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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9/11/11 드리밍,아쿠아,보빈,사빈의 첫 가족사진입니다. (26)
- 2006/11/15 Wedding Anniversary Trip!!(and Bobin's First) (7)
글
Life 2009/11/11 01:15드리밍,아쿠아,보빈,사빈의 첫 가족사진입니다.
이제 어제입니다. 11월 10일은 드리밍과 아쿠아의 결혼기념일입니다. 아쿠아를 처음 만난건 94년이고 결혼은 2002년에 했으니 만난지는 15년째이고 결혼은 7년이 넘은 것이군요. 드디어 결혼기간이 만난 기간의 절반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처음 만날 때도 서울과 부산 원거리였는데 잠시 붙어 있다가 다시 서울 부산 원거리인 상황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바로 어제 만난 것같은데 벌써 애기가 둘이나 생겼군요.
사실 사진을 찍는 것은 너무나도 좋아합니다만 찍히는 것은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쿠아가 불만이 많았습니다. 보빈이 돌잔치때가 정말 절정이였는데 돌잔치 영상에 아빠가한번도 안나타난 것이죠. 물론 영상을 제가 직접 만들었고 음악도 직접 골랐기 때문에 나름 뿌듯했지만 아쿠아는 맘이 안좋았던 모양입니다. 결국 사빈의 성장앨범을 집안살림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덜컥 계약을 해버리고선 거기에 가족사진옵션까지 선택하셨더군요.
반 강제로 가족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만(8월에 찍은 것이니 꽤 되었군요) 먼가 하얀셔츠에 청바지 유행에는 합류하기 싫어 머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다 결국 이런 어찌보면 메니아틱한 가족사진이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전 2008년 WWDC의 아이폰 셔츠를 입고 아쿠아는 흰색 애플티셔츠를 보빈, 사빈도 모두 애기 애플셔츠를 입고 찍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아이팟과 친구였던 보빈, 사빈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하긴 오타쿠가 될 기본 환경이 완벽하군요. 굴러다니는 맥들에다가 피겨들 그리고 수백권의 만화책, 수백개의 DVD, 수천개의 CD속에 떡하니 떨궈진 형국이니 말입니다.
(하하하핫 -_-;)
앞으로 같이 재미있게 지낼 날들이 더 많으니 가슴이 두근두근거립니다. 같이 할 일이 너무너무 많으니 지겹진 않겠죠. 만화도 영화도 음악도 미술도 기타도 스케이트보드도 물론 문제집도 ㅋㅋㅋ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자!
(아쿠아야 매주 혼자 서울로 도망가서 미안해~ 사랑해요~ 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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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6/11/15 00:11Wedding Anniversary Trip!!(and Bobin's First)
11월 10일은 드리밍과 아쿠아의 결혼기념일입니다. 이번에도 회사일이 있고 일도 꼬여서 결국 결혼기념일은 같이 보내진 못했습니다. 아 이 주말부부는 어서 그만두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결혼기념일은 보빈이가 등장한 첫 기념일이니 아쿠아와 드리밍은 꿍짝꿍짝 작당을 했습니다. 그래서 보빈이에게 첫 여행을 선물로 줬습니다. 아 물론 본인은 모를겁니다. ㅎㅎㅎㅎ
주말에 허겁지겁내려가서 경주 보문단지로 출발했습니다. 호텔패키지가 좋은 것들은 다 예약이 되어서 팬션이라고 주장하는(!) 아쿠아는 끝까지 팬션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습니다만 가보니 관광호텔?이라고 부르는 등급정도 였습니다. 그렇지만 조식이 나오고 그리고 저녁에는 생맥주 파티에 거기다가 야외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였습니다. 인기도 있어서 방이 없더군요. 이름은 좀 웃긴 "스위스 로젠"인가 그랬습니다. 식사보단 저녁 그 생고기 바베큐가 좋더군요. (그렇지만 보빈이랑 밖에서 먹는다는게 겁이나서 먹질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경주 모든 호텔에선 "자연송이대축제"를 하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첫날 저녁은 보빈과 자연송이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냠냠 더 먹고 시퍼...)

이것이 그 스위스로젠입니다. 앞에 빨간 파라솔이 보이죠? 저기서 저녁에 숫불바베큐를 직접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젠 춥겠죠?)

그렇지만 나름 운치 있습니다.


저 사진들은 다 다음날 오전에 정신차려서 찍은 것이구요. 도착한 날은 정신이 없어서 -_-; 쿨쿨 잠만 잤습니다. 아 저녁은 맛있게 먹고 그리고 보문단지를 한바퀴 돌긴 했지요.


