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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10/05/20 16:53인터넷 비디오 코덱 전쟁은 이제 3차전으로 (구글파이팅!)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이 생겼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수많은 결정들이 연기되고 있었는데 이제 모든게 명확해졌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구글 I/O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조연설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다들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만 안드로이드, 플래시 그리고 On2 VP8의 오픈소스는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들 예상하고 있었고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물론 오늘 발표중에 가장 놀라운 것은 크롬앱스토어입니다만... 현재 업무와 가장 유관한 부분은 VP8이군요.
이번 결정은 여러가지 큰 여파를 끼칠 것이라고 봅니다. 다들 H.264의 득세를 점첬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흐름에 어느 정도 제동이 걸리는 상태이고 또 그 제동을 건 상대가 구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 비디오의 절대강자인 유튜브의 소유자이니 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구글이 마음을 먹으면 현재 표준이라는 것은 쉽게 정할 수 있는 상태이고 그 시점에 밀고 나온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인터넷 비디오 코덱의 첫번째 정리는 어도비 플래시가 On2 VP6와 H.263을 제공한 시점으로 봐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모든 브라우저 그리고 모든 운영체계를 지원하는 환경에서 두 비디오 코덱을 지원하고 그와 비슷한 시점에서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유튜브가 런칭하였고 그들의 약진을 통해 빠르게 정리되어 갔습니다. 저도 다음의 동영상 플랫폼을 디자인할 때 비용, 차별화 그리고 퀄리티를 가지고 On2 VP6 코덱을 선정하였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정리는 역시나 애플이 아이폰에서 H.264를 지원하는 것으로 정리하였고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이 보급이 되면서 이제 웹과 모바일 모두를 지원하기 용이한 H.264가 대세론을 형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어도비 플래시가 시류에 따라 On2사의 차세대 코덱인 VP8이 아닌 H.264코덱을 추가로 탑제하기로 함에 따라 판이 다시 정리되어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 세번째 정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구글에 의해서이죠. 크롬과 파이어폭스 그리고 오페라 등등의 지원을 받을 새로운 오픈 동영상 파일포멧 WebM을 런칭하였고 그리고 그 하부 비디오 코덱으로 VP8을 선정 그리고 BSD 스타일의 라이센스를 채택한 것입니다. 그러니깐 소유주는 구글입니다만 사용에 있어 수정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구글에 줘야하는 돈은 없는 형태인 것이죠. 오늘 바로 유튜브를 통해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연 구글은 HTML5규격에 넣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애플이야 아직 어떤 입장을 밝히진 않았습니다만 어도비는 빠르게 차기버젼 플래시에 VP8을 탑제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살짝 조커같은 입장이 되었습니다만 역시나 IE9에 넣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파다하게 돌고 있습니다. 결국 H.264가 시장을 평정할 것만 같았던 분위기는 오늘 아침 발표로 인해 다 모를 일로 변해버렸습니다. 솔직히 전 VP8이 득세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래 서포터들을 보시죠. 성공못할까요?
사실 현재 구글이 발표한 WebM의 아군이 아닌 불확실한 존제는 애플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하드웨어적인 지원의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건 크게 문제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라는 것이 결국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이야기이고 지금도 최적의 경험을 주기 위해서는 대부분 각각의 하드웨어 그리고 그 스크린의 해상도에 따른 처리는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H.264를 쓴다고 해서 달라지는게 아니죠. 단일 디바이스로 아무리 많아봐야 PC와 나머지 노트북을 합친 수를 커버할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그 정도의 추가 작업이라는 것은 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거기다가 MPEG LA로 대표되는 로열티 등의 비용 문제도 있습니다. 물론 한시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는 안받겠다고 했습니다만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폭탄을 안고 가는 것보다야 당연 구글의 모든 것이 공짜라는 솔루션을 안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여기에 구글과 어도비 연합에 의해 한두달 사이 대부분의 컴퓨터환경들이 WebM, On2 VP8을 지원하는 환경으로 바뀔껍니다. 플래시에 탑제되는 순간 전파속도는 2달이면 충분하고 대부분을 커버합니다. 요즘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지요.
이 시점에서 리스크라는 것은 아주 단순합니다. 코덱에 있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바로 특허에 대한 법적분쟁인데요. 이 부분도 사실은 리스크가 아닙니다. 왜냐면 주체가 구글이니까요. 특허로 누를 수 있는 조직이라는 것은 크기가 그리 크지않고 돈에 여유가 없는 곳들입니다. 쌓아둔 현금과 시장의 지배력을 생각할 때 법적분쟁으로 간다면 시간끌기로 갈 것이 뻔하니 말입니다. 또 그 MPEG제단의 구성원들이 구글과 분쟁으로 가는걸 받아들일지도 의문이군요. 그들의 폰에서 유튜브 고화질 동영상들이 지원되지 않는다면? 그들의 노트북에서 유튜브가 잘 돌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면?
일단 저희는 여름에 많이 바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기 위의 파트너사들 중 아는 곳이 꽤 되는군요. 미팅 신청을 해야겠어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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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10/04/28 11:53이젠 오피셜! 안드로이드2.2부터는 어도비 플래시 기본 지원!
휴우 드디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안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두 회사 다 "이건 비밀이야"라고 말하는데 어디가서 말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머 루머가 많이 돌아서 거의 사실이겠죠?라고 말하긴 했습니다만 오피셜하고는 꽤나 차이가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조금은 더 붙인다고 하면 (머 다들 짐작들 하실 부분입니다만) 들어가는 플레이어는 Flash Player 10.1버젼입니다. 시기는 미묘합니다만... 어쩜 여러분들의 생각보다는 아마도 조금은 더 빠른 시기가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손에 들려질 날도 아마도 어쩌면 생각들 하시는 것 보다는 조금은 빠르지 싶군요.
어도비입장에선 이제 드디어 그들의 친구가 누구라는 것을 오피셜하게 선언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지 싶습니다. 적어도 플래시가 갑작스럽게 모바일에서 사라지게 될 위기상황은 지나갔다고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그리고 RIM쪽 대응을 위한 작업도 마무리단계라고 들었습니다. 이제 정말 Non-Apple VS Apple의 모양세가 갖추어지는 형국입니다. (Andy님은 인터뷰중에 Apple을 북한에 비유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실질적인 문제가 해결된건 아직 아닙니다. 앞으로 나올 폰들이야 2.2대응을 준비하면 되겠습니다만 기존 폰들의 업그레이드는 모두 제조사가 하고 싶음 하는 것이라 그리 빠른 대응을 기대하긴 힘들지 싶고 2.0,2.1조차 업글시기를 못잡고 있는데 이게 공식화 되었으니 그쪽 개발팀들은 정신없이 바쁘지 싶군요. 거기다가 2.2에선 플래시가 된데라고 이야기가 퍼지면 다들 업글 안할 수 없을텐데 일부 조금 오래된 하드웨어에선 그게 가능할지도 조금 의문이고 말입니다. 중간에 끼인 안드로이드폰들은 조금 애매하지 싶습니다. 다들 소문안나기만 바라고 있을지도...
