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Working 2007/10/13 01:56드리밍 인터뷰 하다! (또!) - 개발자로 산다는 것 - 마소10월호
쑥쓰럽습니다만... :) 작년 월간 WEB의 "이 달의 개발자"이후 또(!) 인터뷰를 한 건 했습니다.네네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죄송한 일이죠. 지면 낭비라고 볼 수도 있으니... 그렇지만 자원한거 아니고 요청이 들어온거에요! 둘 다 말입니다! (진짜에요! 진짜!)
오늘 아쿠아랑 보빈이를 보려고 서울역에 부산가는 기차타러 가는 길에 영풍문고를 들렸습니다. (폰카라 영 엉성하군요. ㅎㅎ)

예! 이 책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웨어입니다. 한국에 딸랑 하나 남은 전문 개발자 잡지지요. 알고보면 저 잡지를 가장 열심히 봤던 시절은 웃기게도... 현대중공업에서 일할 때 였습니다. 어라 옆에 월간 w.e.b도 있군요. ㅎㅎㅎ

헉 놀랬습니다. 아주 사진이 큼지막하게... 제 자리에 놀고 있는 마리오 버섯까지 사진에 나왔군요. :)

요런 2단짜리 기사입니다.
인터뷰는 지난 달 약 2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죠. 음 무엇보다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게 도와주신 기자분이랑 사진기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그런 인터뷰 특성상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더군요.
좋은 점은 편안하고 부담없다. 원고를 내라는 압박감에 안시달려도 된다. 그리고 저의 아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만한 강한 강성 발언이 다 걸려져서 지면에 실리게 된다.
나쁜 점은? 의도와 다른 내용으로 바뀌는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저의 강성 발언이 그대로 실려서 사회적으로 따당하는게 아닌가?, 매장당하는거 아닌가? 내심 걱정이 많았었거든요. 다행히도 아주 약한 수위로 조절이 되거나 내용에서 빠졌내요. ;) 감사합니다. 절 살려주셨어요!
다음 개발자분들은 특히나 저의 강성발언에 최근 노출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유명한(!) 북경 다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저의 팀의 발표, 그리고 패널토의에서 그리고 또 마소지를 본다면 인터뷰에서... 거의 며칠동안 계속 제 얼굴을 보게 되셨지 싶습니다. (아이 죄송해라...) 아! 그리고 북경에서의 디너파티까지 있었군요. -_-;
그렇지만 저희 팀원들이 다들 이렇게 이야기들 하더군요.
언젠간 블로그를 통해서도 한번 심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주제들로 10월 한달 그것도 10일동안 몰아치기로 제 생각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아 주제를 말씀드리면...
마소지는 개발자의 삶, 전반적인 부분. 저희 팀의 발표는 저희 팀이 일을 하는 방법 그리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패널토의는 웹서비스 개발자로서의 미래입니다. (디너파티는 클릭대전 사회였어요. ㅎㅎㅎ)
아주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정의 하자면... 적어도 저희 팀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웹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걸지도 모르겠습니다.
Core를 담당하는 몇몇분은 예외라고 생각해도 됩니다만 (전 그분들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개발을 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고객에게 주는 가치가 무엇인지, 자신의 일이 회사에 주는 가치는 무엇인지...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이런 이야기가 나오죠. -_-; 그럼 당장 나한테 주는 가치는 무언가?
ㅋㅋㅋ 농담입니다. (정말? ㅋㅋㅋ) 자신의 성장? 하셔야죠! 한국이란 사회는 아주 무섭게도 성장하지 않으면 낙오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고쳐야한다고 이야기들이 많지만 의외로 이것이 한국의 몇안되는 경쟁력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선택권이 없다는 건 문제죠. 하여간 지금 저희가 그걸 바꿀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그런데... 전 성장에도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즘 팀원들에게 제가 면담때마다 하는 질문....
참 개발자라는 직업이 정말 애매합니다. 가끔 아주 심하게 돈을 못버는 의사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충된 가치의 충돌이죠.
