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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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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10/02/26 20:01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0 이야기 #1 참관기




드리밍입니다. 벌써 일주일이나 흘렀군요. 정말 갑작스럽게 후다다닥 챙겨서 스페인에 갔다가 거기서도 정말정말 후다다닥 챙겨서 다시 돌아와서는 월요일 휴가였습니다만 어떻게 출근하게 되어서 발표하고 자료 정리하고 그러고 벌써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행사는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고 미디어에서도 다양하게 다루어진터라 제가 또 이야기를 하는게 맞는지는 좀 아리송합니다만... 그래도 제 시각이란 것도 있으니 ^^;;;; 포스팅은 두번에 나누어서 하겠습니다. 처음은 참관기... 그리고 다음은 딱 반나절밖에 없었던 바르셀로나 시내 관광때 찍은 사진들로... 정말 딱 반나절이였습니다만 사진들을 좀 골라보니 그래도 꽤나 많은 장수가 되더군요. 그것도 역시나 기대해 주시라는!

이번에는 다음에서도 꽤나 큰 분들 위주로 갔습니다. 저야 그냥 팀장입니다만 CTO, CBO, COO 3분이 출동하셨고 모바일팀 팀장과 다음 지도개발팀장까지 나섰습니다. 많은 수는 아닙니다만 무게감은 충분하죠. 가서 많은 업체들과 미팅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즐겁다고 하기엔...좀... 전 아에 CTO랑 방까지 같이 써서...ㅠㅠ 매일 정신교육시간까지!)

MWC는 전통적으로 이동통신사, 제조사 그리고 인프라장비업체들의 비지니스위주의 행사입니다. 그렇다보니 IT관련 행사입니다만 거의 대부분이 양복차림으로 참석하고 작년만해도 저희같은 서비스업체에서 기를 쓰고 대규모 인력을 보낼 필요가 없었죠. 하지만 아이폰의 후폭풍으로 이 행사도 변화하였고 저희가 가야할 이유도 크게 생겼습니다. 바로 플랫폼에 대한 현상태 파악과 우선순위 재조정이죠. 물론 그 재조정에는 미팅등을 통해 추가적인 서로의 need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겠습니다만 말입니다. 그리고 2010년이기에 생긴 특별한 이슈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전략에 대한 확인 그리고 넥서스 원 이후의 구글의 전략 확인이겠습니다.

일단 둘러봤던 곳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삼성입니다. 행사전까지 "바다"라는 말만 있었지 그 실체에 대해 보여준 바가 없었기 때문에 꽤나 말들이 많았었죠. 저희가 MWC를 간 어쩜 가장 큰 이유 2가지 중에 한가지인 바다에 대한 확인입니다. Bada와 함께 같이 공개된 Wave! 부스의 크기는 삼성이 지금 이 바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가장 잘 보여줬습니다. 노키아의 불참으로 전통적으로 노키아가 사용하던 곳까지 자신들의 부스로 확장하여 거의 타 부스의 3배 이상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기자들이 들끓고 항상 누군가를 인터뷰하고 전체 행사중 가장 액티브해보인 곳은 두말할 필요없이 삼성부스였습니다.








예전에 수많은 디바이스로 뒤덮혀 있을 부스는 정말 거의 대부분의 자리를 wave폰으로 덮어두었고 그 wave폰들은 애플리케이션 한개씩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20여가지 애플리케이션들은 정말 깔끔하게 동작하고 있었습니다. 수가 일단 저정도 되다보니 요즘 이야기되고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영역을 커버하고 있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들의 완성도도 거의 완제품에 가까웠습니다. 새롭게 런칭할 아몰레드의 다음 버젼 LED도 발군이였고 디바이스의 완성도도 그리 흠잡을 구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플랫폼이란게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이것 저것 실행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죠. 일단 부스의 상태는 전용 데모 셋팅이라 그런 것까진 알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UX에 대한 고민도 아직은 저 뒤로 미루어둔 상태더군요. 터치위젯UI를 고수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전사의 UI를 동일하게 간다는 기본 방침과 뚝심에 머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완성도 측면에선 좀 다시 고민을 해봤음 좋겠는데 말입니다. HTC의 sense보다도 나아보이질 않으니 좀 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하여간 전체적으로 예상보다는 높은 완성도였고 단점도 발매될 때 하드웨어의 장점으로 상쇄가능한 수준이였습니다. 느낀 점은 역시나 스마트폰에 대한 바다보다는... 앞으로 나올 피쳐폰에 대한 바다가 기대됩니다. 지금 잘 하는 곳에서 한번 승부를 내보는 것도 나쁜 전략은 아니죠. 스마트폰에서는 글쎄요. 삼성 정말 많이 변했다는 느낌입니다만 아직도 제조사 공돌이 느낌은 못떨쳤으니 말입니다. 








삼성 다음 가장 큰 이슈였을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입니다. 크기는 자그마했고 폰들도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다 유리상자안에... 아 물론 지금 나와있는 윈도우즈모바일 6.5는 만져볼 수 있는 몇몇 단말이 나와있었습니다. 많은 영역을 세미나를 위해 사용했고 끊임없이 새로 나올 윈도우즈 모바일 7 시리즈에 대한 홍보를 했습니다.

윈도우즈 모바일 7 시리즈는 거의 UX에 대한 이야기들 뿐이여서 어떤 폰이 나올지 언제 나올지 아무것도 결정된게 없어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자체 하드웨어를 일부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만 여전히 기존의 사업모델을 포기한 상태는 아니였고 만든 하드웨어는 확인할 수 없었고 데모는 똑같은 페턴과 똑같은 화면을 시나리오에 따라 보여주는게 다였습니다. 데모LCD들도 코엑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턴 이상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강자였습니다. 남들이 다들 앱위주의 화면으로 움직일 때 그들은 그들이 성공한 유일한 네트웍 모델인 XBOX LIVE를 어떻게 폰에 넣을 수 있을가에 주력한 모습이였습니다. 단지 Live연동이 아닌 대기화면에서 시작되는 흐름 말이죠. 




보여주었던 UI가 기존의 Zune에서 보여준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정작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바로 대기화면입니다. 아이폰의 성공이후 어느 순간엔가 모든 대기화면의 중심은 앱에 대한 것이 가장 우선이였습니다. 어떻게 앱을 더 많이 사용하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잘 찾을 수 있을까? 얼마나 노출할 수 있을까? 이후 나온 안드로이드도 결국 위젯이 추가되긴 했습니다만 개인화와는 꽤나 거리가 있었고 어찌보면 어정쩡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7시리즈는 다시 대기화면에 개인화를 꼽았고 앱이라는 것은 2depth 또는 리스트 또는 페이지 하단... 어떻게 봐도 조금은 힘을 뺀 모습입니다. 아마도 XBOX Live에서의 유사 개념의 성공을 적용하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서비스업체가 아니라면 충분히 좋아할만한 기획이였습니다. 정보의 전달이 간결하고 개인에 대한 것이 더 중심에 있는! 서비스업체에 있다면? 이야기는 조금은 복잡해집니다.

