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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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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8/01/18 03:53

보빈이 재롱은 일취월장! 나날이 늘고 있어요.

보빈이가 이제 21개월을 다 채워가고 있습니다. 오 그런데 20개월 이후로는 화악 애기가 달라졌어요. 말도 많이하고 요구사항도 매우 정확하고... 말을 하게 되면 좀 편해질까 했었는데... 저 만의 착각이였습니다. -_-;



일단 보빈군의 취미생활이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주 강하게 몰입하고 계신게 2가지입니다. 하나가 빵굽기, 또다른 하나가 Cars....

빵굽기는... 하루 두번정도 합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달걀 깨기. 용케도 접시에 잘 담습니다.
  2. 소금뿌리기. 이건 아빠나 엄마가 봐줘야 합니다. 많이 넣으려고 하셔서.. -_-;
  3. 빙빙 돌리기. 이건 아주 잘하는데 다 풀고 나면 손을 집어 넣어서... 역시나 조심
  4. 빵에 달걀옷 입히기. 아주 잘합니다만... 뒤에 굽는걸 더 좋아해서 시간이 길어지면 한꺼번에 다 해볼려고 난리를 부립니다. 조심
  5. 후라이펜에 빵 굽기. 아빠나 엄마가 안아주면 손으로 틱틱 던집니다.
  6. 보빈이가 가장 좋아하는 하이라이트. 뒤집기. 꼭 뒤집개를 손에 들고 휘적휘적
  7. 아쉽게도.. 그 다음 단계인 먹기는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이것도 보빈이가 요즘 너무나 좋아하는 메이플시럽과 함께라면! 엄청 잘 먹습니다. (자영님 감샤!)
이걸 하루에 두번이상 반복합니다. -_-;
남긴 빵을 먹다보니 아쿠아랑 드리밍은 살찌는 중...



그리고 보빈이가 요즘 말이 많이 늘었습니다.
일 단 숫자와 방향에 대한 개념이 생겼구요. 한 열까지 외우기는 하는 듯 하고 작은 수는 세기도 합니다. 방향은 아빠보다 나은듯 하고... (제가 아직 오른쪽과 왼쪽을 혼동하는 편입니다. 윽)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을 때인데 한 3주 전입니다. 요즘은 더 말을 잘하고 있어요. 놀라운 발전!



그리고 엄청나게도... 요즘 노래를 외우고 있습니다.
시 작은 곰세마리였구요. 머리,어께,무릅,발이랑 몇개 노래를 더 외우고 있습니다. 머 영상을 찍을 때만해도... 좀 가사 순서를 혼동하던데 요즘은 깔끔하게 부르기도 합니다. Cars를 좋아하더니 결국 Sheryl Crow의 Real Gone은 일부긴 하지만 단어단어 따라 부르기 시작했어요 . 애기도 여자 애기를 특히나 좋아하더니... 결국 음악도 Cars를 그렇게 좋아하지만 Sherly Crow는 좋아하고 John Mayer나 James Taylor의 노래는 별로...

정말 요즘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한주한주 달라지고 재롱이 느는 군요. 바램이 있다면 슬슬 응가 좀 가려줬음 하는데... 별로 그러고 싶어하지 않더군요. 하긴 좀 냄세가 나서 그렇지 그냥 귀저기에 하는게 편하긴 하겠죠. ㅋㅋㅋ
 
담번엔 보빈이가 요리하는 모습을 찍어보겠습니다.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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