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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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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10/05/20 16:53

인터넷 비디오 코덱 전쟁은 이제 3차전으로 (구글파이팅!)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이 생겼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수많은 결정들이 연기되고 있었는데 이제 모든게 명확해졌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구글 I/O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조연설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다들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플래시 그리고 On2 VP8의 오픈소스는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들 예상하고 있었고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물론 오늘 발표중에 가장 놀라운 것은 크롬앱스토어입니다만... 현재 업무와 가장 유관한 부분은 VP8이군요.


이번 결정은 여러가지 큰 여파를 끼칠 것이라고 봅니다. 다들 H.264의 득세를 점첬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흐름에 어느 정도 제동이 걸리는 상태이고 또 그 제동을 건 상대가 구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 비디오의 절대강자인 유튜브의 소유자이니 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구글이 마음을 먹으면 현재 표준이라는 것은 쉽게 정할 수 있는 상태이고 그 시점에 밀고 나온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인터넷 비디오 코덱의 첫번째 정리는 어도비 플래시가 On2 VP6와 H.263을 제공한 시점으로 봐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모든 브라우저 그리고 모든 운영체계를 지원하는 환경에서 두 비디오 코덱을 지원하고 그와 비슷한 시점에서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유튜브가 런칭하였고 그들의 약진을 통해 빠르게 정리되어 갔습니다. 저도 다음의 동영상 플랫폼을 디자인할 때 비용, 차별화 그리고 퀄리티를 가지고 On2 VP6 코덱을 선정하였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정리는 역시나 애플이 아이폰에서 H.264를 지원하는 것으로 정리하였고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이 보급이 되면서 이제 웹과 모바일 모두를 지원하기 용이한 H.264가 대세론을 형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어도비 플래시가 시류에 따라 On2사의 차세대 코덱인 VP8이 아닌 H.264코덱을 추가로 탑제하기로 함에 따라 판이 다시 정리되어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 세번째 정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구글에 의해서이죠. 크롬과 파이어폭스 그리고 오페라 등등의 지원을 받을 새로운 오픈 동영상 파일포멧 WebM을 런칭하였고 그리고 그 하부 비디오 코덱으로 VP8을 선정 그리고 BSD 스타일의 라이센스를 채택한 것입니다. 그러니깐 소유주는 구글입니다만 사용에 있어 수정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구글에 줘야하는 돈은 없는 형태인 것이죠. 오늘 바로 유튜브를 통해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연 구글은 HTML5규격에 넣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애플이야 아직 어떤 입장을 밝히진 않았습니다만 어도비는 빠르게 차기버젼 플래시에 VP8을 탑제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살짝 조커같은 입장이 되었습니다만 역시나 IE9에 넣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파다하게 돌고 있습니다. 결국 H.264가 시장을 평정할 것만 같았던 분위기는 오늘 아침 발표로 인해 다 모를 일로 변해버렸습니다. 솔직히 전 VP8이 득세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래 서포터들을 보시죠. 성공못할까요?



사실 현재 구글이 발표한 WebM의 아군이 아닌 불확실한 존제는 애플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하드웨어적인 지원의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건 크게 문제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라는 것이 결국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이야기이고 지금도 최적의 경험을 주기 위해서는 대부분 각각의 하드웨어 그리고 그 스크린의 해상도에 따른 처리는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H.264를 쓴다고 해서 달라지는게 아니죠. 단일 디바이스로 아무리 많아봐야 PC와 나머지 노트북을 합친 수를 커버할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그 정도의 추가 작업이라는 것은 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거기다가 MPEG LA로 대표되는 로열티 등의 비용 문제도 있습니다. 물론 한시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는 안받겠다고 했습니다만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폭탄을 안고 가는 것보다야 당연 구글의 모든 것이 공짜라는 솔루션을 안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여기에 구글과 어도비 연합에 의해 한두달 사이 대부분의 컴퓨터환경들이 WebM, On2 VP8을 지원하는 환경으로 바뀔껍니다. 플래시에 탑제되는 순간 전파속도는 2달이면 충분하고 대부분을 커버합니다. 요즘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지요.






이 시점에서 리스크라는 것은 아주 단순합니다. 코덱에 있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바로 특허에 대한 법적분쟁인데요. 이 부분도 사실은 리스크가 아닙니다. 왜냐면 주체가 구글이니까요. 특허로 누를 수 있는 조직이라는 것은 크기가 그리 크지않고 돈에 여유가 없는 곳들입니다. 쌓아둔 현금과 시장의 지배력을 생각할 때 법적분쟁으로 간다면 시간끌기로 갈 것이 뻔하니 말입니다. 또 그 MPEG제단의 구성원들이 구글과 분쟁으로 가는걸 받아들일지도 의문이군요. 그들의 폰에서 유튜브 고화질 동영상들이 지원되지 않는다면? 그들의 노트북에서 유튜브가 잘 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면? 