음 그리고 실질적으로 주목해야할 변화는 타블랫 시장에서 일어나지 싶습니다. 사실 핸드폰 액정에서 플래시가 도는지 안도는지는 이제 옵션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 일어설려고 하는 타블랫 시장에선 이야기가 조금 다를겁니다. Nividia의 테그라칩셋에 안드로이드2.2라... 오!!!!! 저의 게임포털인 Facebook 그리고 Zynga는 또 다른 성장동력원을 장착하게 되나요!
ps1) 아직은 조금 애매모호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이 궁금하긴 하군요.
ps2) 어제 Adobe Executive Round Table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플랫폼 총 책임자 얼굴을 보고 이것 저것 이야기해볼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저녁식사자리에선 다른 회사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도 즐거웠네요. 왠지 다들 멋지게 사는 듯했다는...(흙흙)
ps3) AdMob 트래픽은 이제 안드로이드 전체가 아이폰보다 많더군요.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제 시작인가요?
조금은 안맞는 사진입니다만... :)
원사이드게임은 잼없어요! 얼른 따라 붙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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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10/04/21 02:46플래시 아니 어도비의 구세주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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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10/04/15 03:20모바일 플랫폼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적은? 그리고 구글의 답은?
하여간 어찌어찌 여러가지 이유로 해서 지난주는 중국에 있었습니다. 베이징 야호~ 공기 아주 지저분하더군요. 비까지 오는 센스하며.... summit하나 참가해서 듣는 것이였습니다. 그 행사 호텔방에 투숙하며 쭈욱 지냈습니다. 미팅하고 발표듣고 미팅하고 머 그러고 한국으로 휘릭 돌아온....(호텔방은 정말 맘에 쏙 들었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나요? 조금 길긴 했습니다만... 이야기엔 뜸들이기라는게 필요하니까요. :) 하여간 그 행사 토론자 중 구글 중국분이 한분 계셨습니다. 비지니스쪽이였고 신기하게도 다른 모든 중국분들보다 영어를 못하더군요.(물론 전혀 못하는 중국분들은 빼고 말입니다.) 살짝 놀랐던... 하여간 그 분이 그 자리에서 해도 될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가지 공격연타를 받고 술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블로깅한다고 머라하진 않겠죠? 하지마란 말도 안했으니)
여러분이 짐작하듯이 가장 먼저 나온 이야긴 "너네 철수해?"였습니다. 물론 아니다. 단지 검열은 이제 안할뿐... 다음 나온 이야긴 "너네 안드로이드는 중국에 팔꺼야?" 물론 "팔꺼다. 미안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사실 이 두 질문은 마지막 질문을 하기 위한 워밍업이였죠.
마지막 질문은
"안드로이드 파편화 문제는 어떻게 할껀데?
솔직히 못해먹겠다. 너네 플랫폼"
플랫폼이 성공하려면 누가 머라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즈입니다. 첫번째도 사이즈 두번째도 사이즈... 사이즈가 어느 임계치를 넘어가면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를 떠나서 일단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플레이어가 되는겁니다. 대부분 지원해야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단일 플랫폼이 규모가 안되면 아무리 섹시해 보여도 쓰레기라는걸 몸으로 증명하신 분은 아마도 Palm이지 싶습니다. WebOS.... 개념으로도 퍼포먼스도 단말도 개발편의성도 딱히 빠지는 곳은 없습니다만 안팔리니 할 수 없는거죠.
그렇지만 사이즈라는게 많이 팔린다고 다 한통에 넣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그걸 증명한게 아마도 현재도 부동의 일위인 심비안과 꽤나 오래전엔 부동의 2위였던 윈도우즈 모바일이지 싶습니다. 바로 "파편화" 문제입니다.
OS 점유율 조사같은 경우 모두 한통에 들어가 아주 거대한 녀석처럼 보입니다만 조금만 들여다 보면 전혀 다른 녀석들이 그냥 오골오골 모여있는 것뿐인 결국 하나하나 다 다른 녀석으로 취급해야만 하는 상황이 바로 "파편화"일겁니다. 윈도우즈 모바일이 그러하였습니다. 폰마다 다른 드라이버, 폰마다 다른 해상도, 폰마다 다른 입력방식.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아주 일부의 소스만이 재활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작업은 항상 반복해서 일어나는 상황. 결국 비용증가로 이어지고 수지타산이 안맞으니 사업에서 발을 빼야하는 그 상황말입니다.
요즘 기고만장하다며 모두를 적으로 돌린다며 욕을 먹고 있는 애플은 어찌되었든 큰 베팅을 한번 하셨습니다. 기존의 모바일에 절대명제처럼 여겨지던 여러가지 관습에 정반대의 전략을 구사하셨고 결과적으로 잘 됬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규모, 하드웨어의 규모를 동시에 달성하였고 생태계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역시나 평소 전략처럼 윈도우즈 폰7에서 애플이 하려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한번에 가기엔 좀 위험부담이 크니 살짝 중간정도의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커스터마이징을 극소범위 이상은 불허하고 하드웨어의 스팩은 최대한 동일하게 맞출려고 합니다. 당연히 벨런스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튀고 싶은 제조사, 지배하고 싶은 이통사, 내가 잘 안다고 말하는 마소. 균형을 잡아서 다 끌고 갈 수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만...
그에 반해 안드로이드는? 조금 강하게 이야기하자면 소스마저도 공개된 터라 윈도우즈 모바일 때의 혼란은 저리가라 입니다. 거기다가 오픈소스라는 정신을 나름 충실히 계승한 제조사가 참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폰을 찍어내기 시작했습니다. OS는 2.1이 나오는 상황에 뜬금없는 1.5 단말이 나오기도 하고 2.1을 사던 1.5를 사던 다음 3으로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 아닌진 아무도 모릅니다. 다 제조사의 책임이죠. 2.0이랑 2.1은 그럼 아무 문제가 없냐? 그것도 아닙니다. 아 조금조금씩 미묘하게 다른 느낌! 개발자는 힘들죠. 물론 그렇다고 저렇게 대놓고 물어볼 줄은 몰랐지만 말입니다.
음 그런데 구글의 답이 참 묘했습니다.
"제조사와 크게 상관없이 사용자가 다운로드하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하려고 한다"
헉 어떻게? 그게 가능이나 한가? 그런데 그 다음 덧붙인 말이...
"핵심 코어부분의 업그레이드란 이야기고
지금 그 부분을 분리하는 작업 중이다."
코어?
아주 개발자스러운 답변이였습니다. 그 분은 개발자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 코어의 범위도 문제입니다만 그래서 그 코어를 업그레이드한다고 2.0이 3.0이 되는건 또 아닐텐데 말입니다. 결국... 구글의 답은... 답은 있었으나 그게 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이런 형태로 올해를 보내게 된다면 내년엔 정말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장점유율이 올라간다고는 합니다만 그 시장점유율이 높다고 해서 그게 돈이 벌리는 시장이 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렇게 따지면 우리 모두는 지금 열심히 노키아폰 대응에 몰두해야하는 시점인거죠. (훗) 실질적으로 단일이라고 볼 수 있는 단위가 단말기 종류단으로 떨어지게 되면 거 참....