안하던 여행을 해서 아침에 정시에 일어나지도 않고 쿨쿨 늦잠을 자고 있는 보빈군입니다.
그리고 단풍놀이(!)를 떠나기전에 호텔 벽지를 보고 불연듯 벽지 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
우선 아쿠아




그리고 아쿠아와 보빈이



자 다 벽지 놀이를 했으니... 이제 단풍놀이 출발!

이게 출발시의 모습입니다. :) 우리 보빈군은 중무장을 했습니다. 차는 일단 현대 호텔에 두고 자자 출발합시다.

날씨도 무지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보빈은 한쪽 발을 담요에서 쑥 내놓는 건방포즈를 풀지를 않더군요. 그래도 처음 보는 단풍이라 너무 열심히 보더군요.

그 와중에 아쿠아양의 독사진 찰칵!

오리배가 둥실둥실 보문단지 호수에 드디어 도착. 단풍이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정말 정말 빨간색!


보문호수에서 아쿠아와 보빈이! :)


이렇게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전 다시 서울로 KTX를 타고 일하러 휘리리릭. 보빈도 단풍을 보고 너무 좋아하는(것 처럼 보여서) 행복했고 아쿠아도 너무 즐거워해서 기뻤습니다. 흘 그렇지만 이제 "아빠"라고만 말하는 보빈이가 아니라 "아아아악" 과 "우웅" 그리고 "꺅"을 해서... 맛있는 음식점은 당분간 이제 고만! 이란걸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쿠아 그리고 보빈군
주말에 허겁지겁내려가서 경주 보문단지로 출발했습니다. 호텔패키지가 좋은 것들은 다 예약이 되어서 팬션이라고 주장하는(!) 아쿠아는 끝까지 팬션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습니다만 가보니 관광호텔?이라고 부르는 등급정도 였습니다. 그렇지만 조식이 나오고 그리고 저녁에는 생맥주 파티에 거기다가 야외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였습니다. 인기도 있어서 방이 없더군요. 이름은 좀 웃긴 "스위스 로젠"인가 그랬습니다. 식사보단 저녁 그 생고기 바베큐가 좋더군요. (그렇지만 보빈이랑 밖에서 먹는다는게 겁이나서 먹질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경주 모든 호텔에선 "자연송이대축제"를 하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첫날 저녁은 보빈과 자연송이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냠냠 더 먹고 시퍼...)

이것이 그 스위스로젠입니다. 앞에 빨간 파라솔이 보이죠? 저기서 저녁에 숫불바베큐를 직접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젠 춥겠죠?)

그렇지만 나름 운치 있습니다.


저 사진들은 다 다음날 오전에 정신차려서 찍은 것이구요. 도착한 날은 정신이 없어서 -_-; 쿨쿨 잠만 잤습니다. 아 저녁은 맛있게 먹고 그리고 보문단지를 한바퀴 돌긴 했지요.


안하던 여행을 해서 아침에 정시에 일어나지도 않고 쿨쿨 늦잠을 자고 있는 보빈군입니다.
그리고 단풍놀이(!)를 떠나기전에 호텔 벽지를 보고 불연듯 벽지 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
우선 아쿠아




그리고 아쿠아와 보빈이



자 다 벽지 놀이를 했으니... 이제 단풍놀이 출발!

이게 출발시의 모습입니다. :) 우리 보빈군은 중무장을 했습니다. 차는 일단 현대 호텔에 두고 자자 출발합시다.

날씨도 무지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보빈은 한쪽 발을 담요에서 쑥 내놓는 건방포즈를 풀지를 않더군요. 그래도 처음 보는 단풍이라 너무 열심히 보더군요.

그 와중에 아쿠아양의 독사진 찰칵!

오리배가 둥실둥실 보문단지 호수에 드디어 도착. 단풍이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정말 정말 빨간색!


보문호수에서 아쿠아와 보빈이! :)


이렇게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전 다시 서울로 KTX를 타고 일하러 휘리리릭. 보빈도 단풍을 보고 너무 좋아하는(것 처럼 보여서) 행복했고 아쿠아도 너무 즐거워해서 기뻤습니다. 흘 그렇지만 이제 "아빠"라고만 말하는 보빈이가 아니라 "아아아악" 과 "우웅" 그리고 "꺅"을 해서... 맛있는 음식점은 당분간 이제 고만! 이란걸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쿠아 그리고 보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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