폰이라도 사라져주니 반가울 뿐이라는 



어도비
는 사실 조금은 아쉽지 싶습니다. 어도비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구글의 크롬OS같은 것을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모양세입니다. 플래시, 에어를 어떻게 잘 키워보면 그런 상황으로 갈 수도 있지싶고 platform이란 표현을 쓰고 있긴 합니다만 조금 더 극단으로 민다면 OS가 되는 것이겠죠. (또 그런 논의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적자원부터 돈까지 좀 밀리는 편이니 지금까지 하고 있는 모든 OS를 한번에 지원하는 platform!이란 전략을 계속 사용하지 싶습니다. 머 HTML5, CSS등 대체가능한 물건들이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고 또 그러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위험요소임은 틀림없습니다. 거기다가 요즘 가장 큰 문제는 든든한 아군이 없어보인다는 점입니다. 머랄까...지금 형국은 어도비는... 시간지나 돌아보니 홀로 서있다. 딱 이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추가) 파트너가 발표되었습니다.





역시나 파트너들을 보면 방향이 좀 나옵니다. 넷북1,2위 업체는 모두 참가했습니다. Acer / Asus 그리고 조금은 비지니스틱한 넷북인 HP / Lenovo도 들어있습니다. 칩메이커는 freescale / Texas Instruments / Qualcomm 그리고 어도비 역시 공생관계로 들어가겠내요. 미디어 플레이어 자리정도는 어도비가 가져갈 수 있지 싶습니다. 음 결국 그럼 의문은 왜 Intel이 없는가? 정도이지 싶습니다. 누가 연락을 안한걸까요?


하여간 내년 년말 출시라고는 합니다만 소스가 공개되는 순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사용하면 되는 것이니 실질적으로 년말이라고 봐도 되지 싶습니다. 명분도 실리도 잃지 않는 구글의 움직임에 찬사를!!!!








ps1) 우리는? 머 크롬엔 이미 맞추어 잘 작업하고 있으니 일단 환영!
ps2) 그러고 보니 정말 전통적인 데스크탑 앱 개발자들은 이제 다들 게임개발자로 가던가 아니면 웹개발자가 되야겠군요. 이런 움직임이 가속화된다면 말입니다. 플래시 개발자와 같은 RIA쪽은 날개를 단게 아닐까 싶군요. (해보면 사상과 태도에 대한 문제가 있어 금방 배우지 싶어도 쉽지 않습니다. 흘)
ps3) 씁쓸함! 구글의 양적 질적으로 압도적인 인력을 가지고 정통 OS도 아닌 웹 OS를 만드는데도 또 컴포넌트는 이미 구현해 두었고 이제 조립과 다듬기에 들어가는 상황에 출시가 1년 반 이후인데 뚝딱 OS를 만들어넨 거기다가 하위호완성까지 구현한 거기다가 오픈소스를 사용했을게 뻔하나 소스도 공개안할 것으로 보이는 모회사가 머리에 뱅뱅돕니다. 정말 위대한 정도를 넘어선.... (타임머신 기능까지! 큭)


하여간 







곧 후폭풍이 올껍니다. 
많은 분들이 울고 웃겠군요.
참고로 전 즐겁습니다. :)

아 ps4) 마소의 다음주 발표를 대비한 물타기란 소문이 있습니다. 머 정말이라면 더 잼있어 지는 상황입니다 무얼 내놓을 심산이였는지.... 마소 센스가 빤한 탓에 두근거림은 없습니다. 하핫



Working 2008/10/01 20:04

제 모바일 비전이 궁금하셔요?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8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놀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절 잘 아시는 분들도 놀라실 것이고 절 모르는 분들도 놀라시지 싶습니다. :) 아...먼저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제 신상에 변화는 (아직!) 없습니다." 넵! 그럼요. 요즘 동영상쪽에 관련 포스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내일 또는 다음주 초엔 잼있는 포스팅을 하게되지 싶습니다. ㅋㅋㅋ 아 넵! 여전히 다음의 동영상 개발팀의 팀장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더욱이나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지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음의 모바일 TFT에는 이미 엄청나게 멋진 팀장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님 저 밥사주셔요.) 그런데... 저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8이라는 모바일 컨퍼런스에 왜! 드리밍이 등장하느냐!