서비스업체에겐 초기화면에 점유방식에 대한 고민이 다시 생기고 윈도우즈 모바일 7에 순응한다는 것은 정보제공자로 위치가 하락하는 것이고 말입니다. 거기다가 누구랑 잘 연동해줄지도 궁금하고 말입니다. 여러가지로 의문점만을 가득 던진 폰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은 서비스에서의 차별화가 필요한 상황인 것은 맞아 보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표현으로는 OS에 서비스를 융합시켰다고 하던데 저렇다면 Facebook이야 불만이 없겠지만 다른 쪽에선 불만이 생길 수 있겠죠. 어떻게 중도를 잘 지켜줄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잘 못한다는 운영이란 이슈가 크게 떠오르지 싶군요. 

폰에 대한 루머는 지금도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빠르면 10월 이야기도 있더군요. 조금은 더 다듬어진 모습을 그 전에 한번은 봐야할텐데 말입니다. 어쩜 대책없이 맞이한다면 가장 난감한 녀석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서비스업체 입장입니다. 아 그리고 저 UI... 영어가 아니면 난감할텐데란 생각도 계속 들더군요. 옆에 살짝 보여지는게 핵심인데 말입니다. 한글로 하면 다들 워낙 짧아서리... Pictures 는 사진 (저런...)








NVIDIA는 전면에 Tegra를 앞세웠습니다.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어쩜 타블랫시장에서 의도치않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타블랫으로 멀 할까요?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것 이외에 게임이란 부분도 분명 한 축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게임의 중심은 지금은 MMO보단 소셜네트웍게임일겁니다. 유저풀이 차원이 다르죠. iPad는 인상적인 데뷔를 준비중입니다만 flash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tegra는 하드웨어 차원에서 flash에 대한 가속을 지원합니다. 정말 요즘 넷북에서도 잘 돌지않는 Zynga의 무겁기로 악명높은 Cafe World가 엄청나게 쾌적하게 돌더군요. 물론 직접 돌렸습니다. 마케팅의 핵심은 farmville이라서...








이게 되는 하드웨어와 안되는 하드웨어가 있다면 지금 미국의 분위기라면 당연 되는 쪽을 선택하지 싶군요. 들리는 소문에는 iPad에 Flash를 이미 올려본 듯 하더군요. iPad에서의 Flash 지원여부와 그 시기를 결정하는 녀석은 아마도 애플도 어도비도 아닌 Nvidia의 Tegra칩셋 타블렛이 얼마나 잘 뽑혀나오나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낌은... 잘 나오지 싶습니다. 사실 지금의 문제는 개발의 문제도 하드웨어의 문제도 아닌 회사간의 감정싸움에 가까우니 말입니다.







 
그리고 전세계 하드웨어 OEM의 최강자에서 이젠 모든 OS든 던져주면 가장 잘 만들어 납품하는 업체로 포지셔닝하신 htc입니다. 이상하게 MTB부스같은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정말 하드웨어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아무래도 삼성과는 달리 플랫폼에 대한 욕심을 깔끔하게 버린 상태여서 자사의 하드웨어에 대한 홍보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전략으로도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 성장 속도 관리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 싶습니다만 그 이후는 어쩔지... 아마도 그 대첵의 핵심에 있는게 그들이 이야기하는 htc sense겠죠. 지금까진 잘 해왔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잘 할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엔 부스가 좀 약했습니다. 








그리고 어도비 부스입니다. 요즘 서비스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인 다플랫폼 지원에 있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 솔루션인 Flash Platform에 대한 이야기 One Web, Any Device를 화두로 꺼냈더군요. 








요즘 안드로이드에서는 꽤나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이 되지 싶군요) 현재 딱 필요한 솔루션이고 꽤나 의미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정도 지원이라면 지금의 어프로치도 문제가 없습니다만 결국 모바일에 있어 사용량이 많든 적든 모바일앱이 핵심이고 거기에 있어서는 지금의 조금은 소극적이고 느린 대응은 문제있어 보입니다. 

요즘 이야기들이 많은 HTML5 VS Flash 구도에서는 여전히 전 Flash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떤 것이 완벽하고 깔끔하고 아름답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legacy에 대한 문제 그리고 생태계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HTML5를 미는 쪽도 역시나 그들의 이해득실에 따른 것 뿐이니까요. 이때 어도비가 보여줘야 할 것은 정말 One Web, Any Device입니다. 지금 핵심 선결과제는 안드로이드라도 기본으로 들어가도록 라이센스를 득하는 겁니다. 제조사랑 풀지 이통사랑 풀지 구글이랑 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싫든 좋든 해결해야할 숙제로 보입니다. 잘 하겠죠. 삼성 바다 플랫폼 지원 같은 것도 꽤나 의미있어 보입니다. 지금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이 이외에도 많은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부스는 정말 맘에 들었고 저희 CBO, CTO, COO를 끌고가서 소개시키고 후속 진행을 해야하는 상황이구요. (물론 그런 업체는 말 못하죠. ㅋㅋㅋ) 꽤나 많은 의문점을 해소했던 시간이였습니다만 꽤나 많은 숙제 엮시 안고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돌아와서 몇번의 회의를 거쳐 앞으로 가야할 방향이 다시 잘 보정되어 다행입니다. 모바일... 이제 열린 시장이니 어떻게든 선점해야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자!

ps) 이 기간 의도치않게 아이폰 tv팟의 안정성과 여러가지 문제가 터졌었습니다. 하여간 아빠가 자리를 비우면 항상 사고가 나더군요. 어찌나 서비스란게 잘도 알아차리는지... 어제 서버를 추가투입했고 조금전 아이폰 tv팟 2.1.1버젼을 제출했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흉은 많이 쓰는것 입니다. 모바일 지표는 외부공개를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머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아마도 DMB빼고 그리고 가름이 조금 어려운 youtube를 빼면 국내 최대 사용량이라고 보셔도 되지 싶습니다. 이통사 서비스든 타포털 서비스든 막론하고 말입니다.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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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9/08/13 03:33

스마트폰 시장은 크고 있나요? 누가 웃고 누가 울고 있을까요?






벌써 3/4분기에 들어와 있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고 다들 이미 이러한 속도에는 적응한 듯 살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동영상 시장도 봐야하고 동시에 게임 시장도 봐야하고 그리고 모바일 시장도 봐야하고 또 커뮤니티 시장도 봐야합니다. 음 동영상 개발팀장 아니 동영상 로컬 개발팀장이 왜 그러고 있냐구요? 모든 시장이 다 따로따로 같지만 사실 한통으로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모바일이 특정 커뮤니티를 드라이브하기도 하고 그게 게임을 드라이브하기도 또 여파가 동영상에도 미치고 로컬까지 가는 것이니까요. 장점? 당연 한 사람이 여러개를 보고 있으니 대응이 체계적일 수 있겠죠. 단점? 어지럽습니다. 팀원들 덕에 버티는 것이죠. (다들 너무 고맙다는...) 








하여간 이러한 어지러움 속에서도 시간은 가고 다들 2/4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할 시점입니다. 모바일에서의 초미에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여전히 스마트폰입니다. 음성통화시장이 정체된 지금 상황에서 모바일 폰으로 가장 하지 않는 행위가 점점 전화걸기가 되어가고 있는 현 상황, 심하게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지금 스마트폰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모바일을 오래한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전 아닙니다만...ㅋ) "스마트폰 시장이 온다"는 이야기는 "아이폰이 발매된다"에 버금가는 찌질문입니다. 네네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분명 데이터에 대한 유저들의 갈망이 늘었고 또 사용성에 획기적인 편화가 왔습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당한 지금까지의 경험이 아직 마음 한켠에서 "이 뻥쟁이들"이란 맘을 못지우게 합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은? 실제 성적표이죠. 이 안좋은 시기에 스마트폰이 얼마나 달려왔는가에 대한 Gartner자료가 나왔습니다. 

