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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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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7/11/13 03:52

일본여행기-Adobe MAX 2007 Japan-#4 오다이바

지름 보고서를 빼고는 마지막 포스팅~ 오다이바입니다.
마지막날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에 호텔 근처 오다이바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Check-out하기 전에 호텔에서 사진찍기! Nikko hotel입니다만... 역시 싼 방은 좋은 쪽 방향은 아닙니다. :( 그렇지만 호텔은 아주 만족! (하긴... 등급이 높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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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짐은 front에 맡기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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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컨퍼런스 중에는 정말 흐리고 비까지 오더니 주말은 정말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일단 바로 옆에 오다이바의 명물... 미니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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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해를 기념해서 1998년 1년간 파리의 미니 자유의 여신상을 빌려와서 전시한 후에 1999년 반환했는데... 아쉬워서 모조품 허가 신청을 받아서 복제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참 근사하지만...정말 작아요. 그래도 사진은 잘 나옵니다. :) (보시다시피. ㅋㅋ) 미니 자유의 여신상도 그렇고 레인보우 브리지도 그렇고 일본 특성을 잘 대변하는 구조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작은 것도 그렇고 배낀 느낌도 그렇고 그렇지만 일본 것 같다는 느낌도 그렇고 말입니다. 대단한 소화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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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서 찍은 레인보우브리지!

부산의 광안대교랑 비교를 하자면 크기로 보면 광안대교가 더 낫다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만... 관광이나 이슈화를 생각하자면 아무래도 일본의 압승이네요. 갑자기... 외국인들에게 광안대교는 머라고 설명할지 궁금해집니다. 일본은 구조물의 목적이 이름에서도 드러난다는 느낌입니다. 광안대교와 광안리, 레인보우브리지와 오다이바...윽 역시 크다고 겜 이기는 건 아닌듯 하군요. 이래서 원조가 더 좋은건가...

총총걸음으로 걸어서 비너스포트로 향했습니다. 앞쪽에 있는 잘 모를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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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관람차!
지상 115m까지 올라간다는!!!! 곤돌라 64개 한바퀴 일주에 16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뉘앙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타보진 않았어요~ 출장2인조에겐 안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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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포트안에 들어갔더니... 이상한 느낌. 의외의 분위기. 이상한 아줌마 아저씨들... 코스프레는 아닌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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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2인은 충격에 휩사였던 것이죠.

헉 복장을 보니 코스프레? 그런데 다들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데? 그럼 저건 민속춤? 저쪽엔 흰구두에 흰양복입고 춤추는데? 음악은? 흠... 삼바까지도... 나오는 듯 한데 이건 먼가! 헉 교포들도 팀을 만들어 나왔는데... 랩!에 탈춤!? -_-???? 깃발을 흔드는 사람들은 덩치도!

바로... 이게 요사코이 마츠리(よさこい祭り)라고 하네요.

요사코이 마츠리(よさこい祭り)는 2차세계대전 후의 불경기를 타파하고자 고치(高知) 상공회의소가 제안하여 1954년부터 시작된 축제로 바로 옆에 있는 현(県)인 도쿠시마현(徳島県)의 아와오도리(阿波踊り)에 대항한다고 하는 의식도 있었다고 한다.

150명 이상의 사람이 나루코(鳴子, 작물을 노리는 새를 쫓아내는 농기구)를 손에 들고 춤을 추면서 행진하는 것이 요사코이마츠리(よさこい祭り)의 기본이다.

이지역 사투리인 도사벤(土佐弁)을 사용한 가사와 나루코(鳴子)를 흔들면서 욧쵸레 욧쵸레(ヨッチョレ ヨッチョレ)f라는 기합소리와 함게 경쾌한 리듬으로 춤을 추는 것이 요사코이 마츠리(よさこい祭り)이다.

요사코이 마츠리(よさこい祭り)의 악곡(요사코이나루코오도리(よさこい鳴子踊り), 반듯이 들어가는 노래)을 담당한 다케마사 에이사쿠(武政英策)가 나루코(鳴子)를 손에 들고 흔든 것을 생각해 지금까지도 요사코이 마츠리(よさこい祭り)의 중용한 아이템이 되어 있다.