두 가지 상충된 것들을 동시에 꿈꾸는 직업이라 힘들수 밖에 없단 생각입니다. 머 대기업 연구원도 비슷한 입장이죠. (역시나 심하게 돈을 못벌기도 동일합니다. ㅎㅎ) 하여간 적어도 웹서비스 개발자들에겐 하고 싶은 말이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되겠내요.
오늘 아쿠아랑 보빈이를 보려고 서울역에 부산가는 기차타러 가는 길에 영풍문고를 들렸습니다. (폰카라 영 엉성하군요. ㅎㅎ)
예! 이 책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웨어입니다. 한국에 딸랑 하나 남은 전문 개발자 잡지지요. 알고보면 저 잡지를 가장 열심히 봤던 시절은 웃기게도... 현대중공업에서 일할 때 였습니다. 어라 옆에 월간 w.e.b도 있군요. ㅎㅎㅎ
헉 놀랬습니다. 아주 사진이 큼지막하게... 제 자리에 놀고 있는 마리오 버섯까지 사진에 나왔군요. :)
요런 2단짜리 기사입니다.
인터뷰는 지난 달 약 2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죠. 음 무엇보다도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게 도와주신 기자분이랑 사진기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그런 인터뷰 특성상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더군요.
좋은 점은 편안하고 부담없다. 원고를 내라는 압박감에 안시달려도 된다. 그리고 저의 아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만한 강한 강성 발언이 다 걸려져서 지면에 실리게 된다.
나쁜 점은? 의도와 다른 내용으로 바뀌는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저의 강성 발언이 그대로 실려서 사회적으로 따당하는게 아닌가?, 매장당하는거 아닌가? 내심 걱정이 많았었거든요. 다행히도 아주 약한 수위로 조절이 되거나 내용에서 빠졌내요. ;) 감사합니다. 절 살려주셨어요!
그렇지만 저희 팀원들이 다들 이렇게 이야기들 하더군요.
"평소보다 참 성질 죽여서 이야기하던데..."
언젠간 블로그를 통해서도 한번 심하게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주제들로 10월 한달 그것도 10일동안 몰아치기로 제 생각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아 주제를 말씀드리면...
마소지는 개발자의 삶, 전반적인 부분. 저희 팀의 발표는 저희 팀이 일을 하는 방법 그리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패널토의는 웹서비스 개발자로서의 미래입니다. (디너파티는 클릭대전 사회였어요. ㅎㅎㅎ)
아주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정의 하자면... 적어도 저희 팀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웹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인터넷관련 기술회사가 아니고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 회사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 회사입니다.
Core를 담당하는 몇몇분은 예외라고 생각해도 됩니다만 (전 그분들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개발을 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고객에게 주는 가치가 무엇인지, 자신의 일이 회사에 주는 가치는 무엇인지...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이런 이야기가 나오죠. -_-; 그럼 당장 나한테 주는 가치는 무언가?
-_-+ 월급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정말? ㅋㅋㅋ) 자신의 성장? 하셔야죠! 한국이란 사회는 아주 무섭게도 성장하지 않으면 낙오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고쳐야한다고 이야기들이 많지만 의외로 이것이 한국의 몇안되는 경쟁력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선택권이 없다는 건 문제죠. 하여간 지금 저희가 그걸 바꿀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그런데... 전 성장에도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Boundary를 미리 그어버리지 마셔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즘 팀원들에게 제가 면담때마다 하는 질문....
정말로 회사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참 개발자라는 직업이 정말 애매합니다. 가끔 아주 심하게 돈을 못버는 의사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충된 가치의 충돌이죠.
고급직종 VS 현장노가다직종
지식기반업무 VS 단순반복업무
노하우성특성 VS 연륜무관
지식기반업무 VS 단순반복업무
노하우성특성 VS 연륜무관
두 가지 상충된 것들을 동시에 꿈꾸는 직업이라 힘들수 밖에 없단 생각입니다. 머 대기업 연구원도 비슷한 입장이죠. (역시나 심하게 돈을 못벌기도 동일합니다. ㅎㅎ) 하여간 적어도 웹서비스 개발자들에겐 하고 싶은 말이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되겠내요.
Guru신가요? Tech. Wizard가 되고 싶은가요?
