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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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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08/06/16 20:12

WWDC08 : 목요일 Yerba Buena Gardens에서의 쫑파티 그리고 내년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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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조금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ㅠ_ㅠ
아무래도 마지막 날로 갈수록 일이 많더군요. 밤에도 파티다 사람들과 모임이다 거기다가 샌프란시스코까지 갔으니 이것 저것 할일도 많구요. 쇼핑이 주였다는 것을 부인하진 않겠습니다. :) 아무래도 Father's Day가 있는 주여서 세일도 정말 심하게들 하고 계셨구요.

목요일에는 마지막 event로 WWDC Bash가 있었습니다. 바로 옆 Yerba Buena Gardens에서 열렸습니다. 평소 조용하던 정원이 95%이상 남자로 구성된 개발자들로 꽉꽉 들어찼습니다. 다들 event든 session이든 lab이든 정말 열심히 참여하는 애플 개발자들이였습니다. 당연 그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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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렇게 들어가기 전 쭈욱 줄을 서야했습니다. 지금 사진은 코너를 돌고 난 후에요. 제 뒤에 엄청나게 있었다는... 들어가서 해야할 첫 일은... ID를 보여주고 술을 마실 수 있는 입장권을 받는 것입니다. ㅠ_ㅠ 역시나... 동양인 얼굴을 보고 나이를 짐작하진 못하시더라구요. 힘들었다능... 돌아가는 비행기에서도 참... 맥주먹기도 이리 힘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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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바로 입구입니다. 살짝 분위기가 문이 있어 좀 다르죠? Worldwide컨셉에 맞게 세계음식존을 나누고 적당히 deco를 하셨더라구요. 여긴 china관 물론 일본관도 있었지만 한국관은 없었습니다. ㅠ_ㅠ 미쿡에서도 대부분의 한식집은 일식을 같이 해야 수지타산을 맞출수 있다지요. 좀 세계화하기 힘든 음식인가? 하긴 서구 음식도 양념보단 재료맛을 살리는 쪽이고 일식도 그러한 편이라 쉽게 세계화된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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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는 한 3가지 정도의 맥주, 와인들이 나왔구요. 버드가 인기가 없더군요. 막판엔 버드류만 잔뜩 남았습니다. 적대적 M&A에도 노출되었던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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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컨퍼런스 경험에서 느낀거지만 이런 파티나 저녁 모임이 사실 알짜입니다. 구지 약속을 만들지 않더라도 쉽게 말을 붙여볼 수가 있고 이것 저것 토론도 중간중간 자주 일어나니까요. 물론 이 정도로 한통에 쏟아부어놓으면 그것보다는 먹는데 치중하게 되지만요. 그래도 이곳 저곳에서 미리 안면 튼 사람들끼리 나름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내년에 가게된다면 session보다는 lab위주로 돌아서 안면 튼다음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겠습니다. 참 lab에 참가하려면 아무래도 code나 problem을 명확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pair작업도 쉽게쉽게 해주시니 좋더군요. 예약필수이구요. 당연 경쟁이 심합니다. 당일 말고도 예약되니 꼭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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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무르익고...
ㅎㅎ ㅎ 사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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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소리였지만.... 지금 딱 사고 터지면 맥어플은 사라지는 것이라고... -_-; 대부분의 개발자가 나왔을 것이라는 소리들... 거기다가 저기 있을 애플 직원들까지! 음 약간 노는 것이지만 과외업무라 충성파들 아님 그리 많이 참가하진 않았을 것이니까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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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미덕 아랫배를 위해서 다들 열심히 마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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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고 좀 지나서 주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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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곳곳에 있는 Heart조형물. 올해 프로젝트인가봐요. 하트모양에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서 도심 곳곳에 배치하였더군요. 정말 분위기가 꽤 다르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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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공연시작하려는 분위기....
수북한 개발자들...
면적당 오타쿠지수가 이때만큼은 아키아바라를 압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 아 그러고 보니 바로 옆은 소니가 만든 컴플랙스군요. -_-; 극장이랑 소니 스타일 말고는 텅텅비어 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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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반대쪽 옆은 SOM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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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엔 Keynote엔 ColdPlay가 나올꺼라고 웅성거리더니 헛빵. 파티에선 음 솔직히 이름을 못외웠습니다. 컨트리그룹이 등장! 연주훌륭 음악훌륭 그러나 유명하지 않은 분이라는 것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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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 어둑어둑... 파티는 정리하고 있었습니다만... 개발자들은 옹기종기 모여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하고 있었구요. 일단 파하는 분위기라 호텔로 Back! 머 중간에 Borders에 들려 커피마시면서 좀 더 떠들긴 했습니다만 ^^;;;;

그리고 그 전날 있었던 ADA에 대한 시상결과가 간단하지만 아주 보기좋게 전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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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들 하나하나가 개발팀에게 큰 힘이 될 꺼라 확신합니다. 저라면 저 판낼을 오피스에 가져오고 싶을꺼에요. 문젠 뒤에 Round Up이 노출되어서 주인이 둘이라서 그게 좀 곤란합니다만... :) 트로피도 트로피지만 보여주는 것도 얼마나 신경쓰셨던지...

전 그리고 다음날 이것 저것 잡무를 처리하고 토요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날짜변경선을 지나서 여기엔 일요일 5시에 떨어졌어요. 나름 잼있게 지내는 것 뿐만아니라 실질적인 소득도 가지고 돌아와서 기뻤습니다. 같이 가신 분에게도 그래도 많은 경험을 하게 도와준 것 같아 뿌듯했구요.

내년에는 꼭 발표자는 못되더라도 Apple Design Award에서 두근거리기라도 하고 기다릴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해서 가야겠습니다. 가서 인터뷰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기회를 찾아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전과 다른 일들을 하고 왔습니다만 역시 돌아올때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 더 적극적이지 못했는지, 왜 더 치열하지 않았는지 그런 아쉬움요. 좀 더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했었고 좀 더 많은 것을 얻어가야 했었고 물론 좀 더 열심히 질렀어야 하고 ㅋㅋㅋ 휴우 이제 일상입니다. 느낀 것들을 다시 다음에 쏟아봐야죠. 어찌되었든 돌아왔습니다!

아! 드리밍의 샌프란시스코의 짤막짤막 여행기는 따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사진을 jpg로 찍었는데... 14G정도 되더군요. -_-b

아 그리고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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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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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ist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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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is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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