우선 전체 모바일폰 시장의 동향부터 살펴보면 몇개의 문장으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지속적인 시장 축소 - 3분기 연속으로 시장이 작아지고 있습니다.
평균 폰 판매가격 - 떨어지는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 이번 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경기가 나쁘니 원래 중간 가격대의 폰을 사던 사람들이 양 극단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많은 기능을 원하거나 데이터 통화량이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싼 가격의 폰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평균폰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그 싼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일 것이고 스마트폰이 커졌다는 이야기는 절대양은 여기선 알 수 없으나 나름 건강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그런데 시장 축소를 보면 이게 상황이 참 심각한 수준입니다. 2Q에는 2억8천6백만대의 폰이 팔렸습니다. 이 양은 작년 2Q대비 6.1%떨어진 수준이고 올해 1Q에 비하면 9.4%감소한 것으로 모바일 시장 사상 최대 하락율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4천1백만대를 분기에 쏟아내서 작년 2Q대비 27%의 성장율을 보여줬습니다. 절대시장으로 보면 스마트폰은 아직 15%정도밖에 안되지만 이런 성장율 그리고 이런 시장 하락율을 보면 올해말에는 어떤 비율을 가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 이 대세 하락장에 홀로 상승하는 스마트폰의 상승은 누가 가져온 것이냐! 바로 노키아와 아이폰이라고 합니다. 정말 올해의 대세라는 기대 속에 런칭한 팜프리는 케리어의 문제라고 설명하기엔 너무나도 작은 2백만대 판매에 그쳤고 사정은 조금 나으나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규모를 못만들고 있읍니다. 그렇지만 6월에 런칭한 노키아의 N97은 종가의 체면을 새워주었고 딱 기대한 수준밖에 안된다는 평을 들은 아이폰 3GS는 이번에도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따라가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자 이런 상황에서 웃고 있을 자는? 역시 애플입니다. 

마진폭? 가장 큽니다. 가격? 타 폰에 비해 고가입니다. 요금제? 엄청납니다. 그렇지만 사용성과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애플이란 브랜드덕에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게임사에서는 이미 아이폰을 하나의 게임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고 또 보급율로 따지면 xbox 360을 능가했습니다. 






그럼 표정을 알 수 없을 자는? 노키아입니다. 

폰은 팔렸는데 그게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합니다. N97이 좀 달렸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고가모델은 경쟁력이 없고 폰시장의 점유율을 지켜준 것은 5800 XpressMusic폰입니다. 



멍한 자는? RIM이 아닐까요?

자리는 지키고 있지만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없는지 자기 시장 지키기에 돌입해 있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와 폰 자체의 강점을 본다면 대응하기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애플이 기업용 모바일폰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이고 하반기 독을 이용한 어떤게 튀어나올지 모르니 긴장하고 있지 싶습니다.



조금 울먹울먹? HTC정도지 싶습니다. HTC는 공개적으로 윈도우즈 모바일 폰과 안드로이드 폰 둘 다 기대보다 못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조금 시장 점유율이 늘기는 했지만 바로 위 애플은 달리고 있는데 자기들은 걸어가는 형국이니까요. 안드로이드폰은 유일한 상황에서 지금 성적표는 그리 즐겁진 않지 싶습니다. 



자! 그럼 그 성적표를 보죠. 
애플의 시장점유율 증가세는 아주 판타스틱합니다.





그런데 가장 우울한 자는 HTC가 아닙니다. 바로 MS이죠. 모바일 플랫폼 시장 점유율이 갈 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거기다가 애플과의 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역시 사장점유율 2%선에 걸려있다고 합니다만 거긴 아직 본게임을 시작하지 않은 느낌이고 또 개인적으로 구글의 관심은 안드로이드보다는 크롬에 가있지 싶습니다. 모르죠 이제 애플과도 전면전이니... MS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시장이 크지 않고 있었긴 하지만 2인자였는데 어느덧 3인자 그리고 어느덧 4인자 그러더니 어느덧 좀 잊혀질만한 4인자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스마트폰이 온다네~~라는 헛바람을 일으킨 장본인들이자... 그 바람을 꺼버린 장본인이죠.








윈도우즈 모바일 7의 연기는 이 형국에 치명타가 되었습니다. 6.5가 곧 나온다고 국내 신문들은 난리들입니다만 만져보면 금방 아실겁니다. 달라진게 그닥... 없습니다. 해외언론 조차도 6.5의 승패는 HTC나 삼성의 자체 UI에서 승부가 날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잠시만요.... 그들이 UI를 잘 만든 적이 있나요? (예쁘긴 합니다. 사상이 없어서 그렇지)

조금씩 조금씩 시장은 풀리고 있습니다만 좋아진다는 의미보다는 안정을 찾는다는 의미가 강해 보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저가 시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마진이 박할 뿐이죠. 고가는 사용성과 플랫폼의 규모로 가고 있습니다. 플랫폼 쏠림현상이 일어나고 있을 뿐이죠. 국내업체의 고민은 참으로 깊지 싶습니다. 날고 있는 플랫폼은 제조사까지 겸한 분이 하고 계신 것이고 MS의 헛발질도 짜증나는데 발머님은 공개석상에서 "매끈한 폰이 없어 미안"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고 안드로이드는 본인들에게는 매력적일지 모르나 아직 시장은 안움직이니 말입니다. 슬슬 MS는 지금까지 뿌린 플랫폼을 포기하고 새로 만드는게 나은 선택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잼있어지는 하반기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흐름을 잘 타시길 바랍니다. (예예 먹고는 살아야죠. 그렇죠? :) ) 








PS1) 아! 그러고보니 노키아와 MS가 힘을 합쳐서 Office를 모바일에서 밀어보겠다고 하더군요. 괜찮은 전략! 적어도 오피스는 지킨다!

PS2) 모바일폰 시장이 작아지고 있다는 것과 스마트폰시장에서는 점유율 계산에도 국내 제조사는 끼지 못하는 상황은 쏙 빼고 전세계 3대중 1대 국산폰으로 나간 뉴스를 보니 좀 그렇군요. 마진 이야기도 쏙 빼고 말입니다. 결국 지금 이 시점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로 차별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인데... 사람만 집어넣으면 바로 나오는 것처럼 여기니 원...쩝

PS3) 전에 이런 플랫폼 전쟁에서 너무 많은 단말기는 시장의 규모를 못만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이제 전체 스마트폰 중에서 약 13% 이상을 커버하는 단일 스팩을 가진 시장과 10%가 안되지만 스팩은 한 50가지 이상 다양한 시장이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향이라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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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9/07/31 11:42

노키아가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윈도우즈 모바일이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변수들






얼마전에 본 블로그 포스팅입니다만 제가 바라보는 관점과 시작은 같기에 그 글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하죠. 얼마전 CrunchGear에서 올라온 포스팅 "Why Nokia and Sony Ericsson are failing" 입니다. 지금 적고 있는 이 포스팅의 제목도 꽤나 공격적이지만 저 포스팅의 제목도 만만치는 않죠. 왜 그 잘 나가던 노키아가 힘들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간단한 이미지 한장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원문의 이미지는 조금 작아서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지금 소니-에릭슨이 영국에서 발매하고 있는 현역기들 전부를 모아놓은 것입니다. 70개가 조금 넘나요? 노키아는 역시 현역기가 44개입니다. 이렇게 모델이 많은게 망하는 이유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엄청난 모델 숫자를 유지한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일단 원문에서는 몇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만 가장 큰 이유로는 제품 생산에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마진폭이 크던 시장이였을 때는 저렇게 케리어의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며 폰을 마구 변형했어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지금처럼 마진이 박한 상황에서 케리어의 요구조건은 늘어나기만 하니 버티기가 힘든 상황이 오고 있다는 것이죠. 거기다가 이미 넘어간 주도권을 받아오기도 힘들고 말입니다. 경쟁이 심한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를 든 것이 이렇게 폰이 많다보니 브랜드가 희석된다는 점입니다. 이 것에 대해서는 조금 논란에 여지가 있지 싶군요. 








