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dreaming

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Rss feed Tistory
Interesting 2010/01/14 06:33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보는 다양한 시각들 그리고 드리밍의 시각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지겹도록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외부에서 보기에는 너무나도 억지스러운 "토종 vs 외산"으로 이야기를 몰아가고 있는 상황에 적잖게 짜증나 있으시지 싶은데요. (저만 그런가요?) 정상적인 상황판단을 한다면 현재 펼쳐진 모바일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다시 말하자면 구글 vs 애플일껍니다.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공공의 적인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 힘을 합치자. 너랑 나랑은 친구를 외치던 두 회사가 이젠 거의 모든 사업분야에서 부딛치고 있습니다. 그 구도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었던 사건이 아마도 구글 Nexus One의 런칭일 겁니다. 앞으로 이 이벤트 만큼 크게 보여줄 것이라고 하면 아이폰, 아이팟 터치에서 구글맵이 사라지는 시점 정도일까요? (하긴 그것보다는 야후 주식이랑 야후 날씨가 더 거슬리긴 합니다만 말입니다.)



이 두 회사의 라이벌 구도는 아주 재미있습니다. 이게 단지 1등이 되기 위해서 서로 아웅다웅인 상황이 아니니까요. 예를 든다면 아래아 한글과 오피스의 경쟁과는 다르다는 이야기죠. 똑같은 일을 하는 비슷한 사상을 가진 두 업체의 경쟁이라면 별로 재미없습니다. (네네 전 아래아 한글을 지켜야 한다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구글과 애플의 현재 경쟁구도는 같은 시장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의 충돌 그와 동시에 어느 정도의 동반자 관계라서 흥미진진합니다. 마침 Nexus One의 런칭 이후 그런 건들에 대한 포스팅들이 보여서 소개도 하고 제 시각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판매성적은 영 신통치 않더군요. 거의 대재앙 수준이던데... )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격 또는 신봉하는 차이는 아마도 이것일 겁니다.




공개 VS 제어

관련 포스팅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것은 Havard Business Review의 Peter Merholz님의 글입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구글은 모든 것을 열고 모든 것을 허용하고 있는 반면에 애플은 SDK를 공개했을 뿐이지 모든 것을 자신들이 제어하려 한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비슷한 이야기입니다만 조금 비틀어서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시장 친화적 VS 시장 파괴적

구글은 애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존 시장에 순응하며 영역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제조사들을 파트너로 삼고 기존의 케리어들을 파트너로 삼았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배포에 있어서도 자신들의 스토어를 열었습니다만 많은 스토어들 중 하나라는 포지셔닝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애플은 시장파괴력을 위해서 독점공급이란 수단을 택하기도 하고 또 독점을 요구하더라도 두번째 공습에는 시장지배력을 위해 예전 친구를 홀대하기도 합니다. 자신들이 허용한 방식 이외의 다른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의 공급도 허용하지 않고 요금제까지 자신들이 정합니다. 국내 모 제조사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존제"라는 표현까지도 사용했습니다.

또 다른 시각은 이런 것도 있더군요.

그들은 환상의 Tag Team

기존 모바일 시장을 크게 흔들기 위해서 강과 온, 양과 음을 담당하는 두 회사라는 시각입니다. 글쌔요. 아이폰 첫 출시때, 안드로이드 첫 런칭때까진 그랬을지도 모릅니다만 지금은 잘 모르겠군요.

마지막으로는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그들은 충돌하지 않는다.

최근에 봤던 가장 쇼킹한 시각이였습니다. 논리는 간단합니다. 구글이 보는 곳은 대중, 애플이 보는 곳은 최상위층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둘은 공존할 수 있고 그러니 둘은 충돌하지 않는다는 관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문제가 아니지 싶습니다. 잘 해야죠. 아이폰도 하고 안드로이드도 하고 ㅋㅋㅋ 그래도 자신의 관점은 있는게 좋겠죠? 결정적인 판단을 해야할 시기는 누구에게나 오니깐 말입니다.






제 경우는 이렇습니다.

일단 오픈, 공개에 대해서 제가 가지는 관점은 명확합니다. 모바일에 있어서 사용성, 기기가 주는 경험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고 그 핵심은 일관성에 있습니다. 그러한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개보다는 특정 존제에 의한 제어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개로 그러한 일관성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얻기에 가장 쉬운 방법이 제어라고 보는 것 뿐입니다. 