현재는 삼바, 록, 팝, 플라멩고등 각팀의 개성을 살린 노래와 춤이 선보여지고 있다. 여기에 지카타샤(地方車)라고 불리는 트럭에 PA기기를 실고 춤을 추는 사람이 그 뒤를 따라 가는 형식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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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은 참... 난감했습니다. 정확하게 위의 설명중에 나루코를 들고 한다는 것 말고는 다 팀의 개성의 범주에 들어가더군요. 제가 본 행사는 바로 드림요사코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커다른 깃발등을 이용한 동작큰 퍼포먼스 그리고 서양음악까지 사용하는 포용력(?)덕에 크게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복장마져도... 나루토 코스프레정도로 느껴지니까요. 역시...역시... 레인보우 브리지, 미니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요사코이... 다 장사에 능하시단 느낌입니다. 그리고 현대화했다는 느낌... 쩝 한국은 문화상품을 너무 순정으로 팔려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소화력에 있어서 좀 뒤쳐진다는 생각이에요.

그러곤 비너스포트에 분수를 보러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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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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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고 서울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마지막 비행기 + 그리고 늦은 짐 찾기 콤보로 지하철은 다 끊어지고... 한 밤에 짐을 들고 택시 잡는다고 고생했었습니다. 쩝

Max도 재미있었고... 토,일 동경여행도 잼있었습니다. 캬아!

자 이제 하나 남은 지름 리스트만... :)
Life 2007/11/12 17:14

일본여행기-Adobe MAX 2007 Japan-#3 아키하바라, 긴자, GTR

ㅎㅎ 계속되는 일본 여행기입니다.
에비수에서 놀다가 곧바로 긴자를 갔었는데요. 그 전날에 잠시 나가서 봤던 아키하바라 사진까지 올립니다. (여행기가 영 시간순도 아니고 이상해졌어요. ㅎㅎㅎㅎ)

아키하바라는 그렇게 일본에 뺀질뺀질 다녔지만 이번에 처음 갔습니다. 간 이유는 당연 R/C카를 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질렀습니다.) Drift Package로 질렀는데 한국보다는 당연 엄청 싸구요. 거의 50%정도의 가격밖에 안됩니다. (머 결국 한국에서 option부품들 산다고 나머지 돈을 탕진하고 있습니다만 말입니다.) 하여간 아키하바라를 나가보니 바로 저를 맞이한 가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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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더군요. 오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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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묘한 음식물들이... 파판에 포션음료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 외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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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참 오묘한 이 과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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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묘한... 인형들... 실물크기에 이 인형들은 몇백이 족히 넘던데... 다들 사서 무얼 하려는건지...

머 다녔던 가계들 사진을 마져 올리긴  참 애매하고...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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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R/C카를 구입했는데요. :) 이번 일본여행에서 지른 것들은 따로 한꺼번에 포스팅하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당연 제가 애기 아빠이다보니... 누구나 애기엄마아빠면 가봐야한다는 아가짱혼포에 갔습니다. 동경 중심지는 아니고 좀 나가야 있더군요. 놀라운 가격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좌절... 한국에서 애기키운다는게 참.. -_-+ 이 정도 가격이 차이나면... 좀 심하더군요.

그렇지만...아가짱혼포에서 내려오다 더 놀란건.. 잼있는 맥도날드의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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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맥도날드에... 애기 장난감이 케로로! 종류도 저렇게 다양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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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도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잠시... 예전 스누피 인형을 모았던 기억이 생각나며... 남은 기간 얼마나 맥도날드를 다녀야하나 계산해보고 좌절.. 그냥 눈물을 머금고 무시하기로 결정. :)

그러곤 역시나 애기 선물 장만을 위해서 Toys'R us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오다이바에도 하나 있지만 좀 더 큰 곳을 보고 싶어서 이케부쿠로에 선샤인시티에 있는 점포를 찾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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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크기는 글쌔요... 역시나 동경바깥으로 좀 나가지 않는 다음에는 오다이바가 젤 편하고 쾌적해 보입니다. Toys'R us를 찾아서 이케부쿠로를 가는 것은 좀 바보같은 짓이더군요. 게다가 결정적으로 -_-; 라면거리가 공사중인지 저희가 못찾은 건지... 원래 있던 자리엔 공사표지판만 덜렁. 다른 곳에 라면집이 모여있긴 했었는데 예전 위치는 아닌듯 했고... 하여간 라면도 못먹고... 주변을 돌아다니다.. 저녁을 먹으러 긴자로!

예전에도 함 다녀왔던 스시집으로 향했습니다.
미도리스시 긴자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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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여전히 맛있더군요. :) 4시에 맞춰 갔었는데 조금 기다렸다가 다른 분들이랑 table을 share하는 조건으로 얼마 안기다리고 먹었습니다. 나오니 역시나 긴 줄이... 다들 기본 40분은 기다려야 한다죠. 접시가 비워져 가는 것이 아쉬웠다는...

