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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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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09/08/28 04:36

애플 앱스토어의 규모! 그리고 국내 아이폰이 시판 되어야 하는 이유






정말 제가 받아보는 RSS에 다들 난리가 났습니다. 조금조금씩 다른 제목들, 조금조금 다른 방향으로 낚는 제목들입니다만 모두 단 한 곳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바로 조금 전에 발표된 AdMob의 리포트 입니다. 단 한개의 리포트입니다만 파괴력은 대단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모든 사람들이 애플 앱스토어에 대하여 궁금해하던 내용을 대부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확한 값은 아니지만 그들이기에 꽤나 정확할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바로 아이폰 최고의 광고 네트웍이기 때문이죠. 






자 그럼 가장 궁금해할 것부터 시작해보죠. 바로 크기입니다.







크기가 왜 중요하냐구요?
크기가 큰 시장은 조금만 먹어도 의미있는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옆의 친구들과 협업을 해도 됩니다. 서로 같이 시장에서 윈윈할 방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작다면? 시장에 남는 것은 1,2,3위 6:3:1의 비율 그리고 그 외 10 아니면 1:1의 그러한 시장이 되기 싶상입니다.
얼마나 클까요?

너무 뜸을 들였나요? 자 값이 나갑니다.


$2,400,000,000 a year


지금 현재 한화로 본다면


2,995,200,000,000 KRW/년


숫자가 너무 큰가요. 감이 안오시나요?


년간 3조 시장입니다. 아 이렇게 적어야 될 듯 합니다.


현재 년간 3조 시장






생각보다는 훨씬 크지 않나요? 시장에 진입하는 조건이란 것이라고는 1년 회원권 10만원 수준인 저 스토어는 이미 년간 3조 시장을 달성했습니다.(참고로 현재 국내 골프장 전체 시장규모가 3조를 조금 넘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아이팟 터치가 팔리면 팔릴 수록 더 커질 것입니다. AdMob의 예상치는 8월 데이타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최저 3조 시장이라고 보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그럼 안드로이드는? 아쉽지만 갈 길이 아주 멉니다. 

$60,000,000 a year
74,880,000,000 KRW/년
년간 750억 규모

입니다. 애플 앱스토어 대비 2.5%수준인가요? 어쩌면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우선 애플의 앱스토어는 아이폰만이 기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아이팟 터치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 상황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에서도 점유율이라는게 한단위 숫자이니 저 정도는 선방한 건지도 모릅니다. 

자 그럼 전세계 모바일 컨텐츠 시장의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규모라는 것이 옆에 기준이 없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이니까요. 2008년말을 기준으로 전세계 모바일 컨틴츠 시장의 규모를 예상한 자료를 찾았습니다. strabase.com의 자료입니다. 그 자료에 따르면 204억3,5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음 역시 숫자로 바꿔서 봐야겠죠?


$20,435,000,000 a year


그럼 지금 애플의 앱스토어는 그 시장의 몇 %정도에 해당하는 걸까요?


$2,400,000,000 / $20,435,000,000 * 100 = 11.7%


약 12%입니다. 

그럼 이제 한국 모바일 컨텐츠 시장을 비교하면 어떨까요? 이건 또 방통위의 자료가 있었습니다. 3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했더군요. 2006년 3조원 규모에서 2007년 2조 500억원, 2008년 1조 9천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머 크게 잡아주죠. 올해도 별로 변화의 조짐은 전혀 없습니다만 한 2조 잡아줄까요?

이런... 아이폰 앱스토어 하나의 규모보다 우리나라 전체 시장규모가 작습니다.
그것도
 
2/3 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것이죠. 

음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여기서 봐야할 점. 


[애플의 앱스토어]
탄력받아 성장하는 상황 / 단일 플랫폼
단일 디바이스 / 입점비 10만원

VS

[국내 모바일]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 이통사별 따로 맞춰야 함
수 없이 많은 다양한 스팩의 폰 / 인맥기반 입점? 건바이건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4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뻔히 보입니다. 해외에서는 스마트폰이 나와서 시장을 키우고 있는 반면 국내는 계속 시장이 쭈그러드는 것만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아아 한국에서는 스마트폰이 안된다구요? 천만에 말씀 그렇게 속단하면 안됩니다. 지금 한국에서 스마트폰이 안되는 이유는 괜찮은 스마트폰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앗 옵니아 우습게 아냐구요? 사실... 좀 우습습니다. 윈도우즈 모바일이 시장을 견인하지 못한다는 것은 바깥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폰 시장을 끌어가는 폰들은 아이폰, 블랙베리, 안드로이드입니다. 블랙베리가 흐름을 바꾸었고 아이폰이 시장을 바꾸었고 안드로이드가 그 뒤를 쫒는 형국입니다.

물론 이대로 윈도우즈 모바일이 저기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기만 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윈도우즈 모바일도 뜨는 날이 있겠죠. 윈모7의 경우 잘은 모르겠지만 그 코어가 숨쉬는 Zune HD를 보면 많은 부분 개선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윈모7은 내년 4/4분기나 되어야 만나볼 수 있다는게 문제일 뿐입니다. 그리고 국내 스마트폰의 시장확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로드맵에 따라 움직여야 하나요? 지금 스마트폰 시장을 키우는데 윈모는 도움이 안됩니다. (미안합니다만 말입니다.)




(이 상황이 윈모6.5가 나온다고 바뀔꺼라고 믿으신다면... 모르겠습니다만...)


블랙베리는? 국내 개인용으로 풀렸는데? 그 폰이야 말로 업무용 스마트폰의 아우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도 문제이고 요금제도 문제이고 밀지도 않고 매력적이지도 않습니다. 쓰면 진국이란 말들은 많이들 합니다만 20대 여성분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그럼 국내 시장을 애플에게 줘야히니 아이폰이 들어와야 한다는 이야기냐? 그건 아닙니다.

일단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가 된다고 하니 많은 기존의 기득권자들의 흠집잡기가 한창입니다. 미뤄지고 미뤄지고 난리도 아니죠. 이제 세계정복 멀티를 뛰고 있는데 앞마당은 내주기 싫은거죠. 이해는 합니다. 그렇지만 또 들어온다고 드라마틱하게 국내 시장을 잠식하진 않을겁니다. 일단 디자인에 호불호, 그리고 베터리 등 스팩에 대한 나름 불만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만 하는 요금제 등 런칭해도 난관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대세가 되진 않겠죠.(정확하게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쉽진 않겠죠.) 

그렇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엄청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바로 저 3조 시장에 국내 모바일 컨텐츠 관련 업체들이 뛰어들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거죠.

예? 지금도 그냥 뛰어들면 되는 것이 아니냐구요? 그렇지 않죠. 작더라도 나름 든든한 앞마당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는 것과 그쪽 문화를 상상만 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바일 만큼이나 경험치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지는 분야도 없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은 제가 아이폰 모바일 게임 회사를 하나 차려도 길에 가면서 게임을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상상만 하면서 게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게임의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기능도 상상을 해야하고 어떻게 밖에서 폰을 사오지 않았다면 사진을 찍어서 노는 모습을 상상해서 게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게임의 장면을 찍어서 공유하는 것도 바로 메시지로 보내는 모습을 상상해야하고 너무나도 머리속에서만 그려서 시작해야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것도 이제 전 세계에서 실질적으로 혼자 남아서 말입니다.)







