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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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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9/05/05 02:31

책 주문 완료! 드리밍이 새롭게 읽을려고 하는 책들






정말 고르고 골라서 주문을 마쳤습니다. 읽을 책이 떨어져서 이것 저것 주문을 좀 하려니 환율이 도와주지 않는군요. 얼마전부터 정리하고 정리했던 wish list의 책들을 주문하려고 cart에 넣었더니 30만원은 가뿐히 넘더군요. (하!하!하!하!) 주머니 사정도 좋지 않은 터라... 어떻게 방법이 없더군요. 책이라 관세는 안내도 되니 확 질러버리고 할부전환을 해볼까 생각해봤습니다만..... 머 여러가지 돈나갈 일이 많은 달이라 (5월! 미워요!) 일단 당장 읽고 싶은 3권을 줄여서 1차 주문을 했습니다. 그 책이 도착할 때쯤이면 buyology야 다 읽은 상태겠죠. 두근두근! 자 그 3권은!



먼저 Arcade Mania 입니다. 부재는 더 잼있습니다. The Turbo-charged World of Japan's Game Centers :)






국내 arcade center는 극장의 부속물 정도이거나 놀이동산에 을씨년스럽게 오래된 게임들이나 들어있는 곳 정도의 느낌입니다. 강남의 지하나 일부 몇몇 유명한 곳처럼 열혈매니아들이 찾아가서 맞짱을 뜨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PC방으로 넘어갔다고 봐야겠죠. 저도 그런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다큐 King of Kong을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흠 아련하게 기억 저편으로 사라저가는 아케이드 센터. 아직 거기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미국에 있고 지금도 세계 1등자리를 놓고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참 놀랍더군요. 바로 얼마전에도 한판 붙었고 말입니다. 물론 그런 매니아가 가득한 미국이지만 거기 또한 아케이드 센터는 저무는 곳입니다. 현역으로 볼 수 있는 곳은 역시 일본! 안그래도 궁금했던 영역인데 글쓴이를 보니 오! Kotaku에 기자 중에 한명이 들어있고... 곧 도착하겠죠? :)

그 다음은 Understanding Close-Up Photography 입니다. 이 책 역시 부제가 아주 끝내줍니다. Creative Close Encounters with or without a Macro Lens 물론 전 매크로 렌즈 하나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를 보고 사게된 책입니다. 바로 Bryan Peterson 입니다. 이 분 책들은 너무나도 유명하죠. 이미 국내에도 많은 책이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제가 읽은 것만 해도 몇권이나 됩니다. 한번 꼽아볼까요? 가장 처음 접한 책은 Learning to See Creatively 입니다. 그리고 Beyond Portraiture, 아마존 사진 스테디 셀러인 Understanding Exposure,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Understanding Shutter Speed 어설픈 책이 한권도 없군요. 읽을 때 엄청 즐거웠던 책들입니다. 이번 책도 그러하겠죠. 딱딱하지 않게 풀어쓴 글에 부담없는 분량 그리고 바로 머리에 남길 몇가지 조언들... 역시나 곧 도착하겠죠?







음 그리고 마지막은 the Knack입니다. 이 책 역시 부제가 멋집니다. How Street-Smart Entrepreneurs Learn to Handle Whatever Comes Up






제가 지금 당장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저런 책을? 이나 머 혹시 사업 준비?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잼있게 읽은 책 목록에 Kawasaki의 Reality Check가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리 의외도 아닙니다. 또 저희 팀원이 벌써 13명을 넘어섰으니 사실 작은 사업체라고 생각해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Daum 내에서도 끊임없이 포지셔닝과 그에 걸맞는 실적 그리고 그 다음 포지셔닝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니까요. 요즘들어 점점 더 확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만... 시장에서의 생존이라는 것은 결국 끊임없는 성장. 그리고 성장의 한계라고 생각된다면 미련없이 reset후 re-positioning. 머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팀의 기둥이되는 분들이 따라 올라오겠죠. 참 이렇게 약간 trendy한 책만 보는 건 아닙니다. 나름 정통파책도 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아무래도 최근 인터넷쪽 밴처들의 움직임을 이해하거나 따라하거나 시도해보는데는 정통파책은 무리가 있더군요. 정통파를 이해는 해야하지만 동시에 몸은 끊임없이 사파를 추구해야하는 운명! 참 저자들은 inc.com의 컬럼리스트들 입니다. 굳!






이렇게 3권 달랑 주문했는데... 지갑에 타격은 상당합니다. 우울하네요.
아직 사고 싶었는데 못산 책이 산더미.... 주문한 책을 다 읽기전에 환율이 좀 정신차렸으면 합니다. 사실 국내 수입가격이 이미 조정되어서 여전히 아마존 주문이 싸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환율때문에 어지러운게 하나 더 있긴 하군요. 여전히 종이잡지의 매력에서 못벗어나서 한달에 몇권 정도는 사서 보고 있었는데...이젠 불가능합니다. 가격이!! 커헉 골라 사보는 재미는 이제 포기하고 걍 인터네셔널 오더를 넣어야 할 듯 크흑





ps1) 처음으로 flickr에서 검색한 사진이 한국분 사진! 홍대에서 찍으셨더군요. :) 묘한 공명입니다. stevetoronto님 감사합니다. Leica M7 부럽습니다. (저도 Leica 물먹은 panasonic을 꼽은 olympus e-3 사용중 ㅋㅋ)
ps2) 이번주 금요일 묘하게 일이 엮여서 대구에서 게임쪽 분들을 대상으로 아이폰 강연을 하나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열심히 스크립트를 "생각"만 했습니다. 수요일 서울 올라가는 KTX에서 정리하겠죠. 지금 아이디어 괜찮아 보여요. 발표후 포스팅하겠습니다. :) 