이런 잡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HTC기사를 보고 또 한번 흠짓 놀랐습니다. 자체 OS를 만들려고 한다는 기사였습니다. 삼성과 같은 전략이 되는거죠. 자사 OS, 안드로이드, 윈도우즈 폰7... 다른 점은 삼성이야 워낙 피쳐폰에 강하니 자사 OS를 그쪽에 넣고 개발자들을 조금 편하게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전 칭송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HTC???? 스마트폰말곤 글쎄???
생태계가 자생을 하기 위해서는 멋진 플랫폼이 있어야 합니다. 조각나고 금이 가있는 어항에서는 금붕어가 오래 살긴 힘들자나요. 물론 계속 물을 부어넣어주면 살긴 하겠습니다만 말입니다. 그게 삼성의 무서운 점이겠죠. HTC의 수준은 그 정돈 아닌데 무슨 배짱인지...머 하긴 안드로이드만 믿고 가기엔 너무 리스크가 큰 것도 현실입니다. 윈도우즈 모바일 폰 7이 조금만 빨리 나와주면 시장판도가 참 재미있을텐데 아쉽습니다. 한국어버젼은 일정도 없으니 머... 이궁
예... 역시 시장도 의미가 있으려면 절대적인 크기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지난주 중국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ㅠㅠ
ps1) 아 그래서 말인데요. 결국 그런 폰에 맞추는 노동을 대신해주고 그 위에 올리는 어도비의 AIR나 MS의 실버라이트의 시장이 분명 어느 수준 이상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 확실해 보입니다. 실버라이트야 머 7런칭 시점에 화려하게 부활할 것으로 보이고 요즘 애플과 사사껀껀 충돌하고 있는 어도비의 Flash, AIR 역시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즈 모바일 7에서는 꽤나 쓸만한 제품이 나오지 싶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물론 아이폰이랑 안녕한 것은 좀 아쉽습니다만...)
ps2) 어도비 CS5런칭이 곧 있죠? Flash CS5도 변한 것들이 참 많더군요. 언제 한번 정리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어도비의 반격은 4,5월 보다는 6월에 있지 싶군요. 지금 법정소송이야기도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부자회사들끼리 싸운다는 이야긴 그냥 쭈우우우우욱 씨끄럽다는 소리와 같으니까요. 실질적인 반격.. 분명 필요하니... 일단 제가 줃어들은 모든 소스들에서 6월을 이야기하더군요. 기대가 큽니다! (조금 더 밀려버리면 시시해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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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10/04/02 03:05조각맞추기 : 애플, 구글, 어도비, 아이패드, 크롬, 플래시
저번 포스팅에서도 한번 물어봤던 내용입니다만... 다시 한번 여쭤보죠. 다들 iPad는 주문하셨나요? 하하하핫 안하셨다구요? 저런 지금 주문하면 한참은 기다리실텐데 말입니다. 전 회사일도 있고 해서 대표로 조금 많은 수량을 주문했습니다. 이미 UPS에서 쉬핑을 시작했고 예정대로라면 다음주엔 제 손엔 iPad가 하나 들려있지 싶습니다. 물론 받으면 개봉기부터 올리겠습니다. 쿠쿠쿠
지금 상황은 iPad를 단순한 타블랫으로 보기에는 너무 힘들어 졌습니다. 물론 가장 큰 관전포인트는 정말 순식간에 빡빡해진 넷북 영역 이외에 대박 타블랫 시장이라는 것이 탄생하느냐입니다. 그 다음은 펭귄을 비롯한 오래된 미디어들의 정말 제대로된 디지털라이징의 시도가 있을 예정이라는 것 그리고 그 다음은 게임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까 정도가 되겠지요.
하지만 이런 저런 여러가지 상황이 혼란스럽게 엮여들어가면서 또다른 큰 전쟁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 비디오서비스의 향후 방향입니다. 이 전쟁을 조금 더 크게보면 더 재미있는 일전에도 말씀드렸던 non flash와 flash의 싸움으로 보이겠지요. 아무래도 드리밍이 현재 다음에서 하고 있는 일의 절반은 동영상이기에 관심을 안가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금 더 재미있는 것은 단순히 한가지 면을 바라보고 방향을 예단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가장 간단하게 시장을 보는 것은 이런 방향이지 싶습니다.
iPad의 등장 >
iPad의 열풍 >
온라인 미디어의 대거 가세 >
대세는 H.264, HTML5
머 이런 식으로 종료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방향입니다. 만일 이렇게 흘러간다면 HTML5 진영으로의 급격한 쏠림현상이 있을 것이고 적어도 온라인 비디오 시장에서의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의 지배력은 떨어지게 될 것이고 애플님의 뜻에 따른 시장흐름이 형성된다. 그리고 기존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들은 광고모델보다는... 아무래도 HTML5를 이용하여 깔끔한 광고개발이란게 아직은 요원한 형태이니 말입니다. 아마도 subscription쪽으로 모델이 정리될 것이라는 시각입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예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현실로 다가온 일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비디오 플레이어들이 이 밴드웨곤에 동승했으며 다양한 솔루션들이 나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아무리 애플이 영향력이 크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절대적이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새로운 퍼즐조각이 등장합니다. 바로 구글입니다.
이미 소문으로 그리고 데모로 많이들 보셨을 안드로이드용 플래시플레이어의 배포가 조만간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지금 모바일 OS점유율로 보았을 때 거의 아이폰과 동급인 수많은 하드웨어가 바로 flash capable이 되는겁니다. 데스크탑에서의 웹서핑 경험을 최대한 모바일에서 유사하게 재현하게 되겠지요.
여기에 하나 더 재미있는 퍼즐은 며칠전에 발표한 구글과 어도비의 새로운 협력모델입니다. 바로 크롬 브라우저와 플래시의 통합입니다. 크롬브라우저를 다운받을 때 플래시 플레이어를 동시에 다운받게 되고 그 안에 있는 플래시 플레이어는 항상 최신버젼으로 자동 유지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욱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모질라와 함께 새로운 브라우저 플러그인 API를 구현하게 됩니다. 크롬 브라우저라고 했으니 딱히 데스크탑에 한정지어서 생각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결국은 비애플의 경우 플래시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위해 구글과 어도비가 같이 팔을 걷어붙였다라고 봐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흠 그리고 여기에 또 하나의 퍼즐 조각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의 On2사 합병건입니다. 얼마전까지 주주들과 분쟁이 있었습니다만 이제 다 해결되고 최종합병되었죠.
아시다시피 On2사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어도비와의 밀첩한 관계 그 속에서 나온 플래시 플레이어의 On2 VP6탑제건 그리고 Skype에 탑제된 On2 VP7... 어도비가 H.264로 돌아서고 VP8의 탑제가 물건너 가면서 회사가 갑자기 화악 기울었습니다만 구글에 합병되고....이제 어떤 일이 생길까요? VP8의 적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픈소스화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고 그렇게 된다면 그 코덱의 점유율 상승은 또 어도비가 구글을 도와줄 수 있죠. 지금까지야 향후 로드맵은 H.264라고 외치는 중입니다만 그게 또 CPU점유율이나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고 NVIDIA랑 아무리 잘해봐도 그 다음 ATI만나야하는 그리 잼없는 작업들이 남아있으니 말입니다. 하여간 적당한 버젼에 탑제하면 구글은 다시 조용히 모든 플레이어를 업그레이드 해버리는!