비싸던 말던 작던 많던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와서 스마트폰이 어떤 것이고 지금 해외에는 모바일 컨텐츠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 많은 업체들 그리고 예비 창업자들이 앞으로의 모바일에 대해 상상만하고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아야 합니다. 그들이 극복해야 할 것은 그것 말고도 수두룩하게 많으니까 바탕정도 제공하는걸 그리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즐길 것들이 많을때 시장도 따라 움직일 것이고 더 이상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되겠죠. 

정말 지금은 앞으로 다가올 차세대 모바일 시장의 시작점에 서있다고 봅니다. 이제 좀 국내 수준도 해외 수준에 맞춰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 한편을 얼마나 빨리 전송하는가에 따라 없던 비지니스가 추가로 생길것 같진 않습니다. 이제 필요한건 컨텐츠를 올릴 플랫폼과 그 플랫폼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입니다. 


 



ps) 사용자 관점이 많이 배제되어 죄송합니다. 새벽에 적는 글이라 머리가 굳어서 어쩔 수가 없군요. 그냥 넘어가려다가 살짝 발끈해서 포스팅하고 있는 것이여서... 글이 좀 엉성해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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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9/08/27 02:43

트위터와 10대 그리고 앞날에 대한 방정식





바로 얼마전 미디어 다음에서 본 기사가 있습니다. 아마 제목은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고추장 마케팅에 당한 트위터"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참을 웃었던거 같습니다. 일단 한국에 정식으로 런칭을 하지도 않은 서비스와 네이버의 광고판을 도배하다시피 했고 걸출한 스타까지 집어넣었던 미투데이의 비교기사였습니다. 거기다가 끼워맞추기식 사이다까지 뒤에 등장하시고.... 정말 어이없는 기사였다는. 아마 트위터는 그런 기사가 난 줄도 모르고 있겠죠. 과연 한국 시장에서 싸움을 하고 있다고나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신문이라도 좀 읽는 사람이라면 이제 트위터란 단어에는 익숙해 진 상태입니다. 또 Twitter는 미국에서는 이미 Googling과 같은 verb로 대접받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성공을 넘어서 안착까지 갔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러다보니 슬슬 참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예언까지도 등장하고 있죠. 시작은 "그들은 오판없이 잘 살아갈꺼야"였지만 요즘은 "지금이 팔 찬스다"부터 해서 "구글에게 데이터를 파는건 자살행위"라는 글까지 다양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작년 내내 호언장담했던 모두가 깜짝 놀랄 수익모델이란 것은 현재까지 발표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다들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서비스 품질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으며 어쩌겠다는 말도 없으니 당연한 것이겠죠. (사실 유출되었던 그들의 사내 비밀문서도 그닥 해답을 주진 못했습니다.)

그 중에서 최근 며칠 사이에 새로운 갑논을박이 이어지는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트위터와 10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트위터와 10대와 앞날의 방정식은 참으로 어렵더군요.








하여간 시간순으로 봐도 꽤나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살펴보죠. 우선 발단은 당연히 이런 글입니다.


8월 5일 Morgan Stanley에서 발표한 자료와 Nielsen에서 발표한 자료를 통해 나온 이야기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미국 인터넷 유저의 25%가 25세 이하인데 트위터의 유저중 25세 이하는 16%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트위터를 활발하게 쓴다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TweetDeck을 보면 사용자의 90%이상이 25세 이상이라는 점을 추가 근거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붙여서 포스팅을 하나 더 했습니다. 바로 낚일 포스팅이죠.


입니다. 꽤나 긴 글이고 다양한 그래프를 제시합니다. 핵심은 10대층에는 트위터가 맞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또래의식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그룹이라 트위터라는 거대한 통속에서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는 트위터는 그들에겐 필요없는 존재라는 이야기입니다. 역시나 재미있는 그래프가 몇개 있으니 한번 보시죠.







위의 두 포스팅을 정리하자면 


10대는 트윗을 하지 않고 있지만
또래의식과 집단을 형성하길 원하는 그들에게 있어
당연한 행동이다. 


이 정도가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25일 즈음해서 또 새로운 포스팅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나름 VC이야기들이 자주 올라오는 businessinsider의 Silicon Alley Insider의 기사입니다. 바로 "트위터의 미래를 알려주마"입니다. 꽤나 공감이 가는 내용도 많습니다만... 생생한 느낌을 전하기 위해서 원문의 모 VC가 했다는 말을 그대로 붙여보겠습니다.





Young people don't like Twitter.
My kids think Twitter's bullshit.

그래서 얼른 회사를 구글에게 팔아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최고의 수익모델이죠. 속편하고 그 돈으로 새로 사업을 해도 되고 밖에 보기에 좀 그러니깐 한 1,2년 Googler로 살아도 멋지고 말입니다. 너무 따지다가 시기를 놓치면 좀 그렇죠. 괜찮은 이야기이긴 합니다.

그러고 역시나 같은 날 순서는 알수가 없습니다만 
뉴욕타임즈의 인터넷섹션에 이 글이 뜹니다.


그냥 제목만 본다면 적대적인 글같지만 내용을 보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이라는 시장이 이제 성숙하고 나이 드신 분들도 성장하였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역시 그 근거로는 다른 소셜네트웍 사이트들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모두 지금 현재 10대 비율이 엄청나게 높은 상황은 아니라는 근거를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글은 다음날 십대는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다. 정말? 이란 글로 이어집니다. 헐 그리고 또 리트윗성 수많은 글들이 새끼를 치고 있습니다. :) 재미있는 토론 문화인가요? 자 그렇지만 모두 다 동의하는 것은 하나 있습니다. 

정말 트위터에는 10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작습니다.
정말 트위터는 10대가 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VC의 이야기가 묘하게 겹쳐가는 것이죠. 

이제 트위터는 팔아야할 시점이다.

너무 돈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했으니 조금 다른 고상한 말로 푼다면

트위터의 성장은 곧 한계에 다다른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아직 성장의 끝이 멀었다고 생각한다면 더 잡고 있어야죠. 그렇게 해서 더 큰 돈을 벌어야죠. 여지가 남아있는데 손을 턴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저 VC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고 그 근거는 10대가 작다는 것입니다. 사실 어떤 인터넷 서비스의 폭팔적인 성장세를 가져오는 주체는 보통 10대였습니다. 혹자는 그래서 트위터의 성장은 인터넷 서비스가 이제 10대가 아니더라도 가능하다는 증거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은 사실 저 VC와 비슷합니다. 전 조금 다른게 10대의 비율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이미 사용자의 구성비가 너무 성숙되었다는 것입니다. 머랄까 앞으로 주도층이 나오기 힘들어보인다는 느낌인거죠. 보통 어느 한쪽으로 과하게 치우쳐 있을 때는 다른 층이 어느 정도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너무나 예쁜 성공한 인터넷 서비스의 유저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얼마 더 성장할 수는 있겠지만 요 몇 달동안의 눈부신 성장세는 앞으로 기대하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10대에게 먹히는 서비스가 성장한다는 법칙아닌 법칙에 전 동의합니다. 트위터는 10대가 서비스의 성장을 주도하지 않아도 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지 다른 세대가 10대만큼이나 서비스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양의 차이? 