그리고 동경모터쇼를 못가서 아쉬워 하고 잇던 저에게 단비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Nissan이 GTR행사를 긴자 쇼룸에서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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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이 그냥 돌아다니는 사진으로 봤을 때는 영 아니다 싶었는데... 실물은 근사하더군요. 한국에 좀 정상적인 가격으로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_-;;; 뉴스에선 내년도 런칭도 고민중이라던데... (머 정상적인 가격도 그림의 떡! 이긴 마찬가지지만...또 페라리보다야 현실에 가까운 차니깐.. ^^;;;;; )

쩝 그리고 긴자의 밤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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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제 다음 버젼인 마지막날 일요일을 불살랐던 오다이바편 그리고 드리밍 일본에서 무얼 질렀나 편이 끝나면 평소처럼... 공부 분위기의 포스팅이 가능하지 싶네요. :)

그럼 조금 만 더 기다려주셔요!
Life 2007/11/09 16:20

일본여행기-Adobe MAX 2007 Japan-#2 에비수!

원래 #1에서 긴자를 적겠다고 했는데... 시간순으로 보면 에비수가 먼저군요. 급 변경! :)

동경은 자주 가는 편이지만 항상 가는 곳이 거의 일정했습니다. 신주쿠 등지 그리고 오다이바 등지 그 외 잠시잠시 그런데 요즘은 술이 참 좋아져서(!!!) 맥주를 마시기 위해 "에비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컨퍼런스가 끝나고 딱 이틀이 관광이 가능한 시간이였는데 첫날 토요일 11월 3일은 오다이바 바깥, 4일은 오다이바를 보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첫 코스가 맥주박물관!. 유명한 스카이 워크를 지나서 열심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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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출발해서인지 한산하더군요. 또 관광하기엔 참 안좋은 흐린 날이였습니다. 그렇지만 skywalk에서 신기한 광고판을 보고 맘이 들떳었습니다. 우선 일본답게도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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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결혼후 신혼여행을 동경으로 갔을 때도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였죠. 디즈니는 정말 이브라고 봐도 될 정도였구요. 그런데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휴일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흐음

아 그런데 정말 기뻤던 것은 그것이 아니고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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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딱 이날 이였던 것이죠. 중앙의 샹들리에의 점등식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여기 샹들리에는 바카라사에서 만든 것으로 세계 최대급이라고 하더군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연말 특정 기간동안만 전등으로 꾸민다고 하는데 소요되는 전구만 10만개쯤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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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행사입니다.
샹들리에의 크기는 높이가 5m, 폭이 3m, 크리스탈 파트의 수는 8226피스, 라이트는 250개라고 합니다. 행사 페이지에 가보면 행사를 위해서 공수해왔다고 하는데... 해마다 있는 행사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매번 가져온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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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쁘죠? 도시에 저런 넓은 공간에 상징할 만한 구조물이 있다는 것은 참 부럽더군요.
하여간 점등식이 딱 방문한 날 있다고 하니  하루 다 놀고 나서 꼭 밤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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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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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역시 에비수에서 빼먹을 수 없는 것은 맥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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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에는 YEBISU는 안을어 오는 걸까요? 흐음 맛있는데 말입니다.
아래는 박물관 내부입니다. :) 커다란 켄모형들이 참 이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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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나면 정말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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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낮술을 한잔 걸치고... 에비수는 자 이제 밤에 다시 점등하면 와야지! 라고 다짐을 하며... 오후 코스로 떠났습니다. 그 오후 코스부터는 #3 :) 그렇지만.. 점등 사진은 바로 포스팅해야죠. (윽 맥주초콜릿을 안사서 나온건 지금도 후회...)

하여간 오다이바에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다시 에비수로 가서 전등이 켜진 모습을 봤습니다. 너무 이뻤어요. 연인 단위 가족 단위로 참 많이들 나왔더라구요. 물론... 출장자 2명 단위는 저희 뿐이지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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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점등식에 시간맞춰서 보는 것은 불가능이겠죠? :)
다음 편은 아키하바라 :) 그 다음 편은 긴자 그리고 기타 등등 입니다.
Life 2007/02/08 00:28

Tokyo Trip! 2/1~2/4! the 2nd day

아앗 이제 part 2! 2번째 날입니다. 사실상 첫날입니다. 아쿠아와 드리밍은 이번엔 예전에 못가봤던 긴자를 가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자 긴자에는! 에플 스토어!! ㅎㅎㅎ 그리고 이번에는 맛집기행을 계속 쭈욱 하기로 결심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 저녁을 지내보고 결론은.....