결국 애플이 주변과 각을 세우면 세울수록 어쩜 H.264는 외부 입장에선 가뿐히 버릴 수 있는 카드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조각들만 놓고 향후 방향을 예상해 본다면 구글과 어도비는 한몸처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물론 이러다가 애플이 어도비랑 손 잡겠다고 해버리면 이 구도 자체가 또 크게 흔들릴 수 있겠습니다만 말입니다.
여담입니다만 플래시가 H.264재생시 베터리 먹는 괴물이 된다는 이야긴 사실이기도 하고 거짓이기도 합니다. 원래 H.264가 CPU는 짱 많이 드시는 형태라 사실이고 그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 GPU의 도움을 받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아이폰에선 전자이긴 합니다. 하드웨어에 접근이 불가능하니...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후자가 사실입니다. 같이 코웍까지 하고 있으니 어련했겠습니까. 상대적으로 VP8의 경우 제가 테스트했던 바로는 훨씬 쾌적하더군요. 어느 상태에서든 말입니다.
구글입장에선 검색하기 편하게 모든 동영상 컨텐츠가 자기들이 잘 아는 코덱으로 인코딩 되어 있음 그게 땡큐이고 어도비 입장에선 플랫폼 지배력을 지킬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 견제새력으로 클 수 있는 기틀마련이 되어 땡큐이고... 다들 좋군요. 아무래도 MS는 7폰이 나오기 전까진 논외일 듯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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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ing 2009/07/09 02:05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구글의 한방 - 이제 OS전쟁은 다시 시작!
일단 알려진 사실 그리고 가장 관심있을 건부터 정리해 볼까요?
출시시기 - 2010년 하반기
대상기기 - 넷북
기반 - 크롬 웹브라우져
다음은 관심은 조금 작겠지만 알려진 사실
오픈소스 - 구글의 크롬OS는 오픈소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앞으로 해야할 많은 일들에 있어 오픈 소스 진영과 협업할 것이라는 것도 밝혔습니다. 소스공개는 빠르면 년말에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구조 - 리눅스 커널 위에서 동작하는 새로운 윈도우 시스템위에 크롬브라우져를 돌리는 형태라고 합니다. 당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방법은 현재의 웹애플리케이션 개발방식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팜프리를 연상하게 합니다만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작가능한 스팩이라는 점은 큰 차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어쩌고? - 일부 겹치는 상황입니다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야 말로 OS가 없으면 안되는 하드웨어에 밀첩하게 연관된 산물이라고 하면 크롬OS는 그와 달리 웹에 밀접하게 묶인 산물이지 싶습니다.
통신이 안되면 무용지물? - HTML5등으로 극복! 그리고 발표내용을 보면 OS는 웹이 아닌 영역도 지원하도록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금의 OS와 사용하는 면에 있어 아주 틀린 형태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럼 궁극적으로 구글이 원하는 모습은? 아마도 왜 전통적인 OS를 안 만드는가와 통하는 질문같습니다. 궁극적인 구글의 목표는 현재 OS와 같은 것이 필요없는 환경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구글이 검색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컴퓨터산업 전반이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에 묶여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향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움직일지에 따라 자신이 위협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똑똑한 그내들의 결론은
"그럼 필요없게 만들지 뭐"
인듯 합니다. 모두 무료이니 하드웨어 업체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이고 구글 입장에서도 cash cow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만들기 위한 것은 아니니 안할 이유가 없죠.
그럼 이 상황을 지켜봐야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은 좀 어떨까요? 일단 플레이어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그리고 어도비가 있지 싶습니다.
추가) 파트너가 발표되었습니다.
역시나 파트너들을 보면 방향이 좀 나옵니다. 넷북1,2위 업체는 모두 참가했습니다. Acer / Asus 그리고 조금은 비지니스틱한 넷북인 HP / Lenovo도 들어있습니다. 칩메이커는 freescale / Texas Instruments / Qualcomm 그리고 어도비 역시 공생관계로 들어가겠내요. 미디어 플레이어 자리정도는 어도비가 가져갈 수 있지 싶습니다. 음 결국 그럼 의문은 왜 Intel이 없는가? 정도이지 싶습니다. 누가 연락을 안한걸까요?
하여간 내년 년말 출시라고는 합니다만 소스가 공개되는 순간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사용하면 되는 것이니 실질적으로 년말이라고 봐도 되지 싶습니다. 명분도 실리도 잃지 않는 구글의 움직임에 찬사를!!!!
ps1) 우리는? 머 크롬엔 이미 맞추어 잘 작업하고 있으니 일단 환영!
ps2) 그러고 보니 정말 전통적인 데스크탑 앱 개발자들은 이제 다들 게임개발자로 가던가 아니면 웹개발자가 되야겠군요. 이런 움직임이 가속화된다면 말입니다. 플래시 개발자와 같은 RIA쪽은 날개를 단게 아닐까 싶군요. (해보면 사상과 태도에 대한 문제가 있어 금방 배우지 싶어도 쉽지 않습니다. 흘)
ps3) 씁쓸함! 구글의 양적 질적으로 압도적인 인력을 가지고 정통 OS도 아닌 웹 OS를 만드는데도 또 컴포넌트는 이미 구현해 두었고 이제 조립과 다듬기에 들어가는 상황에 출시가 1년 반 이후인데 뚝딱 OS를 만들어넨 거기다가 하위호완성까지 구현한 거기다가 오픈소스를 사용했을게 뻔하나 소스도 공개안할 것으로 보이는 모회사가 머리에 뱅뱅돕니다. 정말 위대한 정도를 넘어선.... (타임머신 기능까지! 큭)
하여간
곧 후폭풍이 올껍니다.
많은 분들이 울고 웃겠군요.
참고로 전 즐겁습니다. :)
아 ps4) 마소의 다음주 발표를 대비한 물타기란 소문이 있습니다. 머 정말이라면 더 잼있어 지는 상황입니다 무얼 내놓을 심산이였는지.... 마소 센스가 빤한 탓에 두근거림은 없습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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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08/12/04 00:44오픈 모바일 플랫폼 - 웹월드 컨퍼런스 2008 발표를 마쳤습니다.
정말 주위의 분들 말씀처럼 철인 10종 경기도 아닌 대장정이 일단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어제 웹월드 컨퍼런스 2008의 서비스 섹션에서 오픈 모바일 플렛폼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이제 거의 외부활동은 마무리가 된 듯 합니다. 원래 잘 하지도 못하는 외부활동이 계속 줄지어 있어서 너무나 피곤했는데 이제... 내실을 다시 다질 기회가 왔내요.
생각보다 엄청나게 애매한 곳에 발표장이 있었습니다. 건설회관인가 그랬는데 지도에 완전히 낛여서 고생을 엄청 했습니다. 지도를 한번 봐주셔요.