그럼 트위터는 갈 길을 다 간 것일까요? 그 양의 차이란?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은 좀 더 가야할 것 같지 않나요? (정확하겐 더 크다고 생각하고 계시진 않으셨나요?) 그 유명세를 생각하면 더더욱 말입니다. 음 타 third-party쪽 어플이나 모바일이 집계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요!라고 물으시겠지만... 아쉽게도 트위터마저도 아직까진 웹쪽의 사용량이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값은 틀릴 수 있겠지만 적어도 순위엔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마이스페이스와는 버금간다고 또는 때에 따라서는 조금 높다고 나온 자료도 있긴 합니다.)








여기서 이제 고민은 깊어집니다. 
그럼 서비스를 화악 키워버린다는 10대를 집어넣을까요? 문제는 준비되지 않은 통에 그들은 안착하지 않습니다. 또래끼리 즐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고 거기다가 그룹이란 개념도 필요합니다. 갖춰야할 것이 많습니다. 다 구현하면 되죠. 개발자가 아둥바둥하면 됩니다. 문젠 그 다음입니다. 아마 10대가 원한다는 기능을 다 구현하면.... 도메인은 트위터일지는 몰라도 안은 마이스페이스가 들어있을 겁니다.

그들이 강세가 있다는 중년층을 더 믿어볼까요? 하지만 이만큼이나 밀어올린 것도 그들에겐 힘부친 일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그내들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해서 절대수는 눈팅족인 지금의 상황입니다.

음 중도? 적당히 개발하고 10대를 더 밀어넣어보자? 바로... 어느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서비스로의 변화를 뜻하지 않을까요? 








아무리봐도 적어도 저에겐 트위터는 지금 파는게 답같습니다. 너무나 멋진 마케팅툴이긴 합니다만 수익모델을 3/4분기안에 내놓을 수 없다면 지금 시점이 더 잘 키워줄 아빠에게 보낼 시점같군요. 사실 예비 아빠들의 리스트는 빤하니... 제발 배나온 그 아빠만 피하길 바래야죠.


참 여기서 역시나 이야기하지 않고는 못지나갈 서비스가 하나 있습니다. 미투데이입니다. 솔직히 전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서비스의 구성은 계속 너무나도 고상해지고 있습니다.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트위터와 닯아가고 있고 오픈되어가고 정돈되어 갑니다. 그런데 마케팅이나 켐패인 그리고 배너는 끊임없이 10대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옵빠의 소식을 듣고 싶겠지만 그내들이 안착하기엔 좀 안맞는... 원하는건 사랑방인데 안내받아서 들어간 곳은 호텔로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일 걱정할 때가 아니긴 합니다만 요즘 남일이 다 남일 같아야 말이죠. 

역시 교훈은...

타겟은 명확하게
손 땔 시점엔 과감하게

알면서도 실천은 너무나 어려운 두가지






ps) 사실 저라도 2,3달 전에 트위터클론을 만들어서 마케팅안을 잡아보라고 하면 지금 미투가 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앗 크게 다르긴 했겠습니다. 돈없는 회사라... 아마도 용옵빠나 불량소녀들을 쓰긴 힘들었겠죠.) 몇 달동안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여러가지 다듬어지지 않은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신 사내외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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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ing 2009/08/25 02:23

올림푸스 펜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 지르지 않은 분들을 위한 보고서





들어가기에 앞서서 이 글은 오늘 하루동안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모은 소식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한 포스트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현재 찾고 있는 평안한 상태입니다만 혹시 보고서 결과를 끝까지 읽고 저와 같은 상태는 아닐 수도 있으니 혹 뽐뿌나 anti-뽐뿌에 민감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다음"을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

그럼 동의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제가 오늘 접한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좋은 소식 

올림푸스 PEN의 예기치못한(아마도 자신들도 몰랐을) 공급의 후달림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아마존에 E-P1의 상태가 다시 22일자로 "in stock"으로 변했습니다. 





다음 나쁜 소식은...

얼마 안지나서 요런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전세계 물량 후달림은 계속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하긴 기분은 좋으나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을게 눈에 선하니... 



그런데 이런 미국에서의 성공은 다른 외부 요인도 있는 모양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보안강화입니다.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만 사실입니다. 좀 상황을 알아보니 정말 큰렌즈 빽퉁같은 것을 달고 늘씬 아가씨를 동행하여 사진찍는 상황이 아니면 조금 심하게 제재를 받는 모양입니다. 마이크로 포써드로써는 꽤나 호기를 만난듯 하다는... 제가 아는 사진을 좋아하는 미시간에 계신 여교수님도 예뻐서라기 보다는 잡혀가기 싫어서 PEN을 사셨다는 이야길 하셨으니까요. 그러니 이런 단체도 생겨났답니다.

 




웃을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황은 그러하군요. 
하여간 이러한 PEN의 독주는 이 녀석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소한 저는요. LEICA딱지를 단 LUMIX 렌즈로 무장한 LEICA 향기 풀풀 디자인을 장착한 바로 GF1입니다. 







발매될 렌즈부터 가슴을 콩닥콩닥뛰게 만들었지만... 꽤나 시간이 흐른 뒤에나 손에 잡을 수 있을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머 못사는 것 저거나 쳐다보며 마음의 안식을 가져가려 했으나 그것도 이제 얼마 안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오늘 행사하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Lumix Launch 2009 Berlin
(사진은 2009 Miami것입니다.)


2009년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행사이고 최소한 GF1은 공개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발매일이나 기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9월로 다가감에 따라 하나씩 유출(의 탈을 쓴 PR)되겠죠. 올림푸스의 in stock을 기다리는 것이나 새로운 GF1을 기다리는 것이나 시간은 비슷하게 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파나소닉쪽 디카도 생산량이나 생산속도는 정말 안좋은 의미로 후덜덜하시니... 혹 렌즈 2개를 다 지르시겠다는 분들은 맘편하게 package를 프리오더하는게 좋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올림푸스나 파나소닉이나 악세사리의 후덜덜 가격은 유명합니다. 품질이 우수한건 알겠지만 가끔 쓸 것은 저가품이 있어도 좋을텐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보급율이 딸리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겠죠. 그런데 마이크로 포써드는 장사가 좀 되는지 렌즈 어뎁터가 꽤나 많이 나와있더군요. 그것도... 다양한 종류로 말입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이 물건





예! 마이크로 포써드 바디에 Leica M 렌즈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좀 뒷북인지도 모르겠군요. 독일 잡지에선 5월에 리뷰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하여간 이 M을 시작으로 Leica R도 있군요. 니콘,케논도 있네요. (머 별로 끌리진 않습니다만) 






정리를 하자면 PEN의 인기는 여전히 대단한 모양이고 대안 GF1은 곧 런칭할 모양세입니다. 그리고 그 Leica의 향기를 담은 바디에 Leica M,R렌즈를 직접 붙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Leica 스러운 모습으로 Leica의 멋을 디지털로 담을 수 있는 방법인 것이죠.

