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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7/02/07 00:47Tokyo Trip! 2/1~2/4! the 1st day
약간은 갑작스럽게... 약간은 엉뚱하게 동경여행을 갔다가 왔습니다.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아주 짧은 3박 4일의 일정이였습니다. 첫날부터 차근 차근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일단 요즘 무지 바쁜 관계로 거의 준비가 없이 떠났습니다. (그래도 사고 싶은 것들은 미리 주문하는 기민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대학생때부터 가장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하는 의성형을 본다는 것 그리고 사고 싶은 것들을 지른다는 것 그리고 보빈이 첫 해외여행이라는 것 (옙 아기도 동행했답니다!) 그것이 너무나 기대가 되더군요. ㅎㅎㅎ 그렇지만 아쿠아와 제가 준비한 것이라곤.... -_-;;;
넵
책을 한권 샀습니다. -_-; 책 이름도 흥미진진. 낭만백배. 개성만점 | 도쿄
이 책을 산 이유도... 단지 비닐포장으로 안을 볼 수 없다는 이유 하나! 다른 책들은 다 맘에 안들었거든요. 그런 다음 일본통인 르척에게 "찍어줘요" 라고 해서 포스트잇을 무자게 많이 붙인 책을 가지고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사실... 신혼여행도 동경으로 간 터라 안본 곳만 봐야지... 머 이런 생각이였던 것이죠)
일단 2/1 첫 날 출발부터!
일단 주말부부이고 보빈군을 대동하기로 결정했으니 제가 얼렁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비행기편은 JAL... 한국 뱅기는 너무 비쌉니다. -_-; 심하다 심해



부산 공항에서의 보빈과 아쿠아입니다. 아직 부산은 국제선 공사가 마친 상태가 아닙니다. 임시 플랫폼에서의 보빈입니다. 이때만 해도... -_-; 보빈이 비행기에서 어떤 일을 저지를지 전혀 예상을 못한 아쿠아와 드리밍입니다.
보빈이 비행기에서 한 일은.... "밥줘!"
그게...엄마 찌찌도 아니고 아빠가 먹는 밥이란게 문제였죠. JAL에서 섞음 초밥을 줬는데... 그걸 자기도 먹어야한다고 하늘 한가운데서 울고 난리였습니다. 결국 조금 먹였는데... 결과는 얼굴에 두드러기... -_-;;;;; 꼬맹이가 초가든 밥을 먹으면 안되는데...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그 밥을 다 먹고 나더니 뒤에 탄 형들이랑 꺅꺅 거리면서 놀더군요. 비행기가 뜰 때, 내릴 때 귀가 멍멍해서 울지도 모른다는걸 걱정했는데.... -_-;; 문제는 전혀 다른 "밥"! 거기다가 역시 하늘에서 응가를 한번 해주는 센스까지! 엄마,아빠 혼을 빼놓았습니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러 내려갔습니다. 이번에는 애기도 있어서 숙소를 신주쿠의 프린스 호텔로 잡았었습니다.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려는 꽁수였죠.


사진에서는 웃고 있는 아쿠아지만... 사실 힘들었죠. ㅎㅎㅎ 저 웃음은 "아~ 지나갔다" 이런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ㅎㅎㅎ

그러니 저런 사진이? 먼산 보는 아쿠아... 왜 안움직이냐고 인상쓰는 보빈이. :)

조금만 더 기다려줘~ 보빈군 17시 17분에 급행 타면 됩니다!

그래도 못참는 보빈이를 위해~ 손을 잡고 dancing dancing중인 아쿠아와 보빈이!