당연 홍대에서 가야하는 드리밍의 입장에선 압구정역이 엄청 끌리더군요. 오호 한블럭? 그런데 압구정역과 학동역이 저렇게 가까웠나? 머 이런 생각을 하며 압구정역에 갔죠. 흠... 대박 낛인겁니다. 정말 정처없이 걸었습니다. 말못할 사정으로 점심도 거른 터였기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에 커피를 마시면서... 이제 근처인가? 고민도 하고.., 정말 저 블럭은 왜! 똑같이 생긴 것이 길이가 다르냐는 것이죠. 정말 엄청나게 잘못된 지도였습니다. 음 욕을 하면 안되죠. 정말 뚜벅이가 서러운거죠 머... 펑크를 안내서 다행이랄까요.
하여간 도착하였더니 또 분위기가 묘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우!!!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들 한마디씩 하던데... 같은 말이였어요.
"정말 오늘은 하루 종일 지루하지 않니?"
"서비스라더니 들을 것도 없자나. 잠만와..."
흙! 케안습인 것이죠. 먼가 어제 이것 저것 추가를 하는 나름 안하던 짓까지 했던 드리밍으로써는 순간 공황상태로 갔었습니다. 머 이런 것이죠.
"나라도...
웃겨야하나?"
먼가.. 개그맨도 아니고.. 거기다가 아무리 봐도 영양가가 떨어진다고 생각한 사람들을 후순위 배치한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앗 저 뒤에 발표 하신 분에겐 죄송하군요. 그렇지만 저랑 님과의 순위에는 차이가 없지 싶습니다. 동지여! -음 싫어하시겠지만...ㅋㅋ ) 그래서.. 잠시 들어가봤더니.. 예. 정말 졸리더군요. ㅠㅠ 역시 사용자는 공급자가 눈앞에 있을 때는 거짓말장이가 되지만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정직합니다. 에휴....
하여간 이번엔 준비때부터 좀 신경이 거슬리긴 했습니다. 발표 최종 확정안을 보고는 거의 뒤로 넘어졌었죠. 먼가... 조금조금 다르지만 비슷비슷한 주제들의 배치란... 당췌 무슨 이야기를 하라는 것인지. 거기다가 40분 중에 10분은 질의응답에 배당하라는 시간안은... 그렇죠. 전 30분에 오픈 모바일 플랫폼과 2009년 전망까지 소개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오... 엄청나게 큰 주제에 엄청나게 짧은 시간에 바로 뒤에 이어지는 유사 주제....
-_-+ 비즈델리는 절 미워함이 틀림없다고 봤습니다. 머 이런 마음이 아니였을까?
"드리밍 쉣!"
하여간 이미 발표장에 서기전에 제 마음은...
인 것이죠.
머 하여간 일부는 예상했기에..저의 전략은 아주 명쾌했습니다.
차라리 단어별로 설명을 해보자!
머 역시나 쉽지 않았습니다만.. 시간도 짧고 말입니다. 발표에 스토리는 그러니 쉽게 잡혔습니다.
모바일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지금까지 왜 안뜬건지
그리고 머가 바뀌여서 지금 뜰려고 하는 것인지
그럼 그 바뀐 것이라는 오픈은 서비스업자에게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플랫폼이란 것이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인지, 왜 삼성폰은 플랫폼이 아닌 것인지
그래서 2009년엔 무슨 일이 있을 것이라 보는지
스토리보드는 좀 그럴싸 한가요? 하여간 저런 스토리를 가지고 발표를 했습니다. 시간이 워낙에나 얼마 없었어가지공... 좀 서둘러서 발표했습니다. 다들 엄청 말이 빨랐다고 하더군요. 하긴 머 생각한 말을 쏟아내는 것은 얼마나 쉬워요.
하여간 모바일의 중요성은 정말 단순합니다. 세상에 이런 접점은 없었으니까요.
모두 하나씩 가지고 있고 다들 unique한 키가 있고 과금도 되면서 알아서 항상 온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니 푸쉬모델이든 풀모델이든 구현할 수 있고... 얼마나 좋아요. 거기다가 기계는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서 이제 대부분의 폰에서 카메라 모듈과 마이크, 이어폰 그리고 요즘은 가속도 센서에 별별 입력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그러한 상황에서 애플의 아이폰 덕분에 발빠른 구글폰이 나왔고 이제 시장 점유율이 심각한 속도로 빠지고 있는 마소도 못믿을 물건만 찍어낼 줄 아는 스팩신봉자들을 배신하고 자사 폰, Zune Phone의 내년 2월 런칭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그럼 해결해 준 문제는 무엇인가? 간단합니다. 예전엔 규모를 이루기 힘든 파편화된 모바일 시장을 큰 덩어리로 묶어 주었고 그리고 서비스 업자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해서 적어도 사용자의 판단을 받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 것이지요. 오픈과 플랫폼입니다.
거기서 아직도 많은 개발자들이 애플의 닫힌 모습에 대해 공격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 공개하지 않는다던가 애플의 앱스토어의 심하게 딱딱해 보이는 운영원칙 같은 것들 말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바일이란 기계자체가 가져야 하는 안정도를 생각했을 때 그 정도 딱딱함은 귀여운 수준이라고 봅니다.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훌륭한 것이죠. 그래서 애플이 돈을 띄어가는 것도 전 QA 인건비라고 봅니다. 머 그런 의미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의 방향은 궁금하지 않을 수 없고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구글이 문서화되지 않은 API를 이용해서 아이폰 어플을 개발한 것에 대해서도 씨끄럽지만... 어찌되었든 이제 모바일도 곧 게임시장처럼 될 겁니다. 다 서드파티가 아닌것이죠. 플랫폼에는 퍼스트파티, 세컨드파티, 서드파티가 있는 그런 것이죠. 퍼스트파티는 정보도 먼저 보고, 먼저 활용하고, 입김도 넣고 서드파티는 그게 안정화 되었을 때나 만져보는 것이죠. 그래도 시장의 규모가 크면 다들 만족들 하는 것이고 어서 퍼스트파티가 되도록 노력들을 해야하는 것이죠.
어찌되었든 자연스럽게 오픈이란 것을 본다면 전 개인적으로는 서비스 업자가 자기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용자가 판단해서 사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만 되면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깐 지금 아이폰과 구글폰은 잘 열려있는 것이죠.
그리고 플랫폼이라는 것은... 자신들이 한 것들을 남들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햅틱2가 1보다 얼마나 사용성이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눈에 사탕발림과 같은 과도한 아이켄디도 맘에 안들 뿐더러 다음 개발자 입장에서 그 중 머 하나 사용해서 개발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더 문제인 것이죠. 머 그 중 잴 멋진건 너낸 못써 너낸 시장에서 1등도 아니자나! 라고하면 수긍하죠. 나머지라도 있으니... 이건 머...
그래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 같으냐구요?
전 키는 두가지로 잡았었습니다.
드디어 웹이 데스크탑이라는 한계를 벋어나 조금 더 삶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봤고 또 이제 드디어 전 미디어를 통해 하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내년의 키워드는
Life / Convergence
이 두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아 그리고 마칠때 당부의 말을 하나 더하긴 했습니다.