전 일단 PEN을 홀딩 중이였는데... 이제 포서드 어뎁터도 홀딩으로 조정했습니다. 마음의 안정이 좀 오셨나 모르겠습니다. :) 

추가) 돌아다니다보니 이런 것도 있군요.





마이크로포서드용 VM어뎁터입니다. Carl Zeiss도 붙나보내요. 흠 이거 참...
ㅋㅋㅋ 하여간 부스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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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ing 2009/08/21 02:51

지각대장 윈도우즈 모바일, 다음날 등교예정 (아마도 휴교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전과 같은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최근 좋은 소식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닙니다. 뚝심으로 밀어부친 XBOX 360의 선전 그리고 큰 기대가 없었던 XBOX LIVE의 히트 거기다가 Zune HD의 성공적인 런칭 준비(!) 그리고 윈도우즈 7에 대한 비스타보다 나은 출시 직전 상황. 여러가지로 꽤나 즐거운 소식들로 가득합니다. 저도 Zune HD를 봤을 때 느낌은 "이야 이거 물건인데! 역시 마소는 하드웨어 회사를 해야! 파트너가 멍청한거지 MS가 멍청한건 아닌거 가터!" 였습니다만.... 그렇죠. 바로 며칠 전 일입니다만...

이번 주에 쏟아진 뉴스 중에 가장 어의없고 시장포기가 아닌가 의심될 만한 뉴스는 바로 이것입니다.






심하게 늦습니다. 앞으로 1년하고도 추가로 얼마를 더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정말 그렇게 기다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일단 전략은 곧 런칭할 예정으로 알려진 윈도우즈 모바일 6.5로 한동안 막아보겠다고 합니다. 오호... 머 예.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이게 조금 더 파고들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생깁니다.

우선 Usability입니다. 







최근도 아니군요. 벌써 1년도 넘은 다른 스마트폰들은 완성에 경지에 다달은 바로 터치! 윈도우즈 모바일에서도 이곳 저곳에서 흉내를 내고 있긴 합니다만 다들 지원안되는 OS위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바둥거리는 정도입니다. 매끄럽지 못하고 즐겁지 않은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윈도우즈 모바일 6.5에서 시급하게 극복해야할 과제도 역시 그 터치입니다. 돌아다느는 스크린샷을 보면 꽤나 극복한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볼까요? 








꽤나 예쁘지 않나요? 나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그리고 적절한 모션효과가 같이 있을 듯 하고 터치에 좋게 큼직큼직한 구성이 맘에 듭니다. 얼마전 국내에 많은 기사가 나왔습니다. 윈모6.5폰이 쏟아진다! 그럼 저 UI를 곧 사용할 수 있다는 말? 저도 그렇게 알았습니다만

수정합니다. 저버젼은 6.5에서 10월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다들 Zune틱한 새 UI시점인 모양입니다. (아님 헛소문인데... 유출사진이 있는걸로 봐선... ) 




참고1) 유출된 로드맵에 따르면 (고의인지 자의인진 모르겠습니다만...) upgrade라고 표현되어 있나 봅니다. 어쩜 위에 저것은 땜빵용으로 일단 나오고 Zune틱한게 2월이란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6.5는 그럼 왜 빨리 나오는 걸까요? 그런데 이 6.5도 사실 이제서야 나온다고 해야합니다. 원래 로드맵에 따라 정상적으로 나왔다고 하면 제조사에 올해 5월 11일 배포였고 디바이스는 9월에 나올 예정이였습니다. 현재 10월 정식 런칭으로 잡혀있고 제조사들은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만 모바일 장비 특성상 또 원래 필요했던 테스트 시간들을 감안하면 100%정상적인 작동을 할 것이라고 믿기는 좀 어렵습니다. pre-install된 디바이스가 나오는 시점을 봐야하지 싶고 그렇다고 하면 10월 과연? 

거기다가 더 신기한 것은 윈모7이 나와도 6.5는 사라지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역시나 많은 뉴스를 보면 7은 고가 6.5는 저가를 공략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전에 윈도우즈 모바일은 단말기가 너무 많은 것이 문제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깐 지금 말처럼 된다면 내년 4/4분기 윈도우즈 모바일 7이 나오는 시점에 개발자들은 이와 같은 환경을 접하게 됩니다.


좀 구려요. 윈도우즈 모바일 6.1
좀 덜 구려요. 윈도우즈 모바일 6.2
작년에 샀어요. 윈도우즈 모바일 6.5
(업글가능 모델이여서 업글...그러나 좀 불안한 작동)
년초에 샀어요. 윈도우즈 모바일 6.5 with 터치UI
새로 나왔습니다. 윈도우즈 모바일 7
저가모델이지만 드디어 풀파워! 윈도우즈 모바일 6.5!

여기에 나름 따로 노시는 다양한 단말부대.


참고2) 6.2라고 불리는 것은 OEM KIT랍니다. 해외블로거가 잘못알고 있다는거 같은데... 전 국내 제조사/이통사에게서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이니...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말고는 다 혼동하고 있나보네요. 더 큰 문제이지 싶습니다.








이런 지각대장 윈모님의 주변 친구들은 내년 4/4분기에? 애플은 아마도 여름에 4.0에 새 아이폰을 런칭 그리고 적어도 모바일 폰은 다 업글이 무료이니 OS는 하나로 대동단결. 단일 스크린크기. 동일 사용법. 팜은 팜프리 후속기 그리고 올해말에만 18개정도 예상되는 안드로이드 폰 군단과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새 UI

사실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즈 모바일이야 플랫폼 확장 전략이 동일합니다. 제조사입장에선 그럼 새거 안드로이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고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의 시장을 잠식한다기 보다는 윈모 시장쪽을 파고 들겠죠. 팜프리는? 내년엔 꼭 물건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윈도우즈 모바일.... 어쩌라는 걸까요? 사용자입장에서야 간단 무시하면 될 일이지만 지원해야하는 입장에서는 괴롭기 짝이 없습니다. 혹시 그냥 저러다 사라지기를 바라는건 아니겠죠? 준부터 다시 시작하자! 챙피하니 reset은 못누르겠내! 자 태업! 이런 걸까요?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전략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파이팅! 저 무지 괴롭습니다.)

추가) 제가 약간 아이폰에 아니 매우 아이폰에 치우쳐저 있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맥빠생활이 벌써 몇년째인지 다들 아실터이니... ㅋ 문젠 그렇다고 제가 시장상황을 부인하진 않습니다.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한다면 싫어도 윈모도 해야하고 위피도 해야합니다. 좋아하는 것과 성공하기 위해 해야하는 것은 엄연히 별개입니다. 제가 이렇게 자주 투덜거리는 것은 잘 하고 싶은데 그게 머리를 굴려도 답이 안나오니 투덜거리는 겁니다. 저같은 사람이 시장상황까지 봐도 작업할 마음이 안들게 되면 분명 문제이니 저 로드맵은 어케든 바뀌어야 합니다. (사실 맘편하게 만들어주셔도 전 괜찮습니다. 한 3,4달 욕먹음 되죠 머.)