아마 이 관점은 시장친화적, 시장파괴적이란 관점과도 연관되지 싶습니다. 아이폰은 시장파괴적이 맞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 모바일 시장에서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이통사와 제조사와의 관계에 균열을 가져왔습니다. 솔직히 그 균열이 있었기에 안드로이드도 빛을 본거죠. 안드로이드의 접근방식은 윈도우즈 모바일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OS를 공개하고 있는지 아닌지란 큰 차이가 있습니다만 개인 개발자들에겐 그게 다른 이슈입니다만 거대 제조사들에겐 엄청난 차이일진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들이 환상의 테그팀이라는 관점, 그들이 충돌하지 않는다는 관점은 참 난감합니다. 위의 공개냐 제어냐, 시장친화적이냐 시장파괴적이냐의 관점은 그래도 공감이 가는데 이 두 관점은 참 모르겠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시장에서 하고 싶은게 단지 맥북 프로와 같은 럭셔리 아이템일까요? 아닐껍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아이팟과 같은 것이겠죠. 바로 그 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시장을 장악하는 것일 겁니다. 지금의 흐름을 좀 더 강하게 밀어붙여 이번 6월의 4세대 아이폰을 통해 기선을 장악하고 싶을 겁니다. 지금의 innovator 이미지를 만드는 역활은 곧 발표될 타블랫에 넘겨주고 슬슬 음악을 듣는다면 아이팟처럼 모바일 인터넷이라면 아이폰으로 굳히는게 목표일 겁니다. 그럴려면 피쳐폰 영역은 제외하고 나머지 영역에선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져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충돌안한다니! 애플을 멀로보고!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애플의 아이폰은 일단 유리한 고지에 서 있습니다. 지금 많은 사용자들이 투덜거리는 점들은 어쩜 아이폰의 싱크 경험을 주기 위해, 앱스토어의 경험을 주기위해, 조금은 더 많은 개발자를 끌어드리기 위해 의도적인 장치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 장치들은 착착 작동중이며 그리고 그들의 멋진 브랜드 이미지 덕분에 수많은 업체들이 친구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6월에 정말 어이없는 제품을 선보이지 않는 한 지금의 흐름이 꺽이긴 쉽지 않을껍니다.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죠. 일단 친구 이외는 다 적인 상태이니 단 한번의 실수도 허용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케리어 모두와 친구가 되는 것은 이미 포기했고 그 빈 부분을 아이팟 터치로 채우고 있고 하나 불안요소라면 이제 대중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타블랫이 팔리든 말든 혁신가 이미지를 유지시켜줘야 하니... 이번 달이 지나면 그것도 어느 정도는 해소되겠지만 말입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기회가 없진 않습니다. 정말 한번 터져주면 지금 아이폰의 성공과는 상대도 되지 않을 큰 이익을 줄 겁니다. 거기다가 다 친구인 상태이니까요.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산제해 있습니다. 일단 말을 듣지 않는 제조사들... 오픈소스로 공개해둔 상황이니 그들이 무슨 짓을 하던 자신들이 상관할 것이 아닙니다. 사용자들은 아주 기본적인 주소록마저도 아주 다양한 경험을 할 것입니다. 제조사들간의 차별화 필요성으로 인해 별별일이 다 생기지 싶습니다. 거기다가 역시나 오픈소스이니 케리어들도 차별화 필요성으로 인해 이것 저것 시도할 것입니다. 아이폰이야 그 자체로 차별화되는 것이지만 안드로이드라면 누구나 다 만들고 누구나 다 파는 제품이니 먼가 틀려야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이니까요. 당췌 윈도우즈 모바일과 다른게 멀까요? 마이크로소프트야 당시 조율할 분위기가 아니였고 지금 구글은 조율할 의지가 그닥이고...