모든 플랫폼은 똑같은 삶을 지니는것 같습니다. 초반의 열풍 그리고 소강과 정리 그 다음 안정적인 사업모델... 지금 모바일은 확실하게 열풍입니다. 1년은 더 가겠죠. 그렇지만 정말 빠른 속도로 정리될 것이라고 봅니다. 요즘 열풍의 시간은 점점 더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웹은 꽤 길게 가졌었지만... 점점 더 짧아지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게 의미하는 바는 당연 하나죠. 곧 시장 지배자가 나타날껍니다. 모든 분야에서 말입니다. 이미 모바일에서 소셜 네트워킹을 시도하는 것은 그다지 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기존 강자중에 누가 잘하냐의 문제이죠. 유틸리티 프로그램도 머 금방 다들 정리될껍니다.
하여간 이런 시도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성공의 데이타들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축하합니다. 애플! 6개월만에 10,000개의 어플을 모으셨어요.
그리고 경쟁자들에겐 그것들의 조합이 아이폰을 다 다른 폰처럼 보이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ps1) 다음 번에는 어떤 건수로 인사를 드리게 될련지 알순 없습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
ps2) 참석해주셔서 잼없지만 끝까지 들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날림 준비라 여러가지 부족했습니다. 어케 다 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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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store, Apple, G-1, Google, iPhone, iPod Touch, IT, Mobile, MS, Platform, Zune, Zune Phone, 웹월드, 웹월드 컨퍼런스 2008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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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08/10/01 20:04제 모바일 비전이 궁금하셔요?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8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놀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절 잘 아시는 분들도 놀라실 것이고 절 모르는 분들도 놀라시지 싶습니다. :) 아...먼저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제 신상에 변화는 (아직!) 없습니다." 넵! 그럼요. 요즘 동영상쪽에 관련 포스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내일 또는 다음주 초엔 잼있는 포스팅을 하게되지 싶습니다. ㅋㅋㅋ 아 넵! 여전히 다음의 동영상 개발팀의 팀장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더욱이나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지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음의 모바일 TFT에는 이미 엄청나게 멋진 팀장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님 저 밥사주셔요.) 그런데... 저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8이라는 모바일 컨퍼런스에 왜! 드리밍이 등장하느냐!
당연!
-_-b 대타입니다.
대타죠. 대타 마져요. 대타입니다. 어흑!
우주님이 하필 그때 잠시 출타중이셔서요. 그럼 왜 그 팀안에서 해결하지 않고 제가 하느냐? 어쩜 친분? ㅋㅋ 그건 아닙니다. 제가 현재 열심히 짬짬이 하는 프로젝트가 모바일에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또 나름 UI가! 좀! (농담입니다.)
하여간 이런 저런 이유로 제가 그 자리에서 약 50분간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발표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픈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서비스 사업자의 기회
서비스 사업자의 기회
현재 많은 논의들이 개발자 개개인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케리어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존 웹서비스 사업자의 입장에 대한 이야기가 작은 편입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런 방향으로 주제가 잡혔습니다. (역시나 또 오픈...ㅋㅋ) 그렇지만 목차를 보시면!
오픈 모바일 플랫폼
- 지금까지 플랫폼들의 문제
-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주는 의미
- 오픈 모바일 플랫폼의 등장
- Web App? Native App? Widget?
서비스 사업자들의 주목할 만한 대응
서비스 사업자들의 BM
다음의 전략
머 이렇습니다.
서비스 사업자들의 BM같은 경우 별로 길게 할 말도 없고 주로 앞과 뒤에 집중해서 발표를 하게 되지 싶습니다. 현재 국내의 상황에서부터 아이폰, 안드로이드까지 다루게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나름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다음의 모바일 전략과 그리고 그 현재 개발상황까지 보실 수 있는 자리가 되지 싶습니다. 데모보다는 동영상이겠지만 실재 작동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 물론 그 중 하나가 제가 하고 있는 일이구요.
다음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겠지만 앞단에서 제가 보는 모바일 시장에 대한 관점 그리고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도 꽤 많을 겁니다. 이미 대타인데 나간 김에 하고 싶은 이야긴 하고 들어와야죠. ㅋㅋㅋ
(벌써 1년이 다된건가요? ㅎㅎ)
그리고 저 발표 시점 이후가 제 블로그에서 제가 하는 일에 대한 블로깅을 시작하는 시작점이 되지 싶습니다. 네! 바로 PR이 시작되는 시점이지요.
많이들 와주셔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발표하는 시점을 보시면 딱 감이 오실텐데요.
넵....
소박한 마음을 가지고 소박하게 발표하렵니다. :)
KT도 버거운데 구글이라니... 어흑 (그렇게 따지면 위에 pitch hitter사진과 경우는 영 안맞긴 하군요. ㅎㅎ)
하여간 그 날은 근처에서 커피나 마시면서 희희낙낙할 생각이니 (윽! 팀원님들 눈감아 주셔요.) 혹시 이야기나 하며 노닥거릴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셔요.
참...
그리고 다음날... 다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가 있습니다. 생각해둔 스토리라인은 그쪽이 훨씬 잼있는데 말입니다. 아 그리고 발표 스타일은... 제가 극강 이미지 지상주의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셔서 이미 아시겠지만... 다른 말로 한다면 배포자료 자체는 사진집에 가까울 겁니다. :) 혹시 좀 다뤄주었음 하는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방명록 다 환영입니다.
참 가장 빠른 연락은 역시나 MSN입니다. dreaming 골뱅이 orgio.net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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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8/09/25 04:44구글 안드로이드폰 G1-지나치게 열려있고/생각보다 닫혀있고/완벽하지도 않은...
두번 연달아 구글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과 비슷한 포스팅도 많이 발견하였고 또 뒷받침을 해줄만한 근거들도 많이 나왔더군요. 안그래도 다음 수익모델이 무엇인지 성장을 무엇으로 견인할 것인지에 대한 공격을 계속 받고 있던 Google의 다음 가장 큰 행보였기 때문에도 그렇고 또 Apple의 iPhone에 대한 진정한 대항마의 등장을 기다렸기 때문에도 그렇습니다.









Apple이 iPod로 지금까지 끌어오면서 한 일이라곤 사실 겉모습 바꾼거 말고는 용량신공말고는 딱히 한 일도 없습니다. iPhone도 비슷한 길을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intendo가 DS에서 DS Lite로 가면서 한 일이라고 해봐야 눈에 띄는 것은 크기 조정입니다.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앞으로도 그러하겠죠. Platform을 만드는 것도 힘들지만 그 이후는 한 동안은 SW로 버텨야 합니다. iPhone이 보여준 것 중 가장 큰 것은 기존의 3개월 term의 fashion에 해당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 phone시장에서도 platform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가장 크다고 전 봅니다.

iPhone역시 출시전후로 거품이라는 이야기부터 실망이다라는 이야기도 참 많았었습니다. 처음은 왜 3G가 아니냐, 베터리는 왜 조루냐였고 2세대에는 주로 spec이 왜 이 모양이냐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안빠르다는 이야기도 참 많았었습니다. 대부분 찻잔속의 폭풍으로 지나갔습니다만 이번 Google의 첫 폰 G1은 그것보다는 조금은 더 심각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들이 현실화되어 간다고나 할까요.
먼저 지나치게 열려있다는 점입니다.
여러 곳에서 지적을 받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원래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운명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바로...