Learning 2009/04/30 02:23

책읽기 시작! 여러분들의 쇼핑의 진실과 거짓





새로운 책을 하나 주워 들었습니다. 어제 교보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일전에 미국에서 들어오는 친구나 이것저것해서 구입했던 책들은 이미 다 떨어져서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선물받은 너무나 멋진 책 "the Hot Shoe Diaries"또한 다 읽었습니다. 앗 후기는 조만간 있을 다른 건과 함께 포스팅할께요. 하여간 이제 볼 책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American Photo가 이미 구독기간이 끝났는데도 까먹을 만하면 날라와서 버티고 있고 가끔 사보던 wired나 여러 사진잡지들은 환율이 반영되었는지 넘사벽가격으로 뛰어서 멀뚱멀뚱 쳐다만 보던 중이였습니다. 못버티고 결국 교보에서 한권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마존에 무자게 주문을 넣어야겠죠. 올 때까지만 버팀 됩니다. 으쌰. 머 그런 허접쓰레기 대접을 받을 책은 아닙니다만...






이번에 새로 산 책은 Buyology입니다. 사실 작년 11월 출판되기도 전부터 너무나 멋진 이름에 앞뒤 안가리고 주문하려고 했던 책입니다만... 여러가지로 차일 피일 미루고 미루고 살려다 말고 하다 결국 교보에서 구입하게 되었내요. 

부제는 Truth and Lies About Why We Buy 입니다. 
다분히 끌리는 제목이죠. 

인터넷 서비스 개발자에게 저런 책이 무슨 도움이 될까 싶긴 하겠습니만... 저도 본질적으로는 서비스라는 것을 만들어서 유저,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입장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얼마안되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 경험이지만 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구요. 가장 큰 경험은...

소비자는 이성적이지 않다.

입니다. 언제는 자신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아주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어느 경우에는 큰 위험에도 참으로 쿨하게 모든 것을 열어줍니다. 언제는 별점 하나 넣는 것도 귀찮아하며 떠먹여 주길 바라고 있지만 어느 수준이 넘어가면 엄청난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 사용자 조사를 해서 원하는게 이런거라고 해서 정확하게 만들어 주면 원했지만 맘이 그랬다는 것이지 꼭 그걸 의도한건 아니라는 식의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절대적으로 거대한 유저층에 기저가 되는 가장 큰 흐름을 지원하는 것이 포털 서비스의 기본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소비자에 대해서 아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머 파는게 물건이 아니긴 합니다만 저희도 브랜드와 컨텐츠 그리고 네트웍을 제공하는 것이니까요. 그럼 이 책은 당장 사야하는데 왜 지금에서야... 그게 사실...

뉴로마케팅, Neuro marketing이란 단어 자체에 대한 거부감때문 이였습니다. 신경학과 경제학을 합친 신경경제학,Neuroeconomics 이것을 마케팅에 적용한 것이 뉴로마케팅! 소비자의 이성 그 아래의 심리를 이해한다!

말은 너무나 멋집니다만... 심리를 알아본다는 책도 몇권이나 잼있게 봤었고 말입니다. Why We Buy가 참 잼있었어요. 그리고 특별한 시장에 대한 책도 잼있게 봤었고 말입니다. 그걸 신경학적으로 이해한다? (통계가 아니고 말입니다!) 멋지긴 한데..너무 멋진거죠. 믿긴 조금 힘들 정도로 말입니다. 

그래도 결국 사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이 책의 저자인 Martin Lindstrom을 조금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전작인 Brand sense를 잼있게 봤었는데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제 화요일 교보에서 책을 뒤지다가 이 책의 커버 뒷쪽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흠 그럼 일단 속아준다! 라는 맘으로 샀습니다. (속는 것 치고는 너무 든 돈이 큽니다만! 윽!) 






얼른 읽고 alert을 드리겠습니다. 절대 거리를 두라던가 아니면 꼭 사보시라던가 둘 중 하나를 말입니다. :)  아... 물론 득도경지까지 가능하다면... -_-; 혼자만의 비밀로...ㅋㅋㅋ 머 그럴 책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말입니다. (오늘 지하철에서 본 느낌은... 잼있다! 정도 입니다. 머 아직까지는요,)

 




Learning 2008/12/17 20:21

책걸이 - 슬라이드:올로지, 프리젠테이션 젠의 다른 반쪽




세스 고딘의 트라이브 다음으로 읽은 책은 바로 slide:ology입니다. 
책 이름에서도 바로 드러나지만 바로 프리젠테이션에 관한 책입니다. 






한동안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책들이 참 많이 나왔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이라는 둥 별별 책들이 다 나왔었죠. 그 중 그래도 정말 꼭 일어볼 만하는 책 한권만 뽑으로 한다면 단연 Garr Raynolds의 Presentation Zen입니다. 번역본이 너무나도 훌륭하고 또 시점을 놓치지 않고 나와서 놀랬던 책입니다. Zen에서 드러나듯이 간결함과 또 이미지가 주는 강열한 효과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그에 해당하는 방법론을 선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였고 지금 소개할 책인 slide:ology에서도 많은 곳에서 Presentation Zen이 언급됩니다. 





그렇지만... 사실 그 책이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 신봉하게 되면 아주 이상한 방향으로 빠지기 딱 쉬운 책입니다.  예를 들면 분영 Zen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이야기를 놓친 이미지의 나열이라던가 간략함의 숨은 뜻이라 할 수 있는 여백 그리고 쉬어감의 의미를 놓친다면 정말 이미지의 향연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또 저 스타일이 항상 통하는 것도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가 그렇게 너무나도 매력적인 것은 슬라이드의 훌륭함도 분명 있습니다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 그리고 청중의 반응을 살피며 강략을 조절하는 능력 그리고 연단에서 자신이 퍼포머고 지금 보여줘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아는 잡스의 능력입니다. 분명 잡스는 슬라이드가 없어도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겁니다. 