어찌되었든 두 회사 모두 그들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야 누가 머래도 그 본질은 제조사입니다. 자신들의 제품을 많이 팔기위해 필요한 것이 컨텐츠, 킬러앱이라는 것을 십수년간의 마이너 생활에서 느꼈기에 어떻게든 그 불확실요소를 자신들이 손으로 제어하길 원한거겠죠. 앱스토어로 이득? 아이튠즈로 이득? 그딴건 필요없어! 불확실성만 재거되고 아이폰, 아이팟터치만 더 팔 수 있다면! 구글이야 누가 머래도 그 본질은 광고회사죠. (검색회사가 아니죠 ㅋㅋ) 역시나 십수년간 브라우저에서 장사를 하면서 브라우저를 가진 친구들이 자신들의 비지니스에 가장 큰 불확실성이며 어떻게 제어가 안되는 판이였는데 모바일에서는 그 큰 방향성에 있어서 자신들이 예상할 수 있는 테두리에 넣고 싶었겠죠. 예 일단은 안드로이드이기만 해도, 크롬이기만 해도 되는 것이겠죠. 멀 바꾸던 말입니다. 수익? 그건 이 건이랑은 상관없는 이야기!






아 그런데 이런 제 관점도 요즘은 흔들흔들입니다. 구글이 Nexus One을 내면서 제조사들과 구글간의 균열이 발생했죠. 사실 드로이드 필받는 판에 팀킬에 가까웠으니 말입니다. 이건 가이드일 뿐이라고 아무리 발뺌해봐야 제조사입장에선 미운건 어쩔 수 없지 싶습니다. 아쉬운 것은 안드로이드 대박폰 하나가 꼭 필요한 시점에서 살짝 이도 저도 아닌 구글의 포지셔닝덕에 앞길을 더 알 수 없게 되었다는 점... 지금까지 착한척 했음 끝까지 그래야지 묘하게 케리어랑도 균열이 생긴점... 알 수 없죠?

애플은 구글의 adMob인수에 대항하기 위해 기업인수를 통해 직접 광고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안뛰어들 수 없죠. 컨텐츠, 킬러앱을 완전히 틀어쥐기 위해선 돈나오는 구멍들은 다 자신의 제어하에 두어야 하는데... 최대 광고네트웍이 적의 손에 넘어갔으니 말입니다. 수익? 그딴건 생각도 하지 않겠죠. 돈줄을 쥐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마진없이 마구 쏴서 이탈을 막을 수 있죠. 이러다 광고에서 큰 건 터져버리면 그림은 너무나 복잡해집니다. 그럴 일이 없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인가요? 

이러나 저러나 올해는 매일매일 볼꺼리가 풍성한 한해가 되지 싶습니다. 제 입장도 사실 크게 조바심낼 필요가 없거든요. 둘 서로 비기든, 하나가 이기든 두쪽 모두 발을 걸치고 있으니 말입니다.물론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아이폰이 득세하길 바랍니다. 아 윈도우즈 모바일요? 그거야 7이 나온 년말에나 이야길해보죠? 그들은 적어도 7이전엔 이 판에서 주요한 말이 아닙니다. 시장을 바꿀 수도 없고 더 이상 시장에 친화적이지도 않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ps1) 3,4,5,6월 기대해 주셔요. 아이폰에 한해서지만 많은 선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규모가 있는 것들은 아닙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분명 여러분들에게 완소 아이템이 될 겁니다. 지금 목표는 한달에 한개씩 푸는 겁니다. 아직까진 일정에 문젠 없어보여요. ㅋㅋㅋ

ps2) "아이폰 게임 프로젝트"출간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내일 역자서문을 보내면 아마도 이번주말 전 늦어도 다음주초 예약판매에 들어가지 싶습니다.

ps3) "예제로 시작하는 아이폰 개발" 두번째 판 번역에 들어갑니다. 주옥같은 예제로 가득 차 있더군요. 엄청나게 볼륨업!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ps4) Nexus One의 제앙수준의 판매량을 아직 못들으신 분들을 위해... 사족을 남깁니다. 첫주 20,000대 파셨습니다. 참고로 드로이드는 첫주 250,000대를 팔았고 아이폰3GS의 경우에는 첫주 1,600,000대를 팔았습니다. (80배죠) 아무래도 버징의 무서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로 남지 싶군요.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땐 아니한만 못한.... 애플 타블랫은 일부러 정보를 흘리고 다니면서 "어머나"를 외치는 중이니... 믿어보겠습니다.