당연!




-_-b 대타입니다.

대타죠. 대타 마져요. 대타입니다. 어흑!
우주님이 하필 그때 잠시 출타중이셔서요. 그럼 왜 그 팀안에서 해결하지 않고 제가 하느냐? 어쩜 친분? ㅋㅋ 그건 아닙니다. 제가 현재 열심히 짬짬이 하는 프로젝트가 모바일에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또 나름 UI가! 좀! (농담입니다.)

하여간 이런 저런 이유로 제가 그 자리에서 약 50분간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발표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픈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서비스 사업자의 기회





현재 많은 논의들이 개발자 개개인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케리어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존 웹서비스 사업자의 입장에 대한 이야기가 작은 편입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런 방향으로 주제가 잡혔습니다. (역시나 또 오픈...ㅋㅋ) 그렇지만 목차를 보시면!

오픈 모바일 플랫폼
- 지금까지 플랫폼들의 문제
-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주는 의미
- 오픈 모바일 플랫폼의 등장
- Web App? Native App? Widget?
서비스 사업자들의 주목할 만한 대응
서비스 사업자들의 BM
다음의 전략

머 이렇습니다.
서비스 사업자들의 BM같은 경우 별로 길게 할 말도 없고 주로 앞과 뒤에 집중해서 발표를 하게 되지 싶습니다. 현재 국내의 상황에서부터 아이폰, 안드로이드까지 다루게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나름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다음의 모바일 전략과 그리고 그 현재 개발상황까지 보실 수 있는 자리가 되지 싶습니다. 데모보다는 동영상이겠지만 실재 작동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 물론 그 중 하나가 제가 하고 있는 일이구요.

다음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겠지만 앞단에서 제가 보는 모바일 시장에 대한 관점 그리고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도 꽤 많을 겁니다. 이미 대타인데 나간 김에 하고 싶은 이야긴 하고 들어와야죠. ㅋㅋㅋ


(벌써 1년이 다된건가요? ㅎㅎ)

그리고 저 발표 시점 이후가 제 블로그에서 제가 하는 일에 대한 블로깅을 시작하는 시작점이 되지 싶습니다. 네! 바로 PR이 시작되는 시점이지요.

많이들 와주셔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발표하는 시점을 보시면 딱 감이 오실텐데요.


넵....
소박한 마음을 가지고 소박하게 발표하렵니다. :)
KT도 버거운데 구글이라니... 어흑 (그렇게 따지면 위에 pitch hitter사진과 경우는 영 안맞긴 하군요. ㅎㅎ)

하여간 그 날은 근처에서 커피나 마시면서 희희낙낙할 생각이니 (윽! 팀원님들 눈감아 주셔요.) 혹시 이야기나 하며 노닥거릴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셔요.

참...
그리고 다음날... 다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가 있습니다. 생각해둔 스토리라인은 그쪽이 훨씬 잼있는데 말입니다. 아 그리고 발표 스타일은... 제가 극강 이미지 지상주의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셔서 이미 아시겠지만... 다른 말로 한다면 배포자료 자체는 사진집에 가까울 겁니다. :) 혹시 좀 다뤄주었음 하는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방명록 다 환영입니다.

참 가장 빠른 연락은 역시나 MSN입니다. dreaming 골뱅이 orgio.net 입니다. :)



Learning 2008/09/25 04:44

구글 안드로이드폰 G1-지나치게 열려있고/생각보다 닫혀있고/완벽하지도 않은...



