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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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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7/11/17 02:00

일본여행기-Adobe MAX 2007 Japan-#5 지름보고서

드디어 최종본 지름보고서입니다.
벼르고 벼르던 것들을 한꺼번에 지른 터라... 귀국길이 힘들었습니다. -_-; 머 금액은 크지 않지만... 보람찬 지름이였습니다.

#1 - LEICA D SUMMI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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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m/F1.4를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부르르 기능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단렌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꼭 가지고 싶던 녀석입니다. 신품을 사고 싶었지만 정말 어느 곳에서도 신품을 구할 수가 없더군요. 거의 예약판매로 돌아가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Mapcamera 신주쿠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신동급이여서 머 외관이나 렌즈 자체는 전혀 신품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만... 렌즈켑이.. 윽. 한번 떨어뜨려서 밟으셨더군요. 한달 생산량 자체가 터무니없이 작으니...(소문은 약 200개...) 아무리 포써드 사용자가 적다고 하지만 당치도 않은 양이죠.

렌즈자체는 정말 만족입니다. 머 하나 나무랄 것도 없고... 가격도 일본가격은 Sigma보다야 비싸지만 그리 스펙에 비해 과하단 생각은 안들었습니다.(실재 거래가격으로 봐서요... list price말고..) 가서 본 바디들에 욕심이 생기긴 했지만... 머 사진부터 잘 찍어야 겠지요?  앞으로 올라올 보빈 사진을 기대해주셔요. :) 확실히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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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XB Mazda RX-7 drift package with LED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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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의 소원이였던 RC를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타미야의 RX-7 Drift package를 질렀습니다. 귀찮은건 너무나 싫은 나이가 된건지 아무 생각하기가 싫었던건지 expert built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남이 이미 잘 만들어놓은 모델을 사온거죠. 디폴트 조종기, 디폴트 옵션으로 구입한 것입니다.

서점에서 잡지를 보다가 RC Drift에 대한 기사를 봤었습니다. 평소 안보던 잡지인데... 혹하더군요. 결국 잡지도 사고 거기 소개된 다음카페에도 가입을 하고 정보 수집에 착수... 최근 적당한 모델이 많이 나와있고 잼있겠다는 결론을 도출.... 가장 옵션을 구하기 쉽다는 타미야의 TT-01D 샤시로 시작하기로 결심. 다 귀찮다는 것을 느끼고 조립완료모델을 구입... 이렇게 된 겁니다. ㅠ_ㅠ 게다가 일본에서의 가격은 착하기 이를때없는 가격!!!! 한국가격의 절반밖에 안된다는!!!! (거의. 거의에요 거의...)



요즘 밤에 야근하다가 저녁 9시 30분쯤 회사 옥상에서 맹열 drift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시간에 옥상에서 담배피시는 분들.... ) 그런데... 정말 맹열하고자 해도 여러가지 옵션이 안따라줌을 한번 굴려보고 파악.... 결국 현질시작! (옵션을 사서 붙이는 거죠... 흘흘)

-_-; RC는 돈이 많이드는 취미임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서 쓴 돈만큼 한국서 쓴 느낌입니다. 왠 옵션들은 넘쳐나는지... 수지부품은 착실하게 조금씩 알루미늄으로 교체.. 강성이 요구된다 싶은 곳들은 착실히 카본으로 교체하는 중입니다. 베터리 냉각판에..머 이것저것 지르고 있고...

-_-;;; 괜히 시작했죠? 괜히 했습니다. ㅠ_ㅠ

그런데... 잼있어요!

딱 최근 시작한 골프랑 동일하군요. -_-; 돈 많이 들지만 잼있고 세상에 옵션은 수도없이 많이 널려있고.... 헐 두개를 동시에 하다니...

머 이 두가지가 이번 일본에서 산 것들의 다 입니다.
자질구래한 볼팬같은걸 빼면 말이죠. 단촐하죠? 아 보빈이 선물...

#3 - crocs - Kids Mamm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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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빈이가 너무 Crocs 신발을 좋아해서 겨울용을 하나 구입해서 왔습니다. 한국보다 가격은 엄청나게 싼 편은 아닌데 (쌉니다! 싸긴 싸요! 미국-일본-한국 순으로 비싼듯...인구수의 역순이군요. 쩝) 물건의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거의 미국에 모든 라인업이 다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거기다 지빗츠도 다양하셔서... 신발값만큼이나 지빗츠값이 든거 같아요. 니모가 연상되는 크라운피쉬 지빗츠를 달아줬더니... 보빈이는 "니모신발"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스타카토에요 아직 발음이. 니-모-신-빨 꼭 끝에 힘을 주어 끝냅니다.)