보빈을 안고 돌아다니는 것은 장난아니게 힘들다.

아쿠아에게 "내가 안고 하루 종일 있으마"라고 했습니다만... 10kg을 가뿐히 넘긴 바둥거리는 아기를 안고 어디 많이 돌아다니는 건 정말 힘들었습니다. -_-; 결국 아침에 늦잠으로 연결! 조금 허무한 둘째날의 시작이였죠. 결론은 "자 긴자에서 하루종일 놀자" :)

이번에 묵고 있는 신주꾸 프린스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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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서 아침밥을 못먹은 아쿠아와 드리밍... 결국 로비에서 모닝셋트를 먹었습니다. 보빈에게 오늘은 조금 얌전하라고 이야기하는 듯한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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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 일이지만 역시 전혀 소용없는 일~ 보빈은 보빈 나름의 스케줄이 있었던 것입니다. -_-;
그래도 귀여우니 괜찮아! ;)

머 일단 나가본 신주쿠 서편입니다. 역시... -_-; 기저귀 사러 간 것이였죠. (첫날 결국 못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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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차에 너무나 눈에 잘 띄어서 결국 사진을 찍고 말았습니다. 양복차림에 누구를 기다리는지 ndsl을 하고 있는 아저씨. 정말 일본은 nds이 대세입니다. 길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들  짬짬이 오락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였습니다. 악세사리도 엄청 많이 나와있더군요.

머머 일단 긴자로 출발했습니다. 아침은 대략 빵조각과 달걀로...
가다보니 역이 긴자보단 유라쿠초가 편해보이더군요. 신주쿠에서 도쿄로 그리고 갈아타고 유라쿠초로. 급행을 타고 움직이니 정말 얼마안걸렸습니다.

그런데 나와서 너무 정신이 없었던지... 영 엉뚱한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도쿄국제포럼쪽으로 걸어간 것이였죠. 그렇지만 신혼여행때 참 멋진 길거리 공연이군! 이라고 생각하게 했던 신주쿠의 경험 비슷한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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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기타치시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그리고 길가던 사람들도 좀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도 불구하고 옆에서 서서 듣고. dvd를 사가는 분들... 그리고 관심있게 이것 저것 물어보는 분들... 왠지 한국에서의 길거리 공연과 많이 느낌이 다르더군요. 

그러고는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 이 중간이 상당히 깁니다. 원래 원하던 맛집 스시집을 찾아가는데 아주 고생을 했습니다. 르척이 택시를 타라고 했으나... 걸어간게... -_-; 거리는 얼마안되는데 초행이니 시간이 많이 걸린 것이지요. 거기다 도착했더니 "이제 오후장사는 고만이에요" 라고 하더군요. 윽 어이없어! 그래서... 대충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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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등장한 드리밍의 사진! 보빈이랑 멀 먹을까 고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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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까먹어버린 음식점입니다. 알고 보니 샤브샤브로는 상당히 유명한 집이더군요. 맛집 우승 경력도 있었더라는... 그러나 점심메뉴는...

비빔파압

건강에 좋은 비빔파압이라고 적혀있더군요. -_-; 머 어쩌겠어요. 먹어야지. ㅎㅎㅎ 그렇지만 비추입니다.