두번 연달아 구글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과 비슷한 포스팅도 많이 발견하였고 또 뒷받침을 해줄만한 근거들도 많이 나왔더군요. 안그래도 다음 수익모델이 무엇인지 성장을 무엇으로 견인할 것인지에 대한 공격을 계속 받고 있던 Google의 다음 가장 큰 행보였기 때문에도 그렇고 또 Apple의 iPhone에 대한 진정한 대항마의 등장을 기다렸기 때문에도 그렇습니다.




iPhone역시 출시전후로 거품이라는 이야기부터 실망이다라는 이야기도 참 많았었습니다. 처음은 왜 3G가 아니냐, 베터리는 왜 조루냐였고 2세대에는 주로 spec이 왜 이 모양이냐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안빠르다는 이야기도 참 많았었습니다. 대부분 찻잔속의 폭풍으로 지나갔습니다만 이번 Google의 첫 폰 G1은 그것보다는 조금은 더 심각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들이 현실화되어 간다고나 할까요.


먼저 지나치게 열려있다는 점입니다.



여러 곳에서 지적을 받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원래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운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바로...

많은 기능을 Google OS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작은 어플들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여지를 준 것이고, 그 부분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정도가 조금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적인 예가 바로 video playback기능입니다. 어엇 YouTube가 있던데? 예 YouTube가 있습니다. 그게 다 입니다. 기본적인 미디어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YouTube의 동영상마저도 무지 품질이 않좋습니다. Qualcomm의 video accelerator가 나오게 되면 나아질 것이라고 합니다만... 

그럼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이런 것입니다. 

지금 G1을 사서 집에 가져오시면 영화를 폰에 저장해서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미디어 플레이어는 SDK를 가지고 누군가가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또 다른 우울함이 G1에는 있는데 내장 메모리가 달랑 1G입니다. 그리고 8G까지 확장은 가능합니다만 추가구매를 해야하는 것이죠. (미국에서는 $50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MS Office에 대한 지원도 최소한도만 지원합니다. 일부 읽기기능만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죠. 추가 기능이나 지원은 역시나 개발자들이 해결해주기를 바래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풀 QWERTY 키보드를 장착했다고는 합니다만 정말 Touch로 입력할 일이 없나요? 간단한 단어니 키입력은 터치로 하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의 입력기 역시 개발자들이 해결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 이미 이야기가 나온 것처럼 desktop과의 sync프로그램은 전혀 없습니다. Google에 대한 무한 신뢰, 즉 자신의 정보를 거기에 쌓아두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지 않을 경우에는 참 난감해집니다. 물론 SDK를 가지고 개발자들이 나선다면 해결이야 가능합니다.




일단 이 정도로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보죠. 열여있다고 말하기보단 구멍에 가까운 상황이지만 또 나름 많은 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부분 닫혀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VOIP어플 같은 경우는 일지감치 금지되어있습니다. 머 이건 물론 T-Mobile의 결정입니다만... 물론 애플도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다들 왠지 Google이 하니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죠. 그리고 미국은 특히나 그렇지 않은데 일반 해드폰을 사용할 수 없게 한 부분도 좀 이상한 부분입니다. 얇게 만든다고 그랬다고 보기엔 너무 두껍죠,


거기다가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일단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스크린 자체가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으니 지원할 수 없다가 맞겠습니다. long click이라던가 여러가지 페턴을 보여주며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이미 말이 많더군요. 디자인 자체도 Wow와는 거리가 먼 오래전 봐온 sidekick의 피가 흐름을 정말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전 Google Mobile의 Product Marketing Manager였던 Ulf Washbusch에 의하면 지금 디자인은 2년전에 나온 디자인 그대로라고 합니다. 지금 구입하시면 2년전 디자인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죠. 아 물론 소프트웨어는 많이 바뀌였겠지만 말입니다. 아 COOL하지 않아라!!!