ps5) 발매 후 발빼기에 정신없는 구글님.... 이젠 정말 안드로이드쪽은 누군가 원하는데로 움직인다는 것은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것은 어렵게 되었내요. 어쩜 더 근원적인 질문을 해야할 지도 모르겠군요. "그쪽에 고객층이 정말 있는가...." (블로그 포스팅은 찬양일색이더구만 참 - 하긴 지금은 방향이 정 반대죠 훗)

ps6) 많은 분들이 t-mobile이면 이정도라고 해도 선방이 아니냐!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차트하나 추가합니다. 보시면 myTouch3G가 있습니다. 이 폰이 t-mobile로 나온 폰이고 첫주에 6만대 판매를 했습니다. 구글이 아무 말도 안해도 6만댄 그냥 팔 수 있는 상황이란 이야기입니다. 거기다가 첫 안드로이드폰도 아니고 두번째였습니다. 

 
 

ps7) 코멘트 내용입니다만 끌어서 붙였습니다. 판매량에 대해서 구글이 그렇게 생각한다 아니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외부의 시각, 그리고 다른 제조사들이 생각하는 구글이란 브랜드파워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는 중요한 단초가 되는 사건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이번에 구글이란 브랜드가 케리어를 이동시키거나 해당 케리어의 사용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내거나 어차피 아이폰도 못쓰는 유저들의 이동을 얻어내거나 언락폰을 사고 엄청난 이슈를 쏟아냈다면 향후 케리어는 재조사는 구글이란 브랜드를 얻기 위해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줄 겁니다. 이번 사건이 대재앙이라고 제가 말씀드리는건 정 반대의 움직임을 이끌어냈기 때문입니다. 바로... "drop"할까? 그리고 재조사도 "역시 우리가 더 잘알지..."
문젠 이렇게 굳어지면 윈모가 빠진 함정에 그들도 빠지게 된다는 겁니다. 중구난방 단말기... 절대 한 플랫폼이라고 말할 수 없는 플랫폼. 그런 앞뒤 고려없이 덜컥 내놓은 거라면 초딩이라고 밖에 부를 수 없군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Working 2008/12/16 20:59

다음 tv팟 아이폰앱과 구글 유튜브 아이폰앱의 차이?





좀 뒤늣게 오늘 다음 tv팟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 정식 오픈 절차가 마쳤습니다. 아무래도 앱스토어에 노출되는 날짜를 저희가 조정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선오픈후 절차가 따라가는 조금 웃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많은 feedback을 여러 통로로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리하자면 한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바로...


검색이 왜 안되는가!
해외는 왜 이리도 느린가!


입니다. 
검색이 안되는 이유는 현재 모든 동영상이 모바일을 지원하기 위해서 컨버팅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글처럼 스토리지 비용이나 네트웍 비용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언제든 지원해드릴 수 있는 기능인데.... 다음 입장이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아직도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돈벌기라는 미션은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단적으로 올해까지 광고시장이 열리지가 않았고 내년에는 줄어드는 상황에서 저희가 해야할 일은 저비용구조 달성 말고는 없으니까요. 머 구글도 슬슬 그런 것에 대해 자유롭지 않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만... 아직은 여유있는 분들이십니다.

해외가 느린 것도 저희가 해외망을 제한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의 경우는 네트웍비용이 더 비싸고 광고영업의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돈벌 상황을 만들기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해볼 방법이 현재는 없습니다. 가끔 해외 밴처하시는 분들 만나면 컨텐츠 재휴라던가 여러 방법으로 풀어볼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 확 풀리진 않았구요. 내년 초에 어떤 방법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은... 현재 모 업체의 솔루션을 보고 있는데 저희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 방법을 사용하면 좀 저비용으로 해외도 지원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는 것이지용. (아직 방법은 비밀!)

그럼... 머 영원히 다음 tv팟 애플리케이션은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을 따라잡지 못하느냐?

전 성격이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를 잡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글 YouTube 애플리케이션이 "세상 모든 동영상"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다면
다음 tv팟 애플리케이션은 "한국이 보고 있는 동영상"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서비스를 할 생각입니다. 두 개의 차이는 아주 큽니다. 오늘 오후만 봐도 그렇죠.