Zen을 읽으면서 제 PT에도 많은 정리가 있었습니다. 하던 일에 대한 정리겠죠. 대학원때 교수님에게 단련되었던 것 그리고 대기업에서 윗사람들의 짧은 시간에 결론을 전달해야만 했던 시간 그리고 다음에 와서 디자인이나 미적인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된 환경이 바탕을 만들어 줬다면 Zen은 정리를 할 기회를 줬습니다. 

음 그렇지만 팀원들에게 Zen을 권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계속 찜찜함이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스타일과 필요함을 알고 Zen을 받아들이는 것과 Zen을 신봉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해와 흉내는 분명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른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Nancy Duarte의 slide:ology는 Presentation Zen과 떨어질 수 없는 다른 한쪽입니다. 실리콘벨리에서 디자인 회사 duarte를 운영하며 Apple, HP와 같은 큰 회사의 프리젠테이션을 옆에서 보고 도와주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에서 얻은 방법론들 그리고 다양한 프리젠테이션의 스타일 그리고 참고할 만한 대단한 연사분들에 대한 소개. 이미지에 치우치지 않고 차트나 텍스트의 처리법등 균형이 잡힌 분량배분 등 여러모로 멋진 책입니다. 요즘도 PT를 마치면 나오는 많은 질문들인 어떻게 이미지를 찾아요? 선정하나요?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론도 접하실 수 있고 그리고 어떻게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저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기는 너무 힘듭니다만... 결국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하는 사람의 마음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의 마음과 같아야 한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Storyteller
Designer
Director
Actor







결국 일반인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종합예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보니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사물을 보는 눈,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능력, 배치나 구도를 바라보는 눈 그리고 남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몸으로 보여줄 수 있는 능력... 결국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만 분명 그런 것들을 가지게 되면 큰 역활을 할 수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side:ology는 모두 해결해 줄 수야 없겠지만 전 분야에 대한 오버뷰와 그리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그리고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많은 방법론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두 권 Presentation Zen과 slide:ology는 꼭 보십시요. 그리고 자신의 PT에 적용시켜 보셔요. 분명 엄청 어려울 겁니다. 쉽지않죠. 그렇지만... 시작이 반이라고들 하자나요. 그런데 한권만 가지고는 균형잡힌 스타트가 어렵습니다. 뛰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역시나 두권을 다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조금 시간을 내시죠? ;)






Learning 2008/12/08 20:04

책걸이-세스 고딘의 트라이브



드디어 Seth Godin의 신작 Tribe를 다 읽었습니다. 한 해에 Seth Godin책을 두 권이나 읽게 되는 군요. 바로 전작인 Meatball Sundae와 Tribes말입니다. 시기로 보면 작년에 나온 책이고 Tribe는 신작에 해당하지만 Meatball Sundae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책이니 올해 읽었지만 그리 늦은 편은 아니겠죠. 




Seth Godin도 정말 칭송받는 사람이기도 합니다만 참 욕을 많이 듣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머랄까 책 자체도 읽기 쉽고 편안하게 쓰는 편이고 유행을 선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다르게 보면 깊이감이 없다던가 너무 시류에 편승한다던가 머 그렇게 볼 수도 있는 것이죠. 책 쓰는 풍이 그러한 것을 머라 말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말입니다.

이번 Tribe는 그래서 조금 묘한 느낌입니다. 내용을 보면 대박책인 Purple Cow의 뒤를 이어가는 그리고 한걸음 더 나가는 책입니다. 자신에게도 전환점이겠죠. 자신이 주는 메시지가 하나 더 나아가는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그 분이 쓴 책 중에서도 매우 가벼운 구성을 택한 책입니다. The Dip 처럼 말입니다. 다른 말로는... 이 책은 차례가 없습니다. 하나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 방향으로 저 방향으로 여기저기에서 긁어모은 예로 계속 반복하는 책입니다. 어디를 펴도 하는 이야기는 같은 이야기고 같은 주제입니다. 

자 그럼 한걸음 더 나아간 그것이 무엇이냐! 
Purple Cow때 아주 인상깊었던 메시지가 있습니다. 바로



"Everyone is a Marketer."


입니다. 많은 분들이 감동먹었던 글이죠. 오호! 이번에 한걸음 더 나아간 Seth Godin이 던지는 메시지는



"Everyone is a Leader."


입니다. 바깥에 많은 사람들이 리더가 없이 방황하고 있고, 조금은 위험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걸음 바깥으로 내딛으며, 자신의 주변사람들과 교감하고 또 그 교감을 퍼져나가게 한다면 그리고 그 모인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 나간다면 누구든지 리더가 될 수 있고 거기에서 변화와 혁신이 올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저 주제에 대한 많은 변주와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많은 예를 모은 짧은 이야기입니다. 빨리 읽어지고 다 보고 난 다음 생각했던 것과 달리 주춤거리게 될 때 언제든 다시 빼서 어디든 펴서 읽어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머랄까요. 저 분의 책을 보면 먼가 득도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점점 쉽게 쓰고 점점 짧아지고 점점 공간을 많이 두는... 물론 그 득도가 궁극의 도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자기가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그것을 이야기하는 방법에 대한 도 정도로 하죠. 
 
역시 할 수 있느냐보다는 할꺼냐가 문제이긴 합니다.
요즘도 꿀꿀한 분위기지만 분명 기회는 많고, 한걸음 나아가는 용기가 절실한 때 잼있는 책을 만난 것 같습니다. 

아~ 그래서 책을 강추하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또 대답하기 좀 그렇군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취향을 참 많이 탈 듯 합니다. 머 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Seth Godin의 tribe에 일원일 것이고 아님 아닌 것이죠. 여러분의 선택이고 Godin은 미디어를 통해 친구찾기를 하고 있는 거죠. :) 





전 일원인 모양입니다. :) 
자 어서 한발...