ㅋㅋㅋ 물론 제가 Apple 오타쿠에 가깝습니다만.. (iPod만 6개가 넘으니 오타쿠라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위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원래 저럴 수 밖에 없었다!


입니다. 애플은 SW회사이기 이전에 HW회사입니다. 둘 다 잘하는 회사이고 H/W에 S/W를 맞추기도 SW에 HW를 맞추기도 합니다. 모바일에서 그 장점이 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만들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HW에 그 가능성을 최고로 뽑아낼 수 있는 S/W를 얻혀서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구글은? SW회사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폰 회사를 잡아서 동맹관계를 형성한 것이 아니라 누구든 상황만 맞으면 license를 해주고 구글 딱지를 뒤에 붙여서 발매를 하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Apple은 SW에 HW를 맞추는 것도 가능하지만
Google은 HW에 SW를 맞춰야만 합니다.

그것도 여러 회사를 상대를 하자면 위에 말이 바뀌여야 겠죠.

Google은 자신들이 정한 남들이 인정할만한 min HW에 SW를 맞춰야 합니다.

멀티터치가 아닐 수도 있고, 키보드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액정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고, 베터리가 오래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이런 수많은 변수를 다들 만족시킬려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은

최소한에 맞춘다. 

그러니 개발자들에게 많은 부분을 넘겨야합니다. 알아서 해주셔요~

물론 욱박질려 자신들이 정한 나름 굉장한 min에 맞추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폰업체들이 그렇게 갈굼당하면서까지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그런 궁한 상황은 아니죠.  나름 식구도 많고 돈도 잘 버는 회사들이요.

머 그럼 이럴 수야 있겠습니다. 이게 첫 구글 폰이고 앞으로 폰들이 쏟아질 터인데...너무 앞서나가는 것이 아니냐? 실재로 어제 행사 이후 이야기에서 그런 말들이 오고 갔다고 합니다. 다음 폰은 멀티터치가 되는 폰도 있다라던가 다음 폰은 내장 메모리가 큰 녀석들도 있다던가 그런 이야기들 말입니다.

그런데 전 이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Platform 장사가 아니죠.

예를 들어보죠. 다 같은 구글 폰인데 하나는 멀티터치로 서핑이 가능하고 하나는 지원이 안되고, 하나는 1시간 이상되는 동영상을 끊임없이 보는데 하나는 동영상 플레이 품질이 구닥다리고, 하나는 MS 오피스 제품을 지원하는데 하나는 지원하지 않고. 하나는 저장공간이 1G이고 하나는 저장공간이 8기가이고... 그럼 어플개발자는 어디에 맞춰야 하나요? 새로운 강한 폰에 맞춰야 하나요? 아님 구닥다리에 맞춰야 하나요? 구닥다리에 맞추면 강한 폰은 살 필요가 없죠. 

Platform이란게 정말 위력을 가지려면 역시나 중요한 것은 같은 경험을 줘야한다는 것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규모입니다.




이후 구글폰이라는 것이 하나의 시장이 아니라 조각조각 폰단위로 난다고 하면 절대 규모를 만들지는 못하겠죠. 그럼 어플 시장이 생각만큼 커질까요? 그리고 지금 가장 모바일에서 큰 문제는 규모가 되는  단일 platform의 부제인데... 구글 안드로이드가 그것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고 하면 왜 존재해야하죠?





Apple이 iPod로 지금까지 끌어오면서 한 일이라곤 사실 겉모습 바꾼거 말고는 용량신공말고는 딱히 한 일도 없습니다. iPhone도 비슷한 길을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intendo가 DS에서 DS Lite로 가면서 한 일이라고 해봐야 눈에 띄는 것은 크기 조정입니다.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앞으로도 그러하겠죠. Platform을 만드는 것도 힘들지만 그 이후는 한 동안은 SW로 버텨야 합니다. iPhone이 보여준 것 중 가장 큰 것은 기존의 3개월 term의 fashion에 해당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 phone시장에서도 platform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가장 크다고 전 봅니다.