지금 이 상황은 On2가 흡수될 때 이미 예견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애플과 어도비의 신경전이 더 재미있는 형국을 만든 것이죠. 오늘 아침 구글이 우리에게 준 사인은 구글과 어도비는 인터넷 비디오 시장에서 같이 간다는 클리어한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있으니 애플이 카드를 받을지 말지 다시 한번 푸시를 한 것으로 보면 되지 싶군요. 일단 SDK받아서 준비에 들어가겠습니다. :) 코덱업체들이야 정말 억울하고 법정으로 가자고 하겠습니다만 머 세상은 그런거죠. 위기는 갑자기 엉뚱한 곳에서 오는겁니다. 그리고 덩치라는 것은 쓰기위해서 키우는 것이니까요. 

일단 저희는 여름에 많이 바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기 위의 파트너사들 중 아는 곳이 꽤 되는군요. 미팅 신청을 해야겠어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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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08/05/29 04:12

Flash Video Codec 전쟁은 아직 끝이 아니다! On2 VP6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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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Flash Video Codec의 1차 전쟁은 참 싱겁게 끝이 났었습니다. 대부분 VP6 codec을 구매하면서 말입니다. 좀 쑥쓰럽기도 하고 그 전쟁에서 나름 큰 플레이어 중 하나였다고 생각되는 저로써는 생각대로 풀려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이미 꽤 지난 일이였고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아 그리고 제가 발표를 할때도 몇번 거론된 것이기도 합니다. 다음에서 동영상을 시작할 때 저랑 타조알님 그리고 헉, 세명이서 프로토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했던 것은 어떤 기술을 사용할까 였습니다. YouTube처럼 Flash를? 아니면 한국 정서에 맞는 Windows기반? 여러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서 Flash로 밀어붙였고 또 먹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고민이 codec인데... 그땐 쉽게 오픈소스로 가느냐 아니면 on2사의 vp6를 구입하느냐 였습니다. 한국에 지사도 없을때 바로 미국으로 메일 넣고 전화통화 시도! 그리고 한국에 지사가 생겼고 그 후 일사천리로 몇달사이에 진도를 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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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다음이 필요했던건 두가지였습니다.

차별화
진입장벽

나름 고화질로 무장을 하는 것으로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그리고 첫 고객 프리미엄을 누리면서 다른 후발 업체들 또는 기존 업체들에게 장벽을 치는 것이였습니다. 따라오기위해 돈을 쓰는 것도 그쪽에는 부담이고 그렇다고 안따라 오기에도 애매모호한... (다음은 linux버젼의 on2 flix engine의 세계 첫 고객입니다. ㅋㅋ)

나름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꽤 잘 먹힌 전략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네이버처럼 돈이 많은 회사에겐 장벽이 되지도 못했습니다만 말입니다. (어흑)

이 재미있는 싸움은 또 어이없는 다른 쪽에서 구멍이 나고 맙니다. 지금의 어정쩡 분위기인데...  YouTube와 Apple이 H.264를 같이 밀면서 Adobe가 거기 따라가는 방향으로 정리가 되버린 것입니다. 이제 기존 동영상 업체들은 3개의 codec을 놓고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H.263 / VP6 / H.264

H.264의 경우 많은 포터블 장비에서 이미 지원되고 있는 상황이라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게 됩니다만... CPU점유율의 문제나 H.264를 지원하는 Flash Player의 보급율등을 생각한다면 선뜻 채택하기엔 애매합니다. YouTube는 결국 H.263/H.264 거기에 swf까지 총 3벌의 변환버젼을 가지고 있죠. 그렇지만 대세는 화악 H.264가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부랴부랴 On2사가 Flix엔진에 H.264지원까지 발표하면서 그런 분위기로 가버렸죠. 다음 버젼 Flash Player나 각종 포터블에 장착될 것이라고 생각되던 VP7,VP6가 한순간에 밀려버려서... On2사 주가도 아주 환상적인 하락을 했습니다.

머 이렇게 끝이나나 했습니다만... 19일 On2사는 재미있는 Press Release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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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ion search 기법을 VP6에 적용하여서 빠른 움직임에 눈에 띄는 개선을 했으며 결과적으로 최대 40%의 비디오 품질 향상을 달성하였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거기다가 CPU 점유율을 30% 낮췄다고 합니다. 물론 기존 flash player에서 문제없이 재생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코딩 속도도 드라마틱하게 빨라졌다고 하는군요.

아쉬운 것은 이 기능을 사용한 새로운 encoder는 년말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되면 좀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포터블 장비를 위해 H.264를 도입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웹에서는 VP6가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codec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2중의 storage를 써야하겠죠. back up의 개념으로 생각해서 여러벌 둔다고 보면 그 비용은 상쇄도 가능합니다. 이제 H.264는 지원하는 장비, 초히트 장비가 하나 필요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 기대하고 있는 것은 많습니다만...

하여간 쉽게 정리가 되진 않는군요. 역시 오래된 회사의 관록은 무시못하나 봅니다.
머 발표내용이 다 사실이라면요. (사실이겠죠. ^^)

아 발표내용에도 Daum이 아주 빠른 순서로 들어가있군요. 저희 앞에 Facebook뿐입니다. ㅋㅋ 그러고보니... 한국 업체 중에는 저희 뿐이군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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