  

Learning 2008/11/14 01:59

책 주문했어요! 드리밍이 보고 있는 책 그리고 볼 책들...




한동안 책을 주문 못하고 있었습니다. 짐작이 맞습니다. 살인적인 환율덕에 책주문 넣는다는게 엄청 무섭더군요. 그렇지만 이번에 보스턴에 갈 일도 있고 해서 아마존에 주문을 했습니다. 평소 보고 싶던 책을 다 주문하진 못했습니다. 장바구니 넣어보니 건 50만원선이더군요. 흙 책도 맘놓고 못사보다니! 궁시렁 궁시렁 환율 좀 어떻게 해줬음 좋겠습니다. 서점에 가도 양서 업뎃은 거의 없고... 쩝

하여간 이런 책들을 보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먼저 Big Think Strategy입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나온 책입니다. MIT도 그렇고 일단 영 꽝일 일은 없는 것이죠. 부제를 보면 정말 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큰 아이디어들을 발전시켜가고 작은 것들은 뒤로 넘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너무 멋지지 않나요.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읽어봐야 알겠습니다만 항상 괴로워하는 부분에 참고할 만한 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정말 일을 하다보면 detail에 집중하는 것이 과해서 시기를 놓치거나 정작 꺼내놓고자 했던 개념을 소개조차 못하게되는 경우가 숱하게 발생합니다. 어떻게 핵심에 집중하고 곁가지들을 뒤로 미룰 수 있을끼요? 답을 알게되면? 음 혼자 알고 싶은데요. ㅋㅋㅋ






다음은 Tribes입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Seth Godin읜 신작입니다. 책의 퀄리티가 조금 주춤하더니 요즘은 완전히 다시 살아난 느낌입니다. 게다가 소개글이나 부제를 봐도 이전 화두에서 다시 한걸음 나갔다는 느낌입니다. 직전 책인 Meatball Sundae에서도 간만에 한발짝 내딧었는데.. 슬슬 달릴 준비를 하는 것일까요? :) 머 요즘 나름 잘나가는 influencer랑 통하는 부분도 있어보이고 말입니다. 맘에 안드는 표지때문에 괜히 멀리하고 있는데... 






역시나 간만에 책을 내신 나름 IT바닥에서 씨끄러운 분이신 Guy Kawasaki의 신작 Reality Check입니다. 5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인데요. 흠... 부제만 본다면야... 매우 실용적인 책이지 싶은데 말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N모사 정도는 가뿐히 제압이 가능할까요? ㅋㅋㅋ






그리고 최근 너무나 번역이 잘되서 깜짝 놀랐던 Presentation Zen과 나름 연장선에 있다고 보여지는 Slide:ology입니다. 정말 presentation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전달한다는 것만 본다면야 머 말을 잘한다 정도겠지만... 대부분의 presentaion이라는 것은 목적성을 수반하기 마련입니다. 설득을 해야할 수도 있고 은근슬적 마음을 움직여야 할 수도 있고 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할 skill이니까 말입니다.  제 presentation이야... 아직도 고칠 곳이 많으니까요. 수련서가 필요합니다. 이 책 또한 반응이 나름 뜨겁죠? :)






아직 드리밍은 사진을 잘 찍고 싶다는 열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책 중 두권이 사진책입니다. 그 중 하나가 Understanding Shutter Speed입니다. 나름 panning이나 다양한 시도를 즐기는 편인데 또 다른 어법을 가르쳐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 참 부제 너무 멋지지 않나요? Creative Action and Low-Light Photography Beyond 1/125 Second


그리고 다른 한 권이





바로... 이 책입니다. Night and Low-Light Photography: Professional Techniques from Experts for Artistic and Commercial Success 밤사진... 잘 찍고 싶습니다. 특히나 비슷비슷한 야경말고 재미있는 야경을 말입니다. 


그리고.. 이 멋진 책을 주문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시죠. :)






멋지지 않나요? :) ABC3D입니다.
팝업북도 모으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없어요. ㅠ_ㅠ 

그리고 오늘 교보에 잠시 들려 산 책입니다. 






Gang Leader for a Day입니다. 그러니깐... 사회학자 한분이 정말 Gang으로 들어가서 실재 그 안에서의 권력이라던가 서로간의 관계 그리고 원동력들 이런 것들을 파악한 책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만... 정말 웹서비스를 한다는건 사회학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참 힘들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끔 합니다. 그런 분석서는 참 만나기 힘들어요. 이런 책들을 만날 때 마다 얼마나 반가운지....

야~ 볼 책 많다.
그렇지만 봐야할 책은 아직도 산떠미... 거기다 번역까지 해야한답니다. 








Learning 2008/10/16 01:41

책소개 - 미트볼선데, 스퀴두 이후의 세스고딘




이 책을 소개하는건 조금 챙피하군요. 나온지도 이제 거의 10개월이 넘어가는 책이고 어찌보면 이제서야 봤냐? 하시는 분들도 참 많을 듯 해서 말입니다. 변명을 하자면 항상 제가 보고 싶어하는 책 list의 순위권에서는 있었으나 구입을 하지는 않은 그런 책이였습니다. 왜 그런 것들 있죠? 궁금하긴 하지만 엄청나게 궁금하진 않은... 딱 그런 책이였습니다. 아마도 Seth Godin에 대한 머랄까요... 기대감이 많이 줄어들어서 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Seth Godin을 Web 2.0 또는 새로운 New Marketing에 icon같이 이야기들 합니다. 많은 부분 사실이기도 합니다. :) TED에서 강연도 하셨고 9권이나 되는 bestseller를 집필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새로운 마케팅에 대한 강연도 많이 하셨고 또 자신의 책에도 접목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그 정점에서 약간 힘이 빠진건 squidoo.com의 실패... 아 좀 과격한가요? 그럼 기대보다 못한 성적이 큰 한방을 날렸다고 생각합니다. 




icon급인 분이 서비스를 런칭하면 정말 모 아니면 도 이죠.
잘 되면! 역쉬!!! 못되면! 역쉬!!!

