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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2008/06/03 23:57

다음 동영상 플레이어의 새로운 소통시도 시리즈1/3, Capture영역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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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음 동영상 플레이어에 새로운 기능이 하나 오픈했습니다. 바로 Capture 영역표시입니다. 적당한 이름이 없어 그렇게 불렀습니다. 사실 포스팅하면서 머라고 불러야하나 고민했습니다. ㅎㅎㅎ

동영상 서비스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이자 공격을 받는 부분은 다른 서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터넷 기본 미덕이라고 할 수 있는 쌍방향 의사소통이 약하다는 부분입니다. 코멘트를 다는 행위나 다른 곳으로 퍼가는 행위 자체는 이미 타 서비스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고 차별화 포인트가 되질 않습니다. 그런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만 의외로 잘 풀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지를 이용해 의사소통을 한다기 보다는 포스팅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니까요. 이미지와 동영상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컨텐츠 생산자 입장에서는 그리 다른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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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해외서비스에서의 시도는 장면에 코멘트와 tagging입니다. 그런 것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런칭한 곳이 바로 viddler입니다. Progress위에 코멘트와 tag정보들을 노출합니다. 그렇지만 viddler는 뜨지 못했습니다. one of them일 뿐이지요. 문제점은 제가 보기엔 동영상을 보면서 그 장면에 코멘트를 단다던가 그 장면에 tagging을 한다던가 하는 행위는 그리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 참가자가 적고 모아봐야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장면댓글이라고 해야하나 비슷한 기능이 있긴 합니다. 물론 player에 표시하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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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동영상에서도 그 부분은 큰 숙제이고 고민꺼리였습니다. 음 그래서 고민한게 그나마 자연스러운 컨텐츠 재생산의 동선이라는 것은 capture가 아닌가 하는 것이였습니다. 일전에 오픈했죠. 그리고 움직임을 보면서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갔습니다. 바로 logging인데요. caputre를 하는 시간단위로 저희쪽에서 그 카운트를 쌓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정보를 Progress에 뿌려봤습니다. 일단 5초단위로 카운트를 합해서 상위 30%영역20%영역만을 표시합니다. 여기의 바탕은 최소한 사용자들이 capture를 한 부분은 의미있는 구간이거나 재미있는 구간일 것이라는 가정 그리고 그런 부분을 뿌려주고 횟수를 노출하면 사용자들이 어느 부분을 사람들이 관심있게 봤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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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용빈도 측면에 있어 다른 어떤 것들에 비해서도 확연하게 많은 횟수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올린이가 원하는 대표이미지를 선택하는 것도 capture를 통해야만 하기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말입니다.

아무래도 capture를 많이 한 동영상들은 스타 또는 이슈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자분이나 남자분의 노출이 심한 부분은 거의 전영역 골고루 capture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ㅋㅋㅋ




어찌되었든 이런 영역에 대한 노출이 의미가 있을지 없을지는 앞으로 좀 더 두고봐야하겠습니다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활동성과 활용성에 있어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저희 player의 소통에 대한 전략을 3개의 step으로 나누었을 때 이제 1번째 step입니다. 완성된 모습은 좀 더 예뻐요. 기대하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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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 capture를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곳을 찾기 편하도록 중간에 또 detail control이란 이상한 이름으로 잠시 작업을 했었습니다. 1초,5초 단위로 앞뒤로 이동하는 기능인데요. Progress Bar를 잡고 세부적인 조정을 하려고 노력하시면! (앞뒤로 찔끔움직인다던가...좀 잡고 살짝 있으면...) 세부 콘트롤이 나옵니다.

조금조금씩 전체적인 아름다운 그림으로 나갈려고 시도를 하고 있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

머 그래도...

열심히 하는 수 밖에요. ㅋㅋ 이궁

update#1)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 것을 일단 정리해보고자... 20%영역으로 수정 배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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