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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I dreaming? Yes, I am dreaming. and I am dream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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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06/11/15 00:11

Wedding Anniversary Trip!!(and Bobin's First)

11월 10일은 드리밍과 아쿠아의 결혼기념일입니다. 이번에도 회사일이 있고 일도 꼬여서 결국 결혼기념일은 같이 보내진 못했습니다. 아 이 주말부부는 어서 그만두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결혼기념일은 보빈이가 등장한 첫 기념일이니 아쿠아와 드리밍은 꿍짝꿍짝 작당을 했습니다. 그래서 보빈이에게 첫 여행을 선물로 줬습니다. 아 물론 본인은 모를겁니다. ㅎㅎㅎㅎ

주말에 허겁지겁내려가서 경주 보문단지로 출발했습니다. 호텔패키지가 좋은 것들은 다 예약이 되어서 팬션이라고 주장하는(!) 아쿠아는 끝까지 팬션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습니다만 가보니 관광호텔?이라고 부르는 등급정도 였습니다. 그렇지만 조식이 나오고 그리고 저녁에는 생맥주 파티에 거기다가 야외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였습니다. 인기도 있어서 방이 없더군요. 이름은 좀 웃긴 "스위스 로젠"인가 그랬습니다. 식사보단 저녁 그 생고기 바베큐가 좋더군요. (그렇지만 보빈이랑 밖에서 먹는다는게 겁이나서 먹질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경주 모든 호텔에선 "자연송이대축제"를 하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첫날 저녁은 보빈과 자연송이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냠냠 더 먹고 시퍼...)


이것이 그 스위스로젠입니다. 앞에 빨간 파라솔이 보이죠? 저기서 저녁에 숫불바베큐를 직접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젠 춥겠죠?)


그렇지만 나름 운치 있습니다.



저 사진들은 다 다음날 오전에 정신차려서 찍은 것이구요. 도착한 날은 정신이 없어서 -_-; 쿨쿨 잠만 잤습니다. 아 저녁은 맛있게 먹고 그리고 보문단지를 한바퀴 돌긴 했지요.




안하던 여행을 해서 아침에 정시에 일어나지도 않고 쿨쿨 늦잠을 자고 있는 보빈군입니다.

그리고 단풍놀이(!)를 떠나기전에 호텔 벽지를 보고 불연듯 벽지 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

우선 아쿠아





그리고 아쿠아와 보빈이




자 다 벽지 놀이를 했으니... 이제 단풍놀이 출발!


이게 출발시의 모습입니다. :) 우리 보빈군은 중무장을 했습니다. 차는 일단 현대 호텔에 두고 자자 출발합시다.


날씨도 무지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보빈은 한쪽 발을 담요에서 쑥 내놓는 건방포즈를 풀지를 않더군요. 그래도 처음 보는 단풍이라 너무 열심히 보더군요.


그 와중에 아쿠아양의 독사진 찰칵!


오리배가 둥실둥실 보문단지 호수에 드디어 도착. 단풍이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정말 정말 빨간색!



보문호수에서 아쿠아와 보빈이! :)



이렇게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전 다시 서울로 KTX를 타고 일하러 휘리리릭. 보빈도 단풍을 보고 너무 좋아하는(것 처럼 보여서) 행복했고 아쿠아도 너무 즐거워해서 기뻤습니다. 흘 그렇지만 이제 "아빠"라고만 말하는 보빈이가 아니라 "아아아악" 과 "우웅" 그리고 "꺅"을 해서... 맛있는 음식점은 당분간 이제 고만! 이란걸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쿠아 그리고 보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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