둘다 역쉬!!!지만 내용은 다르죠. 앞에 것은 잘한다가 뒤에 생략된 것일 것이고 뒤의 역쉬!!!는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군", "말만 번지르르", "별 수 없군"이 생략된 것이라고 봐야하지 싶습니다. ㅋㅋㅋ 나름 그 위험함을 안고 서비스를 런칭한데는 찬사를!!!

그렇지만 그 이후의 행보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머랄까요... 살짝 거리두기를 하는 듯한 모습. 머 나서서 말을 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색을 강하게 입히는 것도 아닌 조금은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범인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참으로 당연한 일입니다만... icon이라고 불릴 사람이 그럼 조금 없어보이긴 하죠.




Seth Godin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다는 것은 사람에 대한 것이라기 보다는 새 책에 대한 것입니다. 이유는 9권의 bestseller를 가지고 계시긴 하십니다만 그 책들이 좋게 말하면 쭉 연관관계가 잘 맺어져 있다는 이야기고 나쁘게 말한다면 그 책이 그 책이다..는 느낌이 있다는 겁니다. 살짝 튼 정도? 다시 말하면 이런 것이죠. 절대 일찍 나온 책을 이후에 나온 책보다 늦게 보면 실망하게 되는... 새 책도 v 1.0이 v 2.0이 되는 책을 고르면 와아~~ 하지만.. 가끔 v 1.2정도를 보게 되면 흠 그게 그건데..이런 이야기를 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여간 2005년 후반 회사 런칭 그 이후 나온 책들을 보면, 다음 해에 나온 약간은 기존 노선에서 본다면 외전격인 The Dip: A Little Book That Teaches You When to Quit 그리고 그 다음해에 나온 노선에는 충실하나 더 가벼운 (그러나 가장 두꺼운)  Small Is the New Big 이 두권입니다. 음 그러고 보니 두 권 다 봤군요. 개인적으로는 Small Is the New Big은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머 두 책 다 squidoo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습니다. (없어요!) 먼가 느끼는 바가 있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원래 망가지면서 배우는게 많자나요.


그런 갈증을 조금은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Meatball Sundae같습니다.




Small Is the New Big이 왠지 지금까지의 정리를 참 가볍게 했다는 느낌이라면 Meatball Sundae는 거기서 작지만 조금 더 나갔습니다. 그냥 새롭게 어떤 것을 해라고 한 길을 제시하던 전과 달리 이번에는 조금 더 친절하게 마켓에 대한 설명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깔려있습니다. 어느 위치에 있다면 자 이렇게! 이런 식인 것이지요. 역시나 이전 책과 같이 해답을 알려준다기 보다는 변화에 대한 motivation에 가깝습니만 조금은 더 쌔련된 맛을 보여주는 것은 그 motivation을 이후에 무얼 할지에 대한 조금은 손에 잡히는 도구를 준 것입니다. 머 책 안에서는 14가지의 trend라고 소개하긴 했습니다만 마지막에 정리에서 보여주듯이 그 trend에 맞춰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보는 case도 소개하고 또 힌트도 주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중간중간 그리고 마지막에 squidoo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반성같은 것들도  볼 수 있습니다. 머 누구보다 잘나가니 성공이지라는 위안도 빠지진 않습니다만... 성공한 사람과 비교해야지.. 아랫동네 친구들끼리 앞이니 뒤니 하다니... ㅋㅋㅋ

어찌되었든 출근길에 잼있게 읽었
습니다. 냠 생각보다 빨리 때버려서 큰일이군요. 아마존에 주문하기에는 환율크리에 쩝... 정리하자면 5점 만점에 4.5점! 곧 나올 tribes도 살짝 기대가 되는군요. 정말 몇 시간 후면 아마존 배송 시작이군요. 환율크리를 무시하고 주문하지 싶습니다. 어흑





Learning 2008/10/10 03:47

책소개 - 위키와 디그와 아이포토스탁을 꽤 뚫는 한 단어는?





예~ 제목에 나온 것 처럼 이 포스팅은 책 소개입니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유행했던 Wiki, 정확하게는 wikipedia.org 그리고 업계사람들은 다 안다는 digg.com 요즘 어디로 팔려갈지 모르는 stumbleupon 그리고 stockphoto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열었다는 iStockPhoto 이들을 꽤 뚫는 하나의 단어가 무얼까요? 주로 국내에서 쓰는 말은 집단지성 같은 단어였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느낌이 좀 다르지 않나요? 집단지성이라고 하면 왠지 가벼운 것들은 배제해야한다던가.... 왠지 비지니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역시 이럴때 강한 분은 바로 미국분들이죠. 엄청나게 멋진 이름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바로








Crowdsourcing입니다. 제가 이번에 다 읽었어요!라고 책걸이 포스팅을 하는 책 제목이기도 합니다. 위의 여러 상황들에 있어서 적당하게 잘 엮어낸 것 같지 않나요? :) 왠지 여러 사람들이 몰려서 무언가를 해서 어디에 제공하는 느낌이 잘 살아있습니다. 오! 멋진 센스입니다.







이 단어를 만들어 낸(처음 강하게 사용한?) 사람은 바로 Jeff Howe입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처음 사용은 Wired에 editor중의 한명으로 있을 2006년에 Wired 6월호에 기고한 "The Rise of Crowdsourcing"입니다. 그 이후 이 책을 준비했고 얼마전 세상에 빛을 본 것이지요. 