구글은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머리에선 잘 떠오르진 않습니다만 다행인건 제가 고민할 문젠 아니란거죠. ㅋㅋㅋ (안그래도 잘나가는 넘을 왜...) 그러고 보니 제 문제도 아닌데 왜 이리 버닝해서 연달아 포스팅을 하는건지...ㅋㅋ

아! 전 시장방향을 확인해야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 





Learning 2008/09/24 02:52

드디어 첫 구글 안드로이드폰 G1 발표! 여러분의 예상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론 사전 조사에 의하면 그런 사람이 대다수는 아닌 것 같지만 구글 안드로이드가 지금 이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이트들이 live blogging을 하고 있군요. 저도 engadget등 몇군대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실기의 사진과 spec들이 노출되어버린 상황입니다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구글의 어플들의 동작화면들이 노출된 것은 본적이 없어서 매우 궁금했습니다. 지금 하나하나 해소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행사가 마치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질문들이 많은데요. 당연하겠지만...) 오 방금 행사가 마쳤습니다. 10시 30분부터 11시 16분까지... 46분 짧은 시간동안 진행되었군요. 그럼 지금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첫 Android platform을 사용한 phone이 런칭되었습니다. 바로 HTC의 G-1입니다. 현재 HTC에 홈페이지 대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옆에 슬로건 Funner, Smarter, Connecteder는 iPhone에 대한 은근슬적 도발이군요. 조금 유치하긴 합니다만 :) 나름 잼있습니다. 일단 누출된 화면과 완전 동일합니다. 그럼 오늘 발표전에 유출된 스샷입니다.


그리고 현재 탑에 붙어있는 promo clip입니다.



아직 홈페이지의 많은 부분이 dead link입니다만.. ^^;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3.2-inch TFT-LCD, HVGA (320 X 480 pixel)
  • 5-row QWERTY keyboard
  • One-click Google Search
  • Customizable Home screen with instant Email, text message and IM notifications
  • Instant access to Google services (Gmail, YouTube, Maps, Google Talk, Calendar)
  • High-speed 3.5G network connection / Wi-Fi
  • Android Market
  • 3.2 megapixel color camera
  • microSD™ (SD 2.0 compatible) expansion slot

기존 iPhone대비 사람들이 열광할 부분은 QWERTY 키보드와 외장메모리 지원이겠습니다.
그리고 상세한 사진 6장을 올려두었군요.








iPhone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인 베터리 교환에 대해서는 좀 알 수 없군요. 그리고 iPhone쪽의 다양한 서드파티를 먹여살리고 있는 dock port같은 것이 보이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android란게 그런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engadget에서는 실재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반응은 스파이샷과 동일하지만 생각보다 얇고 생각보다 작다입니다.










그리고 t-mobile에는 링크가 안걸려있지만 구글 모바일에는 링크가 걸려있군요. 공식홈페이지는 바로 여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promo clip은 G1이 제공하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군요. 물론 애플에 비해서는 조금 촌스럽긴 합니다만 :)






그리고 구글친구가 이야기하는 Android입니다.






역시나 너무나 궁금해할 UI에 대한 것입니다. 몇가지 강하게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 있긴 합니다만... 보고 판단하는게 좋겠죠?



슬슬 이제 궁금한건 가격이겠죠?

2년 약정에 $179
인터넷으로 당장 주문가능
shipping은 10월 22일

이제 더더욱 궁금해 지는 것은 바로 요금제

두가지 요금제
무한 데이터 / 제한 메세지 - $25
무한 데이터 / 무한 메세지 - $35

오! 2인자 다운 강력한 요금제인가요? :)

이제 더더더욱 궁금해 지는 것은 바로 세계정복스케줄

11월에 영국상륙
2009년에 유럽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G1의 세계정복스케줄이지 안드로이드의 세계정복스케줄은 아니니까요.

