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론 사전 조사에 의하면 그런 사람이 대다수는 아닌 것 같지만 구글 안드로이드가 지금 이시간 공개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이트들이 live blogging을 하고 있군요. 저도 engadget등 몇군대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실기의 사진과 spec들이 노출되어버린 상황입니다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구글의 어플들의 동작화면들이 노출된 것은 본적이 없어서 매우 궁금했습니다. 지금 하나하나 해소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행사가 마치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질문들이 많은데요. 당연하겠지만...) 오 방금 행사가 마쳤습니다. 10시 30분부터 11시 16분까지... 46분 짧은 시간동안 진행되었군요. 그럼 지금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첫 Android platform을 사용한 phone이 런칭되었습니다. 바로 HTC의 G-1입니다. 현재
HTC에 홈페이지 대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옆에 슬로건
Funner, Smarter, Connecteder는 iPhone에 대한 은근슬적 도발이군요. 조금 유치하긴 합니다만 :) 나름 잼있습니다. 일단 누출된 화면과 완전 동일합니다. 그럼 오늘 발표전에 유출된 스샷입니다.
그리고 현재 탑에 붙어있는 promo clip입니다.
아직 홈페이지의 많은 부분이 dead link입니다만.. ^^;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3.2-inch TFT-LCD, HVGA (320 X 480 pixel)
- 5-row QWERTY keyboard
- One-click Google Search
- Customizable Home screen with instant Email, text message and IM notifications
- Instant access to Google services (Gmail, YouTube, Maps, Google Talk, Calendar)
- High-speed 3.5G network connection / Wi-Fi
- Android Market
- 3.2 megapixel color camera
- microSD™ (SD 2.0 compatible) expansion slot
기존 iPhone대비 사람들이 열광할 부분은 QWERTY 키보드와 외장메모리 지원이겠습니다.
그리고 상세한 사진 6장을 올려두었군요.
iPhone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인 베터리 교환에 대해서는 좀 알 수 없군요. 그리고 iPhone쪽의 다양한 서드파티를 먹여살리고 있는 dock port같은 것이 보이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android란게 그런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engadget에서는 실재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반응은 스파이샷과 동일하지만 생각보다 얇고 생각보다 작다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promo clip은 G1이 제공하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군요. 물론 애플에 비해서는 조금 촌스럽긴 합니다만 :)
그리고 구글친구가 이야기하는 Android입니다.
역시나 너무나 궁금해할 UI에 대한 것입니다. 몇가지 강하게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 있긴 합니다만... 보고 판단하는게 좋겠죠?
슬슬 이제 궁금한건 가격이겠죠?
2년 약정에 $179
shipping은 10월 22일
이제 더더욱 궁금해 지는 것은 바로 요금제
두가지 요금제
무한 데이터 / 제한 메세지 - $25
무한 데이터 / 무한 메세지 - $35
오! 2인자 다운 강력한 요금제인가요? :)
이제 더더더욱 궁금해 지는 것은 바로 세계정복스케줄
11월에 영국상륙
2009년에 유럽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G1의 세계정복스케줄이지 안드로이드의 세계정복스케줄은 아니니까요.
Q&A에서 나온 알짜답만 좀 뽑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MS 오피스 지원 - word/pdf/excel을 읽을 수 있슴. 추가 기능은 개발자들에게 기대하시길
- Sim-lock - T-mobile!
- Push 서비스 - Gmail이 Push
- Desktop syncing - 없음
- 3G 말고는? - 아마도
- 브라우저는? - 예상대로 Chrome Lite
- Gmail client 기능은? - 대답을 회피하는 듯한 분위기였다고 함
- Skype! - No
빠진것이 있군요. 애플 app store에 대한 대답? 바로
Android Market
가격체계 이야기나 그런 것들이 자세하게 다루어지진 않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iTunes에 대한 대답은 Amazon MP3였습니다.
지금 iTunes가 분명 시장지배자이긴 합니다만... amazon도 꽤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대로 안드로이드에 찰싹 붙었으니 이 싸움도 꽤 잼있겠습니다. 폰의 보급율에 따라 음원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발표회 중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물론 Android였겠지만 1등을 다툰 단어는 바로
OPEN
입니다. 애플과의 각을 세우기 위해서인지 필요이상 강조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모든 것들에 대한 지칭이 거의 Open-XXX식이였던 모양이니까요.
결국 수많은 블로그에서 이야기가 되었고 또 아이폰 못지않게 잘될꺼다 아니다 말도 많았던 안드로이드 그리고 첫 폰이 공개되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어찌되었든 모든 고객에 대한 정보, 주소록은 구글로 올라가게 되어있고 그 주된 위치가 desktop도 phone도 아닌 구글의 스토리지로 보입니다. 게다가 desktop sync프로그램도 없으니 싱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구글의 웹서비스와의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화면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default app의 무서움은 대단할 터인데 지금 생긴 모양세는 MS가 윈도우팔때랑 별로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애플이 아주 열린 자세라는 것은 아닙니다. 애플은 대놓고 닫힌 자세이죠. 당연 열려있다고 말도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Open이란 단어를 저렇게 많이 나열한 것 치고는 매우 닫힌 모양세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좀 생각해보면 이통사가 보기에는 애플보다 더 한 XX라고 보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폰에 들어있는 정보는 다 빼가는 것이고 그게 default니까요. (애플 진골 오타쿠 유저 판단 기준인 MobileMe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ㅎㅎ)
어찌되었든 웹서비스하는 여러 업체들로써도 좀 고민스럽지 싶습니다. 사실 애플같은 경우는 웹서비스와 충돌이 있진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애플은 iTunes store랑 App Store빼고 나면 웹에서 머 경쟁력있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구글이나 야후나 심지어 MS도 낄만한 시장이란 느낌을 줍니다. 쩝 그런데 이 웹서비스 절대 강자님이 폰에서 열린 듯한 철옹성을 지으려한다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드는군요. 이거 같이 껴야하는 건지....(하긴 다 자기 잘되자고 하는 것인데...) 아 정확하게는 웹서비스중 서치 강자님이 나머지도 끌어올릴려고 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하드웨어에서의 와우!는 그다지입니다.
아주 구글스럽다고 해야할까요? 실용적이고 간단하지만 와! 탄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흐음 그리고 platform의 성격을 잘 가져가려면 이후 다른 업체들의 폰도 저 스펙에서 크게 다르지는 못할건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용성으로 따진다면 Blackberry가 짱이죠. 하여간....
개인적으로는.... -_-;
오늘 조금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마치...
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아 참 그리고 오늘의 나름 대박사건...
아마도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였겠습니만...마지막에 헐래벌떡 구글의 두 해드 Larry Page, Sergey Brin이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정말 그렇게 보이고 싶었는지...
요렇게 등장하셔서... Sergey가 eco-system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젠....
marketplace를 App Store라고 하셨더군요. -_-;
소심한 저라면 꽤 오래 머리에 남아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