추가) 위피도 참 잘하기 쉽지 않더군요. 아직도 위피와 윈모쪽 업체들을 만날 때 저에게 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이런 에피소드입니다.

드리밍 - 현재 모바일 비디오 방향이 이러이러하고 말입니다. 저희가 추가되는 기능이 이러이러 하니 다른 모바일에도 이러이러한건 되게 수정하고 개발을 해야할 듯 한데 일정 좀 주시죠. 업체님하
업체님 - 팀장님은 모바일쪽 일은 이번에 첨 하시나봐요. 폰 일정에서 얼마 개발한다고 그걸 하고 있어요? 님하? 
드리밍 - 앗... 제가 아이폰 말곤 좀 직접 개발가능한게 없긴 하죠. 님하 짱.

-_-; 몇일 안된 일입니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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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09/08/19 19:50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른 비디오의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오옷 드디어 드리밍이 전담을 하고 있는 많은 것을 한번에 다룰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모바일 비디오입니다. 모바일 환경은 변하고 있습니다. 많은 폰들이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과 달리 넉넉한 내부 저장공간 그리고 얼마 돈 안들이고 확장이 가능한 여분의 공간들, 빨라진 네트웍, 아주 느리긴 하지만 점점 늘고 있는 베터리 시간 이 모든 것들이 모바일에서의 동영상에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모바일에 과연 동영상이 어울리는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폰이라는 것은 끊임없는 외부 자극을 수용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전화도 오고 문자도 오고 그리고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뺐다가... 진득하게 가지고 노는 도구는 아니죠. 물론 국내처럼 나름 편안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장시간 움직일 때 꽤나 긴 시간이 확보가 가능합니다만 영화같은 것은 끊어봐야하고 미드도 한번에 보기엔 좀 부담스럽고 더구나 장시간 달아서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곧 전화기가 아에 꺼져버릴 것이란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런 용도로는 PMP가 더 적당하죠. 그렇죠?








또 다른 점이라고 하면 아이폰이나 구글폰 정도는 처음부터 비디오를 감안해서 작업을 했는지 오버레이라던가 서비스적인 다양한 어프로치가 가능합니다. 그 외의 폰들 정확하게는 윈도우즈 모바일의 최신 폰마져도 동영상을 서비스화 하기에는 너무나도 퍼포먼스 자체가 확보가 안됩니다. 그냥 뚝뚝 끊어지는 아무런 서비스적인 추가작업을 할 수 없는 그 플레이어 만이 유일한 해답인 것이죠. 참 어려운 이상한 UI, 그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건 아니라는 것이죠. (하핫~ 다음 Daum tv팟 아이폰용을 보면 그냥 말이 안나올겁니다. 음하하하하하)








이런 명과 암이 있는 모바일 비디오의 앞으로의 방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잘 되긴 하겠죠. 누가 잘되느냐가 중요한 점이니까요. 누굴까요? Infonetics Research에서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괜찮은(?)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모바일 비디오 폰 시장은 앞으로 4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오우 굳 뉴스입니다. 저에겐 정말 이 바닥에서 줄을 참 잘 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분석입니다. 아 그런데 양은 얼마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당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앞으로 폰사면서 동영상 재생이 버벅거리는 폰을 살 이윤 없으니까요. 그래도 수치까지 예측했으니 장하다고 해야할까요? ㅋㅋㅋ 의미있는 이야긴 그 다음입니다.


그렇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모바일 유료 동영상 서비스는 잘 안될 것이다.


윽. 바로 머리에 떠오르는 DMB.... 그러니깐 앞으로도 잘 될리 없다는 것이죠? 이유가 멀까요? 그쪽에서 제시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디오를 지원하는 폰들은 점차 늘어날 것이다. 그렇지만 유료 동영상 서비스 가입자는 늘지 않을 것이다. 우선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않고 3G 네트웍 커버리지가 아직 수준이하이다. 거기다 비디오 요금 또한 가입자를 늘리는데는 턱없이 높다. 이러한 이유로 지지부진한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가 방송, VOD 그리고 사이드로딩을 합치기 전까지는 계속 얼마안되는 시장에 머무를 것이다.


흠냐리 조금 애매한 이유이지요? 경제적 상황이라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3G 네트웍 커버리지라는 것은 전체 시장에서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만 가봐도 참 안습이긴 하니까요. 그렇지만 적어도 국내에서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문제입니다. 방송, VOD, 사이드로딩을 합쳐야한다는 것은 역시나 당연한 해법같기도 합니다.

어쩌란 이야기일까요? 우선 인터넷 비디오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아 가장 간단한 해법은 제가 팀을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그건 말이 안되니까요.(안되는 것은 아니군요! 최후의 수단으로!!! ㅋㅋ) 일단 현실에 맞는 방법은?







우선 이통사..... 우선 그들은 앞으로 1,2년 안에는 도와줄 일은 없어보입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DMB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살려야 할테니까요. 두번째는 DMB를 하신다고 거기 집중해서인지... 국내 3G망은 대용량 데이터 통신을 받아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아마 스마트폰을 들여오면서도 가슴이 콩닥거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박나서 데이터많이 쓰면 요금받아 좋지만 망이 죽을 정도로 잘되면 안되는(다행히 음성과 데이터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 말도 안되는 데이터요금제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죠. 하여간 운신의 폭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지금 그들이 원하는 모바일 데이터 통신이라는 것은 아직도 적당히 인터넷좀 하시다가 그냥 사진이나 좀 느리지만 참아가며 올리는 정도 그 이상은 아닙니다. 엄청 우울하군요.

그래도 사용자들은 비디오를 올리고 싶어하긴 합니다. 지금까지 폰들의 우울한 사용법때문에 못올렸다고 봐도 무방할 데이터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아이폰이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되자마자 바로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양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방법이 없어서 또는 너무 어려워서 동영상을 안올렸지 올리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겠죠. 그리고 유튜브를 모바일에서 소비하는 행태도 꽤나 커졌습니다. 다른 말로 한다면 모바일에서의 사용형태에는 나름 UCC/UGC도 먹힌다는 점 그리고 그 생산처로써 모바일은 의미가 있다는 것이겠죠. 사용자는 돈을 내면서 그런 영상을 보고 싶은 것은 아니고 역시나 돈을 내면서 영상을 올리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만 말입니다.  

결국 해답은 다른 수익모델의 발굴과 사이드로딩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다른 건 해볼 수 있는게 없기도 합니다. 에혀)








모바일이 꽤나 특이하고 의미있는 광고 플랫폼이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바입니다. 모바일 앱에 있어서 현재 베너가 의미있는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만 사용자에게 반복해서 실행해야할 이유만 제시할 수 있다면 현재 모바일 광고 모델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반복 실행할 이유로 동영상 컨텐츠는 똔똔 장사를 향해서는 갈 수 있겠습니다만 돈을 벌긴 좀 힘들겠죠. 








