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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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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9/04/23 20:17

새로운 아이팟 셔플 유저 인터페이스는 무엇을 위한 걸까요?






아이팟 셔플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조금 쓰고 싶었던 글이였는데 마침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에서도 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서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바로 유저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음... 제 블로그는 점점 더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군요. 주제도 없고 방향도 없고... 흙) 



하여간
이번의 아이팟 셔플의 핵심은 단연 







이야기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더욱 더 놀라웠던 것은 정말 군살을 다 빼버린 미끈한 외모 그리고 거기에 딸린 새로운 리모콘입니다. 나오자 마자 다른 이어폰은! 이라면서 원성을 끌어냈던 그 리모콘 말입니다.






너무나도 미끈하긴 합니다만 사실 사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해하긴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예전 제가 고등학교때나 들고 다니던 것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정확하게는 90년 초반이겠군요. 파나소닉으로 기억합니다. 볼륨휠과 다른 메이커와 다르게 버튼 한개만 달랑 있던 리모트 콘트롤을 썼던... 

그때 피곤함은... 살짝 기능을 다 쓰기엔 좀 외울 것들이 많더군요. 길게 누르기, 짤게 누르기가 다였습니다만 말입니다. 이번 셔플을 보면....






좀 어렵죠? 
조금(사실 상당히 난해한) 이해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입니다. 기존의 애플이 아무리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했다고 하지만 사용하기 위해 매뉴얼이 필요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셔플의 인터페이스는 매뉴얼이 없으면 플래이와 스탑은 하겠지만... 빨리 감기, 뒤로 감기는 글쌔요... 가능할까요?

이걸 정말 간결하게 비판한 포스팅이 User Centered에 올라왔습니다. 저처럼 살짝 낚는 제목이 아닌 멋진 재목으로 말입니다.


Simple for humans,
not manufacturing


여전히 간결하고 멋지고 매력적인 인터페이스지만 역시나 그것도 user interface여야 한다는 것이겠죠. 지난 번의 디자인에서 한걸음 더 컨셉에 맞춰 앞으로 나갔지만 비판의 요지는 유저 보다 컨셉이 더 앞에 있다는 것 입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분명 멋진 아이디어이긴 한데 좀 아쉽죠. 너무 빼버린... 컨샙에 살짝 매몰된... 역시 애플 답지 않아요. 하긴 항상 감동스런 인터페이스만 보여준다면 그게 더 이상하긴 하죠. 안그런가요? :)

유저 인터페이스에 있어 대가이신 Donal A Norman의 포스팅을 조금 긁어오면 :)



One of the most difficult things in design is to make things simple. 
It requires focus, dedication, and a clear goal. It means eliminating needless features, using dedicated controls rather than multipurpose, modal, complex menu-driven ones
and it requires the development of a clear conceptual model carried throughout all aspects of th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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