Q&A에서 나온 알짜답만 좀 뽑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MS 오피스 지원 - word/pdf/excel을 읽을 수 있슴. 추가 기능은 개발자들에게 기대하시길
  • Sim-lock - T-mobile!
  • Push 서비스 - Gmail이 Push
  • Desktop syncing - 없음
  • 3G 말고는? - 아마도
  • 브라우저는? - 예상대로 Chrome Lite
  • Gmail client 기능은? - 대답을 회피하는 듯한 분위기였다고 함
  • Skype! - No

빠진것이 있군요. 애플 app store에 대한 대답? 바로


Android Market

가격체계 이야기나 그런 것들이 자세하게 다루어지진 않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iTunes에 대한 대답은 Amazon MP3였습니다.


지금 iTunes가 분명 시장지배자이긴 합니다만... amazon도 꽤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대로 안드로이드에 찰싹 붙었으니 이 싸움도 꽤 잼있겠습니다. 폰의 보급율에 따라 음원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발표회 중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물론 Android였겠지만 1등을 다툰 단어는 바로

OPEN



입니다. 애플과의 각을 세우기 위해서인지 필요이상 강조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모든 것들에 대한 지칭이 거의 Open-XXX식이였던 모양이니까요.


결국 수많은 블로그에서 이야기가 되었고 또 아이폰 못지않게 잘될꺼다 아니다 말도 많았던 안드로이드 그리고 첫 폰이 공개되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어찌되었든 모든 고객에 대한 정보, 주소록은 구글로 올라가게 되어있고 그 주된 위치가 desktop도 phone도 아닌 구글의 스토리지로 보입니다. 게다가 desktop sync프로그램도 없으니 싱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구글의 웹서비스와의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화면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default app의 무서움은 대단할 터인데 지금 생긴 모양세는 MS가 윈도우팔때랑 별로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애플이 아주 열린 자세라는 것은 아닙니다. 애플은 대놓고 닫힌 자세이죠. 당연 열려있다고 말도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Open이란 단어를 저렇게 많이 나열한 것 치고는 매우 닫힌 모양세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좀 생각해보면 이통사가 보기에는 애플보다 더 한 XX라고 보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폰에 들어있는 정보는 다 빼가는 것이고 그게 default니까요. (애플 진골 오타쿠 유저 판단 기준인 MobileMe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ㅎㅎ)

어찌되었든 웹서비스하는 여러 업체들로써도 좀 고민스럽지 싶습니다. 사실 애플같은 경우는 웹서비스와 충돌이 있진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애플은 iTunes store랑 App Store빼고 나면 웹에서 머 경쟁력있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구글이나 야후나 심지어 MS도 낄만한 시장이란 느낌을 줍니다. 쩝 그런데 이 웹서비스 절대 강자님이 폰에서 열린 듯한 철옹성을 지으려한다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드는군요. 이거 같이 껴야하는 건지....(하긴 다 자기 잘되자고 하는 것인데...) 아 정확하게는 웹서비스중 서치 강자님이 나머지도 끌어올릴려고 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하드웨어에서의 와우!는 그다지입니다. 

아주 구글스럽다고 해야할까요? 실용적이고 간단하지만 와! 탄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흐음 그리고 platform의 성격을 잘 가져가려면 이후 다른 업체들의 폰도 저 스펙에서 크게 다르지는 못할건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용성으로 따진다면 Blackberry가 짱이죠. 하여간....

개인적으로는.... -_-;

오늘 조금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마치...



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아 참 그리고 오늘의 나름 대박사건...

아마도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였겠습니만...마지막에 헐래벌떡 구글의 두 해드 Larry Page, Sergey Brin이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정말 그렇게 보이고 싶었는지...





요렇게 등장하셔서... Sergey가 eco-system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젠....

marketplace를 App Store라고 하셨더군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심한 저라면 꽤 오래 머리에 남아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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