거기에 사이드로딩같은 것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원문에서의 사이드로딩과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데스크탑의 구매시 모바일용 컨텐츠까지 같이 내려줘서 싱크시 반영되게 한다던가 모바일 앱에서는 데스크탑에서 받을 컨텐츠를 미리 정할 수 있고 그게 모르는 사이에 다운로드 되어 다음 폰 싱크시 넣어준다던가 아니면 WiFi 상황에서 앱을 실행시키면 뒤에서 열심히 받아둔다던가 하는 방법등이 있지 싶습니다. 여기에 유일한 문제점은 저작권이겠죠. 아이폰의 경우는 앱의 데이터를 약간의 해킹스러운 방법이 아니면 뽑아서 쓰긴 힘드니 저작권자와 이야기를 통해 풀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거기다가 앞의 광고모델까지 결합하여 컨텐츠를 수급하려고 하면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닌듯 합니다.

무언가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내용 그리고 그리 특이할 바는 없는 리포트입니다만 피하고 있던 고민거리를 눈앞으로 다시 옮겨줬습니다. 열심히 고민하고 있고 비지니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포털이라는 곳에 있다는 장점을 확실히 살려봐야 겠습니다(세상일이 다 그렇죠 머... 가용할 리소스가 보이면 최대한 이용하는게 핵심!).

그 처음 시작이 다다음번 아이폰용 tv팟 런칭때는 반영되게 하겠습니다. 다짐 다짐! 








ps1) 정말 늦어지고만 있는 개발이 끝난 다음번 버젼 tv팟이 아무 변화가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큰 선물 2개를 장착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셔요! 다른 다음 모바일 업글과 보조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ps2) 왜 아이폰만 집중하냐! 국내폰에도 관심을!이라고 말씀하시면 저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폰이 적당하지 않을 뿐이죠. 맘같아서는 윈모는 7이 나올 때까지 접고 싶고 안드로이드도 다음 버젼이 나올 때까지 접고 싶습니다. 팜프리는 아에 머리에서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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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9/08/13 03:33

스마트폰 시장은 크고 있나요? 누가 웃고 누가 울고 있을까요?






벌써 3/4분기에 들어와 있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고 다들 이미 이러한 속도에는 적응한 듯 살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동영상 시장도 봐야하고 동시에 게임 시장도 봐야하고 그리고 모바일 시장도 봐야하고 또 커뮤니티 시장도 봐야합니다. 음 동영상 개발팀장 아니 동영상 로컬 개발팀장이 왜 그러고 있냐구요? 모든 시장이 다 따로따로 같지만 사실 한통으로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모바일이 특정 커뮤니티를 드라이브하기도 하고 그게 게임을 드라이브하기도 또 여파가 동영상에도 미치고 로컬까지 가는 것이니까요. 장점? 당연 한 사람이 여러개를 보고 있으니 대응이 체계적일 수 있겠죠. 단점? 어지럽습니다. 팀원들 덕에 버티는 것이죠. (다들 너무 고맙다는...) 








하여간 이러한 어지러움 속에서도 시간은 가고 다들 2/4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할 시점입니다. 모바일에서의 초미에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여전히 스마트폰입니다. 음성통화시장이 정체된 지금 상황에서 모바일 폰으로 가장 하지 않는 행위가 점점 전화걸기가 되어가고 있는 현 상황, 심하게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지금 스마트폰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모바일을 오래한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전 아닙니다만...ㅋ) "스마트폰 시장이 온다"는 이야기는 "아이폰이 발매된다"에 버금가는 찌질문입니다. 네네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분명 데이터에 대한 유저들의 갈망이 늘었고 또 사용성에 획기적인 편화가 왔습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당한 지금까지의 경험이 아직 마음 한켠에서 "이 뻥쟁이들"이란 맘을 못지우게 합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은? 실제 성적표이죠. 이 안좋은 시기에 스마트폰이 얼마나 달려왔는가에 대한 Gartner자료가 나왔습니다. 

우선 전체 모바일폰 시장의 동향부터 살펴보면 몇개의 문장으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지속적인 시장 축소 - 3분기 연속으로 시장이 작아지고 있습니다.
평균 폰 판매가격 - 떨어지는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 이번 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경기가 나쁘니 원래 중간 가격대의 폰을 사던 사람들이 양 극단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많은 기능을 원하거나 데이터 통화량이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싼 가격의 폰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평균폰가격이 떨어지는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그 싼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일 것이고 스마트폰이 커졌다는 이야기는 절대양은 여기선 알 수 없으나 나름 건강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그런데 시장 축소를 보면 이게 상황이 참 심각한 수준입니다. 2Q에는 2억8천6백만대의 폰이 팔렸습니다. 이 양은 작년 2Q대비 6.1%떨어진 수준이고 올해 1Q에 비하면 9.4%감소한 것으로 모바일 시장 사상 최대 하락율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4천1백만대를 분기에 쏟아내서 작년 2Q대비 27%의 성장율을 보여줬습니다. 절대시장으로 보면 스마트폰은 아직 15%정도밖에 안되지만 이런 성장율 그리고 이런 시장 하락율을 보면 올해말에는 어떤 비율을 가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 이 대세 하락장에 홀로 상승하는 스마트폰의 상승은 누가 가져온 것이냐! 바로 노키아와 아이폰이라고 합니다. 정말 올해의 대세라는 기대 속에 런칭한 팜프리는 케리어의 문제라고 설명하기엔 너무나도 작은 2백만대 판매에 그쳤고 사정은 조금 나으나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규모를 못만들고 있읍니다. 그렇지만 6월에 런칭한 노키아의 N97은 종가의 체면을 새워주었고 딱 기대한 수준밖에 안된다는 평을 들은 아이폰 3GS는 이번에도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따라가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자 이런 상황에서 웃고 있을 자는? 역시 애플입니다. 

마진폭? 가장 큽니다. 가격? 타 폰에 비해 고가입니다. 요금제? 엄청납니다. 그렇지만 사용성과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애플이란 브랜드덕에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게임사에서는 이미 아이폰을 하나의 게임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고 또 보급율로 따지면 xbox 360을 능가했습니다. 






그럼 표정을 알 수 없을 자는? 노키아입니다. 

폰은 팔렸는데 그게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합니다. N97이 좀 달렸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고가모델은 경쟁력이 없고 폰시장의 점유율을 지켜준 것은 5800 XpressMusic폰입니다. 



멍한 자는? RIM이 아닐까요?

자리는 지키고 있지만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없는지 자기 시장 지키기에 돌입해 있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와 폰 자체의 강점을 본다면 대응하기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애플이 기업용 모바일폰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이고 하반기 독을 이용한 어떤게 튀어나올지 모르니 긴장하고 있지 싶습니다.



조금 울먹울먹? HTC정도지 싶습니다. HTC는 공개적으로 윈도우즈 모바일 폰과 안드로이드 폰 둘 다 기대보다 못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조금 시장 점유율이 늘기는 했지만 바로 위 애플은 달리고 있는데 자기들은 걸어가는 형국이니까요. 안드로이드폰은 유일한 상황에서 지금 성적표는 그리 즐겁진 않지 싶습니다. 



자! 그럼 그 성적표를 보죠. 
애플의 시장점유율 증가세는 아주 판타스틱합니다.