그런데 앞으로 점점 더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요인 중에 하나는 불경기와 스마트폰의 바람이지 싶습니다. 우선 경기가 안좋다는 이야기는 예전과는 달리 폰의 교체주기가 길어진다는 뜻일 것이고 그렇다면 폰의 교체 이유를 만들어 줘야하고 그럼 스마트폰 또는 약간은 고급 필수 기능을 갖춘 피쳐폰 적어도 인터넷 서비스에 잘 묶인 그런 녀석들이 필요하지 싶은데 말입니다. 앞으로도 저렇게 많이 찍어내서야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어떤 폰에 최적화 시킨다고 하면 다음 폰은? 그 다음 폰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의 기능이라는 것은 계속 진화해 가는데 내려간 앱은 어떻게 업그래이드? 다른 폰들과의 데이터는?  물론 불경기같은 요인은 반대경우도 있습니다. 버스폰을 통신사에서 요구하니 또 스팩다운 페이스리프팅 신공으로 무한 복제. 모델이 늘고 이윤박해지는건 역시나 피하기 어렵군요. 모델당 팔리는 숫자 또한 크지 않겠죠.

하여간 모바일폰은 이미 인터넷이나 기타 서비스들과 점점 더 엮이는 부분이 많이지면서 플랫폼화 되어야 하는 길로 들어갔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이 플랫폼이라는 것과 대부분 제조사가 지금 행하고 있는 다모델과는 공존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예전에 자사 내에서만 쓰는 플랫폼이라는 의미에서는 문제없이 잘 공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장사도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얼마간은 잘 하지 싶습니다. 문제는 이게 남들에게 제공해야하는 플랫폼이라면?







플랫폼 사업이라는 것은 그렇게 속도전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닙니다. 일년에 3번씩 추가기능이 들어간 윈도우즈가 배포된다고 하면 개발자들이 따라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겠죠. 어도비의 요즘 나름 정신을 살짝 아득하게 하는 플래시 버젼 올리기 신공도 기능이야 추가될 때마다 찬사를 받을지는 몰라도 개발자들을 그냥 포기하게 만드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나름 조금은 긴 호흡이 필요한 것이죠. 








거기다가 애플의 아이팟 그리고 결정타 아이폰 이후 UX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입력방법이나 여타 사용법에 있어서도 통일이라던가 고려해야할 것들이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기능하나 더 늘면 버튼 하나 더 달고 대충 손가락으로 누르기 편한데 둔다는 것은 그냥 자기들만 그 버튼을 사용할 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플랫폼 제공자라는 생각이 있다면 그럼 안되는 것이죠. 

애플은 지금 모델이라고 해봐야 내장 메모리의 크기에 따른 구분밖에 없습니다. 아이폰이 나온지 몇년이 흘렀지만 3가지 기종뿐이고 현역기는 떨이 3G를 빼면 항상 1기 전세계 동일한 물건을 뿌리고 커스터마이징은 펌웨어에서 해줄 수 있는 아주 아주아주 작은 부분말고는 절대 없는 (중국 예외!) ... 거기다가 현역기의 현역시절은 1년은 가져가고 있는 상황! 애플이 시기를 잘 만났던건지 애플이 세상을 바꾼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타이밍도 좋았고 제품도 좋았던 것이겠죠. 





비슷한 논의를 다른 플랫폼 사업자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지 싶습니다. 윈도우즈 모바일을 한번 보죠. 





지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모바일에서 밀고 있는 현역기들입니다. 제조사들의 입장에서는 다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했습니다. 모바일 6.1또는 6.2겠죠. 음 그냥 봐도 유저들이 저 폰들을 다 같은 플랫폼으로 인식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일부 모델은 프로그램 설치도 불가능한 것들도 있으니까요. 더 큰 문제는 그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을 할 개발자들에게 과연 저 단말기들이 다 같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인식이 될까? 하는 점입니다. 

클럭수? 천차만별, 해상도? 천차만별, 입력방식? 천차만별





물론 개발자들은 다 맞출 수 있습니다. 괴로울 뿐이죠. 애플과 같이 한 선에 놓고 본다면 게임플랫폼으로 콘솔이냐? 아니면 PC냐? 딱 이 구분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일어날 일은 예상하기가 더 쉽지 않은가요? PC 페키지 시장이 점점 작아지지만 콘솔 게임 시장은 이 불경기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시장도? PC형태의 플랫폼 보다는 콘솔형태의 플랫폼을 더 선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보입니다. 당연하죠. 개발 단가가 틀린데 말입니다. 모바일에서 여타 다른 서비스와여 연동이 중요하고 그래서 앱스토어 모델이 앞으로도 잘 될 것이라고 본다면? 단말기 시장이 가는 방향은 이미 결정된 겁니다. 애플은 더 잘나갈꺼고 구글은 잘 나갈지도 모르겠고 마소는 이대로는 좀 위험하겠죠.




거기다가 앞에 이야기한 브랜드 희석이란 문제는 여기선 확연합니다. 마소폰 중에 그나마 잘 나간 폰들의 UI를 보고 있자면 이것들을 다 하나의 브랜드로 유저가 인식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그렇지만 변수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마소의 빙은 시기를 잘 맞춰 꽤나 영향을 주고 있지만 최적 시기를 놓친 윈도우즈 모바일 7이 있습니다. 7에서의 실버라이트 3 모바일의 등장은 꽤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지 싶습니다. 적어도 개발자에게는 실버라이트를 사용한다는 것은 PC시장에서 다양한 브라우저 속에 플래시를 사용한 것과 같은 역활을 해줄 것이니까요. 어도비의 AIR 모바일 버젼의 등장도 저렇게 파편화된 윈도우즈 모바일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도 분명 변화를 가져오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방향은 모호합니다. 마소와 애플의 중간지점에 공짜. 좋죠. 구글이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조정자 역할을 한다면 시장을 꽤나 많이 가져갈 수 있지 싶습니다.