 
오늘 오후 6시경에 YouTube의 화면입니다. Featured나 Most Viewed나 다 최근까지의 인기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같은 시간의 다음 tv팟 앱의 화면은 어떤가 하면




이렇습니다. 아직은 이전 동영상에 비해 플레이수나 이런 것이 작고 반응이 좀 더딘 편이지만 오늘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주제에 대한 동영상이 어플 런칭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est도 그러하고 Games도 그러하고 말입니다. 영화랑 게임은 빨리 광고상품화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머 궁극의 어플이라면 두 가지를 다 잘해야 되겠습니다만.... 아직 여력이 좀 안되는군요. 곧 업데이트로 저희가 변환한 것들 내에서의 검색 기능을 추가하겠습니다. 다음이 부자되기 전까지는 그 정도로 용서를! ;) 

일단 소비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feedback창구나 이런 것들이 없는 것도 좀 문제이긴 합니다. 집에서 WiFi에 물려 보는게 주가 아닐 것이라 생각해서 그렇죠 머. 아이폰이 런칭되어 지하철에서 보면 그럴 시간은 없지!라는 생각이였는데... 이제 슬슬 좀 고민을 해볼려고 합니다. wow정도는 너무 재미없고 그럼 모바일의 장점도 없으니까요. 색다른 feedback방법을 찾아볼려고 합니다. 

하여간 그러하니 두 어플 다 잘 사용해주시고 너무 미워하시진 말아주셔요. ;) 


그리고 
박광정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셔요.






Working 2008/02/22 02:58

드디어 Google이 AdSense For Video를 런칭했습니다. (아직은 Beta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우리 돈 많이 벌고 계시는 Google님도 한번 더 강하게 YouTube를 이용하여 돈 벌 궁리를 시작하셨습니다. 오늘 AdSense for Video beta를 런칭하였습니다. 이미 Google이 그 큰돈을 들여서 YouTube를 살 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지름의 이유는 2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돈없는 YouTube가 Copyright로 무너져 자신들에게까지 영향을 오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과 나머지 하나는 AdSense를 붙이지 않을까 하는 것이였습니다.

전자는 이미 구입일부터 계속 돈질과 변호사님들을 이용해서 차근차근 해오시고 계셨고 AdSense는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더니 드디어! 아이러니하게도 남들 보다도 한참 늦게 런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문제가 많이 예상되다보니 조심스럽게 진행을 하였는데요. 2007년 5월에 시작한 pilot video ad program을 시작으로 하여, 2007년 10월의 video unit을 거쳐 오늘 런칭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배워서 드디어 런칭하노라!라고 외치고 있습니다만 당연하게도 그리 호의적인 반응이 많진 않습니다. 저희 광고 제품은 정말 양반이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화면을 완벽하게 가리고 꽤 긴시간 노출되며 좀 짜증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댓글들은 "그날이 왔다"라던가 "짜증이다. 나만 그러냐"등의 글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광고의 형태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invideo overlay ad, 그리고 다른 하나는 text overlay ad입니다. 실재 돌아가는 예를 퍼오고 싶은데 이 광고가 퍼기 쉽지가 않군요. 일단 음 설명하는 동영상은 다음을 보시면 됩니다.



그냥 capture를 하나씩 떠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invideo overlay ad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플레이어 하단 전부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석에 작은 닫기버튼이 있습니다. 클릭을 하게 되면 화면 중간에 광고가 노출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시면 화면 안에 또 seekbar까지 달고 있는 광고를 보시게 됩니다. 원래 YouTube가 워낙 bitrate가 낮고 광고는 bitrate가 아주 높은 편이라 이질감이 좀 느껴지는군요.

아무래도 사용자를 시선을 가장 끄는 광고포멧이라 노출당 과금이 이루어지는 CPM방식(Cost-per-thousand-impressions)으로 광고비를 받습니다.