그런데 가장 우울한 자는 HTC가 아닙니다. 바로 MS이죠. 모바일 플랫폼 시장 점유율이 갈 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거기다가 애플과의 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역시 사장점유율 2%선에 걸려있다고 합니다만 거긴 아직 본게임을 시작하지 않은 느낌이고 또 개인적으로 구글의 관심은 안드로이드보다는 크롬에 가있지 싶습니다. 모르죠 이제 애플과도 전면전이니... MS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릅니다. 시장이 크지 않고 있었긴 하지만 2인자였는데 어느덧 3인자 그리고 어느덧 4인자 그러더니 어느덧 좀 잊혀질만한 4인자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스마트폰이 온다네~~라는 헛바람을 일으킨 장본인들이자... 그 바람을 꺼버린 장본인이죠.








윈도우즈 모바일 7의 연기는 이 형국에 치명타가 되었습니다. 6.5가 곧 나온다고 국내 신문들은 난리들입니다만 만져보면 금방 아실겁니다. 달라진게 그닥... 없습니다. 해외언론 조차도 6.5의 승패는 HTC나 삼성의 자체 UI에서 승부가 날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잠시만요.... 그들이 UI를 잘 만든 적이 있나요? (예쁘긴 합니다. 사상이 없어서 그렇지)

조금씩 조금씩 시장은 풀리고 있습니다만 좋아진다는 의미보다는 안정을 찾는다는 의미가 강해 보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저가 시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마진이 박할 뿐이죠. 고가는 사용성과 플랫폼의 규모로 가고 있습니다. 플랫폼 쏠림현상이 일어나고 있을 뿐이죠. 국내업체의 고민은 참으로 깊지 싶습니다. 날고 있는 플랫폼은 제조사까지 겸한 분이 하고 계신 것이고 MS의 헛발질도 짜증나는데 발머님은 공개석상에서 "매끈한 폰이 없어 미안"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고 안드로이드는 본인들에게는 매력적일지 모르나 아직 시장은 안움직이니 말입니다. 슬슬 MS는 지금까지 뿌린 플랫폼을 포기하고 새로 만드는게 나은 선택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잼있어지는 하반기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흐름을 잘 타시길 바랍니다. (예예 먹고는 살아야죠. 그렇죠? :) ) 








PS1) 아! 그러고보니 노키아와 MS가 힘을 합쳐서 Office를 모바일에서 밀어보겠다고 하더군요. 괜찮은 전략! 적어도 오피스는 지킨다!

PS2) 모바일폰 시장이 작아지고 있다는 것과 스마트폰시장에서는 점유율 계산에도 국내 제조사는 끼지 못하는 상황은 쏙 빼고 전세계 3대중 1대 국산폰으로 나간 뉴스를 보니 좀 그렇군요. 마진 이야기도 쏙 빼고 말입니다. 결국 지금 이 시점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로 차별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인데... 사람만 집어넣으면 바로 나오는 것처럼 여기니 원...쩝

PS3) 전에 이런 플랫폼 전쟁에서 너무 많은 단말기는 시장의 규모를 못만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이제 전체 스마트폰 중에서 약 13% 이상을 커버하는 단일 스팩을 가진 시장과 10%가 안되지만 스팩은 한 50가지 이상 다양한 시장이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방향이라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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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ing 2009/08/11 19:12

올림푸스 PEN이 너무 가지고 싶으셔요? 여기 지름예방주사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꽤나 올림푸스 PEN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군요. 많은 분들이 사고 싶어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 중에 한명입니다. 포써드 진영에 간만에 좋은 소식이라고나 할까요? 항상 찬밥 포서드, 노이즈킹, 노 리얼 플래그쉽 등 별로 좋은 이야기는 못들었던 진영이라 이 마이크로 포서드에 대한 열광에 좀 당황들 하고 계시지 싶습니다. 

전 E-330을 시작으로 꽤 오래전부터 포서드진영의 카메라를 쓰고 있었습니다만 포서드진영으로 넘어오게 된 이유는 올림푸스가 좋아서는 아니였습니다. 크게 2가지 이유에서 포서드를 쓰게 되었는데요. 그 중 처음은 디카의 돌아가는 뷰파인더를 너무나 좋아했었기 때문에 당시 유일한 라이브뷰 DSLR인 330으로 넘어갔었고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이 녀석들 때문입니다.







제가 주로 쓰는 랜즈인 파나소닉 루믹스의 14-50mm F2.8-3.5 Vario-Elmarit와 25mm F1.4 Summilux입니다. 이 파나소닉 렌즈의 특성은 라이카의 향기가 묻어있는 것이죠. 꽤나 엔화가 쌀 때 일본에 직접 가서 업어온 렌즈들이라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림푸스 ED 50-200mm F2.8-3.5 SWD 요렇게 3개의 렌즈가 제 주력이죠. (전부인가?)

하여간 이렇게 라이카의 향기가 묻어있고 또 렌즈에 쿡 하고 찍힌 라이카는 꽤나 감성적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렌즈자체가 좀 큰 것 말고는 정말 훌륭하기도 합니다. 돈값은 하는 거죠. 자자... 그런 렌즈를 찍어내는 파나소닉에서 무개념이였던 전 마이크로 포서드 제품을 뒤로하고 드디어 GF1의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짜잔!








대부분의 루머사이트들에서 자신들의 소식통을 통해 역으로 확인해본 결과! 저 디자인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기존 루믹스에서 꽤나 재미를 보았던 디카 GH1 LX3의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다.(아쿠아 전용 디카인데 이런 잘못적었어요. 죄송!) 음 렌즈도 45mm, 20mm 팬 꽤나 멋져보입니다. (아 어느 렌즈로 질러야하지?) 






조금 자세한 사진을 보면...





그리고 알려진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Internal pop-up flash similar to LX3
HD Movie 720P 30fps 
Supersonic anti-dust 
Aspect Ratio: 4:3, 3:2, 16:9, 1:1 
Total pixel: 13.1mp 
Effective pixel: 12.1mp 
Shutter: 1/4000 – 60s, B: about 4 min. 
LCD: 3″, 460,000 dots 
Size: 119 x 71 x 36.3mm 
Weight: 285g (not sure if battery is included)

그럼.... 좀 지름예방이 되었나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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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9/08/07 16:05

Daum 이사 그리고 드리밍의 새로운 자리 공개






다음이 이사를 갔습니다. 벌써 시간이 꽤나 흘렀군요. 7월 24일 정도에 짐을 쌌으니 그리 오래되지 않은 듯 합니다만 전 꽤나 적응을 한 상황입니다. 홍대보다 맛집이 정확하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맛집이 없는 것이 불만이고 가장 큰 불만은 더 이상 반바지를 입지 못한다는 것이지만 버스를 이용하면 어디든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지로 이사를 해서요.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밥집도 8월말 구내식당이 오픈하면 해결될 문제이고 또 맛난게 먹고 싶으면 바로 앞에서 버스타고 이태원이나 홍대를 가면 그만이니까요. :)








건물도 엄청나게 멋집니다. 다음 역사상 최고의 건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물주되시는 분이 원래 건축을 전공하신 분이라 미학적인 것을 엄청나게 신경쓰시더라구요. 이렇게 큰 건물이 가로로 길게 지어진 것도 신기하고 유리인 것도 신기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건물의 1/3이 비어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큰 LCD가 전면에 있죠. 그래서 건물이 창문이 없는 구조입니다만 오피스만 나가도 어느 정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복장단속만 없어도 멋진 건물주 같으신데... 흙 머 그 깐깐함으로 구내식당 식제료까지 보신다고 하니 참아야죠.)