허나 역변수도 또 하나 존재합니다. 저런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UX에 대한 문제입니다. 다양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죠. 플랫폼 사업자의 마음과 달리 제조사들은 특이한 것을 원하니까요. 소니 바이오가 먼가 하나 새로운 버튼을 꾸역꾸역 넣어온 것처럼 말입니다. 다른 해상도 남들보다 배로 빠르고 싶은 욕구, 남들과는 다른 입력방법... 결국 그걸 MS나 구글이 잘 균형을 잡아 나간다면 분명 애플보단 더 큰 시장을 얻을 것입니다. 문젠 다들 머리가 큰 친구들이라 말들을 분들이 아니라는 것이죠. 일방적으로 갈굴 입장도 안되고...

이 묘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플랫폼 제공자, 생산자, 케리어... 궁극의 승자일 수 밖에 없는 자는 플랫폼 제공자 나머지 둘은 머가 되어도 제공자보다는 한 발짝 뒤 그러니 제조사 입장에선 구글 안드로이드는 축복이지 싶습니다. 예 솔직히 케리어, 통신사가 이 변화하는 판에서 크게 먹긴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이야 큰소리 치고 있지만 말입니다. 담번이나 담담번 포스팅에서 정리할 생각입니다만 플랫폼화의 가속화라는 것은 점점 단말기가 통신사의 제어에서 벋어난다는 이야기니까요. 마치 지금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가 OS를 머라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예...이제 Fashion이기만 했던 시절은 끝나가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Fashion이면서 Platform이겠죠. 게임기처럼 말입니다. :)







Interesting 2009/07/09 02:05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구글의 한방 - 이제 OS전쟁은 다시 시작!






정말 놀랄 노자입니다. 구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크롬OS가 나올 것임을 알렸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바이긴 합니다만 그때마다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던터라 기억의 뒷편으로 사라저가는 시점에서 갑작스런 발표에 다들 당황한 분위기입니다. 테크크런치의 "구글! MS에 크롬제 핵폭탄을 투하!"라는 제목이 전혀 호들갑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찾아온 일이라 놀랍기만 합니다. 사실 오늘 이 뉴스가 나올 시점에 저희 팀은 팀행사로 용산 CGV imax관에서 트랜스포머2를 보고 나왔거든요. 집에 왔더니 어머나!


일단 알려진 사실 그리고 가장 관심있을 건부터 정리해 볼까요?

출시시기 - 2010년 하반기
대상기기 - 넷북
기반 - 크롬 웹브라우져

다음은 관심은 조금 작겠지만 알려진 사실

오픈소스 - 구글의 크롬OS는 오픈소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앞으로 해야할 많은 일들에 있어 오픈 소스 진영과 협업할 것이라는 것도 밝혔습니다. 소스공개는 빠르면 년말에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구조 - 리눅스 커널 위에서 동작하는 새로운 윈도우 시스템위에 크롬브라우져를 돌리는 형태라고 합니다. 당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방법은 현재의 웹애플리케이션 개발방식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팜프리를 연상하게 합니다만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작가능한 스팩이라는 점은 큰 차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어쩌고? - 일부 겹치는 상황입니다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야 말로 OS가 없으면 안되는 하드웨어에 밀첩하게 연관된 산물이라고 하면 크롬OS는 그와 달리 웹에 밀접하게 묶인 산물이지 싶습니다.

통신이 안되면 무용지물? - HTML5등으로 극복! 그리고  발표내용을 보면 OS는 웹이 아닌 영역도 지원하도록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금의 OS와 사용하는 면에 있어 아주 틀린 형태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럼 궁극적으로 구글이 원하는 모습은? 아마도 왜 전통적인 OS를 안 만드는가와 통하는 질문같습니다. 궁극적인 구글의 목표는 현재 OS와 같은 것이 필요없는 환경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구글이 검색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컴퓨터산업 전반이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에 묶여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향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움직일지에 따라 자신이 위협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똑똑한 그내들의 결론은 



"그럼 필요없게 만들지 뭐"




인듯 합니다. 모두 무료이니 하드웨어 업체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이고 구글 입장에서도 cash cow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만들기 위한 것은 아니니 안할 이유가 없죠.

그럼 이 상황을 지켜봐야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은 좀 어떨까요? 일단 플레이어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그리고 어도비가 있지 싶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선 지금 상황은 악몽 그 자체입니다.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그 힘은 나온지 10년이 다되가는 XP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비스타는 재앙이였고 윈도우즈 7은 위기탈출을 위해서인지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옵니다. 시장은 커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다가 OS시장에서 밀리면 진정한 그내들의 돈줄인 오피스 시장도 낙관하긴 힘들어집니다. 급격하지는 않겠지만 쓸만하면서 공짜라고 하면 위험요소임은 분명합니다. 새로운 돈줄이라고 생각한 온라인 광고업은 쉽지 않고 히든카드였던 야후인수는 결론없이 시간만 가고 검색으로 정면 승부수를 띄우긴 했습니다만 상황을 바꿀 한방과는 꽤나 거리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스마트폰 OS시장에서는 수성도 힘든 상황입니다. 



애플
은 상대적으로 느긋하지 싶습니다. 애플의 돈줄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입니다. 철저하게 하드웨어가 돈줄입니다. 그리고 넷북시장은 뛰어들지도 않았고 또 타블랫으로 뛰어든다고 해도 기존의 넷북과는 다른 어떤 것이 될 확율이 큽니다. 정말 커다란 아이팟,아이폰이 가능성이 있어보이구요. 충분히 공존가능한 그림을 그리지 싶습니다. 머 윗사람을 공유하는 사이이니 알아서들 이야기 잘 하고 계시겠죠. 음 그리고 애플의 소프트웨어들은 사실 다른 OS에서 경쟁할만한 상대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정말 별 영향이 없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맥북프로 -회사/집 or 맥타블랫-이동 or 구글넷북-조금 장거리 이동) + 아이폰 + 킨들 머 이런 형태가 되지 싶습니다. :) 핸드폰이라도 사라져주니 반가울 뿐이라는 



어도비
는 사실 조금은 아쉽지 싶습니다. 어도비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구글의 크롬OS같은 것을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모양세입니다. 플래시, 에어를 어떻게 잘 키워보면 그런 상황으로 갈 수도 있지싶고 platform이란 표현을 쓰고 있긴 합니다만 조금 더 극단으로 민다면 OS가 되는 것이겠죠. (또 그런 논의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적자원부터 돈까지 좀 밀리는 편이니 지금까지 하고 있는 모든 OS를 한번에 지원하는 platform!이란 전략을 계속 사용하지 싶습니다. 머 HTML5, CSS등 대체가능한 물건들이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고 또 그러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위험요소임은 틀림없습니다. 거기다가 요즘 가장 큰 문제는 든든한 아군이 없어보인다는 점입니다. 머랄까...지금 형국은 어도비는... 시간지나 돌아보니 홀로 서있다. 딱 이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추가) 파트너가 발표되었습니다.





역시나 파트너들을 보면 방향이 좀 나옵니다. 넷북1,2위 업체는 모두 참가했습니다. Acer / Asus 그리고 조금은 비지니스틱한 넷북인 HP / Lenovo도 들어있습니다. 칩메이커는 freescale / Texas Instruments / Qualcomm 그리고 어도비 역시 공생관계로 들어가겠내요. 미디어 플레이어 자리정도는 어도비가 가져갈 수 있지 싶습니다. 음 결국 그럼 의문은 왜 Intel이 없는가? 정도이지 싶습니다. 누가 연락을 안한걸까요?