자 배를 채웠으니 다시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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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WORST"를 보는데요. (옙! 그 고교무한배틀만화!) 나름 잼있죠. 거기보면 많은 분들이 dart를 즐깁니다 그리고 작가도 그런듯 하고... 참 이해가 안되었지만... 저런 바들을 보니 화악 느낌이 왔습니다. 긴자라 그런지 아주 럭셔리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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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 상점들도 럭셔리!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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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걸어가다 한장 찰칵! 아쿠아가 배가 불러서 많이 정상적인 페이스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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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 메이커에 걸맞는 컨셉으로 예쁘게 만든 건물들을 보니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다음 일본 여행은 빌딩 순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Stark+의 건물도 보고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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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긴자 중심까지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앗 이제 apple store가 보입니다. 성지를 곧 순례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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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내부촬영은 금지여서 -_-;
직원들중 일부는 외국인이였습니다. 영어만으로도 무지 편안하게 노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없는 앨리베이터 등 미니멀한 디자인의 극치!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놀라운 건 이쁘기만 하긴 쉽지만 편안하고 쉽기까지 하다는... 그 어려운 것을 달성한 애플 스토어입니다. 꼭 가보시라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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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곤 그 유명한 mikimoto에 갔습니다. 진주들이 정말 이쁘더군요. ㅠ_ㅠ 얼른 부자되어서 아쿠아도 하나 탁 사주고 그래야하는데... 사실 이번에 하나 사주고 싶었습니다만... 웹에서 보던 이쁜것과 가서 보니... 더 이쁜게 너무 많더라는.. (물론 노티안나는...) 결국 더 돈을 벌어서 사줘야지! 다짐만 하고 나왔습니다. 참 직원들 친절도는 장난이 아닙니다. -_-b 역시 잉그리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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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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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지만 이제 4시 30분에 문을 다시 열 스시노미도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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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시를 먹을꺼야~이야이야이야! 들뜬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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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악 4시 20분도 전에 갔습니다만... 결국 줄을 섰습니다. 그렇지만 상당히 앞! 아쉽게도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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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 일단 주문을 하고 살짝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빈군...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은 역시나... 종이! 입에 착 물고 자세를 잡았습니다. 요즘은 힘까지 쌔요. 냠냠 엄마가 멀주던 난 종이야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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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어이없어 하는 우리 아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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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말아요 보빈군... 이라고 이야기하는 아쿠아.. (하지만 아무 소용 없었습니다.)
짜잔 이게 그럼 시킨 메뉴를 보여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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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는 요렇게 시켰습니다. 둘다 1만2천원+-2천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저 투툼한 생선을 보셔요! ㅠ_ㅠ 감동입니다. 엄청 맛있더군요. 여기에다가 연어구이를 추가로 먹었습니다. 대게가 들어간 세트를 추가로 시킬려고 했습니다만... 테이블에 할당받은 시간도 끝나가고... 담번도 있겠지... 그러고 나왔습니다.

확실한건! 한국보다 싸다! 한국보다 맛있다! -_-;;;; 이게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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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빨리지는 동경... 나왔더니 줄은 하염없이 길어졌더군요. 이제 다음 맛볼 것은...
기무라야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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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유명한 만큼 사람들도 버글버글 거리더군요. (한국 사람도 많았습니다. -_-; 가이드북의 위력!) 앙꼬빵을 사서 밤에 호텔에서 먹었는데... 보빈군이 또 한 건 하셨죠 (엄마,아빠에게 달라고 조르고... 조금 뜯어서 줬더니 확 남은 큰 앙꼬빵을 손에 쥐고 꽈악 눌러서 손가락 사이로 나온 앙꼬 먹기.... 빵나머지 먹기... 손에 묻은 나머진 엄마, 아빠에게 먹으라고 조금 주기..)

이제 호텔로 돌아갑니다. 아래는 그 이후 야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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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이렇게 갔습니다. 자 계속 다음날로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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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7/02/07 00:47

Tokyo Trip! 2/1~2/4! the 1st day

약간은 갑작스럽게... 약간은 엉뚱하게 동경여행을 갔다가 왔습니다.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아주 짧은 3박 4일의 일정이였습니다. 첫날부터 차근 차근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일단 요즘 무지 바쁜 관계로 거의 준비가 없이 떠났습니다. (그래도 사고 싶은 것들은 미리 주문하는 기민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대학생때부터 가장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하는 의성형을 본다는 것 그리고 사고 싶은 것들을 지른다는 것 그리고 보빈이 첫 해외여행이라는 것 (옙 아기도 동행했답니다!) 그것이 너무나 기대가 되더군요. ㅎㅎㅎ 그렇지만 아쿠아와 제가 준비한 것이라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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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권 샀습니다. -_-; 책 이름도 흥미진진. 낭만백배. 개성만점 | 도쿄

이 책을 산 이유도... 단지 비닐포장으로 안을 볼 수 없다는 이유 하나! 다른 책들은 다 맘에 안들었거든요. 그런 다음 일본통인 르척에게 "찍어줘요" 라고 해서 포스트잇을 무자게 많이 붙인 책을 가지고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사실... 신혼여행도 동경으로 간 터라 안본 곳만 봐야지... 머 이런 생각이였던 것이죠)

일단 2/1 첫 날 출발부터!