많은 기능을 Google OS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작은 어플들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여지를 준 것이고, 그 부분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정도가 조금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적인 예가 바로 video playback기능입니다. 어엇 YouTube가 있던데? 예 YouTube가 있습니다. 그게 다 입니다. 기본적인 미디어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YouTube의 동영상마저도 무지 품질이 않좋습니다. Qualcomm의 video accelerator가 나오게 되면 나아질 것이라고 합니다만...
그럼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이런 것입니다.
지금 G1을 사서 집에 가져오시면 영화를 폰에 저장해서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미디어 플레이어는 SDK를 가지고 누군가가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또 다른 우울함이 G1에는 있는데 내장 메모리가 달랑 1G입니다. 그리고 8G까지 확장은 가능합니다만 추가구매를 해야하는 것이죠. (미국에서는 $50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MS Office에 대한 지원도 최소한도만 지원합니다. 일부 읽기기능만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죠. 추가 기능이나 지원은 역시나 개발자들이 해결해주기를 바래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풀 QWERTY 키보드를 장착했다고는 합니다만 정말 Touch로 입력할 일이 없나요? 간단한 단어니 키입력은 터치로 하는 것이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의 입력기 역시 개발자들이 해결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 이미 이야기가 나온 것처럼 desktop과의 sync프로그램은 전혀 없습니다. Google에 대한 무한 신뢰, 즉 자신의 정보를 거기에 쌓아두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지 않을 경우에는 참 난감해집니다. 물론 SDK를 가지고 개발자들이 나선다면 해결이야 가능합니다.
일단 이 정도로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보죠. 열여있다고 말하기보단 구멍에 가까운 상황이지만 또 나름 많은 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부분 닫혀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VOIP어플 같은 경우는 일지감치 금지되어있습니다. 머 이건 물론 T-Mobile의 결정입니다만... 물론 애플도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다들 왠지 Google이 하니 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죠. 그리고 미국은 특히나 그렇지 않은데 일반 해드폰을 사용할 수 없게 한 부분도 좀 이상한 부분입니다. 얇게 만든다고 그랬다고 보기엔 너무 두껍죠,
거기다가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일단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스크린 자체가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으니 지원할 수 없다가 맞겠습니다. long click이라던가 여러가지 페턴을 보여주며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이미 말이 많더군요. 디자인 자체도 Wow와는 거리가 먼 오래전 봐온 sidekick의 피가 흐름을 정말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전 Google Mobile의 Product Marketing Manager였던 Ulf Washbusch에 의하면 지금 디자인은 2년전에 나온 디자인 그대로라고 합니다. 지금 구입하시면 2년전 디자인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죠. 아 물론 소프트웨어는 많이 바뀌였겠지만 말입니다. 아 COOL하지 않아라!!!
ㅋㅋㅋ 물론 제가 Apple 오타쿠에 가깝습니다만.. (iPod만 6개가 넘으니 오타쿠라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위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원래 저럴 수 밖에 없었다!
입니다. 애플은 SW회사이기 이전에 HW회사입니다. 둘 다 잘하는 회사이고 H/W에 S/W를 맞추기도 SW에 HW를 맞추기도 합니다. 모바일에서 그 장점이 더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만들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HW에 그 가능성을 최고로 뽑아낼 수 있는 S/W를 얻혀서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구글은? SW회사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폰 회사를 잡아서 동맹관계를 형성한 것이 아니라 누구든 상황만 맞으면 license를 해주고 구글 딱지를 뒤에 붙여서 발매를 하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Apple은 SW에 HW를 맞추는 것도 가능하지만
Google은 HW에 SW를 맞춰야만 합니다.
그것도 여러 회사를 상대를 하자면 위에 말이 바뀌여야 겠죠.
Google은 자신들이 정한 남들이 인정할만한 min HW에 SW를 맞춰야 합니다.
멀티터치가 아닐 수도 있고, 키보드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액정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고, 베터리가 오래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이런 수많은 변수를 다들 만족시킬려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은
최소한에 맞춘다.
그러니 개발자들에게 많은 부분을 넘겨야합니다. 알아서 해주셔요~
물론 욱박질려 자신들이 정한 나름 굉장한 min에 맞추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폰업체들이 그렇게 갈굼당하면서까지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그런 궁한 상황은 아니죠. 나름 식구도 많고 돈도 잘 버는 회사들이요.
머 그럼 이럴 수야 있겠습니다. 이게 첫 구글 폰이고 앞으로 폰들이 쏟아질 터인데...너무 앞서나가는 것이 아니냐? 실재로 어제 행사 이후 이야기에서 그런 말들이 오고 갔다고 합니다. 다음 폰은 멀티터치가 되는 폰도 있다라던가 다음 폰은 내장 메모리가 큰 녀석들도 있다던가 그런 이야기들 말입니다.
그런데 전 이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Platform 장사가 아니죠.
예를 들어보죠. 다 같은 구글 폰인데 하나는 멀티터치로 서핑이 가능하고 하나는 지원이 안되고, 하나는 1시간 이상되는 동영상을 끊임없이 보는데 하나는 동영상 플레이 품질이 구닥다리고, 하나는 MS 오피스 제품을 지원하는데 하나는 지원하지 않고. 하나는 저장공간이 1G이고 하나는 저장공간이 8기가이고... 그럼 어플개발자는 어디에 맞춰야 하나요? 새로운 강한 폰에 맞춰야 하나요? 아님 구닥다리에 맞춰야 하나요? 구닥다리에 맞추면 강한 폰은 살 필요가 없죠.
Platform이란게 정말 위력을 가지려면 역시나 중요한 것은 같은 경험을 줘야한다는 것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규모입니다.
이후 구글폰이라는 것이 하나의 시장이 아니라 조각조각 폰단위로 난다고 하면 절대 규모를 만들지는 못하겠죠. 그럼 어플 시장이 생각만큼 커질까요? 그리고 지금 가장 모바일에서 큰 문제는 규모가 되는 단일 platform의 부제인데... 구글 안드로이드가 그것에 대한 해답이 아니라고 하면 왜 존재해야하죠?
구글은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머리에선 잘 떠오르진 않습니다만 다행인건 제가 고민할 문젠 아니란거죠. ㅋㅋㅋ (안그래도 잘나가는 넘을 왜...) 그러고 보니 제 문제도 아닌데 왜 이리 버닝해서 연달아 포스팅을 하는건지...ㅋㅋ
아! 전 시장방향을 확인해야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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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8/09/24 02:52드디어 첫 구글 안드로이드폰 G1 발표! 여러분의 예상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론 사전 조사에 의하면 그런 사람이 대다수는 아닌 것 같지만 구글 안드로이드가 지금 이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이트들이 live blogging을 하고 있군요. 저도 engadget등 몇군대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옆에 슬로건 Funner, Smarter, Connecteder는 iPhone에 대한 은근슬적 도발이군요. 조금 유치하긴 합니다만 :) 나름 잼있습니다. 일단 누출된 화면과 완전 동일합니다. 그럼 오늘 발표전에 유출된 스샷입니다.