이 분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냥 단어에서 나오는 느낌 그대로입니다. 집단을 이용해서 안풀리던 문제를 푼다던가, 집단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속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넬 수 있다던가, 집단을 이용해서 자신의 제품을 진화시켜나갈 수 있다던가 하는 일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책의 구성도 매우 깔끔합니다. 

  • 과거에 어떠했는지
  • 현재 어떠한지
  •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
  • 그러니 지금의 비지니스에 접목할 때는 이러한 것을 고려해야 하는지

이런 단순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잡지책의 editor여서 그런지 글도 아주 읽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끝까지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이런 움직임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은 사실 과거,현재와 같은 부분은 정말 휘리리릭 넘겨버릴 수도 있습니다. 음 그런데 의외로 몰랐던 뒷 이야기가 참 많더군요. 쳅터단위로 건너뛰는 것은 생각보다 잔잔한 재미를 많이 놓치게 될껍니다. 

위의 구성을 보시면 딱 감이 오셨겠지만 책의 약 3/4는 역사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것이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자신의 일이나 세상사에 대응시키기엔 조금 상상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 달리 이야기하자면 1/4에서 핵심적인 내용이 집중됩니다. 혹 이 책에 관심이 가시는 분은 서점에서 뒷부분, 정확하게는 마지막 chapter를 먼저 읽어보시고 거기에 대한 더 명확한 감을 잡고 싶을 때 책을 사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아 이런 분야에 있어 뒤에 나온 책의 장점도 충분히 누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번역이 되어 꽤 많은 분들이 봤던 Wikinomics라던가, 아직은 번역이 안된거 같던데 역시나 꽤 잼있는 Here Comes Everybody: The Power of Organizing Without Organizations 그리고 많은 책들이 군대군대 인용되어 있습니다. 머 아주 단편적입니다만 아직 안 읽으신 분들에겐 "아 그 책은 이런 내용이겠군"정도의 감을 잡을 만큼은 됩니다.





정리를 하자면 

요즘 인터넷 서비스나 새로 뜨는 비지니스에 있어 커뮤니티의 중요성 그리고 커뮤니티의 활용도가 얼마나 큰 역활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가능성을 열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것을 아주 읽기 편하게 적은 꽤 잼있는 책입니다. 그렇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은데 다루는 성공 케이스가 다양하지 않습니다. 책 전체를 통해 반복적으로 사용되다보니 좀 늘려쓴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해야할 일에 대한 부분이 전체 책 중에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작습니다.

그러니... 아마존처럼 별 5개 만점은 좀 어렵고... 3.5점
아앗 그래도 요즘 Apple App Store나 Android Market과 연관해서 생각해볼 것들도 좀 많으니 4점은 줘야할까요? ㅋㅋㅋ 

하여간 그럼 이제 다음 책으로 :) 






Learning 2008/07/18 17:14

오늘 주문한 책들 - 모바일, 아이덴티티 그리고 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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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아마존에 주문한 책들입니다. 이번 주문의 컨셉은 모바일의 이해 + 아이덴티티에 대한 고민 기회 + 꼽사리 비지니스도서 한권입니다.

모바일이야 Next Big Thing이란 이야기가 나온것이 하루 이틀 된 것도 아닙니다만 이번 iPhone 3G의 발매 그리고 App Store 거기다가 올해까지 이어진 web 2.0의 바람까지 만나 드디어 한번 진정한 시작을 보여줄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 모바일 웹의 사용량을 봐도 그런 분위기는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에도 mobile internet에 대한 긍정적이지 않은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꽤 많았죠. 분명 저도 그 중 한명이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단말단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그런 많은 문제점들이 해결되고 있고 특히나 App store같은 경우는 mobile 사업이 carrier에 종속적이지 않아도 된다는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아 단적인 예로 미국의 모바일 웹 트래픽이 1년사이에 두배 증가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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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동안 국내 증가가 얼마나 됬을지 무지 궁금합니다만... 자료를 구하기가 쉽진 않겠죠? :) 아는 한도내에서는 변화없음일 것입니다. 아 oz이후는 잘 모르겠내요.

하여간 그런 여러 상황에서 기회가 올 것이라는 생각은 계속 듭니다. 이것 저것 고민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이럴 때 적당히 정리된 어떤 것을 한번 보는건 의미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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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New Tech, New Ties: How Mobile Communication Is Reshaping Social Cohesion 입니다. 모바일쪽에 몇권의 책을 낸 적이 있는 Rich Ling의 2008년 4월에 나온 새 책입니다. 2004년에 낸 책인 The Mobile Connection: The Cell Phone's Impact on Society 같은 경우는 조금 시간을 앞서나간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지금은 참 상황이 좋아보이는군요. 머 아직 모바일 웹에 대한 이야기까지는 아니지 싶습니다만 그래도 저야 원래 그쪽 경험이 전무하다 싶으니 (물론 사용자입니다만 :) ) 한번 정리를 해보고 넘어가면 좋지 싶어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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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입니다. :) 왠지 잘 산거 같은아요. 일단 페이지가 많지 않자나요 ㅋㅋㅋ

그리고 산 모바일쪽 책 한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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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Advertising: Supercharge Your Brand in the Exploding Wireless Market 입니다. 역시나 비슷한 시기에 나온 책입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모바일 쪽에서의 ad라는게 전 그다지지 싶습니다만 아마도 iPhone이란 것이 퍼지게 되면 가장 먼저 발생한 일은 기존 시장에 것들을 받아드리는 일이겠죠. 특히나 일본같이 잼있는 시장에선 말입니다. 머 그러면서 저런거 한권 정도 읽음 머라도 얻지 않을까요? :)

지금 시점에 적절해보입니다. 지금 딱 안읽으면 머 읽을 필요가 없어질 책처럼 보여요. 아 좀 안좋은건 전 전통적(?)으로 Wiley책이랑은 궁합이 잘 안맞았는데... 페이지수도 조금 부담스럽고. ㅋㅋㅋㅋ 아 그래도 wiley의 the little book 시리즈는 엄청 잘 맞았으니... 개발도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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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열심히 읽어야죠. ㅋㅋ