하여간 내년 년말 출시라고는 합니다만 소스가 공개되는 순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사용하면 되는 것이니 실질적으로 년말이라고 봐도 되지 싶습니다. 명분도 실리도 잃지 않는 구글의 움직임에 찬사를!!!!








ps1) 우리는? 머 크롬엔 이미 맞추어 잘 작업하고 있으니 일단 환영!
ps2) 그러고 보니 정말 전통적인 데스크탑 앱 개발자들은 이제 다들 게임개발자로 가던가 아니면 웹개발자가 되야겠군요. 이런 움직임이 가속화된다면 말입니다. 플래시 개발자와 같은 RIA쪽은 날개를 단게 아닐까 싶군요. (해보면 사상과 태도에 대한 문제가 있어 금방 배우지 싶어도 쉽지 않습니다. 흘)
ps3) 씁쓸함! 구글의 양적 질적으로 압도적인 인력을 가지고 정통 OS도 아닌 웹 OS를 만드는데도 또 컴포넌트는 이미 구현해 두었고 이제 조립과 다듬기에 들어가는 상황에 출시가 1년 반 이후인데 뚝딱 OS를 만들어넨 거기다가 하위호완성까지 구현한 거기다가 오픈소스를 사용했을게 뻔하나 소스도 공개안할 것으로 보이는 모회사가 머리에 뱅뱅돕니다. 정말 위대한 정도를 넘어선.... (타임머신 기능까지! 큭)


하여간 







곧 후폭풍이 올껍니다. 
많은 분들이 울고 웃겠군요.
참고로 전 즐겁습니다. :)

아 ps4) 마소의 다음주 발표를 대비한 물타기란 소문이 있습니다. 머 정말이라면 더 잼있어 지는 상황입니다 무얼 내놓을 심산이였는지.... 마소 센스가 빤한 탓에 두근거림은 없습니다. 하핫



Working 2008/09/09 02:30

윈윈게임은 아니였던 것인가? NBC의 실버라이트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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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의 비디오에 있어 Flash는 얼마전까지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독과점상황이라고 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바로 YouTube를 받치고 있는 platform이여서 그러하였고 98%이상 깔린 player의 보급율을 봐도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든 독보적이면 공격받기 마련이지요. Apple에서 시작된 H.264의 pseudo 표준화 하려는 작업으로 iPod, iPhone, iTV에서의 따돌림 작업 거기다가 Google의 동조가 그런 분위기의 일환이 아닐까 합니다만 H.264는 표준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아직 platform이 mobile쪽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크게 눈을 끌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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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누구나 결과를 보고 싶어했던 big match가 하나 있으니 그게 바로 MS의 silverlight이지 싶습니다. 태생부터 비디오를 강조하기도 했으니까요.

MIX등으로 여러가지 붐을 일으키려는 시도를 했었으나 의미없는 약간의 발버둥 정도의 결과만을 얻더니 바로 얼마전에 정말 대박 건수를 하나 잡았었습니다. 바로 NBC의 올림픽 독점 중계 그리고 그 중계 platform으로 silverlight를 사용하기로 한 것이였습니다. 거기다가 미국 영웅까지도 탄생하셨으니 아주 꽉인 기회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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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후 여러가지 결과 정리가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가장 큰 것은 역시 "거실에서 같이 보는 TV"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것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온라인이 좀 짭짤하지 못했던 것이죠. 광고 수입도 그다지였고 (엄청 우울하였단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하나 위안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상대적으로 사용량이 작았던 여자 사용자층의 증가입니다만 그건 머 미국 영웅님 덕분이라고 봐야하겠죠.

결과만 본다면 이렇습니다.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적으면

NBC 올림픽 사이트의 기간 중 방문자
40,000,000

그 사용자 중 Silverlight를 이미 설치했던 방문자
20,000,000


이제 이 결과에 대한 해석은 두 업체가 틀린거죠.


MS
최대 약 20,000,000명이 설치를 했을지도 모름
(몇 명이 깔았는지 아직 모름)

NBC
최대 약 20,000,000명이 그냥 나갔을지도 모름
(역시나 몇 명이 깔았는지 아직 모름)


결과적으로 가뜩이나 광고수입이 작아서 우울하던 NBC로는 기분이 좋았을 리가 없습니다. 절반의 기회를 날린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실버라이트 분투기의 끝은 이렇게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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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과만 보자면 MS는 어찌되었든 올림픽으로 덕을 본 것은 틀림이 없으니 Winner입니다만, NBC는 뻘짓했다는 생각밖에 안들지 싶습니다. Flash Platform을 선택했던 BBC나 CCTV랑 비교하면 더 우울합니다.

어찌되었든 contents를 가지고 platform을 drive하는 것은 platform업자에겐 언제나 이기는 일이긴 합니다만 contents업자에겐 그다지 매력적인 게임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나는 듯 하군요. 문젠 platform업자는 contents업자를 꼬셔야 하는 입장이고 contents업자는 돈도 좋지만 시장 점유율이 더 문제인 상황이니 앞으로 또 다른 대박기회를 만들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나마 올림픽은 독점이라는 상황이 꽤 도움이 되었을 텐데 광고 수입을 떨어뜨리는 역활밖에 못했으니까요. MS야 머 돈으로 벌충해주겠지만 말입니다. (그렇다고 하더군요.)

Joost도 결국 client방식을 버리는 모양이고 참...
깔끔해 지는 군요. platform에 있어선 말입니다. 모바일을 머리에 넣고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만 일단... 이 정도도 남들의 많은 궁금증을 풀어준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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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제 미국에서 돌아왔습니다. 왜 저에겐 Jet Lag란게 없는지... 가서도 없었고 와서도 없군요. 먼가 몸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님 몸은 이미 글로벌에 맞춰저 있는 걸지두요. ㅋㅋㅋ 간 곳은 Cornell였고 2주간 재미있게 교수님들 수업듣다 왔습니다. 졸업장도 있더군요! 도와주신 많은 Cornell원주민(!)들에게 감사!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옆자리의 졸업생에게도 감사! 덕분에 12시간 비행중 6시간은 수다떨면서 온거같아요. ㅋㅋ 너무 편하게 왔다는! 예쁜 ithaca사진은 담번에 올리겠습니다.



Working 2008/06/19 08:58

마이크로소프트 Navic Netowrks인수! - Interactive TV ad로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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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약 $70,000,000,000 (그러니까 70조)의 TV광고시장에 뛰어드는 모양입니다. 어제 Navic Networks를 인수했습니다.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약 $200 milion에서 $300 milion 사이라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한 2,3천억(-_-;) 인 것이죠.

지금 가지고 있는 재품이라고 하면 interactive overlay ad라고 합니다. 기존의 구글이나 다른 곳에서 하는 것과의 차이는 케이블 가입자의 zipcode를 이용한 targeting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는... 티비 광고를 보다가 overlay ad가 뜨면 버튼을 눌러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고 추가 동의를 하면 brochure가 사용자에게 배달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보니 set-top박스에 올려서 서비스를 하는 것이군요. 살짝 역발상같기도 하군요. 새로운 형태를 기존의 큰 시장에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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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광고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싶어하는 것은 확실하군요. 하긴 그런 의미에서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성공의 갈망, Yahoo!인수 시도(드랍이지만...) 등등을 하고 있겠죠. 다들 좋아하는 서비스의 혁신보다는 일단 차세대 cash cow확보가 목적이겠죠. 현재 navic의 제품들은 온라인과의 연계가 좀 약한게 흠이라고 합니다. 그 gap은 아마도 ms가 채워버리겠죠. 능력도 되시고...