다른 형식은 text overlay ad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text banner같이 나오는 형태입니다. 이 광고상품은 클릭을 기반해서 즉 CPC방식(Cost-per-click)으로 광고비를 받습니다. 클릭을 하면 기타 배너들처럼 그냥 새창이 뜨는 방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또 따로 포스팅을 하셨습니다.(물론 위에 설명비디오에 자세히 언급되었습니다.) 비디오에 광고하기, 사이트에 비디오 에드센스 노출하기, 동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파트너프로그램 아직은 저런 비디오 광고를 노출하여 돈벌기란 미국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음 결국 결단을 내렸군요. VideoEgg와 바로 하루 사이에 생긴 일이라 더 기분이 묘하긴 합니다. 이미 확실한 1등이라는 것 그리고 이미 타 업체들은 정리단계에 들어간 상황이라는 것을 생각해서인지 조금은 놀랄정도로 강하게 push하는군요. 아직 Copyright같은 폭탄을 완벽제거를 한 상태도 아닌데 말입니다.(머 그래서 파트너 프로그램을 돌리는 듯 합니다만..) 광고를 push하면 할 수록 그런 폭탄들이 터져나갈 텐데 앞으로의 계획이 무지 궁금하네요. VideoEgg도 머 마찬가지 상황이지만 시장에서 큰 역활을 차지하지도 않는 상황이라 많은 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겠지만 Google/YouTube는 그런 상황은 아니니까요.

시장상황은 참 재미있게 돌아가는군요. 분명 내부적으로는 유아독존 독야청청 1인독주를 확신한 상황이고 또 실재로도 그러한데 정말 위험요소는 없는 건지...모르겠습니다. 하나 확실한건 이제 수익배분을 이야기하며 서비스를 만든 업체들의 앞날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어제 Revver샀다는 그 회사는 지금 맘이 편할까 모르겠군요. 물론 많이 돈 뿌리시면 됩니다만 YouTube의 노출수를 커버할만한 플랫폼이 되는건 단기적으로 (그리고 아마 장기적으로도) 불가능하니...말입니다.


ps) 다음은 아직 확실한 동영상 1위가 아니니 다 만들어 두고도 저렇게 공격적으로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속상하고 부럽지만 다른 한편으론 다행이다라는 맘도 아주 아주 조금이지만 드는군요. ㅎㅎㅎ (아주 조금조금조금입니다.)



Interesting 2008/02/19 16:43

젋어도 가난한 Yahoo! 유저, 늙었지만 돈많은 Google 유저

hitwise에서 재미있는 조사결과를 포스팅했습니다. 결과만 본다면 한줄로 정리되는군요. Gizmodo는 어디가서 야후쓴다는 이야기를 하지 마라는 우스게소리까지 했습니다만 ㅋㅋㅋ 제목 그대로입니다.

젋어도 가난한 Yahoo! 유저
늙었지만 돈많은 Google 유저


아래 표를 보시면 더 이해가 쉽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분명 Yahoo!의 주 고객층이라 불릴 수 있는 나이대는 25-34, Google.com은 그에 반해서 35-44가 주된 고객층입니다. 그리고 45+에서도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재미있는 차트를  포스팅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 Search engine이 가지고 있는 강한 대상고객들과 약한 대상고객들을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Yahoo가 Y축 Google이 X축입니다. 그러니깐 4개로 나누어진 부분들 중에서 윗쪽 중에서도 왼쪽이 Yahoo!가 상대적으로 매우 강한 부분이고 그리고 Google은 아랫부분의 오른쪽이 상대적으로 매우 강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원의 크기는 한달에 $500이상을 온라인에서 쓸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Experian의 Offline data라고 하는군요.) 표를 보시면 일단 구글이 강한 고객층은 돈을 많이 쓰는 경향이군요.

아무래도 Google이 매력적인 집단은 좀 더 인터넷에 익숙하고 깊게 사용하는 사람들이고 Yahoo!같은 경우는 대중적인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게 아닌가 합니다. 인터넷의 이용이란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Google님이 앞으로 돈을 더 벌 가능성은 농후해 보이는 군요.

엄... 누가 Daum VS Naver도 한번 조사해줬으면... ^^;;; 이미 시장 포화상태라 큰 차이없지 싶긴 합니다만... (없었으면 합니다만...)


Working 2007/12/20 03:33

Google은 여러분의 동영상을 인덱싱하고 싶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짝 늦은 감이 있긴 합니다만 (약 한국시간으로 하루 정도 늦은 포스팅입니다. :) 이 정도는 애교? ) Google이 미국 시간으로 17일 Video Sitemaps을 발표했습니다.

이 Video Sitemaps은 기존의 Sitemap Protocol의 확장판입니다. 목적은 당연하게도 Google Video Search에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video url은 Google Video Search에 나오게 되고 그 결과는 thumbnail도 같이 노출되게 됩니다. (Google이 생성한 thumbnail 또는 Sitemap을 통해 제공한) 그리고 title등 sitemap에 추가되어 있는 정보 역시 노출된다고 합니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여기 example입니다.