Yes! - 자신의 경쟁력을 냉철하게 돌아봐 주십시요. 어떤 기반 기술이 있는 회사로 갈지도 같이 고민해봐야 합니다.
No! - 개발자라고 한도를 정하지 마시고 지금 알고 있는 개발 지식에 무엇을 더 붙여서 Synergy를 낼지 고민해 주셔요. 길은 많습니다!
(공짜는 아니죠. 치밀한 계획과 시간 투자는 필수입니다.)
Yes! - 자신의 경쟁력을 냉철하게 돌아봐 주십시요. 어떤 기반 기술이 있는 회사로 갈지도 같이 고민해봐야 합니다.
No! - 개발자라고 한도를 정하지 마시고 지금 알고 있는 개발 지식에 무엇을 더 붙여서 Synergy를 낼지 고민해 주셔요. 길은 많습니다!
(공짜는 아니죠. 치밀한 계획과 시간 투자는 필수입니다.)
ps) 요즘 읽은 만화책 중에 전 CEO면 다 읽어야 한다는 (ㅋㅋㅋ) "신의 물방울" 보다는 서비스 개발자들에겐 "바텐더"가 필독서라고 생각되는군요. 예 저희가 하는 일은 누가 머라고 해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만화책입니다.
거기 주인공인 <류>가 저희들에 비해서 가지는 엄청난 강점은 한번에 한 고객만 상대한다는 것이고 저희가 <류>에 비해 가지는 엄청난 강점은 한번에 엄청 많는 고객을 상대해서 비교적 얕은 친절로도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겠네요. ㅎㅎㅎ
그렇지만 누가 머라고 해도 <류>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에 대한 진지한 자세만큼은 꼭 배우고 싶습니다.
이번에 달 말에 있는 일본 방문에서는 꼭 긴자의 바를 가볼 생각입니다. :) (일본어는 전혀 못하지만 말입니다. ㅎㅎㅎㅎ)
거기 주인공인 <류>가 저희들에 비해서 가지는 엄청난 강점은 한번에 한 고객만 상대한다는 것이고 저희가 <류>에 비해 가지는 엄청난 강점은 한번에 엄청 많는 고객을 상대해서 비교적 얕은 친절로도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겠네요. ㅎㅎㅎ
그렇지만 누가 머라고 해도 <류>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에 대한 진지한 자세만큼은 꼭 배우고 싶습니다.
이번에 달 말에 있는 일본 방문에서는 꼭 긴자의 바를 가볼 생각입니다. :) (일본어는 전혀 못하지만 말입니다. ㅎㅎㅎㅎ)
바텐더라는 말의 의미를 아십니까?
바=막대기 텐더=부드럽다. 상냥하다.
'상냥한 막대기'라는 뜻입니다.
이 나무가 바, 그것만으로는 그저 술을 놓는 널빤지일 뿐이죠.
하지만 그곳에 바텐더가 있기에 바에 텐더=상냥함이 생겨납니다.
카운터 앞에 서 있다면 그게 누구든 바텐더는 절대로
손님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바=막대기 텐더=부드럽다. 상냥하다.
'상냥한 막대기'라는 뜻입니다.
이 나무가 바, 그것만으로는 그저 술을 놓는 널빤지일 뿐이죠.
하지만 그곳에 바텐더가 있기에 바에 텐더=상냥함이 생겨납니다.
카운터 앞에 서 있다면 그게 누구든 바텐더는 절대로
손님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Wor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영상 서비스에 Adobe발 폭탄! Flash Media Server 3 발표 (6) | 2007/12/05 |
|---|---|
| tv팟에서 새로운 광고를 시도합니다. (8) | 2007/11/23 |
| 드리밍 인터뷰 하다! (또!) - 개발자로 산다는 것 - 마소10월호 (12) | 2007/10/13 |
| 또 다른 한방? Flash Player "Astro" (4) | 2007/09/06 |
| 이제 정말 가장 Flash 친화적인 서비스 Flickr (1) | 2007/08/31 |
| Flash DRM의 단서들 + Adobe Media Player 런칭의 연기 (0) | 2007/08/28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