그리고 구글도 싸이도 최근 3D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다들 메신저로 제 생각을 물어보기도 하던데... (머 별로 큰 player도 아니라 별 돔될 말은 못해드렸지만...) 일관된 생각은 3D 가상 생활이라는게 결국 자기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need가 가장 크다고 보면 어찌되었든 지금같은 것보다는 결국 게임들이 해오고 있는 것들이 더 주목받아야 하고 앞으로도 넘기 힘든 넘사벽으로 존제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왜 가상현실, 가상생활로 second life이야기는 나와도 wow가 안나오는지 궁금하구요. 이럴 때 항상 놀라는 거지만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적은 책이 꼭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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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Digital Culture, Play, and Identity 입니다. 책의 구성도 Culture에 대한 글들 그리고 Play에 대한 글들 그리고 identity에 대한 글들의 묶음으로 되어있습니다. 예전에 봤던 First Person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목차를 보면...
 
Culture

1 Corporate Ideology in World of Warcraft
2 "Never Such Innocence Again" War and Histories in World of Warcraft
3 World of Warcraft as a Playground for Feminism
4 The Familiar and the Foreign, Playing (Post)Colonialism in World of Warcraft
 
 World
 
5 A Hollow World, World of Warcraft as Spatial Practice
6 World Creation and Lore, World of Warcraft as Rich Text
7 What Makes World of Warcraft a World? A Note on Death and Dying
8 Quests in World of Warcraft, Deferral and Repetition
 
 Play
 
9 Does World of Warcraft Change Everything?, How a PvP Server, Multinational Playerbase, and Surveillance Mod Scene Caused Me Pause
10 Humans Playing World of Warcraft: or Deviant Strategies?
11 Role-play vs. Gameplay, The Difficulties of Playing a Role in World of Warcraft
 
 Identity
 
12 Character Identification in World of Warcraft, The Relationship between Capacity and Appearance
13 Playing with Names, Gaming and Naming in World of Warcraft

identity에 대한 내용이 좀 작은게 불만이긴 합니다만 이 정도 구성의 분석서를 본 적이 없어요.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그리고 꼽사리로 구매한 비지니스 도서와 최근 구입한 graffiti관련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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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지니스 도서는 Tuned In 입니다. 부제가 정말 혹하는...

Uncover the Extraordinary Opportunities That Lead to Business Breakthroughs

조금 진부할지는 모르지만 역시나 innovation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존의 시각과는 조금은 다른 부분이 있어보여서 낼름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저 Tune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에 혹한 것일터인데... 감이 적중해야 할 터인데요. :)

나온지 정말 안된 따끈한 상태군요.

그리고 요즘 너무 말많은 일본 문화에 대한 책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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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kGaki입니다.
일본의 Graffiti의 간략한 역사와 함께 대표적인 것들을 살펴보고 포함된 DVD를 통해 직접 artist들의 인터뷰를 들을 수 있는 그런 구성입니다. 이런 일본의 것들을 볼때 놀라지 않을 수 없는건... 그들의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왕성한 소화력입니다. 다 자기 색을 입혀내니... 거기다가 다양성의 확보까지...

누구 말처럼... (그래 야채 바로 너!) 그리고 제 생각도 그래왔었지만... 문화의 다양성, 시장의 다양성, 삶의 방식의 다양성에서 기회의 다양성, 발전 방향의 다양성이 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게 결국 개개인의 행복과도 연결되지 싶은데... 이런 걸 볼때마다... 조금 우울해지는군요.

계속 입에 달고 사는 이야기입니다만... 경험의 폭이 기회의 폭이고 결국 삶의 폭이 되지 싶습니다. 열심히 느껴볼렵니다. :) 아 얼렁 배송되야할 터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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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8/06/25 20:50

프리젠테이션 젠 - 번역본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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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한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프리젠테이션 젠의 번역본이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다 읽고 난 다음 포스팅을 하겠다고 했었군요. 이런.... 제 기억엔 포스팅을 따로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여러 책들에 뭍혀서 지나갔겠죠. 그렇지만... 제 마음 한구석엔 이런 생각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Seth Godin의 추천글처럼 말입니다.

"Please don't buy this book! Once people start making better presentations, mine won't look so good."

정말입니다. 저런 맘이 없었다고 생각되지 않는군요.

아무래도 최근에 가장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사람으로는 다들 Steve Jobs를 꼽을 것입니다. 분석한 여러 책들도 많이 나왔지요. 정말 그런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싶으시다면 그런 어떠한 책들보다도 위의 책을 권해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면 알수록 피곤합니다만!) 좋은 책들의 여건은 모두 갖추웠습니다. 간결하고 쉽고 직관적입니다. 그렇지만 분명 실행에 옮긴다는 것은, 자신의 프리젠테이션에 적용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 그런 의미에서 현재 많은 분들이 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에 가까운 내용들, 작성자가 없어도 읽기만 해도 되는 것들, 한 장에 수많은 내용을 담은 것들... 또 그렇다고 학교에서 배운 무식한 팁들... 한 페이지에 5줄이하로 하라는 것들... 그런 것들을 일괄적으로 적용한 것들 역시나 맘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잘한다는 의미는 전혀! 결단코! 아닙니다.)