<urlset
xmlns="http://www.sitemaps.org/schemas/sitemap/0.9"
xmlns:video="http://www.google.com/schemas/sitemap-video/1.0">

<url>
<loc>
http://www.example.com/videos/some_video_landing_page.html
</loc>
<video:video>
<video:content_loc>
http://www.example.com/video123.flv
</video:content_loc>
<video:player_loc allow_embed="yes">
http://www.example.com/videoplayer.swf?video=123
</video:player_loc>
<video:title>
My funny video
</video:title>
<video:thumbnail_loc>
http://www.example.com/thumbs/123.jpg
</video:thumbnail_loc>
</video:video>
</url>
<url>
<loc>
http://www.example.com/videos/some_other_video_landing_page.html
</loc>
<video:video>
<video:content_loc>
http://www.example.com/videos/video1.mpg
</video:content_loc>
<video:description>
A really awesome video
</video:description>
</video:video>
</url>
</urlset>

현재 지원하고 있는 동영상 파일 타입은 .mpg, .mpeg, .mp4, .mov, .wmv, .asf, .avi, .ra, .ram, .rm, .flv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비디오 파일 포멧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파일은 http로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는 군요. (역시 한번은 가져간단 이야기일까요...)

쭈욱 보면 재미있는 부분은 video:player_loc 입니다. 적어도 player를 바꿔치기 하겠다는 의도는 없어보입니다. 착한척하던(아니 계속 하고 있는) 모 업체의 최근 어이없는 행위랑은 차이가 있군요.

tv팟도 Google Video Search덕을 좀 볼까요? :)



ps1. N모사 덕도 좀 보고 싶지만... 워낙 닫고 사시는 분이라.. 불공정 경쟁이라니까요. 판도라 VS tv팟은...
ps2. tv팟은 Play횟수를 늘리고 유입을 늘려서 의미있는 광고를 집행한다! 입니다. 아직 동영상 검색에 있어서는 뾰족한 해답을 못찾은 것이죠. (그러니까 기존 웹페이지 검색과 전혀 다른 어떤 멋지고 쿨하고 돈이 벌릴 어떤 것)... 아직은 Google님도 머 뾰족한 수는 없나봅니다.
ps3. 오.... 이거 PS3같은데요. ㅋㅋㅋ 정말 여담입니다만... 시간이 가면 갈 수록 ps3에 대한 욕심은 식어만 갑니다. 쩝 돈이 없는 것에 대한 핑계일까요? ㅎㅎㅎ



Working 2007/12/13 12:11

구글맵은 진화중 - from Map to Social Platfor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은근 Google을 비판하는게 되는 것들 중에 하나는 바로...

"너넨 검색말고 멀 성공시켰냐?"

입니다. 그렇지만 바로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는게... 지금 검색만큼 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구글도 할 말이 있는 서비스가 그래도 몇개 되긴 합니다. 하나가 하얀얼굴 친구들보다 노란얼굴 친구들이 좋아한다는 Orkut 그리고 Google Maps입니다.

요즘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4월에 My Maps이 오픈했습니다. Google에 따르면 7백만개 이상의 My Map이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달 협업기능과 커뮤니티기능을 선보였습니다. 또 얼마전 My Location을 모바일에서 런칭했고 오늘 My Maps에 코멘트와 rating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켑쳐하기 귀찮아서 가져온 셈플 예제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에 계신 분들에겐 정말 Google맵은 좀 짱(ㅋㅋㅋ) 이시던데 Maps을 기반으로 Social서비스의 기반을 다시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성공을 잘 이용할 줄 아는 Google인데 신중하기까지 하시군요. 머 Google다운 모습입니다만... :)



ps) 다음에서도 저러한 모습을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런칭했다가 과감히 접은 기억을 남겨줬죠. 구글맵의 이런 모습이 점진적이고 고객의 사용행태를 만들어간다는 것이 장기적으론 득이 된다는 성공예제가 되어줬음 합니다.

머 그렇지만 한국고객들에겐 과도하게 느릿느릿해 보입니다. :)




TOTAL 1,461,048 TODAY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