보빈이가 좋아하는건 좋은데... 딴걸 안신으려고 해서 너무 꼬질꼬질.. 결국 한국에서 하나 더 사야하게 생겼습니다. 쩝

#4 - Happy Feet Huggable Mumbler Pl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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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빈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니모와 멈블입니다. 일주일에 꼭 두 영화 모두 한번씩은 보고 있어요. 19개월짜리가 좀 오버하는것 같긴 합니다만 너무 진지하게 보는터라... 게다가 Happy Feet을 보고 난 이후로는 팽귄춤! 이렇게 말만 하면 파다다다닥 탭댄스 흉내 + 프리즈 동작까지 하는 귀염모드라.. ㅠ_ㅠ 나름 보여준걸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원래 니모 인형을 사주고 싶었는데 동경내 디즈니 샾을 정말 한 6개는 가본거 같은데 어디에도 니모 관련 상품이 없더군요. Toys'r us에도 딱 하나 있었습니다만... 제 상반신만한 크기라.. 들고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결국 멈블로 결정! 크기도 중간사이즈가 있고. ㅎㅎㅎ
돌아와서 알아보니 건전지로 춤추는 멈블이 있군요. -_-+ 보빈 말 잘들으면 선물로 줘야죠. 오~ 멈블!

아 그리고 요즘 읽고 있는 책!

#5 - Winter's 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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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다는 말은 안맞는 책입니다만.. Pop Up북입니다. 유명한 Robert Sabuda의 작품이구요.  최근 Sabuda의 Pop Up북들은 많이 번역(!)되어 나왔습니다만 살짝 불만스러운 인쇄상태 + 정말 불만스러운 종이질등으로 결국 이 책부터는 꼭 미국판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보빈에게 읽어주는게 좀 고역이긴 합니다만... 머 어차피 한글도 읽어줘야하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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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인 이 부분은 정말 놀라운데요. 저기 종이집에 불이 들어옵니다. 예쁜 색색 불이 들어와요. 정말 깜짝 놀랬다는...

개인적으로는 어린 애들에게 읽어주고 같이 보기에는 요즘 한국에 나온 공룡,심해괴물보단 이쪽이 훨씬 좋습니다. 보빈의 경우는 심해괴물을 첨 보고는 울었어요. 상어가 나오는 곳에서 아아아앙~ (나름 겁이 많더라구요) 이야기도 잼있고 따뜻한 느낌의 Pop-Up입니다. 슬프지만 애기손에 들어가면 끝짱이니... 그 줄타기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같이 보고 싶은데 손은 안대게 하면서 잘 보존하는... ㅎㅎㅎ

#6 - I am 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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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robot의 대성공으로 보통 이야기되는 designer toy 열풍에 대한 간략한 정리본입니다. 말은 없고 다 toy들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풍에서도 팔긴 하던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얼마전에 Amazon에서 Bargain할때 구매했습니다. 사실 보고자 하는 방향은 요즘 이런 vinyle toy, designer toy에 대한 문화현상에 관한 책이였는데... -_-; Bargain에 유혹에 넘어가서 결국... 곧 다음 책도 주문하겠죠. :)

#7- Drifting: Sideways From Japan to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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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Drift는 정말 열풍인듯 합니다. 일본의 D1 GP도 은근히 잘되는 것같고 미국에선 영화도 자주 나오고 RC마저 Drifting이 있고...일본 D1은 미국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듯 하고 미국 내에서도 Formular Drift가 있고 올해는 드디어 espn진출까지 이루어 냈습니다. 분명 모터스포츠에 한 장르로 자리매김을 한 것이고 분명 시작은 일본입니다. 일본 문화의 또다른 서구화의 성공사례로 남을 것이 확실시 되는 이 움직임이 어떻게 미국으로 갔는지 정말 궁금하고 배우고 싶은 그리고 성공이유가 먼지 꼭 알고 싶은... 으... 게다가 해보고 싶은! Drift는 저에겐 그런 것입니다. 머 해보는건 역시나 돈없어서 안될꺼구요. (대충 RC라도... 라고 했더니 그것도...대박 돈많이 드는..)

그래서 예전부터 Drift에 관한 dvd가 있으면 어떻게든 구입하고 있습니다. 초기 인터뷰도 많이 봤었구요. 그러다가 이 책을 그냥 사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머 깊이있진 않지만 정말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표지를 보셔서 알겠지만... 사진도 멋지고... 머 강추!

예전 인터뷰에서 그러더라구요 "당신 드리프트 왜 해?" 답변이...

자동차에 돈을 부어 튜닝을 하고 그리고 타이어에 돈을 부어 다 태워먹는 행위.
분명 미친짓이다.
그렇지만
Drifting광경을 보면 멋지지 않나?
Cool하자나.

그렇게 보면... 요즘 Culture에 가장 적절한 icon은 drift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회마져도 그런 것으로 순위가 나오니까요.


하여간 길었군요.
ㅎㅎ 담 포스팅부터는 다시 일상사로! 컴백하겠습니다. -_-; 저기 일상사가 지름이였던거 같기도 하군요. 요즘 하는 일이나 공부하는 것들에 대한 글을 거의 못적어서... ㅎㅎㅎ 그런 내용으로 다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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