하여간 2000년에 회사 만드셔서 8년만에 꽤 짭짤한 돈을 만지셨지 싶은 Navic에 박수! 축하합니다. 다음의 iptv전략에도 저런 부분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할텐데요. 어떤 광고든 targeting이라는 것은 의미가 있으니까요. 적어도 가입을 통한 단말기단 서비스는 누가, 어디서, 언제, 무엇을... 이 4가지 W에 대해서는 100% 정확도를 가지고 추적이 가능하니까 말입니다. 머 하긴 문제는 한국의 광고시장 자체가 저런 targeting까지 요구할 정도로 크고 다양한가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합니다만.... 지역광고에 대한 지원이나 소규모 광고 욕구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꽤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합니다. 그래도 동영상 광고보다는 overlay같은 것은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싸겠죠. 특허 이리저리 걸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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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cable, IPTV, IT, M&A, Microsoft, MS
Interesting 2008/05/23 03:02

돈을 돌려주시는 친절한 Microsoft님의 Live Search Cashback에 대한 분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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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icrosoft는 바로 Live Search Cashback을 발표했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나다고나 할까요? 당연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실제적으로 밀리고 있는 시장에서 또 돈으로 치고올라온다는 곱지 않은 시선인 것이죠. 정말 가장 무서운 전법이긴 합니다. 그리고 버티기만 하면 1등하는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상당히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현재 콘솔에서도 그와 동일한 방법을 쓰고 있지만 아직 세계정복과는 조금 거리가 머니까 말입니다. 물론 바로 다음 세대도 지금처럼만 한다면 절반의 정복은 가능해보입니다만 말입니다. 하여간 이 아니꼬운 MS 바로 미국 일반적인 개발자들도 엄청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이 Evil이 이런 행동을 했을 때 궁금함은 두가지 정도로 정리됩니다.

무슨 돈으로?
그래서 멀 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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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보죠. 일단 광고비가 얼마나 벌리는지는 몰라도 당췌 그 돈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입니다. 누군가 내겠죠. 그렇지만 새로운 광고상품은 자리잡는데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단가도 인정받을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이죠. 그럼... 지금은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거기에 대한 재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 silicon alley insider에서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하면...

Microsoft는 광고비로 버는 돈 전체를 고객에게 줍니다.

다시 정리할까요?

NO REVENUE!

잘은 모르지만 땡전한푼 안남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그냥 마냥 빈손으로 운영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 구매가 일어나기 전까지 일반적인 CPC모델을 통한 수익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Cashback으로 유혹하고 그 앞단까지로 돈을 벌고 유인책으로 사용한 Cashback은 그냥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것이죠.

자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자! 현금입니다! 버틸 수 있을까요? 못버팁니다! 검색은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면... 그리 이전비용이랄 것이 있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짱이 시장의 대부분을 먹는 시장이고 그 짱은 돈을 많이 버는 시장입니다. 투자할만 하죠.

머 그래서... 다음으로 넘어가죠. 얻는게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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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하게 한줄로 정리한 포스팅이 있더군요. 항상 잼있는 포스팅으로 우릴 즐겁게 해주는 search engine land의 글입니다. 바로..

새로운 방향으로 시장 전환

다시 풀어서 이야기하자만..

넘사벽 위에 있는 구글의 CPC, Cost-Per-Click모델을 흔들기는 너무 힘드니
아에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리자!
바로 CPA, Cost-Per-Action모델로!


아직 깃발을 안꼽은 곳부터 공격해 들어가겠다는 의미겠지요. 똑똑한 선택입니다. 이 상황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Google이 Office군을 공격한 것에 대한
Microsoft의 같은 방법 멋진 반격


아직은 모양새만 멋진... 결과가 나오진 않았으니까요.

자세하게 뜯어보면 이번 공격은 정말 Microsoft의 입장에서는 멋진 반격입니다. 얻는 것은 잔뜩이고 최소한 기회라는 것을 가질 틈을 만드는 반격인데 반해 잃는 것은 없는 반격이니까요. 머 이미 악당이미지야 어찌 해볼 수 없을만큼이니.. 이미지 타격은 머 고려하지 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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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대한 자세한 정리가 되어있는 깔끔한 포스팅이 바로 TechCrunch에서 올라왔습니다.

바로 급한 이 한방! 그렇지만 이 멋진 한방에 대한... 통계기반 해석입니다.

우선 이 표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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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표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짱이 다먹어버리는 search시장에서 9%남짓한 MS의 시장점유율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나마 헐값으로 팔아 수익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지요. 그런데 이 시장이 현재 $40,000,000,000 규모입니다. 한국돈으로 40조인가요? 그리고 2010년엔 $80,000,000,000... 80조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구글은 거기서 가장 큰 파이를 먹을 것입니다. 그런데 MS의 돈줄인 OS와 Office시장은 앞으로 좋아질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지금은 MS가 $50 billion/year로 Google의 $20 billion/year를 크게 앞서고 있지만 지금 상황이라면 몇년내에 뒤집어 질 것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옆에 표를 보면 잼있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search로 벌어드리는 돈의 대부분, 80%가 결국 전자상거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믹구의 경우 온라인 구매행위의 68%가 검색에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30%만이 쇼핑몰에 곧바로 접속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찔르는데 Microsoft가 잃은 것은 원래도 별로 없는 착한 이미지 정도이고 돈이 벌리는 것도 아닌 뻘짓이지만 돈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정리를 하자면...

정말 잘 찔렀다!

이전에 MS가 관련 회사를 인수한 것으로 보아서는 분명 그 회사에서 비지니스모델에 대한 특정부분 방어막을 가지고 있겠죠? 아! 아직 MS에는 똘똘한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정말... 님좀짱인듯... 아무리 논리적이더라도 저런 모델은 쉽게 실제 행위로 옮기기 쉬운건 아니니까요. 역시 일등이 아닌 회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공격은 일등이 일등하는 곳이 아닌 주변부부터 시작해야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복습하게 해주는군요. 하여간 어떻게 한국에도 좀.. 굽신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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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ing 2008/05/22 03:39

검색해서 쇼핑하면 돈을 돌려드립니다. 친절한 Microsoft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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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Advance08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광고모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일부는 이미 서비스 중입니다. 그 주소만 봐도 광고모델이 짐작가능하실 겁니다.

http://search.live.com/cashback

저기서 빠진 단어는 shopping입니다. cashback에 포함된거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정말 간단합니다. live에 들어와서 18개의 vertical search를 통해 가격검색을 하고 구매를 할 경우 cashback을 주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Live Search Cash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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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현은 2007년에 합병한 Jellyfish에 기반을 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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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야 당연 타 검색에서 쇼퍼들을 빼오는 것이고 소수라고 하더라도 실질적인 구매와 연결되는 유저들이라 광고주들에겐 꽤 어필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당연 구글의 pay-per-click보다 광고주들에게 어필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 모양이구요. 머 잘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돈이 있어야 해볼 수 있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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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오늘 다음 신지식의 프로모션에서 약간의 현금과 같은 것을 사용한 이벤트로 기사화가 되었습니다. Cafe검색과 같이 말입니다.(물론 어느 정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서비스 이전비용이 거의 없는 검색의 특성상 실질적인 손에 잡히는 현금을 이용한 이벤트, 서비스 모델 크게는 전략, 꽤 먹히는 것 같습니다. 이벤트야 단기간일 것이고 서비스 모델은 장기간이겠죠. 하여간 머 문젠 1등이 가장 돈이 많아서 2등은 알면서도 그런 전략을 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그런데 미국은 사정이 조금 다르군요. :) 1등,2등보다 돈많은 3등이 저렇게 나오시는... 구글입장에서도 맞불은 쉽지않을 듯 한데 말입니다. 앞으로 점점 더 흥미진진해가는 MS (with Yahoo!?) vs Google (with Yahoo!?)입니다.