일단 주말부부이고 보빈군을 대동하기로 결정했으니 제가 얼렁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비행기편은 JAL... 한국 뱅기는 너무 비쌉니다. -_-; 심하다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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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항에서의 보빈과 아쿠아입니다. 아직 부산은 국제선 공사가 마친 상태가 아닙니다. 임시 플랫폼에서의 보빈입니다. 이때만 해도... -_-; 보빈이 비행기에서 어떤 일을 저지를지 전혀 예상을 못한 아쿠아와 드리밍입니다.

보빈이 비행기에서 한 일은.... "밥줘!"

그게...엄마 찌찌도 아니고 아빠가 먹는 밥이란게 문제였죠. JAL에서 섞음 초밥을 줬는데... 그걸 자기도 먹어야한다고 하늘 한가운데서 울고 난리였습니다. 결국 조금 먹였는데... 결과는 얼굴에 두드러기... -_-;;;;; 꼬맹이가 초가든 밥을 먹으면 안되는데...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그 밥을 다 먹고 나더니 뒤에 탄 형들이랑 꺅꺅 거리면서 놀더군요. 비행기가 뜰 때, 내릴 때 귀가 멍멍해서 울지도 모른다는걸 걱정했는데.... -_-;; 문제는 전혀 다른 "밥"! 거기다가 역시 하늘에서 응가를 한번 해주는 센스까지! 엄마,아빠 혼을 빼놓았습니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러 내려갔습니다. 이번에는 애기도 있어서 숙소를 신주쿠의 프린스 호텔로 잡았었습니다.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려는 꽁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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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웃고 있는 아쿠아지만... 사실 힘들었죠. ㅎㅎㅎ 저 웃음은 "아~ 지나갔다" 이런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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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저런 사진이? 먼산 보는 아쿠아... 왜 안움직이냐고 인상쓰는 보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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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기다려줘~ 보빈군 17시 17분에 급행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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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못참는 보빈이를 위해~ 손을 잡고 dancing dancing중인 아쿠아와 보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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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랑 이동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기는 힘들더라구요. 일단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신주쿠의 mapcamera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친절하더군요. 제가 주문한게 하나는 shop #1, 다른 하나는 shop #2에서 받는 것이였는데, 여직원이 직접 에스코트까지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워런티 설명이나 카드 결제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더군요. 물론 많이 난감하셨을꺼에요. 애기랑 와이프를 대동한 아저씨가... 일어는 하나도 못하고... 영어만... ㅠ_ㅠ mapcamera는 처음 이용해 봤는데... 앞으로도 중고렌즈는 계속 mapcamera를 이용하지 싶습니다. :) 강추입니다. 추천해준 르척에게 감사!

자 그래서 아래부터는 모두 leica렌즈입니다. :)

렌즈까지 바꿔끼고 나니 이미 시간이 저녁 9시가 넘었더군요. 배도 고프고 먼가 먹긴 해야겠는데... 이번 여행에선 꼭 맛있는 것만 먹겠다고 결심했었기 때문에.... 책을 펴서 맛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신주쿠가 머 맛집으로 유명하진 않아서 겨우겨우 결정한 곳이 "산고쿠이치" 입니다. 우동전문점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갔습니다만 1~5층이 다 우동집인 정말 유명한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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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테이블에 올라가 난동을 부리는 보빈입니다. 엄마, 아빠는 이동에 너무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잠도 자고, 먹고 싶은 것들은 때써서 다 먹고, 응가도 한판하신 보빈군은 힘이 넘치는데다가 거기다... 저 종이에 대한 엄청난 집착! 휘리리릭 눈깜짝할 사이에 움직이는 보빈군! 사진엔 안나오지만... 양옆에 외국인들도 잼있게 바라보고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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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어찌되었던 결국 밥은 나오고 전 돈카츠 미소 우동을 시켰고 아쿠아는 닭고기 덮밥입니다. 음 맛있습니다! 신주쿠에서 크게 돈 안들이고 맛있는 우동이 먹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그리고 찾기 힘들지도 않구요.

이렇게 여행의 첫날을 보냈습니다. 솔직히 정신없더군요. 보빈이 하나 늘었을 뿐인데 짐은 무지하게 늘고 그리고 신경쓸 것들도 배로 늘고... 거기다 밤에 놀란 것은 편의점과 drug store에 기저귀가 없다는 것! 알고 보니 신주쿠 동쪽편은 그런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역시 환락가? ㅎㅎㅎㅎ 서쪽편으로 가면 기저귀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랬어요. 손으로 응가를 받을 수는 없자나요. ㅠ_ㅠ)

일단 첫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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