멋진 건물사진은 다음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이사왔으니 바뀐 제 자리를 공개합니다. 개인면적은 좀 줄어들었습니다만 제 자리는 빈공간이 좀 있는 곳으로 와서 겨우 책은 다 꺼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컴퓨터 셋팅부터....






슬프게도 아직 PC도 맥도 추가 모니터가 없어요. ㅠ_ㅠ 내년엔 달라고 할껍니다. 불끈.... 전체 모습은.... 이렇습니다.


무엇무엇들인지 궁금하셔요? 원본 사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일단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책이 더 늘일은 좀 적겠죠. 킨들덕에 말입니다. 음 그래도 사진책은 어쩔 수 없이 계속 사겠죠. 흙


그럼 다음주 멋진 한남동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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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2009/08/06 03:34

여러분의 분야에는 토니 호크가 있나요?






엄청 생뚱맞은 포스팅 제목입니다만 얼마전 UX관련 유명 블로그인 iQBlog의 "Finding a Tony Hawk for the UX industry"를 읽고 꼭 소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 블로그에서는 UX scene에 대한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싶어 이러한 꼭지를 이야기했습니다만 어쩜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어쩔 수 없는 다른 견해 그리고 그 분야의 유명인과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대입이 가능한 아주 적절한 예더군요. 


요즘은 한쪽 구석에 보드가 처박혀있으니 떳떳하진 않지만 전 아직도 제 자신은 스케이트보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빈, 사빈 둘 다 적정나이가 되면 당연 어린이 보드를 타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아마 제가 다시 보드를 탈 시점이겠죠. 잘 타지는 못하지만 꽤나 즐겁게 오랬동안 타왔었고 앞으로도 쭉 탈 생각입니다. 정말 보빈, 사빈이 ollie를 성공하는 날은 무슨 기념식이라도 해줄 지도 모릅니다.

음 그런데 이 스케이트보드신을 키운 일등공신은 바로 토니 호크, 토니옹이십니다. 그의 삶의 굴곡이 참으로 하나의 소설에 가깝다보니 더더욱 이야기가 많이 되겠습니다만 어찌되었든 지금도 퀵실버의 대표 얼굴이자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게임 프렌차이즈까지 가지고 있는 슈퍼스타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스케이트보드라고 하면 토니 호크의 에어가 자주 실립니다. 이런 사진 말이죠.








음 그런데 실제 스케이트보더들은 저런 사진보다도 이런 사진에 더 감동을 받습니다. 








이게 진정한 깡이라는 대접을 받는다는 것이죠. 당연 토니옹이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건 조금 오래된 스타일 그리고 이런 그라인드를 스트리트에서 얼마나 폼나게 머 그런게 더 실제 보더들에게는 어필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그라인드를 통해 생긴 보드에 상처는 토니옹의 매끈 보드보다 존경심이 발동시킵니다. "오오 잘타는 친군가보다! 깡도 대단한 모양이지!" 토니옹은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은 저런 스타일에는 영 소질이 없다고 이야기하곤 했죠. ㅋㅋㅋ







자... 여기서 문제점
이런 실재 그 일을 하거나 즐기는 사람이라면 저런 트릭을 보고 감동을 받거나 얼마나 힘든지 쉽게 이해를 하고 저런 것을 길에서 한번 보여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겠습니다만 일반인들 그러니깐 그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 그 것을 설명해주는 것은 너무나 먼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것을 알고 싶어 하지도 않고 알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토니 호크의 트릭은 누구나 보면 감동을 받을 수 있고 그게 얼마나 어렵고 얼마나 그것을 위해 노력했을지 이해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보면... 일단 대단한거죠. 공중에 떠있는데 다리에 판이 붙어있다니!!!! 얼마나 빠르면 저런 높이가!!! 그리고 확실한 것은 일반인이 보기에 공중을 날라다니는 것과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계단을 타고 내려오는 것과의 감동의 간극은 정말 하늘과 땅일껍니다. 영원히 좁혀지지 않을 간극!








원 포스팅에서도 결론은 이렇습니다. 지금 현재 UX분야의 문제점은 어떻게 모바일이나 여러 주변 여건을 통해 붐은 붐인데 딱히 그 분야에 아이콘과 같은 전문가 집단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 분야에 능통해서 전문가가 아닌 누가 봐도 "아! 저 일은 그래서 중요한거지 저 사람을 봐"라고 할 사람 말입니다. 그런 사람이 없다보니 일반 시장에서 아직도 UX전문가가 자기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고 그렇다보니 시장이 커지질 않는다는 겁니다. 예로써는 검색앤진 최적화의 10분의 1도 안되는 UX시장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UX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에 대해 일반인들이 쉽게 공감이 가능한 어떤 성공한 아이콘과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일껍니다. 그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에 따라 시장도 꺼지고 그 주위도 따라 클 수 있고 또 누가 "야 너 머하냐?"라고 물었을 때 곤란하지도 않고 말입니다.



이러한 존제는 꽤나 마케팅에도 요긴합니다. 아이폰 아이폰 왜그리 떠드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모바일 모바일 말도 많지만 간단하게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죠. "저기 illusion lab이라고 알아? 주에 몇억씩 벌어" 소셜게임도 아주 쉽죠. "zynga알아? 거기  밴처주제에 순이익이 무지막지해" 머 모바일이 어떻든 이해하기 쉽지나요. 아 모바일, 아이폰 잘나가내 열심히 할 만 하구나! 반대로... 팜프리나 윈도우즈 모바일이나 안드로이드나 결국 궁극적인 문제점은 그 정도 팔아치운 앱이 아직도 없다는 것입니다. 꽤나 시간이 지났는데도 말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바로 그 다다음주 슈퍼스타가 등장했었죠. ) 붐이 되긴 힘든거죠. (국내건 안될꺼라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팔아야 주에 억원씩 챙길 수 있을까요... )

결국 스케이트보드의 토니 호크와 같은 그런 일반인용 전문가가 어느 분야든 꼭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의 성공사례만큼 그 분야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자기가 몸담고 있는 영역에 그런 분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꽤나 잼있지 싶습니다. 일단 웹개발자라고 저를 한정지으면... 음.... 어머니가 "넌 회사 다니는데 머하는진 잘 모르겠다"고 하신 이유를 알 수 있군요. 얼른 다른 분야로 넘어가야 겠습니다. ㅋㅋㅋ 

아 그런데 주의해야할 점은 그 전문가는 정말 전문가이기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토니 호크가 보드를 못타는건 아니자나요. 분명 에어강자이긴 하니까요. 비전문가가 전문가대접을 받을 때는 해당 분야 탈출 신호라고 봐야될지두 모르겠습니다. 보통 그런 경우 주변이 피해를 보니까요. 


역시나 삶은 쉽지가 않습니다. 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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