참... 미국에서만 cashback! 어서 계좌를 하나 트던지 해야겠내요. ㅋㅋㅋ



Interesting 2008/04/29 15:41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가 발표때 사용한 랩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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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boy로 나름 유명한 Microsoft의 다혈질 CEO Steve Ballmer가 모처에서 발표를 하실 때 사용하신 랩탑이 아이러니 하게도 iPhone으로 찍혀 Flickr에 올라왔고 그리고 그 것을 잘도 놓지지 않고 Gizmodo에서 포스팅했습니다.

일단 발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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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랩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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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MacBook Pro입니다. :)

Gizmodo의 아래 첨언도 멋지네요.
그래도 Vista는 쓰고 있겠죠?

"You do it to yourself, you do
And that's what really hurts."
— Radio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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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8/04/16 20:18

통계로 알아보는 시장분위기 - 검색,동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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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시즌인지라 한꺼번에 많은 통계자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해외서비스 관련이긴 하지만 구글,야후,MS 삼국지는 언제봐도 잼있긴 하니까요. 또 한국의 움직임이랑 비교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죠.

먼저 Hitwise에서 내놓은 미국 검색시장 3월 점유율입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구글의 1년 최고치
야후의 1년 최저치
마소의 1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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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67.3% 야후가 20.3% 마소가 6.7%입니다. 마소가 원하는데로 합병에 성공하게 되면 67.3% VS 28%가 되는 겁니다. 머 네이버 VS 다음 보다는 희망적인 수치입니다만... 합치지 못하면 정말 어떻게 해도 안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혹시 80%까지 올라가서 혹시나 정부가 회사를 쪼개버리는 일이라도 생길지도 모르겠군요.

SearchEngineLand의 trend graph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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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다들 1년 최고치,최저치를 기록하셨습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 사인도 있습니다. 바로 어제 발표된 SearchIgnite의 Report인데요. 분기별 점유율입니다. 작년 4/4분기와 올해 1/4분기를 비교하는 자료입니다.

Google은 74.5%에서 70.4%로 하락했습니다.
Yahoo는 19.6%에서 24.2%로 상승했습니다.
MS는 5.9%에서 5.4%로 하락했습니다.

이 수치는 대부분의 자료들이 이야기하는 "구글의 최고점은 올해 2월이였다"와는 머 대체로 일치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머 마소입장은 아주 난처하겠습니다만 말입니다. 구글의 하락을 기뻐해야하나 야후의 상승을 슬퍼해야하나... 자신의 수치는 미미하니 신경을 끄고있지 싶습니다. (머 내부야 안그렇겠지만요. ㅎㅎ)

nytimes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제 실적시즌이고 다들 성장성에 대한 의심을 하는 터이니 구글이 무슨 리포트를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주가도 고생중이고... 아 실적때문에 고생중인 다음 주식... 맘이 아프네요.

그런데 여기서 또 잼있는 리포트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comScore에서 발표한 Ad Networks의 3월 순위입니다. 머 상위 15등까지 각각의 커버리지가 미국 인터넷인구 절반 이상이라는 이야기는 크게 재미가 없구요. 재미있는 것은 바로... 순위입니다.  두둥 여러분이 생각하는 1등은 절대 1등이 아닐껍니다. 2등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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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최고의 광고 네트워크는 Platform-A입니다. Platform-A는 AOL이 소유하고 있고 Advertising.com + Quigo + Tacoda입니다. Google의 Ad Network는 3위입니다. 흠 그럼 직전의 자료가 궁금하실텐데요. 

사실 저 순위는 아주 오래전부터 저랬습니다. -_-;
낛였다구요? 저도 그랬습니다. 바로 techcrunch의 문제의 포스팅입니다. :)

UV가 아닌 PV의 기준으로 보면 순위가 또 바뀌내요.
Advertising Networks Pages Viewed (MM)
1) Yahoo! Network 282,320
2) Google Ad Network 221,476
3) Platform-A 58,343
4) AdBrite 25,446
5) ValueClick Networks 23,111
이 복잡한 마음...
한마디로 여기서 보기엔 살짝 듣보잡에 가까워 보였던 AOL, Yahoo!가 가진 것이 그리 만만치 않은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저 두 거대 광고 네트워크가 합쳐진다는 것! 어마어마하내요. 물론 UV라 산술적인 합산은 아니겠습니다만 PV로 보면 구글과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습니다. Yahoo!가 AOL과 합치려고 하는 것이 의미가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완전 오산이였습니다.

저를 낛았지만...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해준 TechCrunch에 감사. 하지만 낛시기사라는 생각은 머리에 빙빙... 한국이나 미국이나...

그 다음은 동영상입니다. 역시 YouTube의 수치가 관건인데요. 그리고 Hulu.... 결과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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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나날이 커가는 절대강자
나머지 다 초우울....

전체 미국내 동영상 소비는 UV기준으로는 하락입니다. 1%정도 작년 3월에 비해서요. 그렇지만 채류시간이 증가하였습니다. 약 7% 그렇게 위안을 삼으려고 하긴 하지만 현재 미국 상황은 시장은 증가추세가 멈춘 상황이고 그 와중에 YouTube가 독식하는 구조가 굳어져 보입니다. Hulu가 전체 순위에서 22위로 갑자기 올라갔다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는데...그 정도 서비스 퀄리티이면 그걸로 만족할 것은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

지금까지의 리포트를 쭉 종합해보면 결과적으로 머리에 남는 사실은 (물론.. 제 머리에..)


Google도 역시 어려운 시기를 만나긴 하는구나. 멀로 탈출할까?

YouTube는 아직 상승의 시기구나. 돈벌려고 작정은 언제쯤 할까?

AOL은 알게 모르게 가진게 엄청나구나. 망가지지나 않게 잘해줘요.

Yahoo!가 AOL과 합치는 것도 어쩜 다른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시도겠구나.
할려면 빨리 하셔.



그럼 이 와중에 다음 개발자로써 해야할 일은?
-_-; 머 별로 없어요. 서비스 오픈 시간맞춰 잘하고 돈벌 궁리나 열심히 하는 것외에는... 언젠간 한국에 시장도 작게라도 변화가 오겠죠. 상위 회사들의 리그겠지만요. 역시나 슬픈건 저렇게 난리 법석이라도 규모가 크면 작게 살아갈 땅은 있는데...  아쉽습니당. 아 그리고 한국의 동영상... 시장의 변화는 조금 어이없는 곳에서 부터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떨고 있을 작은 업체들이 눈에 선합니다. -_-b 저흰 열심히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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