애기랑 이동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기는 힘들더라구요. 일단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신주쿠의 mapcamera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친절하더군요. 제가 주문한게 하나는 shop #1, 다른 하나는 shop #2에서 받는 것이였는데, 여직원이 직접 에스코트까지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워런티 설명이나 카드 결제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더군요. 물론 많이 난감하셨을꺼에요. 애기랑 와이프를 대동한 아저씨가... 일어는 하나도 못하고... 영어만... ㅠ_ㅠ mapcamera는 처음 이용해 봤는데... 앞으로도 중고렌즈는 계속 mapcamera를 이용하지 싶습니다. :) 강추입니다. 추천해준 르척에게 감사!
자 그래서 아래부터는 모두 leica렌즈입니다. :)
렌즈까지 바꿔끼고 나니 이미 시간이 저녁 9시가 넘었더군요. 배도 고프고 먼가 먹긴 해야겠는데... 이번 여행에선 꼭 맛있는 것만 먹겠다고 결심했었기 때문에.... 책을 펴서 맛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신주쿠가 머 맛집으로 유명하진 않아서 겨우겨우 결정한 곳이 "산고쿠이치" 입니다. 우동전문점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갔습니다만 1~5층이 다 우동집인 정말 유명한 곳이더군요.




거기서 테이블에 올라가 난동을 부리는 보빈입니다. 엄마, 아빠는 이동에 너무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잠도 자고, 먹고 싶은 것들은 때써서 다 먹고, 응가도 한판하신 보빈군은 힘이 넘치는데다가 거기다... 저 종이에 대한 엄청난 집착! 휘리리릭 눈깜짝할 사이에 움직이는 보빈군! 사진엔 안나오지만... 양옆에 외국인들도 잼있게 바라보고 있었다는...


