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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ing 2009/07/21 03:44유저들의 사랑받는 아이폰과 블랙베리 시장에서의 위치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내용이지 싶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그리고 RIM의 블랙베리 둘 다 스마트폰에 있어 절대 강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두 축입니다. 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특히나 일반적인 피쳐폰이 대세인데 이런 폰이 무슨 이야기꺼리가 되냐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RSS피딩받은 글들을 읽다보니 두개의 기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아이폰과 블랙베리, Apple과 RIM의 시장점유율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3%
입니다. 어떻게 보면 참 시장에 미미한 존제입니다. 이런 두 회사를 칭송하는 많은 유저분들은 결국 얼리어답터에 지나지 않은 건가요? 일단 시장 점유율을 보면 맞습니다. 그분들이 얼리어답터인지 트랜드셋터인지 그런 이야기는 나중으로 하고 문젠 다른 값입니다. 같은 기사에 운영 이익을 얼마나 가져가는 가에 대한 자료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운영이익이라는 것은 이통사가 제조사에게 주는 보조금과 비슷한 요금제 가입마다 때주는 돈입니다. 데이터통화료 약정을 끌어들일 수 있는 폰이라면 얼마든 써도 좋겠죠. 물론 밑지지 않는 한도내에서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 한대당 이통사는 애플에게 $400을 지급합니다. 블랙베리의 경우는 한대당 $200 수준입니다. 기본적인 모바일폰의 경우는 $100 이하라고 합니다. 벌써 몇 배단위죠? 그래서 작년 운영이익의 몇 %를 이 두회사가 가져갔냐고 하면
35%
입니다. 허걱.... 그럼 시장점유율 1위인 노키아는 얼마를 가져갔을까요? 46%시장점유율에 운영이익의 55%를 가져갔다고 합니다. 음 다시 말해 시장점유율 2,3위인 삼성과 LG는 둘이 다 합쳐서 아무리 많이 가져갔다고 해도
업데이트) 죄송합니다. 돈을 도로 배터내는 제조사도 있었습니다. 모토롤라가 -10%정도이군요. 정말 안습인데요. 그러면 식이 어떻게 되냐면
100-(55+35)+10 = 100-90+10 = 20%
20%는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참고로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삼성의 경우 20%, LG는 10%정도 됩니다. 30%시장을 가지고 20%정도를 가져간다는 것이죠. 앞서 노키아도 점유율보다도 더 많이 가져가는 것을 봐서는 프리미엄을 받는 상황인건진 좀...
하여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애플이나 RIM이 데이터통신요금제로 유저들을 이끄는데는 확실한 한방역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삼성이나 LG의 경우는 정말로 폰을 파는 값만이 자신들의 수익인 상황인 것이구요. 이게 그리 좋지는 않은 것이 스마트폰 가격경쟁에서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애플이나 RIM이야 유저들에게 싸게 팔아도 이통사에 돈받아 채우면 그만이지만...
올해 전망은 더더욱 판타스틱합니다.
전체 시장점유율 5%
운영이익의 58%
원문기사에 실제 그 돈의 양이 나와있지 않고 단순 퍼센트로 나와서 당황했습니다만 Silicon Alley Insider에 돈의 양까지 나온 그래프가 있더군요. 이 그래프는 6월 1일에 나온 것으로 같은 애널의 자료로 보입니다만 %는 조금씩 틀립니다. 아마도 오늘 자료가 더 정리된 것이겠죠?
결과적으로 보조금을 얼마나 가져갈 수 있느냐는 폰의 가격결정에 여유로 돌아가고 다른 플랫폼보다 싼 가격이라는 것은 시장점유율로 돌아갈 것은 명백합니다. 일반적인 앱스토어의 모델이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들 말들은 많습니다만 플랫폼 사업에 있어 1,2위 이외에 나머지는 큰 의미가 없읍니다. 우선 애플리케이션 개발사가 작은 시장을 지원할 이유는 없습니다. 돈이 되어야 움직이는 것이고 쉽게 돈을 벌려면 저가이고 저가에서 큰 돈을 만들려면 규모가 커야하고 1,2위만 커버하면 나머지는 그냥 잊어버려도 되니까요.
지금 현 상황에서 저 그래프를 뒤집긴 참으로 어렵지 싶습니다. 이통사도 땅파서 돈을 주는게 아니라고 하면 약정으로 끌어드릴 폰이여야 할 것이고 아직까진 그런 파괴력이 있는 폰이 나와주지 않았으니까요. 안드로이드 G1,G2 팜프리 다들 조금씩은 모잘라 보이고 게임에 약한 것은 정말 큰 약점입니다. (오늘 기사본 기사중 팜프리가 게임 개발자를 영입중이라고 하더군요.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저야 유저 입장에서는 어서 아이폰이 국내에 나와줘야 SKT와의 인연도 정리를 할텐데 말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도 귀찮은 폰 테스트과정이 그나마 가장 짧은 아이폰에 안착하고 싶고 말입니다. 저 데이터를 보니 역시 플랫폼 장사가 참으로 남는 장사입니다. 검색도 그랬고 게임기도 그랬고 말입니다. 흠 어찌되었든 삼성, LG야 현상유지지만 노키아는 막장테크인가요? 노키아 순이익의 급감이 바로 이해되는 상황입니다.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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