프리젠테이션이 멀까 생각을 해보면 세미나가 아닌 다음에야 무언가를 설득하거나 이해를 시키거나 하는 행동일 겁니다. Selling Idea!인 것이지요. 그렇게 생각을 해보면 가져야 할 덕목은 의외로 어려운 것이 아니란 생각입니다. 듣는 상대를 생각하고, 상대의 흥미를 유발시켜야 하고, 상대에게 자신을 각인시켜야 합니다. 머 그렇게 보면 짧은 시간 공연을 하는 것에 가깝겠죠. (그렇지만 너무 공연으로만 생각하는 수많은 재미추구 XX연구소 딱지를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전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그렇게 보면 정말 Jobs는 대단합니다. 어떠한 개인기없이 그래도 1시간 30분을 청중의 시선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마시는 동작마저도 분명 계산에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적당한 시간에 시선을 잠시잠시 풀어주기도 합니다. 오!!! 거기다 한눈에 자신의 등장을 알아볼수 있게 하는 고정된 옷차림!

머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한 자잔한 분석이 가득찬 어떤 책들보다도 "프리젠테이션 젠"은 실천할 어떤 것, 돌아볼 어떤 것, 생각할 어떤 것을 던져줍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죠.

아직 안읽으셨다면 지금! 달려가서 하나 집어드셔요.

번역서까지 나왔는데 이제 멀 망설이나요. ㅋㅋ



추신) 먼가 번역서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싶었는데... ^^;; 이상하게 글이 나갔군요. 역시 글제주 잼병인...드리밍에겐... 어찌되었든 그래도 예제라도 하나 보여드려야겠죠? 가장 최근에 제가 했던 프리젠테이션 (정확하겐 바로 몇시간 전)을 조금만 지워서 올립니다. 아무래도 수치나 앞으로 할 일에 대한 힌트를 드릴 수는 없으니까요. :) 아! 다음 tv팟! 더 잼있어 질겁니다. 그것도 처음 보는 것들로! 조금만 더 다듬으면 되지 싶습니다. 아 빨리 오픈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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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2) 이 책말고 또 한권의 멋진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이 채워주지 못한 부분을 보충해 줄 책입니다. 바로 The Back of the Napkin입니다. 얼마전에 다 읽었는데요. 곧 책걸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추신3) 별 영양가없는 글이였지만 잼있게 읽으시고 선물까지 주신 에이콘 김희정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복잡한 마음이랄까요? 이런 책이 많이 번역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론 좀 안하셨음 하는? 완벽에 가까운 번역서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 조금 영역을 넓혀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최근에 SF에 갔다와서인지 All Over CoffeeA Writer's San Francisco: A Guided Journey for the Creative Soul에 푹 빠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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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8/05/28 02:39

읽기시작 그렇지만 이미 강추! - Grounds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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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주문한 책들을 슬슬 다봐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의 새로운 홍대오피스로 출근하게 되면서 두가지는 확실하게 좋아졌는데... 하나가 식문화고 나머지 하나가 책을 볼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ㅋㅋㅋ 반대급부로 운동하는 시간이 30분 줄어들고 차비가 매일 나가고 있습니다만...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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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떤 책을 읽다보면 1장만 읽었는데도 화아아악! 강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 이후는 어떻게든 잘 풀어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길 정도인 경우지요. 요즘 본 책들 중에는 Presentation Zen이 그러하였고 이번에 Groundswell또한 그러합니다. 특히 1장은 정말 번역해서 나이드신 높은 분들에게 한부씩 보내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바뀌였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하긴 비단 국내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다행이긴 합니다만... 심하기로는 몇등은 하지 싶군요. 요즘 여러 상황을 보니 더더욱

교보나 영풍을 가보니 역시나 수입이 되긴 했더군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강추합니다! 인터넷 바닥의 선수들에게도, 관심이 있는 높으신 분들에게도 또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도.. (딱 chapter 1만... 더 이상은 힘드실 듯)  여러 아름다운 data를 보고 있노라면,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고 있노라면 또... 분석들을 읽고 있노라면 선수들은 쉽게 자기 idea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와 상황을 보는 틀을 제공해주기 까지 합니다. 국내 data도 좀 언급이 되긴 합니다만 살짝 의심스러운 수치들로 가득합니다. ㅋㅋ 정확하게는 국내 인터넷쟁이들이 보는 범위와 해외에서 한국 유저를 보는 범위가 틀라다고나 할까요?

제가 1장을 이야기하는 이유는...간단합니다. 1장은 왜 Groundswell이 중요한가를 이야기하는 장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인터넷, 모바일 기기들을 통한 변혁은
진행되어버렸고,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제어는 불가능하다.
이제 고민해아할 것은 그 속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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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사례중심의 설명입니다. ㅎㅎㅎ
결국...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과 소통을 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어가려면 기본적으로 논리와 정당성은 확보를 해야하는 것인데... 쩝 높으신 분들은 그런 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다들 손에 잡을 수 없는 data가 이젠 그냥 굴러다니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하여간 이 멋진 책은 얼렁 읽고 또 책걸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제 중간정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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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이번 달에도 이미... 봐야겠다고 정리해둔 책 수가 수십권을 넘겼군요. 담주 정도에 주문해야겠어요. 어흑. 참 이번엔 그냥 미국에 가서 사면 되는군요. ㅋㅋㅋ
ps2) 이런 책들을 보면 참... 번역이 안되었음 좋겠다는 못된 심보를 가지게 되는 제가 미워요. 그렇지만 족히 반년을 잡아먹는 것은 참.... 안심이 된다는 :)
ps3) 인터넷바닥의 시작은 우리라고 생각되는데 어찌 정리는 미국에서 하는걸까요? 어떻게 대표 인터넷 기업들의 나이가 10년을 넘겼는데... 책의 수는 미천하기 그지 없고... 거기에다가 나온 책이라고 해봐야 깊이가 바닥만 햩는 수준일까요? 인기있는 책들은 다 "10일 완성"류이고.... 결국 이런게 뒷힘이 딸리게 되는 원인이 아닐까요? 첫걸음은 겁도 없이 누구보다 힘차게 앞뒤 안가리고 나가지만 그 다음 한걸음 더가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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