머 어찌되었던 결국 밥은 나오고 전 돈카츠 미소 우동을 시켰고 아쿠아는 닭고기 덮밥입니다. 음 맛있습니다! 신주쿠에서 크게 돈 안들이고 맛있는 우동이 먹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그리고 찾기 힘들지도 않구요.
이렇게 여행의 첫날을 보냈습니다. 솔직히 정신없더군요. 보빈이 하나 늘었을 뿐인데 짐은 무지하게 늘고 그리고 신경쓸 것들도 배로 늘고... 거기다 밤에 놀란 것은 편의점과 drug store에 기저귀가 없다는 것! 알고 보니 신주쿠 동쪽편은 그런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역시 환락가? ㅎㅎㅎㅎ 서쪽편으로 가면 기저귀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랬어요. 손으로 응가를 받을 수는 없자나요. ㅠ_ㅠ)
일단 첫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계속....
일단 요즘 무지 바쁜 관계로 거의 준비가 없이 떠났습니다. (그래도 사고 싶은 것들은 미리 주문하는 기민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대학생때부터 가장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하는 의성형을 본다는 것 그리고 사고 싶은 것들을 지른다는 것 그리고 보빈이 첫 해외여행이라는 것 (옙 아기도 동행했답니다!) 그것이 너무나 기대가 되더군요. ㅎㅎㅎ 그렇지만 아쿠아와 제가 준비한 것이라곤.... -_-;;;
책을 한권 샀습니다. -_-; 책 이름도 흥미진진. 낭만백배. 개성만점 | 도쿄
이 책을 산 이유도... 단지 비닐포장으로 안을 볼 수 없다는 이유 하나! 다른 책들은 다 맘에 안들었거든요. 그런 다음 일본통인 르척에게 "찍어줘요" 라고 해서 포스트잇을 무자게 많이 붙인 책을 가지고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사실... 신혼여행도 동경으로 간 터라 안본 곳만 봐야지... 머 이런 생각이였던 것이죠)
일단 2/1 첫 날 출발부터!
일단 주말부부이고 보빈군을 대동하기로 결정했으니 제가 얼렁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비행기편은 JAL... 한국 뱅기는 너무 비쌉니다. -_-; 심하다 심해
부산 공항에서의 보빈과 아쿠아입니다. 아직 부산은 국제선 공사가 마친 상태가 아닙니다. 임시 플랫폼에서의 보빈입니다. 이때만 해도... -_-; 보빈이 비행기에서 어떤 일을 저지를지 전혀 예상을 못한 아쿠아와 드리밍입니다.
보빈이 비행기에서 한 일은.... "밥줘!"
그게...엄마 찌찌도 아니고 아빠가 먹는 밥이란게 문제였죠. JAL에서 섞음 초밥을 줬는데... 그걸 자기도 먹어야한다고 하늘 한가운데서 울고 난리였습니다. 결국 조금 먹였는데... 결과는 얼굴에 두드러기... -_-;;;;; 꼬맹이가 초가든 밥을 먹으면 안되는데...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그 밥을 다 먹고 나더니 뒤에 탄 형들이랑 꺅꺅 거리면서 놀더군요. 비행기가 뜰 때, 내릴 때 귀가 멍멍해서 울지도 모른다는걸 걱정했는데.... -_-;; 문제는 전혀 다른 "밥"! 거기다가 역시 하늘에서 응가를 한번 해주는 센스까지! 엄마,아빠 혼을 빼놓았습니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러 내려갔습니다. 이번에는 애기도 있어서 숙소를 신주쿠의 프린스 호텔로 잡았었습니다.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려는 꽁수였죠.
사진에서는 웃고 있는 아쿠아지만... 사실 힘들었죠. ㅎㅎㅎ 저 웃음은 "아~ 지나갔다" 이런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ㅎㅎㅎ
그러니 저런 사진이? 먼산 보는 아쿠아... 왜 안움직이냐고 인상쓰는 보빈이. :)
조금만 더 기다려줘~ 보빈군 17시 17분에 급행 타면 됩니다!
그래도 못참는 보빈이를 위해~ 손을 잡고 dancing dancing중인 아쿠아와 보빈이!
애기랑 이동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기는 힘들더라구요. 일단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신주쿠의 mapcamera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친절하더군요. 제가 주문한게 하나는 shop #1, 다른 하나는 shop #2에서 받는 것이였는데, 여직원이 직접 에스코트까지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워런티 설명이나 카드 결제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더군요. 물론 많이 난감하셨을꺼에요. 애기랑 와이프를 대동한 아저씨가... 일어는 하나도 못하고... 영어만... ㅠ_ㅠ mapcamera는 처음 이용해 봤는데... 앞으로도 중고렌즈는 계속 mapcamera를 이용하지 싶습니다. :) 강추입니다. 추천해준 르척에게 감사!
자 그래서 아래부터는 모두 leica렌즈입니다. :)
렌즈까지 바꿔끼고 나니 이미 시간이 저녁 9시가 넘었더군요. 배도 고프고 먼가 먹긴 해야겠는데... 이번 여행에선 꼭 맛있는 것만 먹겠다고 결심했었기 때문에.... 책을 펴서 맛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신주쿠가 머 맛집으로 유명하진 않아서 겨우겨우 결정한 곳이 "산고쿠이치" 입니다. 우동전문점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갔습니다만 1~5층이 다 우동집인 정말 유명한 곳이더군요.
거기서 테이블에 올라가 난동을 부리는 보빈입니다. 엄마, 아빠는 이동에 너무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잠도 자고, 먹고 싶은 것들은 때써서 다 먹고, 응가도 한판하신 보빈군은 힘이 넘치는데다가 거기다... 저 종이에 대한 엄청난 집착! 휘리리릭 눈깜짝할 사이에 움직이는 보빈군! 사진엔 안나오지만... 양옆에 외국인들도 잼있게 바라보고 있었다는...
머 어찌되었던 결국 밥은 나오고 전 돈카츠 미소 우동을 시켰고 아쿠아는 닭고기 덮밥입니다. 음 맛있습니다! 신주쿠에서 크게 돈 안들이고 맛있는 우동이 먹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그리고 찾기 힘들지도 않구요.
이렇게 여행의 첫날을 보냈습니다. 솔직히 정신없더군요. 보빈이 하나 늘었을 뿐인데 짐은 무지하게 늘고 그리고 신경쓸 것들도 배로 늘고... 거기다 밤에 놀란 것은 편의점과 drug store에 기저귀가 없다는 것! 알고 보니 신주쿠 동쪽편은 그런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역시 환락가? ㅎㅎㅎㅎ 서쪽편으로 가면 기저귀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랬어요. 손으로 응가를 받을 수는 없자나요. ㅠ_ㅠ)
일단 첫날!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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