아직 홈페이지의 많은 부분이 dead link입니다만.. ^^;













빠진것이 있군요. 애플 app store에 대한 대답? 바로



지금 iTunes가 분명 시장지배자이긴 합니다만... amazon도 꽤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대로 안드로이드에 찰싹 붙었으니 이 싸움도 꽤 잼있겠습니다. 폰의 보급율에 따라 음원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이미 실기의 사진과 spec들이 노출되어버린 상황입니다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구글의 어플들의 동작화면들이 노출된 것은 본적이 없어서 매우 궁금했습니다. 지금 하나하나 해소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행사가 마치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질문들이 많은데요. 당연하겠지만...) 오 방금 행사가 마쳤습니다. 10시 30분부터 11시 16분까지... 46분 짧은 시간동안 진행되었군요. 그럼 지금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첫 Android platform을 사용한 phone이 런칭되었습니다. 바로 HTC의 G-1입니다. 현재 HTC에 홈페이지 대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옆에 슬로건 Funner, Smarter, Connecteder는 iPhone에 대한 은근슬적 도발이군요. 조금 유치하긴 합니다만 :) 나름 잼있습니다. 일단 누출된 화면과 완전 동일합니다. 그럼 오늘 발표전에 유출된 스샷입니다.
그리고 현재 탑에 붙어있는 promo clip입니다.
아직 홈페이지의 많은 부분이 dead link입니다만.. ^^;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3.2-inch TFT-LCD, HVGA (320 X 480 pixel)
- 5-row QWERTY keyboard
- One-click Google Search
- Customizable Home screen with instant Email, text message and IM notifications
- Instant access to Google services (Gmail, YouTube, Maps, Google Talk, Calendar)
- High-speed 3.5G network connection / Wi-Fi
- Android Market
- 3.2 megapixel color camera
- microSD™ (SD 2.0 compatible) expansion slot
기존 iPhone대비 사람들이 열광할 부분은 QWERTY 키보드와 외장메모리 지원이겠습니다.
그리고 상세한 사진 6장을 올려두었군요.
iPhone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인 베터리 교환에 대해서는 좀 알 수 없군요. 그리고 iPhone쪽의 다양한 서드파티를 먹여살리고 있는 dock port같은 것이 보이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android란게 그런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engadget에서는 실재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반응은 스파이샷과 동일하지만 생각보다 얇고 생각보다 작다입니다.
그리고 t-mobile에는 링크가 안걸려있지만 구글 모바일에는 링크가 걸려있군요. 공식홈페이지는 바로 여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promo clip은 G1이 제공하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군요. 물론 애플에 비해서는 조금 촌스럽긴 합니다만 :)
그리고 구글친구가 이야기하는 Android입니다.
역시나 너무나 궁금해할 UI에 대한 것입니다. 몇가지 강하게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 있긴 합니다만... 보고 판단하는게 좋겠죠?
슬슬 이제 궁금한건 가격이겠죠?
2년 약정에 $179
인터넷으로 당장 주문가능

shipping은 10월 22일
이제 더더욱 궁금해 지는 것은 바로 요금제
두가지 요금제
무한 데이터 / 제한 메세지 - $25
무한 데이터 / 무한 메세지 - $35
오! 2인자 다운 강력한 요금제인가요? :)
이제 더더더욱 궁금해 지는 것은 바로 세계정복스케줄
11월에 영국상륙
2009년에 유럽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G1의 세계정복스케줄이지 안드로이드의 세계정복스케줄은 아니니까요.
Q&A에서 나온 알짜답만 좀 뽑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MS 오피스 지원 - word/pdf/excel을 읽을 수 있슴. 추가 기능은 개발자들에게 기대하시길
- Sim-lock - T-mobile!
- Push 서비스 - Gmail이 Push
- Desktop syncing - 없음
- 3G 말고는? - 아마도
- 브라우저는? - 예상대로 Chrome Lite
- Gmail client 기능은? - 대답을 회피하는 듯한 분위기였다고 함
- Skype! - No
Android Market
가격체계 이야기나 그런 것들이 자세하게 다루어지진 않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iTunes에 대한 대답은 Amazon MP3였습니다.
지금 iTunes가 분명 시장지배자이긴 합니다만... amazon도 꽤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대로 안드로이드에 찰싹 붙었으니 이 싸움도 꽤 잼있겠습니다. 폰의 보급율에 따라 음원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발표회 중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물론 Android였겠지만 1등을 다툰 단어는 바로
OPEN
입니다. 애플과의 각을 세우기 위해서인지 필요이상 강조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모든 것들에 대한 지칭이 거의 Open-XXX식이였던 모양이니까요.
결국 수많은 블로그에서 이야기가 되었고 또 아이폰 못지않게 잘될꺼다 아니다 말도 많았던 안드로이드 그리고 첫 폰이 공개되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어찌되었든 모든 고객에 대한 정보, 주소록은 구글로 올라가게 되어있고 그 주된 위치가 desktop도 phone도 아닌 구글의 스토리지로 보입니다. 게다가 desktop sync프로그램도 없으니 싱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구글의 웹서비스와의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화면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default app의 무서움은 대단할 터인데 지금 생긴 모양세는 MS가 윈도우팔때랑 별로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애플이 아주 열린 자세라는 것은 아닙니다. 애플은 대놓고 닫힌 자세이죠. 당연 열려있다고 말도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Open이란 단어를 저렇게 많이 나열한 것 치고는 매우 닫힌 모양세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좀 생각해보면 이통사가 보기에는 애플보다 더 한 XX라고 보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폰에 들어있는 정보는 다 빼가는 것이고 그게 default니까요. (애플 진골 오타쿠 유저 판단 기준인 MobileMe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ㅎㅎ)
어찌되었든 웹서비스하는 여러 업체들로써도 좀 고민스럽지 싶습니다. 사실 애플같은 경우는 웹서비스와 충돌이 있진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애플은 iTunes store랑 App Store빼고 나면 웹에서 머 경쟁력있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구글이나 야후나 심지어 MS도 낄만한 시장이란 느낌을 줍니다. 쩝 그런데 이 웹서비스 절대 강자님이 폰에서 열린 듯한 철옹성을 지으려한다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드는군요. 이거 같이 껴야하는 건지....(하긴 다 자기 잘되자고 하는 것인데...) 아 정확하게는 웹서비스중 서치 강자님이 나머지도 끌어올릴려고 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하드웨어에서의 와우!는 그다지입니다.
아주 구글스럽다고 해야할까요? 실용적이고 간단하지만 와! 탄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흐음 그리고 platform의 성격을 잘 가져가려면 이후 다른 업체들의 폰도 저 스펙에서 크게 다르지는 못할건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용성으로 따진다면 Blackberry가 짱이죠. 하여간....
개인적으로는.... -_-;
오늘 조금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마치...
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아 참 그리고 오늘의 나름 대박사건...
아마도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였겠습니만...마지막에 헐래벌떡 구글의 두 해드 Larry Page, Sergey Brin이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정말 그렇게 보이고 싶었는지...
요렇게 등장하셔서... Sergey가 eco-system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젠....
marketplace를 App Store라고 하셨더군요. -_-;
소심한 저라면 꽤 오래 머리에 남아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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